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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경한, 단독 입후보...차기 회장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백경한 전주시약사회장(56, 우석대)이 전북약사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백 후보는 11일 도약사회관을 방문해 후보자 등록신청 서류를 접수하며 관련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백 후보는 "전임 회장님들의 회원을 위하는 마음을 본받아 계승발전시켜서 전북 회원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약사로서 긍지를 느낄수 있게 회무를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 회장은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을 거쳐 전주종로약국을 개업한 뒤 전주시약사회 대외협력이사로 회무를 시작했다. 현재 재선 전주시약사회장, 전북도약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21-11-14 23:08:59강신국 -
[서울] "당선으로 보답"…한동주 재선 위한 필승 다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출정식을 열고 재선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한 후보는 14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주변에서 왜 다시 재선에 도전하냐고 많이들 묻는다”며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폐허 위에 회원들의 일상과 삶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축적된 회무 연속성과 행동하는 실천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 발걸음에 시련을 이겨내며 강해진 지식과 경험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목시키는 것이 제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그간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진행해 온 사업과 회무들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후보는 “36대 서울시약은 의약분업 4대악 근절에서부터 불량약 근절, 온라인 불법판매 척결, 유사포장 개선, 회원민원 고충 해결 등을 진행해 왔다”며 “24개 분회 사이버 연수교육, 화상교육의 전기를 만들고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온라인 축제의 표본을 제시했다. 하지만 떠벌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저는 한약사에 고발도 당했다. 하지만 아무 혐의가 없었다”면서 “한약사의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할수록 집중 타깃이 될 것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 두렵지 않다.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말만 앞세우는 후보가 아니라 회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후보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면서 “회원과 약사회 미래를 향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다시한번 신발끈을 묶겠다.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약사들 사이에서 ‘약이야기’로 잘 알려진 박정완 약사를 총괄선대본부장에 선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정완 선대본부장은 “그간 약사회 선거에 구경꾼 정도였던 제가 이런 계급을 얻게 될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며 “모든 것은 한 후보와의 3년 전 인연때문이다. 한 후보는 3년 전 당선 직후 직접 연락을 해 와 ‘약이야기’를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에게 전달할 것을 제안했다. 그 모습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한 후보는 그 외에도 회장 재직 당시 약사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학술 강좌를 개설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런 한 후보가 못다 이룬 것들이 많다면 다시 한번 출마한다고 한다. 강한 의지를 읽었다 당연히 다시 밀어줘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후배이자 지난 3년간 서울시약사회무를 잘 해온 한동주 후보의 출정식에 와 보니 양천구회장을 3연임하고 서울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로서 경륜과 실력과 패기가 느껴진다”면서 “이런 한 후보를 도와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저는 국회에서 약사의 직능을 어떻게 지켜나가느냐를 고민하는 동시에 의약품 배달, 한약사 문제, 불용약 반품 문제 등의 약사 현안도 법으로 녹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의미로 후원 약사들의 선물로 운동화와 메가폰, 응원수건을 한 후보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장복심, 문희 전 국회의원,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권한대행, 이진순 서울시약사회장 권한대행, 김동근, 박승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박영달,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손효환 광진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이광희 강동구약사회장, 이명희 금천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1-11-14 17:30:00김지은 -
[광주] 박춘배 "변화 위한 적임자"...출정식 열고 세몰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박춘배 후보가 12일 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약사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적임자가 자신임을 강조했다. 김대정 선거운동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깊은 안목과 넓은 소통으로 누구라도 품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후보"라며 박 후보의 출마를 지지했다. 또 이명희 전 여약사회장과 30대 정경훈 약사는 지지사를 통해 "약사회의 발전과 약사의 미래를 밝혀줄 박춘배 후보를 열렬히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닮고 싶어하는 약사, 지드래곤 랩을 하며 어울릴 줄 아는 춘드래곤의 소통, 사리사욕 없는 탁월함이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출정사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회무를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율 95%를 달성했고, 새로운 약사의 역할을 찾아 사회 속에서 약사의 전문적 가치를 높이는 동행을 해왔다. 건강한 변화를 지속할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약사의 처방검토와 중재활동 모델을 만들고 2030 청년약사들의 새로운 직역을 제시하며 약사직능의 핵심가치를 키우겠다. 더불어 열약한 지위의 병원·유통협회 근무약사와의 연계 강화, 사건사고 신속출동시스템 구축, 한약사 문제해결 등을 추진하고, 회원과 더불어 화합하며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한약사회 시도지부협의회 반품사업 간사, 시약사회 부회장과 총무이사, 남구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신은옥 여약사회장, 강형철 북구분회장, 최창옥 남구분회장 직무대행, 이명희 정책협의위원, 성충기 전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희상 서구분회 총회의장, 유동국 시약사회 부회장, 이선희, 김현영, 강진승, 송민석, 양인규 시약사회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1-11-14 09:54:38정흥준 -
[대약] 최광훈의 약배달 앱 정책대안은 방문약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14일 자본의 논리에 오염된 단순 약배달이 아닌 공공성이 유지된 방문 약료 서비스를 의료 약자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코로나 감염과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가장 국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후보는 "단순히 원격의료와 약 배달로 코로나 시국의 의료 약자들에게 부실한 대응을 하는 우리와 달리 일본의 경우 기존에 구축해둔 의사, 약사, 간호사 원팀이 의료 약자에게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도 공공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의료의 자격, 교육 및 관련 수가 제도를 정비해둔 까닭에 코로나 감염 상황에서도 전문가들의 전문성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 확산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의료약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제도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우리 현실에서는 코로나 시기 의료약자에 대한 긴급 처방으로 원격 진료와 약 배달을 이용하고자 하는 현실은 이해가 되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영구적인 정답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의 배달 및 수령 과정이 전혀 관리되지 않는 현재의 시스템은 분명히 환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전문성이 보장된 교육된 단골약사가 프로토콜에 따른 정확한 복약지도를 제대로 전달하는 방문 약료서비스야말로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일본과 같은 원팀의료진의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현시점에서는 우선 약사회 차원의 방문약사를 양성한 이후, 기존에 이용하던 단골 약국과의 상의로 환자의 약력 관리 내역과 복약지도서를 작성하고 방문 약사가 환자를 직접 방문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 약물 부작용 등을 체크하는 방법들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스템은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협업해 자본의 논리가 침투할 수 없도록 구축해야 한다"면서 "사기업이 포함되는 순간, 기존 플랫폼 업체와, 현재 약배달 앱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폐단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만성질환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 약국에 해당 공공앱 사용법 등을 비치해 실제로 방문약료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면서 "또한 방문약사 수가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환자가 기존 의료 보험체계대로 30%를 부담하는 정도로 진행해 실 사용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2021-11-13 23:58:09강신국 -
[대약] "준비된 미래, 힘찬 도약"...김대업, 재선 세몰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준비된 미래를 위한 당당하고 힘찬 도약"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가 "3년의 시간을 더 허락해달라"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약사의 자존심을 살리고 약사직능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전 집행부에서 회무의 원칙이 상실되고, 편법으로 얼룩지고, 대관 업무라는 약사회 기본 역할조차 무너져버린 참담한 약사회를 바라보며 사라져 버린 약사들의 희망, 약사회의 희망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희망이 없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생명이 없는 조직과 같다. 그래서 저는 약사회에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집행부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씨앗이 생겼다고 본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차근차근 키워 이제 더 큰 결실의 세상으로 나아갈 때"라고 전했다. 그는 "대한약사회장 재선의 뜻을 결정한 것은 힘들게 싹틔운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는 약사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난 3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앞으로 3년 더 큰 결과를 만들어내 회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이어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준수 선대본부장은 "선거는 지지자들이 모두 함깨할 때 이긴다"며 "제가 이번에 기호 2번 뽑은 마이더스 손이다. 1번 징크스는 깨지지 않는다. 2번이 반드시 이긴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진혜 본부장은 "김대업 후보는 능력있다, 사심이 없다, 젊은 약사들을 들러리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가 3년간 지켜본 김 후보을 차기 대한약사회장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선거기간 동안 젊은 약사들을 더 만나면서, 현 집행부와 새로운 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겠다.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서정숙 의원은 "스마트하고 일 자라는 회장이라고 들었다"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서영석 의원은 "지난 3년간 김대업 회장에게 참 많이 시달렸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길이었다. 약사 직능 보호가 아니라 국민보건을 위한 일들이었다"며 김대업은 오랜 친구다. 지금은 중업이다. 대업을 이룰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중 명예회장은 "한약분쟁, 의약분업 당시 마음이 아프고 누군가를 필요로 할때 김대업은 같이 행동을 해줬다"고 소개했고 한석원 명예회장은 "현직 선관위원이라 뭐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건승을 기원한다"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10년동안 회무를 같이 해온 원희목 명예회장은 "지독한 친구였고, 최고의 참모였다"며 "지금보니 정책 내공과 인적 네크워크는 최고다. 이런게 약사회의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의경 전 식약처장도 공적마스크 도입 당시 김대업 후보와 함께했다"며 "당시 리더십은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 최진혜 선대본부장이 지난 3년과 앞으로의 3년의 끈을 하나로 묶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민주당 서영석 의원,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명예회장, 정병표 전 총회의장, 전영구 권태정 박형숙 감사 이의경 전 식약처장, 이문옥 정연심 박정자 장복심 박혜영 자문위원, 조선혜 유통협회장,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한동주, 최두주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박영달 후보,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김희식 경기도약사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2021-11-13 17:36:19강신국 -
[서울] 권영희, 공공야간약국 방문해 보상 확대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1번)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을 방문해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실적인 보상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서울시 25개구 전역에는 38개 공공야간약국이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이중 29곳이 365일, 9곳이 요일별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야간약국은 지난 2018년 9월 현 서울시의원인 권영희 후보가 ‘공공야간약국 지원 조례’를 마련한 후 약 2년간 논쟁과 설득한 끝에 예산을 확보해 관철시킨 서울시 시범사업이다. 지난 2020년 9월 16일 20개구 31개 공공야간약국이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부터는 25개구에서 38곳이 운영되고 있다. 권영희 후보는 공공야간약국의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확대를 위해 홍보 스티커와 약봉투를 직접 제작해 지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야간에 잘 보일 수 있도록 LED 간판을 설치하고 지역 관보에도 공공야간약국 정보를 게재하며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권 후보는 공공야간약국은 시민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권 후보는 “보건의료 공백시간인 심야·휴일에 공공야간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의약품 접근성 강화와 올바른 약물 복용이 가능해 졌다”며 “심야 시간 공공야간약국에 참여하는 약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의료의 공공성 확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약사회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부 예산을 견인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11-13 17:10:35김지은 -
[대약] 최광훈 "비대면 조제 허용, 원격의료 소용돌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부산을 방문한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가 비대면 조제와 약배송 등에 대한 저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최 후보는 13일 부산지역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여당발 원격의료법 개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그는 참석자들이 비대면 조제와 약 배송 등에 불안감을 갖은 데 대해 "현재 제출된 개정안은 의료취약지역에 한정됐지만 원격진료와 처방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전체 약국들이 원격의료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것이므로 대한약사회 차원의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산 이관설치 검토 공약에 감사를 표하는 개국약사들의 환영을 받으며 "국민 60% 이상이 찬성하는 성분명 처방이 2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 처방, 조제불편을 해소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 공공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며 잃어버린 약의 주권을 찾아 약료전문가로서 약사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INN실현과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2021-11-13 13:39:14강혜경 -
[대약] 김대업, 충북 청주 공략...24시간 약국도 격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는 12일 대한약사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곧바로 다시 후보로 돌아와 충청북도 지역 약심을 공략하기 위해 청주지역 등을 방문했다. 현직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대외 업무와 후보로서의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나누어 써야 하는 김대업 후보는 한정된 시간에 많은 충북 약사님들을 만나고자 부득이 약국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365일, 24시간 심야응급약국을 운영 중인 큰사랑약국 방문을 위해 이동 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에서 공공심야약국 지원 예산 40억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원안에 비해 공공심야약국 수를 늘리자는 강기윤 의원 제안에 여야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김대업 후보는 "최근 전혜숙 의원이 국회 예결특위에서 공공심야약국 지원 관련 질의를 통해 홍남기 부총리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큰사랑약국 유재열 약사는 "1년 내내 24시간 약국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주말이나 휴일, 늦은 밤, 새벽에 찾아오는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다행스러워 하셔서 셔터를 내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바로 그런 이유가 공공심야약국이 전국에 더 많이 운영돼야 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이유라며 최선을 다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65, 24시간 운영으로 약사님들 건강이 상하지는 않도록 잘 조절, 관리하셔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2021-11-13 11:39:02강신국 -
약사 유권자는 사상 최다...투표율은 역대 최저 전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앞으로 약 2주 뒤인 29일부터 약사 유권자 3만 5160명에게 투표용지가 발송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 투표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행부 교체론을 내세우는 최광훈 후보(기호 1번)에게는 높은 투표율이 유리하고, 수성을 해야 하는 김대업 후보(2번) 입장에서는 보합세나 낮아진 투표율이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른바 투표율이 오르면 야권 후보가 유리하다는 사회통념 때문이다. 그러나 투표율만으로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매우 힘들다. 지역, 상황, 투표환경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우편투표만으로 진행되는 약사회장 선거는 더욱더 그렇다. 일단 올해 투표율을 예측해보면, 총 유권자는 지난 2018년 선거 대비 3375명이 늘어난 3만 516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투표참여자 1만 9826명을 대입해 보면 투표율 예상치는 54.8%가 된다. 2018년 투표율인 60.7% 대비 5.9% 포인트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1만 9826명 중 9190명은 온라인 투표참여자였는데 올해 선거는 K-vote 서비스 중단으로 우편투표로만 진행된다. 결국 투표율 저하는 불가피하다는 게 두 후보 측 캠프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50% 선이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선거운동 제약, 대선과 맞물리면서 약사회 선거 바람이 불지 않았다는 것이다. A후보측 캠프 관계자는 "일단 민초약사들의 선거 관심이 너무 떨어져 있다"며 "코로나라는 외적변수도 있지만 직선제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투표율 추세에 편승해 가는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부장 선거 캠프 관계자도 "지난 선거도 온라인투표가 없었다면 투표율이 55% 아래로 낮아졌을 것"이라며 "온라인투표 도입으로 소폭 반등했는데 올해는 우편투표로만 진행되는 만큼 55% 붕괴는 물론 5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유권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게 가장 시급한 방법이다. 여기에 원활한 투표용지 회수를 위한 지원책도 필요한데, 이미 대약 선관위는 약국에는 투표용지 배달 이후 약 이틀 후 집배원이 용지를 회수하도록 우체국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다만 집으로 배송된 용지는 회수 독려가 불가능하다. 한편 우편투표만 시행된다면 두 후보 중 누구에게 유리할까? 지난 선거를 보면 우편과 온라인 투표 모두 두 후보 수치가 비슷했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김대업 후보는 우편투표 득표율 57.7%, 온라인 득표율 57.7%로 똑같았다. 결국 투표방식만을 놓고 후보 간 유불리를 따지는 것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다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우편투표에서 박빙 우세를 점하고 있던 양덕숙 후보가 온라인 투표 결과가 공개되자 한동주 후보에게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연출된 바 있다.2021-11-13 01:46:09강신국 -
[경기] 박영달 "약료·약사지도 약사법에 명시돼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후보(기호 2번)는 13일 "약사도 약료행위를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조제와 판매업무는 의약분업 전부터 지금까지 약사직능에 있어 근간이 되는 업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분업 이후 약사의 업무범위는 다양한 사회약료 서비스와 약학적 보건지도를 제공하는 등 그 역할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약사의 업무영역은 나날이 확장돼 ▲지자체-방문약료활동 ▲건강보험공단-다제약물 관리서비스 ▲보건복지부-커뮤니티케어 약물관리사업 ▲심사평가원 DUR 사후 약물관리서비스 ▲식약처-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화 됐다는 것이다. 그는 "실제 상황이 이러데도 현행 약사법에는 약사(藥師)의 업무에 관한 규정이 의약품의 제조, 조제, 판매로 한정돼 있어, 현재 지역약국 약사들의 수행하고 있는 통합돌봄과 같은 사회약료(藥療)서비스와 약사지도에 관한 행위는 약사법상 약사 정의개념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약사법에 약사의 역할과 업무에 관해 좀 더 미래지향적인 약료(藥療)와 약사지도(藥事指導)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약사법상 약사의 직무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야 하는 이유로 약사도 약료행위를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 약사들이 과학적인 판단과 근거 중심의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도구가 의료기기"라며 "가정이나 일반 상가에 구비돼 소비자들이 자가 측정에 이용하고 있는 혈압계나 혈당측정기를 약사가 약국이나 돌봄 시설에서 복약지도나 환자 약력관리 차원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가 의료행위로서 진단적 목적이 아니라 약료행위로서 약력관리 목적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약사만의 고유직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사회약료와 약사지도 업무가 약사법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11-13 00:14: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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