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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상임이사회서 회원 약국 가림막 설치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1일 저녁 10시 화상으로 제3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약국 가림막과 약사가운 제작 배부에 관한 건 ▲보건소 불용의약품 스티커 제작 약사회 로고 삽입 건 ▲분회 약사연수교육 온라인 진행에 관한 건 ▲하반기 사회공헌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안혜란 회장과 박일순, 이경희, 남인혜, 조송미 부회장, 김영진, 이연경, 김혜자, 김소연 위원장이 참여했다.2020-09-06 16:51:1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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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일 업무복귀..."의료계 두목소리 필패 지름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파업 지속이냐 업무복귀냐를 놓고 내홍에 휩싸였던 전공의들이 7일 진료복귀를 최종 결정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삼성서울병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6일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니면 파업이 끝난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단계적 파업은 끝이 아니라 가다듬는 것"이라며 "우리가 단체행동을 유보하더라도 분노와 참담함을 새기고 근본적 문제를 혁파해야 한다. 우리의 개혁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협회가 정부 및 국회와 날치기 합의안에 서명하고 (대전협과 함께하던) 단체행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희미해져 가는 명분을 붙잡아가며 지금의 단체 행동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에서 두 목소리를 내면 필패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대전협의 단체행동 중단 결정을 따라달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는 법안 추진을 중단하고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했다"며 "만족스럽지 않지만 젊은 의사들이 결집해 언제든 의료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공의들의 복귀선언으로 18일 동안 지속되던 의사파업은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2020-09-06 15:04:06강신국 -
의정합의 반발하던 전공의들, 7일 업무복귀 유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정합의 과정에서 패싱을 당했다며 반발하던 전공의들이 결국 업무복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료계 대표단체인 의협이 파업중단을 선언한 마당에, 더 이상 파업을 끌고갈 명분도 없어지고 동력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투쟁 수위를 1단계(전공의 복귀, 학생 복귀, 1인 시위만 진행)로 낮추고 7일 현장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전공의 대표자들은 6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불신임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 참석 대의원 197명 중 반대 126명(64%), 찬성 71명(36%) 으로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자는 박 위원장 입장에 힘을 실었다. 박지현 위원장은 정부와 의협의 합의 내용에 따라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되 추후 정부의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감시를 위한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부분을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하자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고 의대생들은 의사국가고시 응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정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오랜 진통 끝에 합의해 늦었지만 참 다행"이라며 "의사들은 환자 곁에 있어야 제 역할을 올바르게 다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조속히 진료 현장에 완전 복귀해 수도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2020-09-06 09:39:23강신국 -
간협 "정부-의사만의 협의체 아닌 범국민논의기구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단체가 보건의료개혁을 위해 범국민논의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간호사협회(회장 신경림)은 4일 의정합의 이후 성명을 내어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중단하고 의료 현장에 복귀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의사들의 집단 휴진 사태는 국민들에게 큰 후유증을 남겼다.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해서는 안되는 의료인의 사명을 져버려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간협은 "복지부는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를 또 다시 의사단체와의 양자 간 협상 의제로 전락시키는 우를 범했다"며 "복지부와 의협 합의문에 포함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선’ 논의는 단순히 의사단체와 졸속 협의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간협은 "의협·병협 등 6개 공급단체 8명과 8개의 근로자·시민단체 등 대표 25명으로 구성된 건정심을 의사 단체의 영향력 아래 두려는 의도로 논의하는 것이라면 거센 반발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현재 의약단체를 보면 의사 13만 여명, 치과의사 3만 여명, 한의사 2만 여명 등 의사단체의 대표는 5명, 7만명의 약사·약업계 대표는 2명인데 반해 44만명을 대표하는 간호사 대표는 고작 1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간협은 "그동안 간호계를 홀대하던 ‘1999년 건정심 체제’는 혁파돼야 한다"며 "25명 중 1명 뿐인 숫자로는 그동안 간호수가를 제대로 만들 수 없었고 질 높은 간호를 원하는 국민들을 위한 간호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간협은 "의정협의체가 정부와 의사만의 협의기구로 보건의료정책이 이뤄진다면 다른 의료인은 물론 국민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며 "정부는 양자 간의 의정협의체를 폐기하고, 간호사 등이 포함된 범국민 논의기구를 구성해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보강,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 극복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0-09-04 22:59: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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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공의 고발 취하…의사국시 접수 연장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4일 오후 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으로 고발된 전공의 전원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조속한 합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또 같은 날 복지부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을 9월 4일에서 6일 24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조치에 대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의협은 "고발 조치된 6명의 전공의들은 물론 고발 예정인 수 백 명의 전공의들도 처벌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여당과 정부의 협조를 최대한 끌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울러 의협은 "국시원 공조를 통해 2900여 명에 달하는 올해 의사국가시험 응시 취소자들이 시험을 치를 기회를 잃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2020-09-04 22:54: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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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의-정 합의 환영, 협의체서 첩약 지켜낼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정부와 의사단체가 집단휴업 등 의사 총파업 철회 합의안에 서명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첩약 급여화 시범 사업을 지켜내겠단 의지를 밝혔다. 4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의료계 일원으로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국민을 위한 의견 개진과 주장에 최선을 다해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힘을 모아 협의체를 구성하고, 말 그대로 발전적 방안을 협의하고 논의하는 절차가 남았다"며 "천신만고 끝에 구성키로 한 협의체인 만큼 정부는 의료계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도록 해 특정 직역에 휘둘리는 일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의협은 "한의계는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의체에 적극 동참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음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의협은 사회적 법정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성공적인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한의협은 "이번에 구성하기로 한 협의체에서 3개 질환에 국한한 대상질환 확대와 국민 본인 부담금 절감 실현에 노력하겠다"며 "공공의료 분야와 코로나 대응 등 비대면 진료에서 한의사 역할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건정심 구조 개선을 양의계와 논의하다는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건정심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명시된 위원회로 정부 관련 공익 대표와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가입자 단체, 보건의약계 공급자 단체로 구성된 합의기구"라며 "건정심 구조를 공급자 단체 중 하나에 불과한 양의계와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정당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잘못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건정심 구조 개선 논의를 양의계와 한다면 수많은 건정심 소속 단체들의 반발과 저항에 부딪힐 것이란 경고다.2020-09-04 19:33:48김민건 -
최대집 회장 "선배들 믿고 진료현장 복귀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4일 오해와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게 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들을 믿고 진료현장으로 돌아가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회원 담화문을 내어 "오늘 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 소식에 많은 우려가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또 다시 의료계가 속고 분열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 투쟁의 전선에 서 있는 젊은 의사들의 당혹감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어제 범의료계투쟁위원회에서 의결된 의료계 단일안을 갖고 여당의 의사를 타진하면서 저 역시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철회'라고 하는 두 글자를 얻는 과정에서 얻게 될 것과 잃게 될 것을 냉정하게 고민하고 설령 오해와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협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미 고발 조치된 전공의를 비롯해 복지부가 고발을 미루고 있는 수백명의 전공의, 오늘을 마지막으로 시험의 기회를 잃게 될 의대생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젊은 의사 그리고 의대생의 숭고한 투쟁, 놀라운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 이제 조건 없는 복귀와 구제가 가능해진 만큼, 선배들을 믿고 진료현장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올바른 의료환경, 합리적인 의료제도는 투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투쟁의 결과물로서 얻어질 대화와 논의의 장에서 우리의 역량을 동원해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의료계가 분열돼서는 안된다"며 "젊은 의사들이 주축이 돼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반드시 가시적인 결과로 만들어 내겠다. 협회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의협은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과 합의서에 서명한데 이어, 오후 1시 보건복지부가 서명식을 하려고 했지만 합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전공의들의 반발에 정부 협약식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2020-09-04 13:40:01강신국 -
민주-의협 합의에도 전공의 파업 지속…"동의한적 없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가 공공의료 정책 원점 재검토와 의료계 집단휴진 중단에 합의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여전히 합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중인 분위기다. 전공의협이 합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정부와 의협 간 의료 정책 중단·파업 철회 협상 최종 타결도 지연되고 있다. 민주당과 의협 합의와 상관없이 전공의협이 파업을 계속할 경우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상과 달리 더 길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당초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4대 의료정책과 의료계 단체행동 중단을 골자로 한 공동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입장 발표 일정을 오후 1시로 연기했다. 의협이 내부 의견 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개진한 게 일정 연기 배경이라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문제는 이날 오전 의협과 민주당이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 의료계가 반대하는 정부 정책 추진을 코로나19 위기 종료때까지 전면 중단하고, 이후 원점 재논의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는 점이다. 국회와 의료계 간 집단휴진 중단에 대한 공감대가 마련된 가운데 전공의가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상황이라 정부와 의료계 간 합의가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의협은 전공의협 등 의료계 내부 의견수렴 절차를 더 거쳐 오늘안에 정부와 합의한다는 방침이다. 전공의협은 파업을 지속하는 이유로 정부 공공의료 정책의 원점 재논의를 넘어 철회를 명문화하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 전공의협과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젊은의사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아직 합의가 타결되지 않았고 파업과 단체행동은 지속한다"고 회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현 전공의협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자고 일어났는데 나도 모르는 보도자료가(나왔다). 나 없이 합의문을 진행한다는건지?"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결과적으로 의협과 정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현재 진료 거부중인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국회와 의협은 합의하고, 정부와 의협은 합의하지 못한 채 갈등국면을 지속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는 셈이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의대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문제를 중단하고 의료계 의견을 반영해 원점 재논의하는 방향으로 정리돼 추후 각론적 부분에서 협의체를 통해 논의하면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집단행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회장으로서 간곡히 전해 진료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2020-09-04 11:26:40이정환 -
경기도약 "배달약국 서비스, 즉각 처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민간업체의 의약품 배달 서비스 영업을 놓고 약사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에 이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도 3일 입장문을 내어 "탈법적인 배달약국 모집과 의약품 배달서비스를 즉각 중단조치하고 처벌하라"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전화 처방과 대리처방 방침을 악용해 배달 앱 업체에 의한 불법적인 의약품 배달서비스 제공 제휴약국 모집행위가 공공연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약사법 제50조에 의한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고위험군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복지부의 지침에 의하면 의사 전화 상담과 처방은 의사에 의한 진료 및 처방단계에서만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조제약국의 의약품 배달까지 허용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환자의 건강과 직결된 의약품은 안전성이 최우선 돼야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약국내에서 약사 대면 하에 판매되고 전달되도록 법에서 규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입법 취지에 반하는 의약품의 배달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고 언급했다. 도약사회는 이에 "대한약사회는 이렇듯 명백한 약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업체와 갑론을박 할 것이 아니라 위반사항을 지체없이 행정기관에 고발해 더 이상 회원약사들이 가슴을 졸이는 일이 없도록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 또한 배달약국 서비스가 복지부와 보건소로부터 위법하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업체의 주장에 대해 진위 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합법을 가장한 업체의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처분으로 이 같은 불법행위가 뿌리내리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2020-09-03 20:47:57강신국 -
서울시약 "배달약국 명백한 불법…제휴약국 탈퇴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배달약국 서비스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이라며 개국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3일 발송했다. 특정업체에서 제휴약국을 모집중이지만 가입을 하지말고, 혹시 이미 신청한 약국의 경우 탈퇴해달라고 안내했다. 시약사회는 "배달약국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의약품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약국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현행 약사법은 모든 의약품의 약국 외 장소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택배나 퀵서비스를 통해 의약품을 배송하는 행위는 금지되는 판매행위에 해당하므로 모든 의약품의 배송행위는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처방 후 조제 판매 또는 수여시에 약사와 환자가 협의해 수령방법을 결정하도록 예외적 허용하고 있을뿐 복지부가 배달행위를 일반적으로 허용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지적했다. 회원약사들은 자칫 제휴약국 가입으로 불이익을 당하거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이러한 점을 모르고 가입한 회원들은 제휴약국에서 탈퇴해달라"면서 "현행법상 의약품의 택배나 배달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점을 상기해달라"고 당부했다.2020-09-03 16:32:5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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