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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지자체와 공공야간약국 운영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류병권 회장)는 5월 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노원구청장실에서 오승록 구청장, 이은주 보건소장과 함께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노원구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목적이다. 공공야간약국은 지역 주민의 야간 시간대 의약품과 의약외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노원구에서는 하지영 약사의 '진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구청은 해당 약국에 대한 내용을 지역 신문과 구청 소식지 등에 기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공야간약국 선정에 류병권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원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사업 동참에 고마움을 표했다.2021-05-06 16:58:09정흥준 -
한약사 이슈로 뭉친 8개 약사단체..."공동대응 천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사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8개 약사단체가 힘을 합친다. 개국을준비하는모임, 건강소비자연대, 대한동물약국협회,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약사미래포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전국약대생협의회 등의 약사·약대생 모임은 ‘건강정의실천연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재야에서 활동하는 약사단체 대부분이 모인 것이기 때문에 최소 1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주요 목표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강권 수호 ▲약사와 한약사의 명확한 업무범위 구분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 분리 ▲한약제제 구분 ▲약사법 개정 등 5가지다. 약준모 장동석 회장은 “건강정의실천연대의 목표는 한약제제의 구분,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분리, 교차고용 금지에 의한 완벽한 이원화이며 한약사에게 침탈당하고 있는 약사의 권리를 되찾는 게 주목표”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약사법에서 정한 면허범위를 지켜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진력하는 것이 약사와 한약사의 상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근당이 한약국에 대한 자발적인 일반의약품 공급 거절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판결을 받은 점에 대해 8개 단체는 모두 지지한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앞으로 이런 정책을 펴는 제약회사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들은 5월 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대한약사회와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약사 문제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국회의원과 정부 상대 입법 추진에도 힘을 싣는다. 아울러 이들은 차기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각 시도지부장 후보를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건강정의실천연대는 “5월 내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복지부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국회의 약사법 개정을 촉구한다. 또 수수방관적 입장을 고수하는 대한약사회의 입장변화를 만들고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연대 활동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2021-05-06 11:25:56정흥준 -
한약사 개설약국 일반약 공급 거부 제약사 늘어나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종근당에 이어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일반약 미공급을 검토하는 제약사가 나오고 있다. 약사단체와 일선 약사들은 종근당이 검찰 무혐의를 받으면서 다른 제약사에서도 동일 정책이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약사들은 지난 2015년 제약사들에 한약사와의 미거래를 요구했다가 과징금을 받았던 약사단체의 사례와는 달리, 제약사가 자율적인 내부 정책으로 미공급을 결정할 경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실천하는약사회 등 약사단체는 성명을 통해 종근당의 무혐의 결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히고 ‘제약클린리스트’ 등을 언급하며 힘을 싣기도 했다. 최근 지역 약국가에서는 동아제약도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일반약 미공급을 검토중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현재로선 내부적으로 논의만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경기 A약사는 "제약사들이 먼저 나서서 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다. 괜한 소송으로 연결될 수도 있고 리스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강원 B약사도 "회사는 결국 이윤을 쫓을 수 밖에 없다. 한약사를 내치면 결국 그만큼의 이윤에 손해가 난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손해가 올 수 있다는 계산이 서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종근당을 고발했던 한약사는 검찰 불기소에 재정신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신청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해, 그 불기소처분이 옳은지를 가려 달라고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다. 자칫 이번 무혐의 불기소 처분으로 미공급 제약사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우려한 재정신청으로 해석된다. 한편, 개국을준비하는모임과 건강소비자연대, 대한동물약국협회,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약사미래포험,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전국약대생협의회 등 8개 단체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종근당의 정책을 지지하며 타 제약사로의 확산을 독려하는 입장을 밝혔다.2021-05-06 10:57:39정흥준 -
약사회, 한약사 대책 보니…학과 폐과·통합약사 지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 대책에서 통합약사, 한약학과 폐과를 지워 버렸다. 실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지난해 한약학과 교수들과 만나, 한약학과 폐과에 대한 여론수렴을 진행하는 등 약사회 차원의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3000여명의 한약사와 한약학과 재학생들의 약사면허사용 편입에 대한 젊은약사들의 저항과 반발이 거세지자, 정책방향 선회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광모 대한한약사회장이 전국 약국에 편지를 보내, 한약사 흡수통합을 전제로 한 한약학과 폐과를 먼저 공론화하면서 통합약사는 약사회가 쓸수 없는 카드가 됐다. 정수연 대한약사회 정책이사가 4일 최종이사회에서 발표한 한약사 불법행위 대응 및 정책방향을 보면 한약사 개설약국 불법사례 수집, 국회에 의견 전달, 정부압박, 여론형성 등으로 줄기로 잡았다. ◆한약사 개설약국 = 약사회는 한약사 개설약국 전수조사를 통해 약국사칭 실태 심각성을 정부, 국회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약사사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불법행위 고발과 팜IT3000 청구 프로그램 무단사용에 대한 중단 조치 및 저작권법 위반 고발도 진행했다. 약사회는 현재 전문 감시원을 투입, 약사 고용 처방조제 한약사 개설약국을 타깃으로 불법행위를 파악하고 있다. ◆복지부-식약처 압박 = 약사회는 2015년 02월 복지부 공익감사 청구에 대한 결과인 '한약제제 분류를 전제로 한 법률 개정은 관련 부처에서 논의할 사항'으로 사유를 명기한 만큼 후속조치 촉구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7월 각 보건소에 하달된 내용에 따라 한약사가 면허범위를 준수하도록 지도 감독을 요청하고 있다. 약사회는 한약제제 분류도 추진 중이다. 즉 식약처 고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에 기 허가된 품목 중 약사법상 한약제제 정의에 부합한 품목을 한약제제로 분류 또는 구분하자는 것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는 2013년 12월 '효능군별 한약서 처방 허가(신고) 품목 정보' 책자에 한약서 처방에 근거해 허가 및 신고되고 2008~2009년도에 재평가된 1024품목에 대해 효능에 따라 30개 분야로 정리한 바 있는데 이를 근거로 하자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법 개정과 국회 = 먼저 약사법 개인데 한약사 개설약국의 한약제제 외 일반의약품 판매 취급을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국정감사를 통해 ▲한약사의 약사고용을 통한 위험한 처방조제 행위 ▲한약사의 약국 사칭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복지부 직무유기 행태에 대한 입법부 차원의 문제제기 ▲한약제제 분류 신속한 추진 요구 등을 이슈화하겠다는 것이다. ◆개설과 공급= 약사회는 심평원 약국찾기 기능을 네이버-카카오와 연동해 약사와 한약사 개설약국을 소비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약사회는 내부 교육을 통해 한약사에 대한 약국 양도, 한약사 채용에 대한 문제점을 알려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비한약제제 일반약의 한약사 개설약국 공급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도 물밑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검찰이 한약사 개설약국에 일반약 공급을 거부한 제약사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여론과 소통 = 한약사 불법행위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약국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 포스터도 제작한다. 약사사회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한약TFT를 통한 대약-지부-분회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행동을 진행하고 기존 한약사의 면허통합이 가능 할 것이라는 기대인식 척결도 목표로 잡았다.2021-05-06 10:07:57강신국 -
정윤석 은평구약 반장이사, 올해도 의약품 나눔 실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윤석 은평구약사회 음암A반 반장이사(백련산허준약국 대표약사)가 올해도 의약품 나눔을 실천했다. 정윤석 이사는 3일 남가좌동 주민센터와 서대문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 3곳에 7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파스를 기탁했다. 2018년부터 매회 1~2회씩 정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윤석 약사는 "올해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변의 따뜻한 이웃임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2021-05-06 08:42:09강혜경 -
산전수전 다겪은 회무 41년차 한석원 약사의 '노익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한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80, 중앙대)은 서대문구약사회를 시작으로 현재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까지 회무만 41년를 했다. 그의 인생 절반 이상을 약사회와 함께 보낸 셈이다. 그가 약사회 첫 상근임원으로 중용한 당시 30대의 김대업 약사는 지금 대한약사회장이 됐고, 그는 김대업 집행부 윤리위원장으로 회무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나선 김대업 회장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 명예회장이 대한약사회장 임기 중 김대업 회장은 정보통신이사로, 원희목 회장은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 명예회장의 장자방 역할을 해 왔기 때문이다. 다음 약업대상을 수상한 한 명예회장과 기자단이 나눈 일문일답이다. - 수상을 축하드린다. 약업대상이라는 것을 김대업 회장이 제정을 했는데, 이것은 내가 회장할 때 생각 못한 부분이었다. 항상 상을 수여하는 입장이었는데 상은 처음 타봐서 익숙하지 않다. 원희목 회장이 2004년에 회장을 하고, 3대를 거쳐 의장을 했다. 약사회에서 자리를 놓지 못하고 계속 회무를 봤다. 약사회 역사상 유일무이하다. 이런 역사적인 과정이 있고, 약업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나보다 약사회에서 헌신하고 노력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 다른 분들이 먼저 상을 받으셨어야하지만 내가 받는다하니 그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기도 하다. 약사회 발전을 위하고, 약사직능의 권익이 것을 뒤에서 지켜보며 살아갈 것이다 - 한약분쟁, 의약분업 등 약사회 변혁의 시기에 회무 일선에 있었다. 회무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약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지 41년 정도 됐다. 1981년 서대문약사회에서 시작했다. 그때부터 발을 들여서 약사회에서 한번도 임원자리를 놓지 않고, 대한약사회까지 왔다. 약사회 분회 사상 3대 연임을 한 것은 서대문이 처음이었다. 여기서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으로 갔다. 서대문 분회장 현직을 하며 서울시 부회장을 하고, 한약파동이 1995년에 일어나며 서울시약사회 정병표 회장과 대한약사회장이 직을 내려놓고, 임시 회장을 하고, 잔여임기 회장을 1년을 했다. 1996년에 서울시약사회장 3년을 했다. 한약 파동 때의 상황을 보면 우리 약사의 역사를 나눠볼 때 2000년도 전에는 약사회가 투쟁의 역사였다. 그게 바로 약사직능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 2000년에 분업이 시작되며 김희중 회장이 2000년 12월까지 임기를 진행했다. 2000년 7월에 부회장 역임, 의약분업의 기틀을 함께 놓으며 혼란의 시기를 지나왔다. 2001년 2월부터의 투쟁은 의약분업에 대한 투쟁. 주사제가 약국에 남는지, 의원에 가는지가 이슈였고, 회장이 되는 날부터 농성하고 데모했다. 2001년 회장되며 당선됐다고 생각하지 않고 전국지부장들과 또 투쟁을 했다. 2001년 5월에 김원기 복지부 장관이 등장했고, 역사적인 상황이 의약분업이 존립하느냐 망가지느냐의 기로였다. 청와대 복지수석은 이태복 수석이었다. 후에 복지부 장관을 했는데, 이들이 무엇을 가지고 논의했냐면 3세이하 65세 이상 의약분업 제외를 2001년 5월에 발표하려했다. 그때 복지부에 임원들이 찾아가고 부회장들은 청와대를 찾아갔다. 김원기 장관의 의약분업 개정안 발표를 막았다. 이것이 회원들의 직능을 지킨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 대한약사회장 재임 당시 김대업 약사를 요직에 중용했다. 우리 약사사회에 잘 알지만 동문회 파벌이 있다지만 내가 회장할때 김대업 회장을 상근 임원으로 두고 있었다. 일을 열심히하는 사람임을 봤다. 내가 좋아한 것은 약사사회를 위해 누가 열심히 일하나를 본 것이지 약사 직능에서는 학벌이 중요치 않다. 김대업 회장이 자기 몸을 던져 일한다. 멋진 사람이다. - 의약분업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평가를 한다면? 의약분업 시작 때만 하더라도 찬반이 많이 엇갈렸다. 그래도 지금와서 보면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약사직능이 그만큼 올라선 것이다. 아주 성공적이진 않아도 앞으로 개선하면 된다. 약사사회를 위해선 매우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불평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예전 시절이야기가 아닌 체계적인 의약관계,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약사 직능이 국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고, 분업이라는 제도를 잘 보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코로나 힘들어하는 약사들에게 한마디하면? 코로나 때문에 많이들 어려워한다. 그래도 이과정을 거치면 좋은 시절이 오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직능수호를 해서 함께 했으면 한다. 대한약사회 회원들 덕분에 이 상을 탈 수 있어서 감사하다.2021-05-05 23:13:52강신국 -
약국 주사제 수가 580원, 외용제 수준으로 인상될 듯[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에서 자가주사제 조제시 의약품관리료 580원만 산정되는 문제가 상반기 중으로 해결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최종이사회에서 주요 보험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오인석 보험이사가 발표한 주요 내용을 보면 청구불일치, 점안제 사후관리, 주사제 조제수가 현실화 등이 담겨 있다. ◆주사제 수가 현실화 = 약사회는 주사제 조제수가 인상을 위해 정부와 약국 약제비 수가 개선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1월과 4월 두차례 진행하고 외용제 조제수가 수준으로 인상을 요청했다. 약국 주사제 조제료는 의약분업 당시 건강보험 재정적자 보전과 안정화를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주사제 처방료와 조제료를 폐지한 바 있다. 그러나 2000년대 31개 불과하던 자가주사제가 2010년대 들어 65개까지 늘어났고, 현재 허가품목수만 98개에 달한다. 특히, 인슐린주사제의 경우 보관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재고의약품 반품이 어렵다. 인슐린주사제 단독 처방전이라도 처방전 입력, 검토, 투약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복약지도 등 일반 처방조제와 동일한 행위가 이뤄지지만 의약품관리료 580원만 단독 산정하는 낮은 조제수가로 인해 신용카드 수수료에 의한 조제료 역전현상 등 약국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문제는 지부, 분회의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매년 단골아이템으로 등장했지만 개선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에 약사회는 주사제 조제료 현실화를 위해 복지부에 주사제 조제료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수가개선 작업을 진행해 온 것. 이에 김대업 회장은 "외용제 수준으로 주사제 수가가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중으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안제 구입약가 사후관리 = 2019년 11월과 2020년 8월 두 번에 걸쳐 사후관리가 진행됐다. 심평원 내 자체 정산대상 약국에 대해서는 정산이 완료됐고 복지부 조사 대상약국에 대해서는 현재 복지부에서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구입약가 오류 발생은 정부의 약가인하 후 제약사의 소송으로 약가인하 집행정지로 약가 재인상이 주요 원인이다. 아울러 의약품 공급업체에서 공급단가 및 공급수량 신고 오류, 약국의 약가관리 기전 미작동 등도 원인을 미치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구입약가 결정구조 보완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즉 약가 회복 뿐만 아니라 약가인하 시에도 구입가중평균가를 적용 해 불공정을 해소하고 약가분쟁으로 인해 약가등락이 발생한 의약품과 퇴장방지의약품 지정으로 약가가 인상된 경우 등 정책적·제도적인 사유로 인한 구입약가 불일치 품목의 경우 사후관리와 현지조사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또한 구입약가 가중평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송 등 약가관련 이슈 발생 시 사전 안내를 통해 선제적 정보 제공을 심평원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입-청구 불일치 = 약국청구 착오는 크게 ▲구입 내역이 없는 의약품 청구 ▲비슷한 약품명의 제품코드로 청구 ▲동일성분 내 저가의약품 구입 후 고가의약품 청구 등이 있다. 공급 신고 착오 유형은 ▲약국간 거래 ▲공급내역 누락 또는 지연 보고 ▲요양기관기호 착오보고 등이다. 이에 약사회는 회원약국에서 구입 청구 수량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특히 건조시럽제 증량 청구의 경우 당초 불일치 차액 에 대해 정산·환수했지만 지난해 7월 법원에서 약사법 위반사항으로 판결 함에 따라 조제료, 약값을 전액 정산·환수하게 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21-05-05 22:58:59강신국 -
한자리에 모인 약사 출신 국회의원 4인 '말말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1대 국회 약사 출신 국회의원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 전혜숙, 서영석, 서정숙 의원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약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평가하면서, 약사회 입법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먼저 김상희 부의장(이화여대 약대)은 "코로나 상황에서 이 자리가 정말 감개무량하다"면서 "약사님들이 코로나 상황에서 활약하고 헌신한 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39대 약사회 집행부 출범 이후 약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입법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사회 정책과제가 잘 전달돼서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코로나 국면이지만 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전혜숙 의원(영남대 약대)은 "최고위원 선거하는데 전국의 약사들이 큰 힘이 됐다. 김대업 회장도 국회를 안방 드나들듯이 한다"며 "슈퍼판매보다 더 골치 아픈 화상투약기도 약사 출신 의원들이 열심히 막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 의원은 "환자전담인력에 약사가 포함되고, 보건의료정책심의에 약사회가 참여하고, 약사가 감염병 관리 주체가 된 것도 입법 성과"라며 "아울러 공적마스크 대란에서 DUR을 통해 약국의 공공적 역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국민의 힘 서정숙 의원(이화여대 약대)은 "공적마스크 등 약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잘 해줬다"며 "정부가 공적마스크 마스크 면세를 공언했지만 정부 반대로 입법을 못 했다. 부대의견 채택까지 약사 의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야당은 4차 재난지원금 추경에는 반대했지만 약국 체온계 설치가 예결위를 통과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예결위 추경호 의원(간사)도 기억해달라"고 언급했다. 민주당 서영석 의원(성균관대 약대)은 "어려운 상황 속 열린 오늘 이사회에서 다행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는데, 제가 지난해 9월 대표 발의 한 ‘위탁공동생동 1+3 제한‘ 약사법 개정안과, ’영업대행사(CSO)의 경제적 이익 제공금지‘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하지만 아쉽게도 같은 날 법안소위에서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사후보고’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은 진통 끝에 통과되지 못했다"며 "국민의 건강, 생명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현장에서 환자의 이해를 높이고 혼란을 방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2021-05-05 06:24:03강신국 -
오랜만에 모인 약사회 임원들...1년만의 대면 이사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 오프라인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약사회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2020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김대업 회장은 "지난 이사회 서면으로 했는데 1년이 넘어서 이 자리를 갖게 됐다"며 "그동안 소통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아픈 이야기였다. 오늘 이사회가 소통이 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지부-분화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안 ▲약사포상 시상 규정 개정안 ▲2020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안전상비약 판매자 교육 안건 등을 심의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유태숙, 이영희, 손은선 약사를 이사에 임명하고, 손은선 약사는 보험이사로 인준했다. 이어 약사회는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인 ▲정관 개정안 ▲선거관리규정개정안 ▲2020년도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2021년도 예산안-사업계획안 ▲마포분회, 중랑분회 회관 재건축 ▲부회장 추인 ▲지부총회 건의사항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약사회 올해 예산안은 전년도 이월금 9억 8377만원을 포함해 회원신고 3만 5784명의 약사 회비를 근간으로 74억 9864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결산액 69억 1381만원 대비 8.4%(5억 8483만원) 증액된 셈이다. 아울러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위해 2억 5614만원을 특별회계로 책정했다. 또한 최종이사회에는 약사출신 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희 국회부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전혜숙 의원, 서영석 의원, 국민의 힘 서정숙 의원은 약사회 이사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2021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에서 한석원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대한약사회가 코로나 19 유공 기관 대통령 포창을 수상했다. 대한약사금장(지오영 후원)은 구본호, 박호현, 백칠종, 유영진, 이형철 약사 등이 수상했다. 부상은 순금 두 냥의 흉장이다. 동아제약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약사금탑상은 최병원(개국), 박정관(사회봉사), 이은숙(공직 제약 병원), 이용복(약학연구), 권태옥(약사회 발전) 약사가 받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약연상은 하충열, 박근희, 유재신, 정규형, 이경복 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약사대상(동국제약 후원)은 강경애, 김정희, 두정효 약사가 받았다.2021-05-05 05:46:46강신국 -
성남시의료원 약사 3명 채용...3개월 계약직 근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4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성남시의료원은 3명의 약사를 채용한다. 3개월 계약직 근무 후 내부평가 등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일산차병원은 1년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근무자를 우대하며,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채용은 5월 9일 저녁 11시까지 가능하고, 5월 18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힘찬병원은 월 60시간 미만 단시간 근무약사를 채용한다. 근무 시간은 주 3회 4시간씩이며 토요일 월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원서접수는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6개월 계약직으로 약제부 약사를 채용한다.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7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서울중앙요양병원은 올해 6월말 오픈 예정으로 주 3~5일 20시간 근무를 맡아줄 약사를 채용한다. NIMS 시스템 신고 가능한 약사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경기 군포에 위치한 미라클재활요양병원도 약사를 모집한다. 월요일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9시 30분부터 1시, 수요일과 금요일은 9시부터 1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이다. 세부 근무시간은 면접에서 조율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받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계약직 4개월로 월 44시간 근무할 약사를 채용한다. 신입 약사도 가능하고, 5월 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창평한마음요양병원은 주6일 근무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약사 경력을 우대하며, 토요일 근무시 주중 반차 사용이 가능하다. 3주에 1회 토요일 반차를 쓸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이어진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5-04 15:43:4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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