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약국 6곳 '팜IT3000' 사용하게 된 이유는?
- 강신국
- 2021-04-26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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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사들, 약사에게 약국 인수하면서 발생
- 약사회 "한약사 팜 IT3000 사용은 저작권법 위반"...민형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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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약사 개설약국들의 팜IT3000 프로그램 사용으로 약사회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들 약국들은 어떻게 약사회 프로그램을 쓰게 됐을까?
2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된 한약사 약국 6곳은 모두 약사에게 약국을 인수했다가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한약사가 독자적으로 자리를 찾아, 개설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기존 약사 운영 약국을 인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방배동의 대형약국도 약사가 한약사에게 양도했다가 논란을 빚었다.

이에 약사회는 한약사 약국 6곳에 대해 손해배상 등 민형사 소송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약국에 대해서도 팜 IT 3000 사용을 못하도록 조치하는 등 철저하게 회원신고를 마친 약사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까지 배출된 한약사는 약 2900명으로 이중 일반약을 취급하는 한약사 개설약국은 약 300개 정도로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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