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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 전담약사, 퇴원환자 직접찾아 복약지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환자 별 전담약사를 지정하고 퇴원환자가 병동에서 약사로 부터 직접 퇴원약과 상세 복약지도를 받는 서비스를 실시해 주목된다. 약물오남용 예방, 복약순응도 향상으로 환자만족도 역시 향상됐다는 평가다. 14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올 4월부터 72병동에서 퇴원환자 복약지도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환자만족도가 높아 전문적인 복약지도가 요구되는 전 병동 65세 이상 노인과 여러 약제를 함께 복용하는 폴리파머시(Polypharmacy) 환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 병원들은 입원환자 퇴원이 결정되면 외래약국에서 조제된 퇴원약을 병동으로 전달받은 뒤 간호사가 환자에게 전해주는 방식을 채택중이다. 간호사가 퇴원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해 복약지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를 보완하고자 퇴원환자 전담약사를 지정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의사 퇴원지시가 내려지면 담당약사가 환자의 차트를 확인하고 복약지시문을 작성한다. 이후 퇴원환자의 병동에서 퇴원약과 함께 복약지시문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약사가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하는 게 서비스 특징이다. 또 복약지시문에는 환자에 이해도를 고려해 약의 효능·복약방법·보관방법·주의사항 등을 기재하고 약 사진을 넣어 오남용을 방지하고 있다. 현행법은 정확한 약물복용을 위해 입원기간 복약지도는 약사가 환자에게 직접 시행하도록 규정중이다.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약제로는 항암제, 심혈관약, 결핵약, 와파린 등이 있다. 항암제는 독성으로 인해 치료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아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결핵약은 7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복용하며 10종류가 넘는 약을 먹기도 한다. 황보영 약제팀장은 "입원기간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로부터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지만 퇴원 후에는 약에 대해서 물어볼 사람이 없어 퇴원환자들은 혼자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두려움을 갖는다"며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로 퇴원환자는 약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으며 약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설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결핵약은 복용기간이 길고 종류가 많아 약을 꾸준히 먹는 데 어려움을 겪어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는 환자가 많다. 이러면 복약순응도가 떨어지고 결핵균이 약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진다"며 "혈액응고를 막는 와파린 역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나 복용기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의 수가 많아 철저한 복약지도가 요구된다"고 했다.2017-08-14 10:45:39이정환 -
"자살 전 의약사 만난다"…의원·약국 자살예방 투입"한 달 전 농약을 사다 놨어요. 매일 죽음을 생각했어요." 86세 박모 할머니는 우울검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 정신전문요원이 즉시 위기개입을 진행해 수차례 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설득한 끝에 농약을 제거했다. 현재 할머니는 지속적으로 상담 중이며, 차츰 마음을 열고 복지관 프로그램에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서울 강북구가 '의료기관·약국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증진사업'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자살예방을 위해 동네의원과 약국이 활용된다. 자살자 50~75%가 일차 의료기관을 방문한다는 사실에 착안,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의 자살위험성을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의료기관·약국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한다며 이 사업은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을 지원받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에 방문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수행했을 때 10%가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됐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를 지역 내 일차 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것이다. 참여기관은 지역 내 일차 의료기관 11곳과 세이프 약국 22곳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일차적으로 우울검사와 자살성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위험군은 보건소에 의뢰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운영하며 자살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 사업은 관련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던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의 자문을 받아 진행 중이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7-08-14 06:15:00강신국 -
익산 우성약국 강태욱 약사, 17년째 이어온 이웃사랑17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성약국(대표 강태욱)이 미등록 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해 시원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성약국 강태욱 약사는 11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중고 에어컨(63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에어컨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익산시 미등록 경로당 1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약사는 "올 여름 폭염과도 같은 무더위에도 에어컨이 없어 고생하는 미등록 경로당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기탁으로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강태욱 약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주고 있는 나눔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태욱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식품(백미, 김, 멸치 등)과 생필품(이불 등) 6000여 만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2017-08-13 21:09:37강신국 -
한희용 약사, 학교폭력 책임교사 교육강사로 나서경기 수원시약사회 한희용 총무위원장(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은 10일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주관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교육에서 '청소년 약물남용예방 및 대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관내 부장급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교육에서 한희용 약사는 전문 강사로 좋은 강의평가를 받아 약사 강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2017-08-11 20:15:41강신국 -
임산부 전문상담 위해 약사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은?임산부 환자를 대할 때면 더욱 조심스러운 약국. 사소한 일반의약품 하나도 임산부 금기가 아닌지, 혹은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지 약사는 염려된다. '어린이·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이 지난 6월 11일 진행한 '제3기 임산부 상담 전문약사과정'에서 약사들이 한 질의에는 이같은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먼저 이날 참석한 90명의 약사 중 82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국을 찾는 임산부가 가장 많이 문의하거나 약사가 임산부 상담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은 ▲감기(45.7%) ▲소화제(41.1%) ▲변비(37.1%) 등이 주를 이뤘다. 뒤이어 ▲진통제(25.7%) ▲임산부 질염(17.1%) ▲소양증(12.9%) 등이 뒤를 따랐다. 이밖에 피부질환, 우울증약, 상처연고, 관절통, 비염, 파스, 한방제제의 안전한 사용범위, 치과치료 항생제가 궁금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한편 제1과정은 '임신 중 약물 및 기형유발물질 상담'을 주제로 단국의대 제일병원 병리과 전이경 교수, 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장 한정열 교수, 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최준식 교수 강의가 이어졌다. 이밖에 1~3과정에 걸쳐 강의 후 약사들이 질의한 주요 내용을 보면 다빈도 일반약부터 전문약에 이르기까지 임산부 상담에서 약사가 참고할 내용들이 있어 소개한다. ◆임산부 파스 사용이 가능한 지에 대한 질문의 한정열 교수는 "파스에는 멘톨,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있는데, 살리실산 성분이 프로스타글란딘(PG)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할 수 있다. 임신 2기(26주 이후)이후에는 태아의 혈액순환에서 동맥관(폐동맥에서 대동맥으로 넘어가는 관)을 유지하는 것이 PG"라며 "PG를 억제하면 동맥관이 폐쇄될 수 있다. 가능하면 임신 26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임신 2기 전이라 해도 피부트러블 등 문제가 있어 가능한 파스 사용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기기피제는 기형 유발 가능성이 낮고 임산부가 모기에 의해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한 교수는 "국내에 유통되는 모기기피제성분인 DEET, 이카리딘, Clove oil, 시트로넬라 오일은 둥물실험, human data에 근거해 기형유발 가능성이 낮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모기기피제(시트로넬라 오일, DEET 등)들은 미국 CDC에서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며 "다만 여러 성분이 있기에 꼼꼼하게 체크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를 복용하는 남편의 정액으로 인해 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 한정열 교수는 "피나스테라이드는 임산부 본인이 노출됐으면 영향이 있지만, 정자를 통해서 기형이 유발되지 않는다"며 "한번 사정 시 2억 개 이상의 정자가 나오는데, 그 중 한 개만 수정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답했다. ◆임산부가 감기에 걸렸을 때 타미플루는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최준식 교수는 "타미플루는 끝까지 먹어야 한다. 열은 기형유발을 일으키는 반면 타미플루는 아니다. 타미플루를 안 쓰는 것이 더 위험하다"며 "유행성 독감 백신을 유행 3주 전 매년 맞아야 한다. 고열로 인해서 태아의 신경관결손증(무뇌아, 척추이분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메가3를 복용하면 출산 시 지혈이 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문가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안현경 교수는 "오메가3(1000mg: EPA+DHA)를 막달까지 복용하고 출산 시에 지혈이 잘 안 되는 경우는 없다"며 "자료를 찾아보면 결론적으로는 그 용량으로 지혈이 안 되는 경우는 없는 걸로 보고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메가3가 임신 중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생선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그것으로 오메가3는 다 충족된다"며 "다만 복용하는 경우에도 지혈이 안되는 경우는 없으니 지속해서 복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모유 수유를 다 한 후 피임을 원할 경우 경구피임약을 권해도 되는지 질문에 대해 모유수유를 완료한 후(완모) 후 6개월 후부터는 피임약 복용도 무방하다. 안현경 교수는 "완모를 하고 4개월째 자연 피임률이 99%, 6개월째 자연 피임률이 96%가 된다. 수유 중 에스트로젠이 젖의 양을 줄인다고 한다. 그래도 6개월 정도 되면 피임약을 드셔도 크게 상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이 경우 피임이 가능한 모든 옵션을 설명한다. 아주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만 들어 있는 피임 기구 사용(한 달 이후부터 사용 가능)이나 자궁 내 피임장치를 권하고 있다"며 "실제 임신결과가 제일 좋은 분만 터울이 3년이다. 3년 동안 피임을 해야 하는데 먹는 피임약으로는 챙겨먹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텀을 두고 싶으면 자궁 내 피임장치를 더 권유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산모가 칸디다질염으로 플루코나졸처방을 단회투여로 처방 받은 경우 올바른 복약지도는 무엇일까? 이주연 교수는 "플루코나졸 성분 인서트페이퍼를 보면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 쓸 수 있다고 나와 있는 약물이 많지가 않다. 임산부일 때는 임부 카테고리와, 수유부일 때는 모유로의 이행 두 가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플루코나졸을 산모에게 사용했을 때 영아에서의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된 바 없으며, 현재 추천사항으로는 상용량으로 사용했을 때 모유수유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현재 단회요법으로 처방된 경우 태아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를 치료하는 것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고려하여 판단할 때 '허가사항에는 금기로 나와 있지만 단회요법이고 높지 않은 용량이라 태아에게 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문헌에 나와 있다'고 설명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산부에게 비타민D를 권할 경우에 적정 용량에 대한 질문에 이지연 소장은 "비타민D의 경우 혈액검사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양이 천차만별이다. 종합영양제를 복용하게 되면 비타민D의 양에 맞추기가 어렵다"며 "임산부 비타민D가 따로 있지는 않고, 비타민D 복용 시에는 혈액검사가 제일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통 1000~2000IU정도 권하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여모 정혜진 약사는 이번 임산부상담전문약사 과정에 대해 "어여모는 앞으로 보다 약국에서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약물, 건강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고 임산부 상담을 보다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8-11 06:25:4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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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 경기보건교사회와 약물문제 해결 공조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보건교사회(회장 박영남)와 8일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과 학생보건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보건교사회 박영남 회장은 "타 기관과의 협약은 경기마퇴본부가 처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건강과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마퇴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사업을 실시해왔는데 오늘 보건교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의 소리를 더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이항 본부장, 이애형 부본부장, 박지영 홍보위원장, 보건교사회 박영남 회장, 김금주 부회장, 김양옥 총무이사, 구민욱 학술이사, 김미화 회계이사가 참석했다.2017-08-10 01:15:53강신국 -
고수들의 카톡대화로 본 약국 숙면상담 '노하우'2017-08-08 06:23:00정혜진 -
약본부, 국회서 의약품안전교육 전시회 연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최근 약사회 소회의실에서 4차 임원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약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2회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박람회 ▲국회 의약품안전교육 전시회 ▲의약품 불법 판매 관리단 하반기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약본부는 ▲공모전 진행 사항 ▲본부홈페이지 웹하드 활용 ▲약대생 서포터즈 '팜타지아'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와 2017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보건교사 연수 등 바쁘게 상반기 일정을 소화하느라 고생했다"며 "하반기 사업을 잘 구상해서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인 '의약품 안전사용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2017-08-07 06:00:42강신국 -
약국학회, 약물정보 서비스 'Lexi-comp' 무료제공대한약국학회가 약물정보 온라인 서비스 'Lexi-comp'를 학회원들에게 무료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Lexi-comp 온라인은 의약정보 전문 제공사 월터스 크루어가 제공하는 사이트다. 약물정보, 약물상호작용, 노인·소아약물요법, 유사약물비교, 세계 의약품 목록 등 약사들이 활용가능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도 제공된다. 약국학회 정회원은 학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내달 28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약국학회는 월터스 크루어와 2달간 회원 이용상황을 모니터하고 추후 무료 사용기한 연장과 가격 할인 방안 등을 상호협의할 방침이다. 강민구 회장은 "방대한 양의 약물정보와 최신 의약정보를 의사, 환자, 소비자에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약사의 필수 역할"이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2017-08-04 15:05:48이정환 -
교육부, 서남대 폐교수순…서남의대생 49명 거취문제 부상정부가 재단비리로 위기를 겪어온 서남대의 폐교 수순을 공식화했다. 교육부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삼육대)가 제출한 정상화계획서(인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2일 교육부는 서남대 폐교를 포함한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서남의대 인수에 초점을 둔 시립대와 삼육대 정상화계획으로는 서남대 전체 교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횡령한 교비 330억원의 변제 요구를 두 대학 모두 수용하지 않은 점도 교육부의 인수안 반려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49명의 서남의대 정원의 거취 문제도 의료계 관심사로 부상하게 됐다. 서남대가 폐교될 경우 서남의대생들은 전북지역 의대에서 수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교육부, 복지부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정부의 서남대 개혁안에 따라 서남의대생들의 활로가 좌우될 전망이다. 한편 이홍하씨는 서남대 등 대학 4곳의 교비 898억원과 자신이 설립해 운영한 건설회사 자금 105억원 등 총 100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작년 5월 대법원에서 9년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다.2017-08-02 12:09:1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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