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포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앞으로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포함되고 공립요양병원 위탁·운영 대상에 준정부기관, 보훈복지의료공단 등과 함께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설립한 병원'이 추가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치매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으로 포함할 필요가 있음을 개정 이유로 밝히고 현재 양방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만 돼 있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한 인력기준에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 전문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공립요양병원 위탁·운영 대상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설립한 병원을 포함키로 한 것 역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치매진단이 가능함을 반영해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의 합리적인 개정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를 비롯한 관련정책에서 한의사의 참여보장과 역할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국감에서도 관련 이슈가 제기됐다는 것. 한의협은 "지금까지 치매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인 한의약의 적극적인 활용을 정부에 계속 요구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해당분야에서 한의사와 한의약의 역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1-02-16 15:57:18강혜경
-
서초구약, 한약사에 약국 양도한 약사 회원자격 박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가 한약사의 대형약국 인수 문제를 촉발시킨 K약사에 대한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 구약사회는 15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K약사를 윤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서초회원 자격을 비롯해 명예자문위원,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 제명 요청안을 제출했다. 구약사회 측은 "서울시약사회, 대한약사회는 이번 기회에 약사의 윤리를 강화하고 이를 바로 세우는 데 주저해서는 안된다"며 회원 제명을 촉구했다. 한편 서초구약사회는 한약사의 서초구 대형약국 인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향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1-02-16 15:37:10강혜경
-
팜IT3000까지 사용하는 한약사…약사회, 차단 조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부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대한약사회 배포 무료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 사용을 확인하고 즉각 차단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인천 서구 소재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PharmIT3000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 약사회는 PharmIT3000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중단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민& 8231;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약사회는 약 25개 한약사 개설약국이 PharmIT3000을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즉각 사용 중단을 조치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유사 한약국의 불법 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나 지역 약사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PharmIT3000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규정 및 사용계약에서 회원 신고한 개국회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2021-02-16 03:23:21강신국 -
"약준모 신임 회장 찾아요"...21일까지 후보자 등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가 단체를 새롭게 이끌어 갈 5대 회장을 선출한다. 지난 2020년 1월 4대 회장이었던 이영준 약사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약 1년간 김성진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약준모는 재야 약사단체 중 가장 회원이 많은 곳으로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지원, 약물상호작용 수가지원 프로그램 개발, 약국 자정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15일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2월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후보자 확정 공고는 2월 23일 이뤄지며, 후보자 등록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 운동 기간이다. 온라인 투표는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3월 23일 이뤄진다. 회장 선거에 입후보를 희망하는 약사들은 ▲이력서 1부(명함사진 첨부) ▲자기소개서 1부(200자 이내) ▲출마의 변 ▲약준모 운영에 대한 방침과 정책 등을 포함한 선거 공약 ▲5인 이내 선거운동원 신고 등의 서류를 2월 21일까지 선관위원장 이메일(whitehawk9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거운동원의 경우 후보자 등록 후 21일까지 약준모 게시판을 통해 공개 모집할 수도 있다. 선거운동원은 23일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약준모 회장 선거 투표권자는 약 5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2021-02-15 20:24:03정흥준 -
간호사국시 합격률 94.8%…2만 1714명 배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간호사 국시 응시자 2만2933명 가운데 2만1714명이 면허를 손에 쥐며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22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 4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5일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8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Drexel University(미국) 조은빈씨가 차지했다. 간호사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1-02-15 19:26:32강혜경
-
서울시약 "한약사에 약국 양도, 동료약사 배신 행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에 약국 매도, 한약사 고용, 한약국 취업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5일 서초구 대형약국을 인수한 한약사 사태와 관련해 회원약사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시약사회는 "약국 매도 시 인수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확인 후 매도해달라"며 "약사로서의 자존감을 버리고 동료약사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저임금과 고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는 행위 또한 약사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덧붙여 "한약사 개설약국 취업 시 향정약을 비롯한 마약류 관리를 책임져야 하고, 약화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을 조제약사가 감당해야 하는 등 약국 개설자와 동등한 책임을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회원문자를 시작으로 SNS 홍보를 강화하는 등 많은 약사들이 안내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독려에 나설 것"이라며 "약학대학에도 약국 취업 시 주의 당부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공조해 한약제제 구분을 통한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약 판매 처벌조항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2021-02-15 18:05:58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설날 연휴 복지시설에 약손사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11일 설날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건양노인정, 예닮의집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노인쉼터인 건양노인정에는 떡국떡과 드링크를, 아동보호기관 예닮의 집에도 아동의류비와 부식 등을 전달했다. 또 구급함을 점검하며 필요한 상비약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수정 회장은 "지원된 물품은 약국 약사들의 정성으로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약사와 약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어수정 회장, 이용화 여약사 담당부회장, 김록희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코로나 19로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복지협의체, 각 구 주민센터, 요양원,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02-15 16:05:04정흥준 -
경기도약 "한약사 약국 근무약사 회원신고 안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한약사 개설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의 회원신고를 거부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15일 한약사 현안과 관련해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 지난주 한약사와 계약했던 서울 서초구 대형약국이 다시 약사와 계약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약사회는 이미 약국 현장에서는 수많은 한약사들이 처방조제를 하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고 서초구약사회 이은경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노력으로 한약사 약국 개설이 차단됐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사태는 계속될 수 있다는 게 이번 조치를 내놓은 배경이다. 도약사회는 유사 사례를 막고 제대로 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의 회원신고를 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는 면허 대여로 간주,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약사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도, 회원신고(을)에 해당하는 만큼 지나 분회에서는 회원신고를 받으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도약사회는 약사 회원신고는 복지부가 대한약사회에 위탁한 업무로, 위탁된 업무에 대해서는 통상 자율 재량권이 주어진다며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병의원 처방에 의한 조제업무와 같이 약사가 약사의 고유 업무를 할 수 있는 근무 장소로 판단하기 어렵고, 대한약사회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의 회원신고를 거부할 수 있는 자율재량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는 의료법과 마찬가지로 약사법 제20, 21조 및 제44조, 50조를 개정해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개설자의 면허와 동일한 면허를 가진 자만을 고용 및 관리지정, 지위승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무자격자에게 약사 고유의 처방조제 면허사용권을 넘긴 회원은 면허대여자라 볼 수밖에 없다"면서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지부 분회 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26조의 회원신고(을)의 대상자를 '약국 근무약사'에서 '약사가 개설한 약국 근무약사'로 개정해야 하고, 이 조항이 대한약사회 정관 제7조(회원의 의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정관과 규정이 개정되기 전까지 올해부터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에 대해서는 회원신고를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법에 의하면 약사와 한약사는 각기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전혀 다른 면허"라며 "하지만 약사법의 입법불비로 인해 동일한 약국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고, 불법적으로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하고 약사를 고용해 처방조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의료법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의사, 한의사의 교차고용이 금지돼 있지만 약사법에는 약사, 한약사의 교차고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며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스스로 의사 처방전을 조제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인데 무자격자인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해 조제를 시키고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은 일반인이 처방조제를 위해 약사를 고용하는 면허대여와 똑같다"고 강조했다.2021-02-15 14:16:54강신국 -
대전시약, 연수교육비·불우이웃돕기 기금 '할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 갑 회원들의 연수교육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할인해 주는 안을 총회에 상정한다. 코로나19로 힘든 회원들을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갑 회원에게는 연수교육비 2만원과 불우이웃돕기 기금 1만원을, 을과 병 회원에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차등하는 안을 상정하게 되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서면으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최종이사회는 재적이사 47명 중 35명이 서면결의서에 회신했고 2020년도 회무보고와 각 위원회별 회무추진 경과 보고는 이의없이 접수됐다. 이어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2021-02-15 11:23:39강혜경 -
간협, 권익위 '설날 착한 나눔 캠페인'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설 명절을 맞아 ‘설날 착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간협은 10일 서울 은평구의 노숙인 요양시설인 ‘시립은평의 마을’에 사과, 배 등 농산물 각 20박스를 전달했다. 설날 착한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임·축·수산민들을 돕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했다. 간협은 이같은 취지에 맞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농산물을 구입해 노숙인 요양시설에 전달한 것. 간협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2-14 21:39:15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75년 엔트레스토 분쟁 종지부...제네릭 승소 이끈 3대 쟁점
- 8"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9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10"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