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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반의사불벌죄 폐지 의료법 개정안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의사단체가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6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의료현장에서 발생되는 의료인 등의 폭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의료인 등에 대해 폭행죄를 범한 경우 피해자와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의협은 "의료인이 폭행 범죄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국회가 적극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매년 의료기관내에서 의료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폭행범죄가 발생되고 있으나 의료법상 반의사불벌죄를 인정하고 있어 많은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협은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의 생명권을 보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안전까지 보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2021-02-06 00:34:18강신국 -
대구시약,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72곳 지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지역 약국 72곳이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으로 활동한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향이)와 협력해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사회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약국이 1차 상담 역할을 수행, 중독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으로 연계하여 치료·재활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내 72곳의 약국이 상담약국으로 등록했고 상담 약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차 교육과정을 거친 뒤 2월 중으로 2차 심화교육을 진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기존 마약퇴치기금과는 별도로 지난해 12월 15일 후원금을 추가 지원했고 올해도 기본 사업비를 편성해 상담약국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조용일 회장은 "약사로서의 직능을 발휘해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도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약물중독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고통 받는 시민들을 치료재활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1-02-06 00:22:26강신국 -
한약사 대형약국 인수에 지역약사 150명 긴급회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서초구 100평 규모 대형약국을 한약사가 인수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약사 15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초구약사회는 5일 오후 8시 30분 줌 화상회의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약사 인수 약국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6일 정기총회를 연지 20일만에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최근 구약사회는 두 차례의 상임이사회와 자문위원 회의 등을 통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그만큼 지역 약사들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특히 구약사회 임원들은 관내 약국에 미칠 영향부터, 허술한 법을 이용해 대형 조제약국을 운영하는 한약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날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다. 긴급하게 열린 이번 총회는 회원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 의견을 수렴하고 가능한 범위의 협조와 대책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임시총회는 갑작스럽게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약사가 참석하며 안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총회에선 한약사 개설 약국과 관련해 몇 가지 사안들에 대한 논의 및 결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당 한약사 개설 약국의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할 것 ▲한약사에게 약국을 넘기거나, 한약사 개설약국에 근무하지 말 것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 구분을 명확히 할 것 ▲대한약사회가 법개정에 힘을 쏟도록 촉구할 것 등이다. 구약사회 한 임원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다들 걱정으로 지켜보고 있고, 임원들도 울분을 토하는 중이다"라며 "다른 한편으론 무력감도 느끼고 있다. 허술한 법을 이용해 한약사가 대형약국을 인수하고 근무약사를 고용하려는 것인데, 이런 운영방식에 대해선 모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한약국은 한약국으로 약국은 약국으로 구분이 안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모르고 이용을 할테고, 또 한약사의 조제행위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으니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면서 "한약사가 온전히 면허범위 안에서만 활동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점에 대해선 대한약사회도 보다 강한 해결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한약사 인수 약국이 조제업무를 하기 위해선 근무약사를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약사들은 동료 약사들의 구직 활동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서초구 A약사는 "한약사가 개설하고 약사를 고용해 조제를 하며 운영하는 방식엔 문제가 있다. 당장 법을 바꿀 수 없다면 약사 스스로 자존감과 양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사들은 한약사 인수 약국이 지역 약국가의 가격 질서를 무너트릴 수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서초구 B약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들이 도를 넘어서는 난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만약 똑같이 난매를 한다면 이 일대 약국가가 초토화될 것"이라며 "약사가 한약사에게 압력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들이 우려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2021-02-05 22:04:41정흥준 -
부산시약, 확진자 방문약국에 위로금 10만원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확진자 방문약국들에 1인당 10만원씩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시약사회는 2020년도 최종이사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주일간 결의서를 회신받았다. 재적이사 총 92명 중 70명이 회신해 성원된 이사회는 과반 이상 찬성으로 전체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상정 안건은 ▲위원회 설치에 관한 건 ▲약사가운 지원금 지급에 관한 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약국 위로금 지급에 관한 건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21년도 제59회 정기총회 부의 건의사항 심의 등이다. 이사회는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협력 사업인 다제약물관리사업이 지난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약에서 지부 별도의 사업본부 설치 요청이 있었던 바, 다제약물관리사업본부를 설치키로 의결했다. 해당 사업본부는 박송희 본부장, 최복근 부본부장이 약손사업본부와 통합해 관리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 약사회원 및 부산시민과의 소통, 교육 등의 순기능을 담당할 유튜브 채널의 연착륙과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미디어콘텐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위원회는 이향란 위원장, 정수철& 8231;배현호& 8231;전상호& 8231;김예지& 8231;이현경& 8231;마채민 위원이 맡는다. 특히 이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약국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확진자 방문으로 손실이 발생한 약국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인 방문 약료 사업 활성화, 성분명 처방, 비대면 사업, 약국 정화 활동, 회원 교육 프로그램 상시 개최, 약국 경영 활성화, 대국민 약사직능 홍보, 회원 민생복지 강화, 약업계 상생 발전 노력, 분회& 8231;반회 활성화 등의 사업과 이에 따른 6억9000여 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밖에 제59회 정기총회 표창대상자, 회관 1층& 8231;4층 임대 만료로 인한 재임대 등을 보고했다.2021-02-05 16:33:53정흥준 -
한약사 2명, 대형약국 인수 파문...직능갈등 뇌관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법 맹점을 이용한 한약사 2명의 100평짜리 대형약국 인수가 약사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약사가 운영하던 약국이 한약사에게 양도된다는 점도 논란이지만, 자본력만 있다면 어떠한 약국도 개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한약사들 사이에 만연해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약사들이 양수한 약국은 지역에서 손꼽히는 역세권 대형약국으로, 처방 조제는 물론 일반약 매약이 주력이다. 권리금만 4억원대에, 월세만 2000만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약사들은 한약사들이 이같은 약국을 인수해, 영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답답하기만 하다. 서초구약사회, 서울시약사회, 대한약사회 모두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현행 약사법상, 한약사의 약국인수와 개업을 막을 방법이 없다. 약사법 20조를 보면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고 돼있다. 여기에 약사법에는 '한약국'이라는 명칭조차 없다. 여기에 약국개설자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약사법 50조 3항을 이용해 약국 개설을 한 한약사들은 한약제제 외의 모든 일반약을 판매하는 게 현실이다. 일반약 판매 외에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면, 처방전에 따른 청구와 조제도 가능하다는 것도 문제다. 서초동 대형약국을 인수한 한약사도 일반약 판매는 물론, 약사를 고용해 처방 조제도 할 가능성이 높다. 월세가 2000만원 수준인데 이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약국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한약사들의 약국 개업과 일반약 취급은 학부 과정에서도 이슈다. 모 대학의 한약학과 홍보자료를 보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전문약, 일반약, 한약 세 가지를 모두 판매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한약사들도 초제, 한방과립제, 건강기능식품만 취급해서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약사법을 최대한 활용해 약국 개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도시의 터미널 구내약국, 마트약국, 대학가 문전약국의 상당수를 한약사가 약국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는 게 지역약사회의 분석이다. 대구 반월당 상가에는 약국 10곳이 성업 중인데, 이중 5곳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으로 알려졌다. 약국 이름도 약사가 개업한 약국과 거의 유사하다. 이에 대해 서울지역 약사회의 한 임원은 "서초동 한약사 약국 인수사태는 한약사 문제의 심각성과 약사회의 무기력함을 여실히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한약사의 대형약국 인수를 제지할 방법이나 수단이 전혀 없다"면서 "한약사를 만나, 약국 계약을 취소하라고 권고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법을 개정하든 한약제제를 분류하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인건비가 싸다는 이유로, 한약사를 고용하는 약국장도, 한약사 개설약국에 취업하는 약사도 문제"라면서 "대한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고발했다고 하는데 왜 아직도 그대로인지, 달라진 게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21-02-04 21:56:47강신국 -
"선별진료소 힘내세요"...포항시약, 영양제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는 지난 2일 포항시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남·북구보건소를 찾아 홍삼음료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포상시는 행정명령으로 지난달부터 코로나 1가구 1인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증한 검사로 지친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다. 김진 시약사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에 원활한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2021-02-04 19:01:25정흥준 -
구로구약, 다문화가정 아동에 장학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여약사위원회가 다문화가정 아동 3명에게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약사회는 이를 위해 2일 구로구청 드림스타트와 위탁식을 가졌다. 장학금 외에도 발육불량아동 영양제 지원, 부녀가정 여학생 성교육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구청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 350여명의 아동에게 건강검진, 학습지지원, 심리치료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작년 찾아가는 자선다과회 이후 관내 불우이웃을 발굴하는 작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매달 초에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인보사업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위탁식에는 노수진 회장, 여약사위원회 김수원 부회장, 남예인 이사, 구로구 드림스타트 서하얀 팀장, 송정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2021-02-04 16:23:53정흥준 -
서대문구약, 서면총회서 예산 9500만원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가 서면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9500만원을 승인했다. 서대문구약사회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취합된 서면안을 가지고 지난 2월 2일 약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송정순 총회의장은 "코로나 19로 대면회의는 못 하지만 그동안 활동과 예산 수지 결산 등 여러 현황들을 세밀히 기록해 준 회장님과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유경 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협조로 2020년을 순조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2021년에도 회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서면총회에는 총회원 273명 중 127명이 회신해 성원됐으며 회의록 접수와 주요업무 및 위원회별 사업실적 보고, 202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약사회는 신상신고비를 동결했으며 2021년도 예산 9500만원과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또 건의사항 등을 서울시약과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송정순 의장과 정명진 감사, 송유경 회장, 조영민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권 희(세브란스병원), 조영진(알파약국) △서대문구청장 감사장: 정명애(명약국), 김미향, 설공수(은하약국), 성은숙(용한약국), 임수영(연희종로약국)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 송연자(사러약국), 박주연(정도약국), 배혜정(참진온누리약국) △서대문구약사회장 표창: 정우현(새서울DMC약국), 최순애(에버그린약국), 전병록(부활약국), 김영숙(8번가위드팜약국), 김지영(세브란스병원), 황진곤(설벗약국) △서대문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정오(동화약품)2021-02-04 14:31:11강혜경 -
광진구약, 반장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반장 약국을 방문해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진구약사회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는 9개반 반장 약국을 개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회원약국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또한 2021년도 추진 사업인 △SNS를 통한 약국간 교품 활성화 △불용폐의약품 반품 사업 △근로계약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약국프로그램을 통한 부작용 사례 보고에 대한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또 회원약국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신상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2021-02-04 10:32:21강혜경 -
약사단체 서명운동 3천건 돌파...'한약사 문제' 핫이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재야 약사단체인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3월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의 중간집계 결과 약계 현안 중 ‘한약사 문제’ 해결에 대한 민초약사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실천약은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약 11일간 진행한 서명운동 집계결과 3005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중복서명자와 약사면허번호 오입력자 등을 제외하면 총 2871건이었다. 실천약은 2871명이라는 숫자는 현업 약사 중 8%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2020년 공단의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약국과 의료기관 면허등록 약사 수는 3만9713명으로 이중에서도 약 7%라는 것. 대한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의 권익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89.23%가 부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보통이다’라는 답변이 9.27%, 1.5%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원 약사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냐는 질문 역시 유사한 응답 패턴을 보였다. 이외에도 실천약은 자유 의견 기재 설문 응답을 통해 키워드 분석을 실시했다. 자유의견 기재에는 총 1661건이 집계됐다. 서명운동 주제였던 약사와 약사회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는 한약사와 한약사회 등의 언급이 많았다. 실천약은 "회원약사들이 약계 현안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석했다. 또 실천약은 "‘직능, 문제’라는 키워드도 빈도 높게 언급됐다. 약사 직능 축소에 대한 위기감과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현안 문제들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 행동해 성과를 내길 바라는 열망도 키워드 분석을 통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실천약은 맞춤건기식 소분사업 이슈에 대한 약사회의 심도깊은 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실천약은 "공청회나 설문조사 없이 건기식 2분류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회원 약사들을 기만했다. 이는 어려운 접근 방법이다"라며 "전문가 집단으로서 현행 시범사업에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식약처에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야 한다. 약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약국가 대응전략에 대해선 발빠르게 내부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천약은 "3월 16일까지 남은 40여일 동안 서명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회원약사들이 대한약사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이자 약사회 행보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2021-02-04 10:10:3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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