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적 전자처방전 어떤가요?"...국회 입법작업 단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전자처방전 시스템의 공적 기능 강화에 대한 일선 약국가의 인식 조사를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회 서영석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민간 주도의 전자처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목적이다. 오늘(14일) 약사회는 회원 문자를 발송해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설문에는 2D바코드와 키오스크, 스캐너 등의 서비스 이용현황부터 개선점 등을 취합한다. 또한 민간기업 전자처방전 서비스 찬반 여부, 정부가 운영하는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한 생각 등을 묻는다. 이외에도 비대면 진료 약배달 서비스를 반대하는 이유 등도 함께 조사한다. 약사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약배달로 인한 약물 오남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마약류 의약품과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미끼 상품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사회는 "비정상적인 외부 도전으로 약사사회와 보건의료체계 근간을 흔들리는 것을 철저히 막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1-10-14 09:59:21정흥준 -
강원도약, 강원대 약대 재학생들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13일 강원대 약대 이음홀에서 이 대학 재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의 이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약대 권혁준(5학년), 양용래(4학년), 양호연(4학년), 정호준(4학년) 학생이며,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승호 회장과 최백규 부회장, 안중수 총무이사, 고현정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안성훈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 권용수 교수, 신은주 교수가 참석했다.2021-10-14 09:52:49김지은 -
마포구약, 자문·지도위원 간담회…사업 진행사항 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자문·지도위원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 진행사항과 중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마포구약은 13일 오후 12시30분 정운삼 명예회장, 이관하·양덕숙 자문위원, 정명숙·최순숙·박명희·김은주 지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자문·지도위원을 비롯해 안혜란 회장, 박일순·남인혜·조송미 부회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김영진 약학위원장, 강태석 약국위원장, 박명희 윤리위원장, 이연경 여약사위원장, 김소연 정보통신위원장, 김혜자 한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10-14 08:46:24강혜경 -
"면대의심약국 제보해달라"...정부기관에 명단 제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면허대여약국 제보를 받는다. 취합된 면대의심약국 명단은 관련 정부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면허 대여를 통해 불법으로 약국이 개설돼 의약분업 원칙 훼손과 국민건강보험 재정 손실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의심약국에 대한 제보를 시도약사회에 요청했다. 면대약국 주요 유형은 ▲비약사(건물주, 병의원, 도매상 등) 대상 명의대여(약사가 비약사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보수만 받는 형태) ▲비약사와 약사 상호간 동업(비약사가 자본을 투자하고 약사는 약사업무에만 전담) 등이다. 여기에 ▲약사가 다른 약사 명의대여(약사가 본인 약국 외에 별도의 약국을 개설해 관리 및 운영)도 제보 대상이다. 약사회는 "약사 직능 수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약국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적 요구 및 지속적인 회원민원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면허대여 약국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5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불법개설 약국 근절 및 단속·적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관련 제보 내용을 취합해 공단과 관련 정부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지부 내에 면허대여 의심 약국이 있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제보해 달라며 제보된 면허대여 의심 약국에 대해 국가기관과 협력해 엄정한 조사 및 처벌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보공단도 면대약국 적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새내기 약사들의 면대약국 개설 참여 근절 사업을 진행하고 잇다. 건보공단은 "면대약국은 이윤추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짙어 불법& 8228;과잉 조제 등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시켜 이로 인해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면허대여자로 적발된 약사 중 20~30대 사회초년 약사가 12.9%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약학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사회초년 약사가 관리약사보다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자신의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개설& 8231;운영하다 적발되어 빚만 60억 원에 달한 사례가 있었다. 여기에 고 조양호 회장의 면대약국 운영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인하대병원 면대약국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진그룹 계열사 대표와 약사 남편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됐다. 공단 추정 환수 금액만 1052억원이나 되는 대형 면대약국 사건이다.2021-10-14 00:24:06강신국 -
충남 당진시약, 원활한 폐의약품 수거기반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 당진시약사회(회장 지은실)는 지역주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청, 동아제약, 용마로지스와 '폐의약품 수거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약국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있어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수집된 폐의약품의 관리와 회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지은실 회장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할 때 그동안 회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하게 돼 지역 주민의 건강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정래 충남약사회장도 "충남에서 폐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돼 무엇보다 반갑다"면서 "이번 사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앞으로 다른 시& 8231;군 분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대한약사회가 동아제약, 용마로지스와 맺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 단위의 후속 협약으로 지역약사회는 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홍보 및 수거함 제작 등의 지원과 용마로지스는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자체와 협의된 보관장소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앞두고 당진시청과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회수해 일정 기간 보관할 장소를 협의하는 등의 사전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협약식에 김홍장 당진시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지은실 당진시약사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2021-10-13 23:23:16강신국 -
[광주] 양남재, 분회장 사임...지부장 선거 출사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양남재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장(46, 조선대)이 사임계를 제출하고 올해 지부장 선거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 40대로서 기성 약사와 젊은 약사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한약사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면서 약사회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회장은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한약사들의 약국 개설과 일반약 판매 관련해 현실적으로 많은 모순과 문제점이 보였다. 분회장으로서 할수 있는 대처를 하고 있지만 지부장으로서는 더욱 효과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출마를 생각하며 여러 젊은 약사들과 선배들에게 고견을 구하며 느낀 것이 많다. 젊은 약사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통과 대화 창구가 마땅치 않아 상실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선배 약사들도 젊은 약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점이었다. 현 한약사 문제도 소통과 대화의 부재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선 동구약사회장으로서 원활한 소통으로 젊은 약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려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시약사회장 출마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지부가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던 일들을 일선약사들과 의견을 나누겠다. 무엇보다 젊은 약사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고 선배들은 젊은 약사들과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모두 화합하며 상생하는 약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 번 믿고 맡겨 준다면 최선을 다해 광주광역시약사회와 약사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구약사회장 직무대행에는 이상훈 총무이사를 지목했다.2021-10-13 19:04:28정흥준 -
경기도약 선관위, 첫 회의 열고 선거업무 스타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12일 도약사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33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따른 선거규정 및 선거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선관위원들은 이날 이번 선거가 우편투표로만 진행된다는 점에 유의해 선거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세부적으로 지부장 선거에 따른 ▲선거일정 및 선거관리 ▲선거 공고 ▲선거인명부 작성 및 이의신청 ▲예비후보자/ 후보자 등록 신청 ▲선거 운동 ▲우편투표 투표용지 발송 관리 ▲우편투표 개표관리 등 선거업무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립의무 ▲정책토론회 ▲선거운동 등에 대해서도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확한 해석과 지침이 요구되는 사안을 정리해 질의(건의)하기로 했다. 김현태 선관위원장은 "12월 치러지는 지부장 선거가 우편투표만으로 진행되는 등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들은 엄정 중립의 자세로 선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태 위원장, 이병성, 박선영, 김대원, 김희준 위원이 참석했다.2021-10-13 15:32:43강신국 -
정부-스타트업 만남, 어떤 얘기 오가나...닥터나우도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오늘(13일) 스타트업 플랫폼과의 간담회를 열고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가운데,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애로 극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법무부와 복지부, 스타트업 전담 부처인 중기부가 함께 모여 소통한다는 데 의미를 둔다. 이날 간담회 역시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방향을 소통과 대화를 통해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최는 1700여개 스타트업 연합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으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류근혁 보건복지부 1차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 임진석 굿닥 대표, 홍승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 장지호 대표와 오수환 대표는 지난 7월부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감담회는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 복지부 국감에서 비대면 처방·조제 한시 허용에 대한 이슈가 대두된 이후 열리는 간담회라는 데서 의미를 가진다. 비대면 처방·조제 한시 허용을 놓고 남인순·서영석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 격돌을 벌인 바 있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놓고 어떤 해결책 등이 마련될지 관심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앞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도 '법무부, 복지부 장관과 함께 기업들을 만나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다. 권 장관은 이날 감담회에서 "플랫폼 스타트업은 소비자 니즈에 따른 세계적 추세로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플랫폼 스타트업의 탄생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책담당 부처와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중기부 주도로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2021-10-13 12:01:15강혜경 -
의사 3명 중 1명,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 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 3명 중 1명 꼴로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 표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가 공개한 정책현안분석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의 제문제' 중 의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처방전 작성시 의약품 '대체불가' 표시를 하는 비율은 '하지 않는다'가 62.4%로 가장 높았다. 가만 '가끔 표시한다'는 26.4%, '항상 한다'는 11.2%로 의사 37.6%는 대체불가 표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불가를 표시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체불가 표시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근처 약국이 대체조제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표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민원회신을 통해 "대체불가라고 표기 했더라도 구체적인 임상적 사유가 없을 땐 생동성 시험을 필한 품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한 바 있다. 즉 구체적인 임상적 이유가 있다면 처방의사가 대체조제 불가 표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처방전을 받는 약국 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임상적 사유나 이유 없는 대체조제 불가 처방전이 논란이 돼 왔다. 이번 조사에서 대체조제에 대한 의사들의 반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조제 활성화를 반대하는 이유로 '약사의 대체조제 불신'이 38.4%로 가장 높았고, '복제약 효능을 불신' 26.6%, '약화사고 발생 우려' 23.4%, '처방약과 대체조제 약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국민 의료비절감 효과 미미'가 9.1% 순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의료소비자에게 대체조제의 절차 및 효과 등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발생 시 그 책임은 대체조제를 시행한 약사에게 있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1-10-13 02:41:25강신국 -
의협, 중수본·질병청 격려 방문...긴밀 협력 주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중수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현재 전 국민의 백신접종 완료비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는데, 중수본의 역할이 컸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주말도 없이 근무하는 중수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관련 건의사항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청에 전달하고 일선 의료기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의협이 이날 중수본과 질병청에 전달한 제안사항은 ▲지자체(보건소)의 과도한 행정조치 개선 ▲예방접종 시행비의 신속 지급 ▲의-정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 ▲공식적인 전문가 단체와 협의 하에 정책 마련 ▲코로나19 병상 확보 행정명령의 신중한 검토 등이다. 의협은 우선 "지자체에서 일과시간 외의 백신수령 업무 뿐 아닌 진료시간 내 백신의 잔량, 예약인원 현황 등의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가 많아 위탁 의료기관의 접종 집중도가 떨어지며, 안전한 접종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과도한 현행 관리지침을 완화 또는 유예를 주문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잦은 지침변경 등으로 인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지침변경 사항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의협-질병청, 보건소-지역의사회간의 실시간 온라인 소통체계(단톡방, 밴드 개설 등)를 구축해 신속한 정부지침 전달과 일선의 개선사항을 공유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의료계와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지침 발표를 지양하고, 각종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자문에 있어 의협 추천 위원을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치료 실시 등에 관한 정책 검토에 있어서도 반드시 의협과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의협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의정간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융통성 있게 관련 제도가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의료계와 중수본, 질병청이 상호 소통하면서 신속하게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중수본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과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은 의협의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의견 전달에 감사하다며 제시한 의료계 요구사항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 김봉천 부회장이 참석했고, 중수본에서는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질병청에서는 김헌주 차장이 함께 했다.2021-10-13 01:39:57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음료는 상술ᆢ"혈중 알부민 수치와 관계 없다"
- 2올해 급여재평가 성분 공개 임박...선정 기준도 변화
- 3"미래 먹거리 잡아라"…M&A로 보는 글로벌 R&D 방향성
- 4식약처, 대규모 가이드라인 개발…외부연구 통해 42건 마련
- 5케이캡, 4조 미국 시장 진출 '성큼'…K-신약 흥행 시험대
- 6월세 1억원도 황금알 낳는 거위?…서울 명동 약국가 호황
- 7"독감환자에게 약만 주시나요?"…약국의 호흡기 위생 습관
- 8[기자의 눈] 초고가약 별도 기금, 정부 찬성 논리 발굴해야
- 9RNAi '암부트라', 급여등재 진입 마지막 관문 돌입
- 10한국파비스, '레티젠' 콜라겐 합성 촉진 효과 과학적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