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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서면 정기총회서 예산 9500만원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총회의장 양 호)가 제64회 정기총회 서면회의 겸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회원 249명 중 163명이 서면 결의서를 회신해 성원됐으며, 2020년 결산액 9000만원과 2021년도 예산액 95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202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202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약사회는 또 한약사 문제 해결과 약사직능 위상 정립 등에 대한 건을 상급회에 건의키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순옥(스마일온누리약국), 오보예(메디팜호정약국) △성동구청장 표창: 주보상(시대약국), 안연향(수정약국) △성동구약사회장 표창: 지용선(행복이열리는약국), 안중식(정은약국) △성동구약사회장 감사패: 김길환(성동소방서), 이주성(성동구청), 탁진석(유한양행)2021-01-28 15:46:45강혜경 -
은평구약, 서면 정기총회서 회비 2만원 인하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서면 정기총회를 진행, 27일 오후 7시 구약사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총회 결과를 보고했다. 구약사회는 서면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상자 시상과 은평구 개설 45년 이상된 김영환 자문위원(소원약국)의 금배지 수여식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이번 서면 정기총회는 분회 총 회원 304명 중 서면결의서 회신 157명으로, 지부, 분회 조직 운영, 회비관리 규정 제17조 제3항에 의거해 성원됐다. 앞서 서면으로 정갑진 의장은 코로나19 감영병 시기에 최선을 다 해 대응해 준것에 대해 우경아 회장, 집행부를 비롯한 전 회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희망찬 기대 속 건강한 약사회, 건강한 약사, 건강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단 인사말을 전했다. 우경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우리가 저력 있는 공동체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고 회원 약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 회장은 “올 한해는 회원 약국의 경영 악화 현실을 반영해 최대한 위기상황 극복을 우선으로 한 회원 약국지원과 급변하는 시대 정보제공과 부당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이웃사랑과 동료애로 어려운 시기를 넘겨달라”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서면총회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총무위원회에서 제작한 회장 인사와 약사회 활동 영상을 반톡으로 전달해 회원 약사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 접수와 주요 업무, 위원회 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고, 2020년도 감사보고와 세입, 세출 결산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구약사회는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회원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1년 신상신고시 개국 회원 분회비를 1인당 2만원 인하하기로 하는 한편, 2021년도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또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새해 예산은 1억1487만2558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정갑진 총회의장과 묘연길, 이선희 부의장, 우경아 회장, 임기민 총무담당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정동욱(노벨온누리약국), 김준기(다온약국) ▲ 은평구청장 감사패: 송경하(경하프라자약국), 왕문경(미르약국) ▲ 분회장 공로장: 백재은(정문온누리약국) ▲ 분회장 표창장: 황규하(구생약국) ▲ 분회장 감사장: 권수경(은평구보건소 약무주임), 박정오(동화약품 지점장) ▲ 금배지 수여자(은평구 약국개설 당해연도 기준 만45년 이상 회원): 김영환(소원약국)2021-01-28 14:17:01김지은 -
서울시약,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 89명 이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한동주·임동순 경희대 약대 학장)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지역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인증한 프리셉터로 활동 중인 약사 등 89명이 참석해 심화교육 4시간을 이수했다. 교육 주제는 병원처방 바로 이해하기(양재욱 삼육대 교수), 케이스로 본 처방전의 중재(정경혜 중앙대 교수), 면역관문체커의 복약지도(정지영 약사), 일반약의 선택(김정은 약사) 등이었다. 한동주 공동대표는 “바쁜 약국 업무에도 불구하고 후배약사 양성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약사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무실습 교육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2021-01-28 13:34:30김지은 -
포항, 전국 첫 진단검사 명령...약국 249곳도 협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항시가 1가구 1인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며 혼란이 발생하자, 관내 249개 약국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에 팔을 걷어부쳤다. 포항시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지역별 20곳의 선별진료소에서 1가구 1인 진단검사를 완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늘어산 인파와 교통체증 등으로 지역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 결국 포항시는 기한 내 검사 완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려 다음달 3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하고 병원도 추가 지정했다. 포항 지역 약사들은 행정명령에 따른 혼란을 예상하고 선별진료소 위치와 주요 질의내용 등을 정리해 약국 방문 환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에서 작성해야 할 기초역학조사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자들에게 복사 배포하는 중이다.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에 따르면 관내 249개 약국은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를 시민들이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중이었다. 김진 회장은 "지자체에서 행정명령 직후 약국에서 안내할 수 있는 게 무엇일지 먼저 챙겼다. 따로 보건의약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던 것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일단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지정된 선별진료소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안내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지자체 발표에도 불구하고 어디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들이 있다. 약국에 방문했을 때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부착했고, 필요한 경우 복사물을 드리고 있다. 또 관련 Q&A도 정리해서 안내중이다”라고 했다. 진료소 방문시 작성해야 할 서류도 미리 제공해 선별진료소 체류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이 역시 시민들이 겪어야 할 혼란을 줄여야겠다는 판단으로 자진 실시하는 중이다. 김 회장은 "이틀전 검사를 받은 2만명 중 5명의 감염이 확인이 됐다. 일각에선 행정명령에 불만을 가지는 주민들도 있지만, 일단 지역 감염을 스크리닝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약사들도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행정명령 첫 날인 26일 총 2만 1932명을 검사했고 5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2021-01-28 11:17:50정흥준 -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4곳 모집…시간당 3만원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시도 올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들어간다. 조례 제정에 따라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시범사업에 따른 참여약국 모집 공고를 냈다. 부산시의 이번 계획은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며 시는 부산 동부와 서부, 북부, 중남부에 각 1개소, 총 4곳의 약국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약국은 토, 일요일과 공휴일까지 365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되며, 시는 심야시간 운영 시간당 3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 총 92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참여 약국은 향후 공공심야약국 현판이나 운영시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심야시간 내방객에 대한 의약품 조제, 판매나 복약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 119와 연계한 의약품 유선 복약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판매 일지 작성과 매월 실적 보고,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등에 협조해야 한다. 시는 사업 참여 약국 기준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약국은 공고일 기준 현재 부산시 소재로 등록된 곳으로, 최근 3년 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관련 행정처분 사항이 없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약국 입지 조건 상 선정 기준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응급의료리관 부재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순이다. 시는 또 거주 인구 밀도나 심야 유동인구, 접근성 등 주민 활용도를 선정 기준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약사의 복약상담이나 시범사업 참여 의지도 선정 기준에 포함된다. 의약품 안전교육, 방문 복약상담, 자살예방 등 보건 사업 참여 경험 약사를 우대하는 한편, 근무일지나 실적 보고서 작성 능력, 전산 프로그램 사용 가능 여부 등도 선정 기준에 포함됐다. 신청을 원하는 약국은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와 약국개설등록증 사본을 부산시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통보는 다음달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051-888-3383)로 문의하면 된다.2021-01-28 10:58:56김지은 -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오늘 발표…약국은 언제 맞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이 오늘(28일) 오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의 접종 순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오후 2시 10분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공개한다. 세부 시행계획에는 구체적인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관, 실시 기준,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체계 등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복지부와 질병청은 이미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무료 접종을 시행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 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에는 65살 이상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및 성인(19∼64살)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약국도 2분기 접종이 유력한데 기존의 정부 발표를 보면 약국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후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복지부와 질병청을 통해 약국장과 직원들의 접종시기를 최소한 로컬의원과는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나 요양병원이 우선 순위에 포함되는 것은 인정하지만 약국도 일반 의료기관과 같은 시점에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동선을 보면 약국이 다빈도 방문장소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발열환자 등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 약국인 만큼 백신 접종 우선수위에 포함될 이유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백신 접종 주요 내용을 보면 백신별로 도입 시기나 물량 등이 다른 만큼 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비용은 무료다.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처럼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전국의 약 250개 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이 진행된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약 1만곳의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현재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4개 제약사와 각각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해 총 5600만명분을 확보했다. 아울러 노바백스와도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총 7600만명분이 된다.2021-01-28 10:42:20강신국 -
경기도약, 건기식 소분 궁금점 해결...30일 온라인 설명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와 연수교육단은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간 '약사가 준비하는 건기식 소분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약사회는 건기식 소분사업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약사사회의 대응과 준비가 부족할 경우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On Line 설명회(zoom)를 마련했다. 박영달 회장은 "현재 건기식 소분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보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건기식 소분사업과 관련한 회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건기식 소분사업은 왜 하는가 ▲건기식 소분사업이 약업계에 미치는 영향 ▲건기식 소분사업에서 약사들의 강점은 ▲건기식 소분사업의 Key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김진수 정책단장과 김혜진 학술위원장이 공동으로 진행한다.2021-01-28 10:02:39강신국 -
서면총회 했더니…약사들 묵혀뒀던 건의사항 '속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약사회별 정기총회가 서면으로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순기능이 돋보이고 있다.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데는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서면총회를 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건의사항'이 대면총회에서 보다 활발히 개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 지역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건의사항이 거의 없거나, 1~2건 제기돼 왔지만 서면총회를 진행하면서 많게는 30여가지도 건의사항이 접수되고 있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이 서면총회에서는 가감없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대면총회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건의사항이 올해는 30여가지 가까이 나왔다"며 "겹치는 내용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는 불편들"이라고 말했다. 내용도 ▲공적마스크 면세혜택 이행 요청 ▲코로나로 인한 약국 경영 지원 및 소상공인 대출 ▲현금영수증 발행 기준을 총약제비가 아닌 '본인부담금(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 포함)' 기준으로 완화해줄 것 ▲제약사 리베이트 행정처분 실효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 간판에 '한약국'이 표시되도록 법 개정 요청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제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 간소화 요청 ▲재고약 반품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약국이 의무 발급 대상자에 포함된 현금영수증 발행과 관련해서는 총약제비가 아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완화해 고가약 처방 등이 많은 약국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부터, 반품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약국이 짊어져야 하는 누적재고가 막대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제약회사 리베이트 행정처분에 대한 약국 불만도 폭주했다. 제약사가 리베이트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현재는 약국에서 미리 약을 구비해 놓는 '역마케팅'이 일어나 약국이 피해를 입게 돼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문제제기도 이어졌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불만도 터져나왔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대면 총회를 했을 때는 시간에 쫓기거나 미처 마이크를 잡고 나서지 못했던 약사들이 서면으로 건의사항을 취합하다 보니 여러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지역약사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대한약사회가 나서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였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면총회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건의사항은 서면을 통해 받아야 겠다고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서면총회를 하다보니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건의사항들이 접수됐다"며 "다른 약사회와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공적마스크 면세와 한약사 일반약 판매 등 피부에 와닿는 부분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다. 고충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2021-01-27 18:01:35강혜경 -
서울 중구약사회,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감사 수건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비대면 총회를 개최했다. 중구약사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된 제63회 정기총회를 26일 완료했다. 약사회는 공적마스크 판매와 약국 방역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건을 제작해 총회 자료와 함께 발송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회원 316명 중 145명이 회신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을 결산승인하고 2021년도 세입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동근 총회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총회를 개최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약사회를 발전시키고 회원의 어려움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진행되는 회관 내부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리해 상급회에 보고키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주화(대풍약국), 홍임순(메디팜광주약국) △중구약사회장 표창: 송광석(영진약국), 구경옥(한마음약국), 노은석(명동하이약국) △서울특별시의원 표창: 장영순(신성약국), 이춘노(광진약국)2021-01-27 17:43:19강혜경 -
"실명 공개 피해야죠"...약국 출입명부 작성 이중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확진자의 잦은 방문으로 약국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약국명 공개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 약국에 머물렀던 환자들의 신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약국명을 발표해 자진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만약 약국명이 공개될 경우 방역 조치와 상관없이 방문을 기피하기 때문에 2차 피해가 발생한다. 최근 부산의 한 약국도 확진자가 약국에 찾아왔을 때 일반약을 현금 구매한 환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약국명 공개가 이뤄졌다. 당시 확진자는 마스크를 턱까지 내려쓰는 이른바 ‘턱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잠시 음료를 마셨던 근무약사는 격리 조치됐다. 이에 시약사회는 근무자 격리와 약국명 공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부작성 등을 권고하는 문자를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출입자 명부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약사들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약사회의 권고 내용에는 ▲근무자도 음료는 외부에 나가서 섭취 ▲방명록 작성 ▲주기적 환기와 손소독 등이 담겼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처방전을 받아왔다거나 카드를 사용했으면 모르겠는데, 일반약을 현금으로 산 환자들의 경우엔 추적이 되질 않는다. CCTV에 나와도 누군지 알아내기가 어렵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약국명을 공개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명이 공개되면 확진자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거나 기피하게 돼서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만약 명부가 작성돼있었으면 약국명 공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시약사회 홈페이지에 출입명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렸고,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사용을 권고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선 약사들은 출입명부 작성이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반영하기엔 어렵다는 반응이다. 경기 A약사는 "출입구에 명부를 놓고 쓰라고 하면 안 쓸 것이고, 약국에 들어와서 쓰게 해야 하는데 매번 안내하고 작성하는 걸 확인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다"라며 "차라리 현금결제를 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쓰는게 방법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2021-01-27 17:42:0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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