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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영달, 중대 단일후보 확정...재선도전 발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이 재선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오후 6시 30분 경 공개된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간 중앙대 약대 동문 대상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박영달 회장이 승리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박 회장은 출마선언을 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박 회장은 "회원들이 기회를 한번만 더 준다면 미처 다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성분명 처방 실현, 약국 신상대가치항목 개발, 재고약 반품 법제화, 한약사 문제 해결 등을 주요 공약을 꼽았다. 아울러 박 회장은 김은진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합의 길로 나아가자가고 했다,2021-10-26 18:58:10강신국 -
대전시약, 지역언론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지역언론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차용일 회장은 25일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차 회장은 대전일보 약사 컬럼 게재 등 다각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의약 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2021-10-26 15:33:11강혜경 -
약국 '급여명세서' 발급땐 어떤 항목 넣어야 하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11월 19일부터 약국에서도 직원에게 급여명세서를 의무로 발급해야 하는 가운데, 명세서에 기재할 세부 내용이나 지침 등의 사전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임현수 팜택스 대표회계사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지에 ‘급여명세서 발급 의무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이번 제도 시행에 맞춰 약국이 대비해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5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급여명세서 발급 의무화 조항이 신설됐으며, 시행일은 오는 11월 19일부터라고 설명했다. 법이 시행되는 11월 19일 이후에 급여를 지급할 경우 명세서를 함께 교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이 개정됨에 따라 적용일 이후 임금명세서를 교부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임 회계사는 먼저 임금명세서 작성과 관련, 기재사항은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 근로기준법시행령에 따른 임금명세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기재 내역을 보면 ▲근로자 특정할 수 있는 정보(성명, 생년월일, 사원번호 등) ▲임금계산관련 기초 정보(임금지급일, 근로일수, 임금총액, 총 근로시간 수,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수) ▲임금세부 내역(기본급, 각종수당, 상여금, 성과금, 그 밖의 임금의 항목별 금액) ▲임금의 각 항목별 계산방법 등 임금 총액을 계산하는데 필요한 사항 ▲공제 항목별 금액과 총액 등이다. 임 회계사는 임금명세서 상에 근로일수, 총 근로시간 수 작성과 관련해 소정 근로일수와 근무시간 수는 월급제에서 정의한 사항을 기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예를 들어 주 5일제 근무 기준 소정 근로일수는 21.8일, 소정 근로시간 수는 209시간으로 책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장근로시간 수나 휴일근로시간 수, 야간근로 시간 수의 경우 제 수당의 계산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선 명확한 시간을 기재해야 한다는게 임 회계사의 설명이다. 그는 “엄밀히 작성할 경우 근로일수와 총 근로시간 수가 매월 달라지게 될 것이지만 임금명세서 작성 목적이 임금계산의 명확성을 위한 것이라는 점, 월급제의 경우 평균일로 계산된단 점, 제 수당의 계산은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시간에 대해 이뤄진다”면서 “따라서 소정근로일수와 소정 근무시간 수는 월급제에서 정의한 사항을 기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2021-10-26 10:18:29김지은 -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유성온천수신제 종헌관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유성문화원 부원장)이 지난 23일 유성온천탑에서 열린 유성온천수신제에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유성온천수신제는 유성구청이 주최하고 유성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로, 온천수를 봉송하고 합수한 후 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관수세수 선행례 한 후 분향 및 참신례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성온천지구 지정 40주년을 기념해 '유성온천의 가을-폴링 인 러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졌다. 차용일 회장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유성온천수신제가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10-26 09:21:39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최신 영양학 트렌드' 경영 강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권영희)가 최신 영양학 트렌드를 주제로 한 경영 강좌를 연거푸 개최하고 있다. 숙명약대는 8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홍진 팜스임상영양학회장에게 폭넓은 상담과 케어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신 영양학 트렌드와 영양물질 기초를 80여명의 동문들에게 줌 화상강의로 실시했다. 또 AI비즈니스 전문가인 정종기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바꾸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0일 진행했다. 동문회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AI와 응용서비스, 지능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메타버스, 플랫폼 비즈니스 등 핵심내용들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해 약국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에 위드팜 체인약사님들과 동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아 동문은 지난 4월부터 8주에 걸쳐 '알아두면 쓸모있는 동물약 이야기'를 주제로 동물약국 개설 및 주의사항, 심장사상충약, 내부·외부 기생충약, 항생제, 피부질환, 귀염증, 안질환, 백신, 동물 적용 가능 일반약 등에 관한 내용으로 200여명의 학술방에서 개최했다.2021-10-26 09:05:06강혜경 -
김종환 "협상에서 투쟁으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25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실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이제는 협상이 아닌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약사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권덕철 복지부장관을 약배달 앱 닥터나우의 약사법 위반혐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에 분노해 직무유기로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의약품 배송행위와 관련한 약사법 위반행위 단속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협상도 할줄 알고 타협도 할줄 알고 양보도 할줄 아는 합리적인 사람이지만 부득이 법적 투쟁을 선택했다"며 "2011년 전향적 합의를 했던 대한약사회장이라서 그런지 약 배달과 관련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는 "김대업 집행부는 변화와 개혁을 떠들었지만 결국은 2012년 편의점으로 의약품을 내줬던 무능력한 집행부의 복사판"이라며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회원의 고통을 외면하고, 회원들을 배제한 채 응답하지 않는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회무운영 방식은 너무나도 우리약사회를 실망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집행부의 무대응 속에 얼룩진 한약사 문제와 약 배달 사태, 건기식 소분판매는 약사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무대책으로 남겨진 성분명 처방 법제화, 병원지원금, 불용재고약은 아직도 해결의 희망이 없다"며 "무책임하게 남발한 공적마스크 면세와 심야약국 예산배정 및 예방접종센터에 약사 추가배치와 같은 약사회원들의 요구는 모두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회장은 "제가 사랑하는 이 자랑스러운 약사 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12년전 서초구약사회장에 나서면서 동료들과 뜻을 모았던 그 때 함께 '우리가 밀알이 되자. 밀알이 썩어 거름이 돼야 다음 세대가 산다. 우리가 죽자'했던 결의가 생각한다. 죽도록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약계 지도자 한 분이 '20년 동안 내가 본 약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려고 싸운 회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했다"면서 "공약은 늘 똑같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22년이 흘렀다. 결론은, 누가,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고, 죽을힘을 다해 성취해 내느냐"라고 밝혔다. 그는 "목숨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약사회장의 의지"라며 "우리의 대표는 회장이다. 회장이 어느 협상 테이블이든 나아가 대표성을 행사한다. 그래서 회장이 중요하고 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는 근본적으로 약사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더 확산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상품명 처방 때문에 약국이 병원 가까이로 이동했고 병원이 있는 곳에 약국이 있고 과거에 국민들이 필요했던 곳에는 약국이 적어지고 있다. 한약사들이 불법적인 약국 운영을 끊임없이 시도해왔고, 이제는 대형화해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죽을 각오로 성분명 처방 문제, 한약사 문제 해결하겠다"며 "개혁하며 행동하고 소통하며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캠프 주요 참여 인사는 권영희 전 서울시약사회 감사,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으로 다른 인사는 확정되면 공개하기로 했다.2021-10-25 16:52:54강신국 -
[서울] 한동주 회장 재선 도전…최두주와 한판 승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한동주 현 회장과 중앙대 출신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간 양자구도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오는 28일 올해 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 측은 그간 현재 진행 중인 양덕숙 전 약학정보장과의 명예훼손 관련 재판 등에 영향으로 이번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진행된 2심 판결에서 벌금형이 일부 감형된데다 상대인 양 전 원장의 약사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 부분 등이 한 회장의 선거 출마를 공고히 하는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측된다. 한 회장은 “약사회가 더 젊고 깨끗해졌으면 하는 생각에 젊고 의식있는 약사들을 직접 찾아 이번 선거 출마를 권유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지난 주말 측근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선거 출마를 최종 결심했다. 힘든 상황이지만 더 나은 약사회를 위해 직접 출마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중앙대 약대 단일 후보로써 입지를 굳힌 상태다. 대항마로 여겨지던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대한약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피선거권 제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되면서 최 전 실장이 이번 선거에 사실상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기 때문이다. 최 전 실장은 오는 27일 선거캠프 측에서 주최하는 개소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후보 등록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 전 실장은 “개소식을 열고 올해 선거 출마에 대한 뜻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전을 지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의 핵심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던 권영희 서울시의원의 경우 한동주 회장의 출마로 사실상 출마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2021-10-25 15:55:16김지은 -
[서울] 최두주 "네거티브 'NO', 상대 후보 비방 않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의 핵심 후보 중 한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이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자신은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향한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최 전 실장은 “10월의 끝이 보이며 약사회 선거도 물이 오르고 있다”면서 “선거철만 되면 과거 내용을 과장하거나 편을 나눠 비방하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공작’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의 행태가 속속 나타난다. 약사회 선거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익이 아닌 약사회 공익을 위한 후보라면 네거티브 선거는 지양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약사회 선거는 후보가 가진 비전과 수행해온 회무능력으로 경쟁하는 담론의 장이 돼야 하고 내부화합, 약계선도의 역량을 중심으로 검증받는 건전한 풍토를 재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실장은 또 “약속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상대방에 대한 어떤 비방이나 가짜뉴스 배포 등의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면서 “다른 후보들도 건강한 약사회를 위해 자정노력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2021-10-25 15:04:57김지은 -
최광훈 "약사회 예산 운용 시스템 싹 바꿔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예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예산의 관, 항, 목이 구별되는 위원회별 예산서로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25일 "약사회 일반회계 예산의 운용을 살펴보면 사무처 직원과 상근임원 인건비와 경상적 경비를 제외한 사업비 예산은 예산항목이 아예없는 총괄예산형식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총회 대의원들이나 감사들에게 형식적으로 예산, 결산의 심의 내지는 감사를 받고 있지만 회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각종 사업들과 회원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업비 예산을 무엇을 근거로 어떤 기준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감사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항목별 예산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님 코끼리 다리만지기에 다름 아니다"며 "이런 예산시스템에서 대의원이나 감사들이 대약의 사업비 예산을 정상적으로 심의하고 감사를 한다는 것은& 160;애당초 기대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위원회별 사업 계획에 입각한 예산항목이 편성되고 그에 따라 정상적인 예산이 운용돼야 상임위원회별 업무가 상임위원장의 책임 속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안에 대처할 수 있다"며 " 그러나 지금 대약의 사업비 예산 시스템은 예산항목별 지정이 없어 담당 부회장이나 상임위원장의 결재 없이도 회장이 각 상임위 예산을 마음대로 집행해도 견제할 도리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약 규정 22개 중 1987년 2월에 제정되고 이후 34년이 지났어도 한번도 개정 작업이 진행된 적이 없는 '판공비지출규정'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예산 운용을 하고 있는 모든 법인단체들중 이런 규정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는 곳은 아마도 대약이 유일할 것"이라며 "당시로서는 한약업사, 약종상, 난매문제 해결 등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대 미문의 파격적인 규정이었지만 34년이 지난 지금 투명회계를 지향하는 시대의 조류에 비춰보면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규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시대에 뒤떨어진 판공비지출규정은 관심있는 약사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도 밟아야겠지만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2021-10-25 14:47:02강신국 -
약준모 "양덕숙, 법원 가처분 기각 겸허히 받아들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25일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에게 법원의 징계 가처분 기각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조찬휘 전 회장 시절 불거진 회관 가계약 건은 법적으론 무죄를 받았으나, 투명하고 원칙적이며 공정한 약사회 회무 자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결국 관행을 빙자한 불투명한 회무 처리는 약사사회 전체에 논란을 불러왔으며 논란과 분란으로 당시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약준모는 "원칙을 지키지 못한 양 전 원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한발 물러나 기각 판결을 존중하는 모습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약준모는 가처분 신청이 최종 판결은 아니기 때문에 본안 심판에서 법리를 다퉈볼 여지는 있으나, 법의 판단을 존중하는 모습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약준모는 약권수호성금 건도 이와 마찬가지의 불투명한 회계·회무 문제라며 주장을 펼쳤다. 약준모는 "이번 기각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약사회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와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상임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한 정관의 취지를 고려할 때 가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총회, 이사회, 상임이사회에 보고하고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면서 약권수호성금 건도 목적과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준모는 "약정원 직원의 재고용에 대한 문제에서도 약사회 윤리, 도덕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약정원 정보를 유출하려 했고 재판중인 범죄혐의자를 6년만 재고용한 원칙없는 인사이며, 보호하려 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약정원장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약사회 윤리위의 엄격한 잣대를 요구했다. 약준모는 "약사회는 약사 직능 회복을 노력하고, 회무 회계에 더욱 신중함을 기해, 약사사회가 내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며 회무 회계가 투명하고 공정하며, 엄격함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2021-10-25 14:01:2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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