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미디어보드에 등장한 '한약사 일반약 2차 포스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들이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판매에 문제를 제기하며 제작한 2차 포스터가 일선 약국가로 배포되고 있다.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는 민초약사들에게 포스터 신청을 받아 배부하고 있으며, 현재 수백명의 약사들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들은 포스터를 약국 내부에 부착하고 있으며, 일부 약사들은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약사 문제를 알리고 있다. 앞서 배포됐던 1차 포스터와는 달리 일부 문구가 수정 및 추가됐다. 변호사의 법률 자문 등을 거쳐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의약품 판매는 면허 외 행위라는 문구와 ▲부산지검의 불기소 처분 내용 중 일부가 포함됐다. 또한 국민건강과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약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실천약 명칭이 포스터에 기재됐다는 점이 1차 포스터와의 차별점이다. 이외에 나머지 정보들은 1차 포스터와 동일하다. 지역 A약사는 “약국 내 미디어보드를 이용해 포스터 파일을 띄워놓고 있다. 평소에는 환자들에게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다. 포스터로 부착할 경우 사이즈가 작을 수 있어 미디어보드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약사는 민초약사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약사회가 나서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A약사는 “한약사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많은 약사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대한약사회에서 나서줘야 한다”면서 “민초약사들이 포스터와 시위를 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간다고 해도 최종적으론 약사회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약사들이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지역 B약사도 포스터를 출력해 약국에 부착하고, 한약사 문제를 내방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었다. B약사는 “약국 200미터 거리에 한약국이 있다. 지난번 1차 포스터도 붙여놨었지만 따로 항의는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제대로 배포를 홍보하기 전인데도 미리 알고 신청하는 약사들이 많다. 게다가 따로 파일을 활용해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는 약사들도 있다”고 말했다.2020-10-21 17:23:19정흥준 -
치협 "다양한 의견수렴"...대의원제도 개선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단체가 70년 치과계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20일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31대 집행부에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과거의 오래된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치과계 곳곳에 비민주적인 요소가 있다면 제도적 정비를 통해서 과감히 철폐하고 고쳐나가는 개혁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제 31대 집행부는 ‘치과계 제도개혁’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 첫 번째로 21일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첫 토론회의 핵심은 3만 치과의사 회원들의 운명을 가름할 치과계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서 젊은 치과의사 및 여성치과의사 등 치과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통로를 확대하는 것과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의원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선거제도 △협회비 납부 등 치과계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인 개혁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2020-10-21 16:49:24강신국 -
의협 "안전상비약 명칭 변경하려면 '가정상비약'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명칭을 '상비의약품'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의사단체가 현행 유지 의견을 내놓았다. 의사협회는 21일 최혜영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한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안전상비의약품은 시급한 상황에서 안전을 담보로 의료인이 아닌 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정한 의약품으로 주로 소화제, 감기약, 해열제 등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벼운 증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며 "비의료인인 환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과 같이 '안전상비의약품'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안전이란 용어를 삭제하고 '상비의약품'으로 규정할 경우 오히려 약국내 판매 일반약과 심지어 다른 전문약과의 구분 또한 불분명해져 오남용 우려가 발생할 여지 있다"며 "다만 개정안의 제안 이유에서 제시된 오남용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 굳이 그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면 '가정상비의약품' 정도는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2020-10-21 16:36:13강신국 -
이영희 아주대 약제팀장, 병원약사회장 후보 심사 통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차기 병원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영희(이화여대·58) 아주대병원 약제팀장이 후보 적격 심사를 통과했다. 21일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6대 회장 및 감사 선거와 관련한 입후보등록 적격 여부 심사 결과를 이같이 공고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 선거 입후보 등록 마지막날 신청서를 제출하며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추대 형식으로 차기 회장이 유력했다. 이 부회장은 전문약사 법제화추진TF팀장을 맡아 국가자격 승격을 담당했다. 선관위는 "단독후보이므로 기호추첨 1번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영희 후보의 선거운동원 및 개표참관인으로는 정경주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이 맡는다. 병원약사회는 "선거관리규정 제15조(후보자 공지)에 따라 회장 입후보자 이력과 공약, 공약 질의응답 등은 본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제하며, 감사 입후보자는 이력을 선거인(대의원)에게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 후보자에는 기호 1번 김주신(56) 전 전북대병원 약제부장이, 기호 2번에는 정효근(56)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약제실장이 입후보했다. 감사 입후보 기호는 신청 순으로 결정됐다. 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비대면 회의)에서 차기 회장과 감사 등 신규 임원단을 선출한다. 이영희 부회장의 단독 입후보 출마인 만큼 찬성과 반대를 물어 추대하게 된다. 선출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치뤄진다. 중앙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2020-10-21 13:48:31김민건 -
마포구약, 보건소와 간담회 갖고 주요 협의사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0일 오후 관내 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협의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해 식사 중을 제외한 시간에는 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약국 행정처분 사례 및 최근 약사법 개정 사항 안내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참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마약류 반품 안내 ▲신규 마약류취급자 교육 안내 ▲약국관리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리에는 안혜란 회장을 비롯해 박일순, 김 헌, 이경희, 조송미, 남인혜 부회장과 오상철 마포구보건소장, 이주영 의약과장, 이미연 약무팀장, 관련 직원 등이 참석했다.2020-10-21 11:38:25김지은 -
한의협, 한의약 10년 고찰...개선 방향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정부를 비롯한 한의계 유관 단체와 주요 인사들이 모여 한의약 통계 자료를 고찰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10주년 기념 제3차 한의약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영인, 권칠승 국회의원실(이상 더불어민주당) 공동 주최로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공동주관한다. 한국한의약연감은 한의약 관련 정책과 시장 변화 추이 등을 내용으로 한의협, 한의학연구원, 한의약진흥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매년 공동 발간하고 있다. 한의협은 "국내 유일 한의약 총괄서로 한의약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권영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한의약연감과 통계, 10년의 발자취(임병묵 부산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의약 행정과 산업분야의 발전(한현용 한국한의약진흥원본부장) ▲한의약 교육과 연구개발의 발전(이은희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행정원) ▲미래 한의약 통계의 발전방향(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을 각각 발제한다. 아울러 ▲한의약연감 개선 방안(신정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보통계연구실 통계개발연구센터장) ▲해외 전통의학 통계 소개 및 비교(박지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한의 빅데이터 구축의 필요성 및 방향(김주영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과장, 김현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실장) ▲연구자 입장에서 본 한의통계 발전방안(장보형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 정부와 유관단체, 한의계를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지정토론에 참석한다. 한편 한의협은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2차 한의약 정책포럼 주제였던 '포스트 코로나 대응-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한의협 산하 한의학정책연구원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한의약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주제 포럼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20-10-21 11:29:34김민건 -
평택시약 "푸른날개합창단 힘내세요"...후원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20일 푸른날개합창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호정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로 합창단 활동이 어려웠을텐데 오는 11월에 공연을 한다고 해서 단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날개합창단은 청각, 시각, 지적발달장애 등을 가진 4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2018년 창단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자선기금으로 100만원씩 기부해 오고 있다.2020-10-21 11:13:14강신국 -
중랑구약, 25회 중랑구민 대상 특별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비대면 온라인 행사)에서 25회 중랑구민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구약사회는 평소 구민을 위한 독거어르신 지원사업,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희망 나눔 장학사업, 구민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 등을 꾸준히 해왔을 뿐만아니라, 올해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시 공적마스크 5부제 정착에 약사회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와 함께 중랑구를 대표하는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에서 중랑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민분들을 모시고 시상식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범구민과 단체 발굴로, 중랑구민의 자긍심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김위학 회장은 "구민 건강을 위한 회원약사들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약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건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0-10-21 11:05:25강신국 -
서울시약, 내달 14~20일 온라인 건강서울행사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민의 건강축제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2020건강서울페스티벌’이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에서 진행진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건강서울페스티벌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면역과 건강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오는 11월 14일에는 서울 시민과 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회식을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건강상감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유명 약사 유튜버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상담 ‘랜선 약상담소’는 다음달 14일과 15일 6개 주제와 경품 이벤트로 건강서울의 첫 장을 장식한다. 시약사회는 또 행사 기간인 11월 14부터 20일을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건강서울 홈페이지에서 건강상식 퀴즈, 건강서울포스터 SNS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이 지정한 약국을 방문해 가정 종합상비약이나 경품 기프트콘 등 의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약사체험도 진행되는데, 사전에 접수한 어린이들이 실제 약국에서 조제 체험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건상서울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병원약사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지원금을 비롯해 대체조제 활성화 입법 관련 설문조사, 서을시약사회 축구단 전지훈련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 24개 분회 지도감사 일정과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운영 현황 등도 보고됐다. 한동주 회장은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건강서울페스티벌의 준비과정이 쉽진 않지만 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건강축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면서 “서울 시민과 약사가 참여하는 건강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2020-10-21 10:44:49김지은 -
서울시약, 개국 약사 대상 대체조제 활성화 설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대체조제 활성화 입법을 위해 개국회원을 대상으로 대체조제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최근 서영석 국회의원이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용어를 변경하고,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를 의사·치과의사 또는 심평원에서 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 시약사회 측은 이번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개국 약사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은 오늘(21일) 회원 약사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돼 모바일에서 바로 설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달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최근 5년간 평균 대체조제율이 고작 0.26%인 것은 사후통보가 약국 현실과 거리감이 있다는 것을 바로 알려주는 척도”며 “대체조제율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약사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기대하며 개국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0-10-21 10:33:28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2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3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4"주식으로 바꿀게요"...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청구 활발
- 5'반품' 조항 없는 제약사 거래약정서…약사 요구에 수정
- 6한미약품 성장동력 ‘비만·MASH·이중항체’ 삼중 전략
- 7병의원·약국 세무신고용 '연간지급내역' 통보서 제공
- 8신규 기전 잇단 등장…중증근무력증약 시장 경쟁 가열
- 9제약사 동물약 개발 날개다나...R&D 세액공제 최대 40%
- 10천식약 부데소니드, 위탁생산 품목 확대…품절 우려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