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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국협회 "수의사회 중복발송 꼼수 의견제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강병구, 이하 동약협)는 수의사회가 동물약 처방 확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조회 기간을 악용하고 있다고 22일 비판했다. 동약협은 비판 성명을 통해 수의사회가 중복발송이 가능한 페이지를 만들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제출 의견수를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약협은 "처방대상품목 지정에 관한 행정예고에 따라 5월 6일까지 국민의견이 접수되고 있다. 소중한 국민의견이 반영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의사회는 회원들로 하여금 여러번 반복해 의견을 제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수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의견 제출 페이지에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설명이다. 동약협은 "해당 페이지는 오직 찬성의견만 접수하라고 강요하며 국민의 선택권을 묵살시켰다"면서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중복발송을 종용하는 것이다. 수의사회 회원들로 하여금 한 명이 여러번 반복적으로 의견을 송부하도록 종용함으로서 데이터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음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의견 제출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동약협은 "국민 의견 접수 기간 동안 왜곡된 데이터를 양산하고 또 권장하는 서울시수의사회의 행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농림부는 단 1건의 오차도 없이 이런 중복 의견 건수를 정리해 정확한 집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4-22 18:35:57정흥준 -
부산시약 옥태석 자문위원, 전국서도민전에서 대상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 옥태석 자문위원이 제40회 전국서도민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태석 자문위원은 부산일보와 (사)한국서도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0회 전국서도민전에서 ‘사군자 청매’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구도와 농담 등이 뛰어난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문인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옥태석 자문위원은 "취미로 시작했던 문인화가 적성에 맞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정진하다보니 대상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해 정년 이후를 계획하는 세대는 물론 젊은 층에도 서도의 세계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3일에 개최되며, 작품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 전시된다.2020-04-22 13:57:54정흥준 -
마포구약, 신설약국 6곳 격려차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1일 구름약국 등 6개 신규 개설약국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구약사회는 체중계 선물과 회원명부, 안내문 등을 전달하고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약사회 회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의사항이나 에로사항이 있을 경우 약사회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0-04-22 13:40:47정흥준 -
서울시약, 공적마스크 판매지침‧소분 개선 촉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공적마스크 업무로 가중되고 있는 회원 고충을 해소하고, 국민의 구매 편의를 증진하는 출구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1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들은 공적마스크 판매지침이 안정화된 마스크 공급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선되지 않는 소분 문제로 약사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힘겨워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따라서 시약사회는 국민의 공적마스크 구입 불편, 덕용 포장의 소분 재포장, 약국간 판매지침 갈등 등 현장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급회에 강력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약사회는 ‘건강서울페스티벌2020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면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근로자 지원(구 파지수거 어르신돌봄약국)도 원안대로 결정했다. 심장병 어린이돕기 및 희귀난치성질환·소외이웃 돕기성금은 ‘심장병 어린이돕기 및 희귀난치성질환 돕기’로 성금 목적과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이웃 지원이 가능하다는 감사결과에 따라 성금의 성격 및 용도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도 공적마스크 판매지침 개선 방안, 수의사 처방 동물의약품 확대 대응방법 등을 논의하고, 서면대의원총회 진행상황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두 달간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로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되고 코로나19 확산세도 크게 줄어들었다"며 "회원들의 노고가 헛되이 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2020-04-22 12:20:08정흥준 -
대구 약사들이 유튜브 영상으로 남긴 코로나 분투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구 지역에서 약국을 하고 있는 약사들이 유튜브 영상으로 남긴 코로나 분투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남대 약학대학 90학번 동기 13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났던 대구에서 약국을 하며 느낀 감정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대구는 확진자가 급증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달한 지역이다. 현재는 공적마스크 판매에 참여하며 희생했던 약사들이 있었기에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도 제동을 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박미희 약사(50& 8231;영남대 약대)는 "병원과 의료기관로 고생했지만 약사들도 정말 많이 고생을 했다"면서 "약사들은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로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박 약사는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약사들이 조명받지 않는 역할을 하면서도 많은 고생을 감내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지켜낼 수 있었다"면서 "영상을 제작한 데에는 지금을 기억하자는 의미와 우리의 활동을 정리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는 불안한 시민들을 다독이고, 공적마스크를 적정 배분해 공급하는 일에 힘을 쏟아왔다.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일선 약사들은 감염 위험에 노출돼있었지만 아크릴판 등으로 가림막을 설치해가면서까지 감염병 방역에 몸을 던졌다는 것이다. 박 약사는 "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직원들에게 죄송하고,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면서 약사들은 투철하게 봉사했다"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약사들의 책임감과 의무감 등이 두드러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약국에서 활동했던 약사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3분이 안되는 짤막한 영상으로 https://youtu.be/OQpCRVZCtTg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2020-04-22 11:58:48정흥준 -
구로구약, 화상앱 회장단 회의...공적마스크 토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은 20일 화상회의를 통해 제4차 회장단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다제약물관리사업 등을 논의했다. ‘줌 클라우드 미팅 앱’을 이용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도매업체-보건소 감사 위로 사업 및 윤건영 후보(현 당선자)와의 간담회 평가 ▲에어컨 청소, 폐처방전 수거 사업 승인 ▲2020년 사이버 연수교육, 3차 다제약물 관리사업 회원 안내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적마스크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이날 노수진 회장은 "동네약국의 공공성을 잘 활용하자는 말을 오래 전부터 해 왔으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했다"면서 "전국의 모든 약국이 정부와 일체가 돼 방역마스크 공적판매처로 활동한 것은 활약상과 데이터를 남겼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사업에 국한되지 말고 다제약물 관리사업, 세이프약국, 부작용보고 등에서 지속적으로 약사의 공적가치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박세현 부회장은 "회원들이 공적마스크에 대해 호소하는 어려움은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에서 기인한다. 국민들은 마스크의 품질, 소분마스크의 위생, 구매의 불편함을 약사들에게 토로하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되고 있질 않다"고 전했다. 또 안수정 이사는 "평일에는 마스크가 입고량의 절반이 남고, 토,일요일에 거의 소비된다. 가족의 일괄구매를 허용하더라도 지금 수급량을 보면 혼란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공적마스크 구매에 소외되지 않고 전체 국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화상회의에 대해 사용이 편리하고, 집중력 있는 회의가 가능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이에 초도이사회 등에 대해서도 이용을 검토중에 있다.2020-04-22 10:34:47정흥준 -
치협, 치과병의원 코로나 경영피해 조사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치협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치과경영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치과병·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치과병·의원의 일반현황(지역, 개원연차, 개원형태) ▲코로나로 인한 피해여부와 정도(환자 수, 매출수입) ▲코로나로 인한 추가 소요 경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방법 ▲코로나로 인한 향후 계획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제도 활용 계획 등으로 총 10문항이다. 코로나가 창궐한 1월부터 4월까지 월별로 피해정도를 기재하고, 인력 감축, 무급 휴가, 폐업 등 의료기관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행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문항으로 구성됐다. 치협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치과병·의원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책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철수 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환자와 의료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치과의료기관 피해 보상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구글 서베이를 통해 휴대폰 문자로 전 회원에게 발송되었고, 20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조사가 진행된다.2020-04-22 09:08:33강신국 -
"약물관리 사각지대 요양시설 상담전문약사 필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약료서비스 도입이 시급하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도의원)는 21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책임연구원인 김주희 교수(아주대 약대)는 연구배경에 대해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현재 요양보호활동 참여자는 촉탁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평가 항목이 100여개 이지만 약물투약 및 복약순응도와 관련한 평가항목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약료 전문약사의 사회약료 서비스의 논리적 근거정립과 타당성을 고찰해 시설형 약료서비스 도입을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도의원은 "건강취약계층에서 처방약 복용의 누락, 중복, 일반약 또는 건강기능식품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과 같은 약물문제를 예방하고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상담약료 전문약사의 사회적 개입의 필요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경기도에서 추진 가능한 약료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제안 및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에 대한 개정안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정책으로 도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규창, 이혜원, 이필근, 허원, 김지나, 한미림, 김미숙, 송치용 의원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권정선, 박태희, 이영봉, 조성환 의원), 이제영 의원, 김주희 교수(아주대 약학대), 윤정화 연구원(아주대산학협력단),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0일 도의회 본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이애형 의원 발의)에 근거해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복지재단(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과 사회약료서비스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2020-04-21 21:42:53강신국 -
폐의약품 복약지도 의무화 추진에 약사들 '반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복지부에 약사 복약지도 시 폐의약품 수거방법을 안내하거나 기재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권고하면서 지역 약국가에선 정부가 해야할 일을 약국에 떠넘기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21일 권익위는 폐의약품 수거 처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약사 복약지도 시 또는 의약품 용기·포장에 폐의약품 수거방법을 안내하거나 기재하도록 약사법에 명문화 등을 하라고 복지부에 권고했다. 또한 보건소·약국 등에 표준화된 ‘폐의약품 수거함’과 ‘폐의약품 수거안내표지(스티커 등)’를 제작·배포하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환경부에는 약국·보건소·주민 센터 등으로 수거지를 확대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과 표준조례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권익위 권고에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대한 약국의 지도 내용이 포함되면서 약사들은 뜬금없는 정책이라고 지적이다. 경기 A약사는 "폐의약품에 대한 수거와 처리 방법은 정부에서 대국민 홍보를 해야하고, 캠페인을 해야 할 사안이다"라며 "게다가 약사가 복약지도를 하면서 같이 안내하라는 건 약사회나 전국 약극들에 협조를 요청해야 할 일이지 법을 개정하라고 복지부를 압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A약사는 "그동안에도 약국들은 봉사 개념으로 폐의약품 수거를 도왔던 건데, 그래왔더니 무조건 해야하는 일로 의무화를 시키겠다는데 좋게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마스크 사태를 해결한 약국의 공적 기능을 보상없이 손쉽게 악용하려는 정부의 태도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강원 B약사는 "(공적마스크 공급 공로를)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게 이런 건가 싶다. 시민들이 의약품 폐기에 혼란을 겪지 않게 홍보하고, 원활하게 폐기되도록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건 모두 정부의 일이다"라며 "왜 정부가 해야할 일을 약국에 떠넘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폐의약품 분리수거 지도를 하면 복약지도료를 더 주기라도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B약사는 "혜택은 전혀 없이 짐만 지우는게 정부가 얘기하는 약사에 대한 보답인가 싶다. 지금도 대리구매로 약사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정부의 미숙한 대응과 어설픈 지침이 만든 인재라고 보여진다"면서 "(권익위 권고는)마스크 사태 해결의 교훈을 악용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2020-04-21 18:16:26정흥준 -
약준모 "동물보호자 안중에 없는 농림부 각성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1일 성명을 통해 농림부의 동물약 수의사처방대상 확대 행정예고는 동물보호자를 생각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1천만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예방 백신을 위해 전국 4700여곳의 동물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이는 정부의 독단적이고 편파적 실험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반려동물은 사람 옆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상황은 천차만별이다"라며 "누군가는 최고급 동물병원을 다니며 20년 이상 최고의 의료와 먹이를 먹고 살며, 누군가는 시장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안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결국 모든 반려동물이 최고의 혜택과 사랑을 받으며 살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이다. 이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 또한 형편에 따라 모두 최고의 의료를 받지는 못 한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1천만 반려인구들의 예방 접종을 4700여곳의 동물병원에서만 해야 한다는 정책은 현 실정과 전혀 맞지 않다"며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도 뒷받침돼 있지 않다. 반려동물의 몇 %가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유지하고 있는지, 이 정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비접종 반려동물이 생길지 정부는 전혀 모른다"고 질타했다. 또한 약준모는 "예방정책의 실패는 곧 정부의 실패다. 아직은 많은 반려동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면서 "농림부는 지금이라도 독단적이고 편차적인 실험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20-04-21 10:24:26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