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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선정…67억 지원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이 제출한 연구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희약대는 향후 7년간 67억5000만원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 연구과제는 '장내미생물군집과 정신신경질환 상호작용 및 조절약물 개발'이다. 1일 경희약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약학, 생명과학 분야 핫이슈인 장내미생물군집 관련 연구과제가 정부 채택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미창부 MRC는 약대, 의대, 한의대, 치과대 등 기초연구력을 보유한 연구기관 중 유의미한 연구과제를 제출한 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펀드다. 이로써 경희약대 소속 약학과, 한약학과, 약과학과 교수 8명과 경희의료원(의대) 소화기내과와 신경과 임상교수 2명 등 총 10명의 교수진이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MRC 선정으로 경희약대 김동현 교수는 뉴로바이오타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으로서 연구과제를 선두에서 이끌어간다. 경희약대는 장내미생물들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유산균 등 산물들에 집중했다. 특히 장내미생물이 뇌 등 중추신경에 관여해 유발되는 질환과 치료약물 발굴하는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정부 선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장내미생물과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우울증, 정신분열증 간 상관관계를 약학적으로 분석하고 의약품으로 최종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경희대 교수진 외 국내 제약사 3곳도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대화제약과 CRO업체 캠온, 네비팜이 연구참여 기업이다. 경희약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내미생물이 인간건강과 구체적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깊이있는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타 약대 대비 차별화되고 디테일한 연구과제를 기획한 게 MRC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정부 지원 연구비치고 약 70억원의 지원금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추신경계 질환자들의 장내미생물 군집이 일반인들과 다른 양상을 띄는 경향이 있는 것이 연구과제 착안 배경"이라며 "단순히 장내미생물 균종을 정의하는데서 더 나아가 뇌 등 중추신경을 조절하는지 여부를 연구할 계획이며 직접적인 의약품 개발까지 가시화할 방침"이라고 했다.2017-08-02 12:00:54이정환 -
국내 의료진, BCG백신 방광암 치료 증폭 효과 밝혀국내 의료진이 BCG백신을 통한 방광암 치료 효과를 증폭시키는 기전을 발굴해 주목된다. BCG항암치료 효율을 높이는 BCG백신 내성 관련 기전을 밝혀냈는데, MEK(세포외신호조절인산화효소)를 억제하면 항암효과가 증대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1일 중앙대병원 장인호·황영미 교수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암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방광암은 대부분 방광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 유발되는 '표재성 방광암'이다. 표재성 방광암은 경요도 방광암 절제술로 초기 치료가 가능하고 예후가 좋지만, 70%의 높은 재발률로 인해 결핵 예방백신 BCG항암치료요법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잡았다. BCG백신 치료는 방광암 재발률을 70%에서 20%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CG백신 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지 않고, 방광염이나 혈뇨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점은 해당 치료법 문제로 지적된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장인호·황영미 교수팀은 이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항암치료 효율을 높이는 BCG 관련 내성 기전을 밝혔다. 연구진은 선천면역 항생물질인 항균펩타이드 분비가 BCG백신 효능 저하 원인임을 확인하고, MEK가 중간 매개체로 작용함도 밝혀냈다. 연구진은 항균펩타이드 발현을 억제하고 중간 매개체 MEK 경로를 차단해 BCG백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실험에서 확인했다. 장 교수는 “"방광암 환자에서 BCG에 의해 유도된 '항균펩타이드' 억제가 BCG 항암치료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표적 물질임을 확인했다"며 "BCG 치료 효율 증대라는 임상적 의미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방광암 환자 면역치료 효율을 높이는 타깃 경로 발굴이 이번 연구 의의"라고 했다.2017-08-01 11:22:18이정환 -
엄준철 약사, '노인약료 핵심정리' 서적 출간다중 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약물 상호작용, 부작용 등을 바로잡기 위한 신간 '노인약료 핵심정리'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엄준철 약사가 그간의 경험과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노인약료 정보를 집필, 핵심 정보만 간추려 습득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책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이미 노인약료의 기반이 잘 갖춰진 국가의 가이드라인이 분석돼 있으며, 노인약료 근간을 이루는 Beers Criteria와 STOPP/START를 기반으로 집필된 것으로 알려졌다. 책의 목차는 크게 핵심별 노인약료와 질환별 노인약료로 나뉘며, 세부 목차에는 위장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감염성 질환, 내분비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안과 질환 및 암 등이 포함돼 있다. 뿐만이 아니라 약물 상호작용과 DUR 병용금기 핵심정리, 약물 유전학 핵심 정리가 부록으로 수록돼 있어 노인약료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엑기스만 요약 수록돼 있다. 비즈엠디 측은 "국내 5천만 인구 중 만 65세 이상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하게 된 현 시점에서 출생률 감소와 더불어 노인 관련 질환은 더 넘쳐날 추세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노인약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축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서적은 현대 노인 관련 질환을 위한 필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7-07-31 13:50:13김지은 -
약정원, 덕성·중대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 마무리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덕성여대와 중앙대 약대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 교육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행했다. 올해로 5년차인 약학정보원의 약대 실무실습은 6년제 약대 재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의약 학술 정보와 약국 전산프로그램 등 보건의료정보화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는 ▲의약품 및 학술 데이터의 구축과 관리 ▲의약품 낱알식별 등록 업무 ▲약국 정보화와 보험청구프로그램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와 연계한 유해사례와 의약품 부작용 보고 ▲복약지도용 픽토그램 실습 등이 포함됐다. 실습에 참여한 덕성여대 백제윤 학생은 "약학정보원 실습을 통해 의약품 정보의 구축 과정부터 올바른 활용, Pharm IT3000을 이용한 급여청구와 약국경영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정책연구소의 연구과정, 의약품안전관리센터의 부작용 관리 체계도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약사로 살아가면서 부딪힐 수 있는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양덕숙 원장은 "예비 약사들이 약학정보원의 교육과정을 통해 의약정보와 약국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해를 높여 빅데이터 시대에 앞서가는 전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약정원에서 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17-07-28 13:47:23강신국 -
약국 719곳의 성과…상반기 부작용 보고 1만건 돌파올해 상반기 약국 부작용 보고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약국 719곳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의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센터로 접수된 부작용 보고건수는 총 1만 3건으로 집계됐다. 반기 통계로는 전국 27개 센터 중 처음으로 1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보고시스템인 KAERS 통해 접수된 88건을 제외한 대부분인 9915건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됐다. 처방조제 의약품 보고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약 183건, 건강기능식품 25건 순이었다. 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결과를 보면, 2017년 상반기 신규 참여 약국 181개를 포함해 719개의 약국이 9915건의 부작용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접수된 8064건에 비해 약 23% 가량 증가한 것으로 각 지부별 보고건수와 참여 약국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대한약사회가 센터를 개설한 이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총 1765곳이다. 올해 상반기 전국 모든 지부에서 부작용 보고에 참여했고 이중 대구, 서울 중랑구, 노원구, 구로구, 경기 군포, 부천 등의 참여 약국 및 보고 증가율이 높았다. 이들 지부나 분회에서 참여가 활성화된 것은 지역약사회 차원의 부작용 보고 지원 활동이 강화됐기 때문인데 SNS를 통한 부작용 사례 공유, 자체 소식지 제작 배포, 지부나 분회차원의 우수약국 시상이나 우수약국 현판 전달 등 지원 활동이 원인인 것으로 예측된다. 접수된 부작용 발생 환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31.7%, 여성 68.3%로 여성의 접수 건수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소아 5.5%, 성인 64.9%, 노인 29.6% 순이었다. 이상 사례를 대분류(SOC: System-Organ Classes) 기준으로 보면 '위장관계 장애'가 32.3%로 가장 많았고 '정신질환' 19.3%, '중추 및 말초신경계 장애' 13.6%로 뒤를 이었다. 세부이상사례명(PT:Preferred Terms)으로는 '졸림' 13.0%, '소화불량' 8.1%, '어지러움' 7.8% 순으로 보고됐고 연령별로 검토해 본 결과 전체 연령에서 '졸림'이나 '어지러움'이 높은 비율(20.8%)로 나타나 약 복용 시 운전이나 정밀한 조작을 요하는 일을 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환자들이 숙지하도록 복약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빈도로 보고된 약물 성분은 록소프로펜 (3.5%), 트라마돌의 복합제제 (3.2%), 라니티딘과 비스무스 구연산염 (2.9%)의 순으로 소염진통제나 소화기관용 약물이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한편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도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약국 현장에서 보고된 사례에 대해 신속하게 평가, 평가내용을 보고약국에 전달하는 한편 매달 부작용 보고 현황에 대한 통계를 시·도 지부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약국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보고자 및 신규 참여약국에 대한 다양한 포상을 하고 있다.2017-07-28 06:14:55강신국 -
약사들이 본 '아르기닌 성분 일반약' 상담 포인트는"남녀 활력증강, 노인·환자 피로회복, 청소년 성장호르몬 촉진까지 영향을 주는 아르기닌을 최고함량으로 담은 일반약 라라올라가 나왔습니다. 상담 및 판매 포인트가 다양해 약국에서 인기품목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엿보이네요." 약사들이 최근 피로회복 능력으로 대중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르기닌 성분이 고함량으로 담긴 '라라올라'의 약효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모였다. 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산화질소(NO) 생산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 해독작용을 높여 정신안정과 육체활력에 긍정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약사들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정신·신체 기능무력증상 개선 일반약' 라라올라의 효과와 약국 내 포지셔닝 비전을 톺아보려 좌담회를 가졌다. 서울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열린 좌담에는 오정석, 이보현, 허용성, 권세원 약사가 자리했다. 약사들은 남성기능 강화, 여성활력 증강, 청소년 성장호르몬 촉진, 운동기능 향상 등 4개 포인트를 중심으로 라라올라 효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라라올라의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정신적·신체적 기능무력 증상의 보조요법'과 '회복기간(아미노산 결핍상태) 동안의 보조요법'이다. 12세 이상 하루 1바이알 투약하면 된다. 4명의 약사는 라라올라 주성분인 아르기닌이 다양한 질환에 의학적 근거를 보유한 물질이라는 점에서 추후 약국 내 지명도 높은 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함량 아르기닌, 삼중기전으로 남성 강화" 오정석 약사는 라라올라를 혈관확장을 통한 산화질소(NO) 생성, 젖산과 암모니아 배출의 간 해독력, 에너지 생성 능력을 지닌 아르기닌이 고함량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오 약사는 "아르기닌은 활성질소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전의 성분이다. 알콜해독과 숙취해소에 탁월할 뿐 아니라 발기부전 등 남성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이는 아르기닌이 보유한 혈관확장 능력과 젖산, 암모니아 체외배출 효능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오 약사는 "지금까지 민간요법이나 정력식품이 차지해 온 시장을 효능이 입증된 아르기닌 성분의 라라올라가 근거중심으로 대체해나간다면 약국 내 매출향상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간 해독 작용, 에너지 증강, 혈관확장이라는 트리플 액션을 토대로 남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했다. "산소·단백질 공급률 높여 운동효율↑" 권세원 약사는 유산소나 근력운동에 관심이 높은 현대인 관점에서 라라올라를 분석했다. 아르기닌은 이미 헬스 트레이너와 운동 애호가들 사이에서 '스태미나 부스트 업' 효과를 지닌 보조제로 다수 사용되고 있었다. 과다한 운동 후 체내 축적되는 젖산의 배출을 돕고 총 산소소비량을 감소시키는 아르기닌은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 속 지친 일반인들에게도 운동효율 증가, 작업능률 향상 등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 약사는 "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을 좋게하는 발기부전약, 협심증과 같은 기전의 성분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근육 내 혈류량이 증가하게되고 효율적으로 산소를 쓰게 된다"며 "라라올라 복용 시 수분과 산소, 영양소를 혈류를 통해 온몸에 더 잘 보낼 수 있는 셈"이라고 했다. 권 약사는 "이미 아르기닌을 활용한 건기식이 헬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라올라는 식품 대비 까다로운 품질규제를 통과한 일반약이라는 점으로 약국 소비자들에게 권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혈관확장이라는 근거를 토대로 운동·작업 효율 향상을 디테일링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르기닌, 뇌기능 개선이나 호흡기 질환, 성욕증가에도 효과" 이보현 약사는 라라올라의 적응증 가운데 정신적 불안 해소 효과와 뇌기능 개선 등에 집중했다. 아르기닌의 기전 상 남성강화나 운동력 향상 등 육체적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질환에도 약효 근거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아르기닌은 혈관을 생성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입증됐다. 여성의 경우 임신·출산에도 도움이되고 유방암이나 말초정맥을 차단하는 간헐성 파행증을 막는 효과도 있다"며 "특히 인지기능 증강, 면역기능 향상, 난자와 정자 생성 강화 등 효과도 보고됐다. 혈관확장에 따른 혈액순환 향상에 기인한 데이터"라고 집었다. 이 약사는 "특히 정신적 근심이나 불안증 같은 경우에도 효과를 보였고 고산병에도 레퍼런스가 보고됐다"며 "특히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탁월하다. 심신이 지친 환자들에게 투약하면 회복속도가 빠르게 올라간다"고 했다. "비주얼 시대, 청소년들의 성장촉진도 약국 포인트" 허용성 약사는 아르기닌이 주는 성장호르몬 촉진 효과를 기초로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약국 마케팅 포인트를 설명했다.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아르기닌이 고용량 함유된 라라올라를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디테일링하면 약국 포지셔닝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허 약사는 "아르기닌은 뇌의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뇌 피로를 회복시키고 집중력, 기억력을 증진한다. 청소년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영양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의 체력이나 신장 등에 대한 사회적 니즈가 크기 때문에 약국은 그런면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라라올라를 마케팅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허 약사는 "특히 같이 함유된 아스파르트산은 피로를 억제해 지구력을 증가시킨다. 책상앞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의 정신적, 체력적 피로를 회복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라라올라 판매 포인트"라고 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고기현 이사는 라라올라를 단순히 육체피로 회복 뿐만 아니라 정신적 무력감까지 해소할 수 있는 '급속 충전제' 같은 일반약이라고 소개했다. 고 이사는 "라라올라는 허가과정에서 정신적, 신체적 기능무력 해소에 대한 약효를 인정받았다. 혈관을 확장시켜 운동능력이나 남성력을 높이는 아르기닌 효과는 이미 많이 알려졌다"며 "라라올라는 육체 외 정신피로도 빠르게 회복시키는 일반약이다. 약사들과 빈도높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라올라는 오는 8월부터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직거래, 일동몰, 영진약품 OTC 영업사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2017-07-28 06:14:53이정환 -
약교협-약학회 MOU…"우수 약학전문인력 배출 힘 합쳐"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대한약학회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약학 학문과 교육발전에 힘을 합친다는 목표다. 지난 2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은 우수 약학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공동 학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기관이 주최하는 학술행사에 상호 참석한다.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등으로 인적 교류와 학술 교류 등에 나선다. 약교협 정규혁 이사장은 "약교협과 약학회가 약학교육, 약학연구 발전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약학회 문애리 회장은 "약교협 주관 세션을 정기적으로 약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하고 향후 약학연구, 약학교육, 약사배출 방향에 논의를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에 약학회는 2017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약교협에서 제안한 약사국가시험 제도 관련 심포지엄, 약학회와 약교협의 실무실습 관련 공동심포지엄 추진을 논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약학회 문애리 회장, 천영진 재무위원장, 강태진 총무위원장, 김인수 총무간사, 정기형 팀장이 참석했고 약교협은 정규혁 이사장, 한균희 상임이사, 김용기 총무위원장, 이주영 사업위원장, 이지연 팀장이 참석했다.2017-07-27 11:19:58이정환 -
"우리대학 품위 좀 지켜줘"…실습 약대생 특별 관리약학대학들이 여름 실무실습을 앞둔 재학생 대상으로 예비 전문인으로서 품위 유지 등을 주문하는 등 실습생 특별 관리에 나섰다. 27일 약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약학교육협의회를 비롯해 개별 약대 교수진, 행정실 등에선 여름방학 기간 본격적인 실무실습이 시작되면서 약대생들에 유의사항을 공지하고 있다. 대학들이 올해들어 특별히 실습생 관리에 나선 이유는 약대 6년제 도입 후 실무실습이 진행되고 실습기관이 확대되고 대상도 늘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교육을 진행한 실습기관, 프리셉터들이 학생들의 태도 등에 대한 문제를 전달하면서 대학과 약교협 차원에서 미리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교협은 우선 최근 각 대학들에게 실습기관에서 실습생들에 금전적 부분을 제공거나 학생들이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약교협 관계자는 ''실습기관에서 점심이나 간식 등의 혜택, 또는 금전적 부분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면서 ''그간 일부 병원과 제약사에서 학생들에 점심을 제공하기도 한 것으로 알지만 다른 실습기관이 이를 제공하지 않는다 해서 이를 문제삼거나 학생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학도 다음달부터 실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 담당교수들이 작성한 '실무실습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대학은 전체 실습생이 공통으로 유의해야 할 점으로 실습에 임하는 태도와 예비 전문인으로서의 품위 유지 부분을 특히 강조했다. 대학 측은 공지에서 "실습기관의 약사나 직원, 환자에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감사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특히 언행에 예의를 갖춰야 한다"면서 "출퇴근 시간을 엄수하고, 실습시간에 잡담하거나 핸드폰을 하는 등의 불성실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전문인으로서 부적절한 복장(짧은 하의, 슬리퍼, 민소매, 발가락이 보이는 신발 등) 이나 진한 화장, 향수 사용은 삼가야 한다"며 실습장에서는 우리 약학대학 학생들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 개인이 아니라 약대를 대표하는 자세로 실습에 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실습기관의 경영 정보나 기밀 사안 등의 보완을 유지할 것도 요청했다. 이 대학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취득하거나 인지한 정보, 기업비밀을 포함한 개인정보나 의료정보, 재무정보, 경영정보, 영업정보, 기술정보 등은 무단으로 복제, 훼손, 분실, 변조해선 안되고, 실습 중이나 종료 후에도 제3자에 제공하거나 공개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2017-07-27 06:14:55김지은 -
경기도약, 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내년 5월 개최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내년 5월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도약사회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영달, 이정근)는 25일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평가와 내년도 학술대회의 대략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도약사회는 2018년도 학술대회의 대략적인 일정과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도 학술대회는 회무일정 등을 고려해 5월 중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8월 중 준비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학술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영달 부회장은 "올해 학술대회에서 지적된 개선점을 거울삼아 다음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홍보활동을 강화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강의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7-26 21:17:51강신국 -
서울약대 교수진 보직임명…이봉진 학장 연임이봉진 교수가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에 연임됐다. 이 학장은 서울약대 종합약학연구소장직과 약학교육연수원장직도 역임한다. 성상현 부교수도 서울약대 교무부학장을 연이어 맡는다. 학생부학장에는 강건욱 교수, 연구부학장 오정미 교수가 신규 임용됐다. 26일 서울약대는 교수진 보직변경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약학과장은 송준명 교수에서 권성원 교수로, 제약학과장은 박성혁 교수에서 노민수 교수, 천연물과학연구소장은 신종헌 교수에서 이상국 교수로 변경됐다. 종합약학연구소 부소장직은 이정원 교수, 약초원장직은 김진웅 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보직 임명 내용에 따르면 종합약학연구소 부소장과 약초원장을 제외한 보직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19년 7월 26일까지다. 종합약학연구소 부소장 임기는 오는 8월 5일부터 2019년 8월 4일까지다. 약초원장은 오는 9월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새 임기가 주어진다.2017-07-26 17:29:5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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