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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업한 약사들 두번째로 선택한 직업은 무엇일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처음 취업했던 약사들이 두번째로 선택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근무약사는 약국개업을, 병원약사는 약국 근무약사로 이동하는 빈도가 가장 많았다. 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원장 김준수)는 23일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축적된 회원신고 자료를 종합해 시계열 추이를 살펴보고 다면적으로 분석한 '약사회원통계 활용성 제고 방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최초 직업이동 패턴을 알 수 있는 1999년도 이후 면허취득자 2만 1079명 중 6680명(31.7%)이 직업이동 경험이 있었다. 이중 이직 경험이 있었던 약사 6680명을 대상으로 직역별(약국 대표약사, 약국 근무약사, 제약·수출업 종사자, 병원약사) 최초 직업이동 패턴을 보니 최초 직역이 약국장이였던 969명 중 70.5%(683명)는 약국 근무약사로 이동했다. 병원약사와 제약·수출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각각 21.5%, 4.2%로 분석됐다. 최초 직역이 약국 근무약사였던 3012명 중 73.8%(2222명)은 약국 개업을 했고 병원약사와 제약·수출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각각 18.8%, 4.6%로 나타났다. 첫 직업이 제약·수출업 약사 562명 중 42.9%(241명)은 약국 대표약사로 이동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동일 직역 내 다른 직무로 이동한 비율이 26.3%, 약국 근무약사 20.1%, 병원약사로 이동한 비율은 8.2%였다. 최초 직역이 병원약사인 2063명 중 절반 정도인 48.0%(990명)은 약국 근무사가 됐다. 이어 36.5%는 바로 약국을 개업했고 7.2%는 제약·수출업으로, 2.9%가 동일 직역내로 이직했다. 결국 첫 직장에 따른 첫 직업이동 빈도는 근무약사의 약국개업이 33.3%로 가장 높았고, 병원약사의 약국 취업은 14.7%, 병원약사의 약국개업 11.2%, 약국장의 근무약사 이직 10.2% 순이었다. 한편 2000년, 2005년, 2010년, 및 2015년에 면허취득 약사를 각각 코호트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병원약사를 최초 직역으로 선택하는 비율이 시간이 지나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약대 6년제 개편된 이후 첫 졸업생인 2015년 면허취득자 중 신설 약대 졸업생의 경우 2019년 신상신고자료에서 병원약사로 진출한 졸업생의 비율이 타 직역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병원약사로의 진출 추세가 향후 더욱 높게 나타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용역을 주관해 온 김준수 관리원장은 "회원신고 정보를 전산으로 수집하지 않으면 정보 활용에 제약이 크고 면허신고에 대응하기 어렵다게 분명해졌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관리원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직능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올해 회원신고를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 회원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면허신고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온라인으로의 회원신고를 당부했다. 현재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2021년도 온라인 회원신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2월말 안드로이드용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2021-02-23 05:27:40강신국 -
병협, 의료산업노조와 '병원인 처우개선'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가 전국의료산업노조와 병원인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2일 병원협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신승일)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투 중인 의료진 및 전국 병원인들의 처우개선과 병원경영 합리화를 위해 동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정영호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의료진을 비롯한 전국의 병원인들은 번아웃 상태의 극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2021-02-22 22:17:30강혜경 -
한의협, 늘푸른나무복지관에 '사랑의 과일'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22일 늘푸른나무복지관(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을 방문해 사랑의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과일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계층을 돕기 위해 우리 농임축수산물을 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선물하는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을 살피고, 이들을 위한 기증과 의료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2-22 17:13:34강혜경 -
은평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회무일정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가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회무일정 등을 논의했다. 은평구약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1년 회무일정 계획(안)의 건 △올약사업의 건 △약국 에어컨 청소 및 간판청소의 건 △2021년도 온라인 약사연수교육(안)의 건 △경조사(안)의 건 △신한카드 협약 종료에 따른 기업카드 업무협약의 건 △강병원 의원 간담회 건 △초도이사회의 건 및 기타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21-02-22 17:07:29강혜경 -
약준모 "이마트 노파머시 브랜드 철회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이마트가 상표출원한 노파머시(NoPharmacy) 브랜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22일 약준모는 성명을 통해 약국과 약학을 부정하는 상표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약준모는 "Pharmacy의 사전적 의미에는 약국뿐만 아니라 약학이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약학을 전공한 약사에게 pharmacy라는 단어는 학문의 표상이자 직능의 존재 근거다"라며 "노파머시(NoPharmacy) 브랜드는 약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문제도 심각하지만 약학이라는 학문을 부정하는 이미지는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는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약사법상으로도 약국 유사명칭 사용을 불가하다는 지적이다. 법의 문제를 떠나 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약국을 폄훼하는 상표명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약준모는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기업이라고 할지라도 대한민국 보건을 지탱하는 보건의료의 한 축인 약국을 폄훼하고 그 근간인 약학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표현을 브랜드로 사용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건전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과 상생경영을 가치로 기업을 경영한다고 표방하면서,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과연 가치관에 맞는 일인지 판단해볼 문제라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신세계 이마트의 이러한 직능 침해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의 약사로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8만여 약사에게 사과하고, 노파머시(NoPharmacy) 상표출원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강조했다. 또 약준모는 정부에도 영리목적의 기업이 보건의료를 무시하는 행위를 중단시켜달라고 촉구했다.2021-02-22 14:23:20정흥준 -
서울 시민 63% "코로나 후 공공보건의료 인식 개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시민 63.5%가 코로나 이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지난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전후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변화는 63.5%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와 달리 변함없다는 답변이 30.3%,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은 6.2%였다. 또 공공보건의료 목적 달성을 위해 서울시에 꼭 필요한 공공보건의료시설로는 ▲비응급 환자도 이용가능한 365일 의료센터(46.6%) ▲종합병원급 서울시립병원(44.7%) ▲응급의료와 중증외상 치료 전문센터(42%) ▲어린이병원, 여성병원 등과 같은 공공전문병원(39%) ▲보건소 및 보건지소(36.8%) 등이 높게 나타났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코로나19 대응 정책 중 가장 효과적인 3가지로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지침 강화와 홍보(68.1%) ▲진단검사 확대(66.9%)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추적관리 정보 제공(60.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대규모 감염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묻는 질문에서 거리두기 강화를 이야기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방역수칙 위반 시 처벌강화가 4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신속한 백신 접종 시행(43.9%), 코로나19 선별검사의 대대적 확대로 조기발견(37.5%) 등이었다. 이외에도 공공병원의 병상 확충 등 시설 장비 확충(34.2%), 공공병원 의료인력의 확충 및 처우개선(33.5%) 등이 상위 답변이었다. 공공병원이나 병상을 늘려야 하냐는 질문에는 74.1%가 찬성했고,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민간병원을 활용하자는 답변은 24.5%였다. 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2030년까지의 서울시 건강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2021-02-22 14:13:31정흥준 -
삼육대 약대 동문회, 화상회의로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는 지난 20일 올해 사업을 위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돼 강진양 학장을 비롯 동문회장단과 각 부문별 임원 및 기수대표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장을 맡게 된 김보현 동문회장의 인사와 임원소개를 시작으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기타 안건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강진양 약대학장은 "우리 약대 동문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초도이사회를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 발전기금을 비롯해 다방면에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멋진 동문회가 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2021-02-22 09:49:34정흥준 -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률 97.6%…2643명 합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2643명이 합격해 97.6%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23일부터 2월18일까지 시행된 제86회 상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 국시원은 전체 응시자 2709명 중 2643명이 합격했으며, 이가운데 2629명은 면허교부신청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26일 오후 6시까지)에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86회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또 원서접수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1-02-22 08:52:03강혜경 -
김대업 회장 부정평가 58.3%…한약사+마스크 면세 영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임기 1년을 남겨 놓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회무에 대해 개국약사 58.3%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긍정 평가는 30.1%였다. 한약사 문제와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부정평가가 높아진 직접적인 이유였다. 데일리팜은 지난 19일 개국약사 785명으로 대상으로 김대업 집행부 회무수행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데일리팜이 개설한 카카오톡 플러스에 가입한 개국약사를 표본으로 했다. 먼저 김대업 회장의 회무 수행에 대해 '매우 잘한다' 5.4%(42명), '잘하는 편이다' 24.7%(194명)로 긍정 평가는 30.1%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58.3%로 긍정평가보다 28.2%p 높았는데 '잘 못하는 편이다' 24.2%(190명), '매우 못한다' 34.1%(268명)로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1.5%(91명)이었다. 김대업 집행부가 잘한 분야(복수응답)에 대해서 '온라인 연수교육 시스템 구축' 58.5%(459명), '조제수가 3.3% 인상' 56.8%(446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천안단대 등 편법약국 저지' 32.7%(257명), '화상투약기 저지' 22.9%(180명) '공적마스크 공급' 18.6%(146명), '약국 방역예산 25억원 확보' 10.4%(82명) 순이었다. 공적마스크 공급을 선택한 약사가 예상보다 적었는데, 이는 대한약사회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개별 약사들의 노력이 더 컸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수교육, 조제수가 등 실제 약사들이 체감하는 정책에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김대업 집행부가 가장 못한 분야(복수응답)는 한약사 정책과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약사 정책 78.8%(619명),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 64.4%(506명)였다. 김 회장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높은 이유도 이 두가지 이슈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대책 약국 배제 20.3%(159명), 코로나 속 조제약 배송과 원격처방 16.8%(132명), 불용재고약 반품 14.5%(114명), 전자처방전 대책 5.4%(42명) 순이었다. 앞으로 대한약사회가 꼭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에 대해 약사 48.7%(382명)는 성분명 처방을 꼽았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개선은 24.8%(195명), 새로운 약국 서비스 보상체계 도입 10.8%(85명), 일반약 확대와 활성화 9.4%(74명), 제네릭 난립방지와 리베이트 근절 6.2%(49명) 등이 뒤를 이었다.2021-02-21 21:12:34강신국 -
서울시약 "건기식 브랜드 Pharmacy 사용 월권적 발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2일 최근 이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No Pharmacy' 상표 출원과 관련해 Pharmacy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이마트가 건강기능식품을 자체브랜드(PB)를 상품화하는데 왜 약국의 영어명을 넣어 건기식을 판매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며 이는 월권적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시약사회는 "대한민국 대표 유통브랜드 이마트가 전문 영역인 약국의 영역까지 침탈하려는 전초전이 아닌가 우려된다"며 "만에 하나 이마트가 No Pharmacy 상표를 브랜드화하는 시도가 보인다면 전국의 모든 약사들의 저항과 함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2021-02-21 20:59: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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