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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약사학술제, 경영 활성화 학술강좌 '풍성'정신계통 질환자에 의한 사건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 환자들을 케어하기 위해 약사의 정신신경계통 약물 학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는 총 31개 강의와 다수의 정신신경계통 약물 강의를 준비해 약사들에게 학습의 장을 연다. 학술제 준비위원회(위원장 함삼균 부회장, 간사 김은주 학술위원장·정경혜 약사교육특별위원장)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학술제에 많은 회원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함삼균 준비위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존재 가치중 하나가 공익 목적 상 약사의 학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술대회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제4회 대한민국약사학술제의 목적은 정기적인 학술제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학술 교류 및 약학 연구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학술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약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총 31개 강의가 준비됐다. 학술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쉴 새 없이 진행된다. 이중 약물에 관련된 학술 강의 중에는 특히 ▲ADHD ▲치매 ▲조현병 ▲우울장애 ▲파킨슨병 ▲공황장애 등 정신신경계통 질환의 약물과 복약상담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정경혜 위원장은 "이번에는 정신신경계 약물에 집중했다. 이런 약물 강의는 흔하게 접하기 힘든 분야인데, 대학 임상교수 위주로 강의자를 섭외했고, 정신신경계 쪽 이해 돕기 위한 강의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주 위원장은 "약국도 정신질환자에 의한 피해가 있지 않았나. 최근 정신 질환 환자에 의한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어 포커싱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실무실습에 대해 학생 관점에서 본 현황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실무실습과 프리셉터 제도가 앞으로 해나갈 방향 등을 모색하는 강의도 준비됐다. 이미 발표된 최재윤 약사 등 6명의 약사와, 이경록 외 1인 학생팀을 비롯한 학생 대상 논문상 5팀에게 논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함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걸맞도록, 이번에는 미래의 약사, 대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는 형태를 고민했다. 프로그램 상 약대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진로 설명회 등을 포함해 약사와 약대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문학 강의, 전약협과 협의해 마련한 약대생들이 듣고 싶은 강의, 민초 약사가 원하는 강의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약사와 약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2018-11-06 06:00:30정혜진 -
"마약김밥·마약배게, 마약 용어 일상생활 침투 심각"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일 2018년도 2차 이사회를 열고 최근 '마약' 용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실태를 조망하고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마퇴부는 몇 년전부터 마약이라는 용어를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친근하게 음식, 생활용품에서 '마약김밥', '마약배게' 등 마약이라는 이미지를 공공연하게 친화적으로 표현함에 따라 마약의 본질적인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계 법령상 제재할 방법도 없고, 명료한 단속근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정되지 않는 현 실태에 대해 규탄하면서 경기마퇴본부는 이사회 명의 성명서도 채택했다. 경기마퇴본부는 법률 및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며 인식제고를 위해 범 정부적인 차원의 홍보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이항 본부장은 "마약은 친근해서도, 호감을 가져서도 안되며, 호기심에 단 한번의 시작으로 삶을 파괴하는 불행의 씨앗이다. 중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미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근접해 있는 마약의 현 실정의 위험성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사회적 계도가 빨리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1-05 19:57:25강신국 -
35개 약대, 약사증원 강력 반발..."현장에 부정적 영향"약사사회에 이어 약학대학들도 교육부가 추진 중인 약사 증원, 약대 신설 방침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이하 약교협)은 5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의 약대 2개 신설과 약사 60명 증원 방침은 약학교육 현장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약교협은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는 2020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을 발표하면서 보건의료분야 정원배정에서 약사 60명을 추가 배정하고 계획은 추후 별도 안내하겠단 내용을 각 대학에 안내했다"며 "이에 대해 약교협은 교육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약교협은 "약대는 6년제로 전환한 2009년 후 제약바이오산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임상능력 강화를 통한 국민보건 증진 사명으로 교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그러나 2+4년제 교육 한계, 이공계 황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학년부터 통합6년제로 학제를 개편하고 성과기반 교육, 약학교육인증평가 법제화로 질적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교협은 각 대학들이 통합6년제로로의 학제개편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정부가 단순히 신설 약대를 늘리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많은 대학이 통합6년제로 전환해야 하나 교지, 교사, 교원확보율, 법인의 교육용기본 재산확보율 등 교육 4대 여건 충족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교육부는 교육 4대요건에 대한 융통성 있는 적용을 통해 약대 학제전환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노력없이 대학 수를 늘려 그 문제를 가중시키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를 거쳐 올해 확정한& 160;약대 학제 개편이 법률개정 취지에 맞게 정착되도록 교육부는 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편입 4년제의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약교협은 약사 60명 증원 방침에 대해서도 약학교육 현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약교협은 "약사 60명 증원은 약대 교육현장에 또 다른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마치 정원 30명 2개 대학 신설을 미리 염두에 둔 것과 같은 정책 발표는 약대 교육의 현실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2011년 15개 약학대학 신설 당시 교과부가 25명 내외 소규모 약대를 신설하면서 연구, 산업약사 배출인력이 이전보다 감소하고 신설 약학대학 대학원은 매년 30-40명 수준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불과한 실정"이라며 "무분별한 소규모 약학대학 신설을 승인한 결과로 실패한 정책을 되풀이해 약학교육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데 따른 피해는 결국 학생,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교협은 또 "그간 학제개편을 통해 2개 학년을 증원하고 편제정원을 늘려 약사인력 배출 증가 없이 약학대학 교육여건을 향상하고 교육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부는 무분별한 약사인력 증원 보다 교육현장 문제를 우선 해결하도록 지원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란 약학교육 목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11-05 17:55:17김지은 -
약사회 이어 약학계도 약사증원 강력 반발약사회에 이어 약학계도 정부의 약대 신설과 약사 인력 증원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신설 약대로 약사를 늘리는 것 보다 현존하는 전국 35개 약대 인프라를 강화해 배출 약사 인력 품질을 높이는 게 급선무라는 진단이다. 특히 현행 편입식 2+4년제 약대학제가 2022년 통합 6년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증원을 논하는 자체가 시기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다수 약학대학 학장들은 복지부와 교육부의 약사 인력 증원, 약대 신설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단 약학계는 정부가 약대 정원 60명을 증원하기로 확정한 것은 결국 30명 정원의 약대 두 곳을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셈이라고 잠정 결론지은 모습이다. 다만 교육부는 최근 전국약대에 약대 정원 60명 증원은 확정했지만, 약대 신설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는 공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자 한국약학교육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약대는 정부의 약대 신설 계획은 물론 정원 증원, 증원 시점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현존하는 전국 35개 약학대학 중 정원이 30명에 불과한 '소규모 약대'가 신생약대 15곳을 포함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소규모 약대를 신설하는 것은 향후 배출될 약사 품질을 하락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논리다. 특히 정원이 30명에 불과한 소규모 약대라하더라도 정상적인 교육에 필요한 교수진 확보와 커리큘럼 마련에는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약학계 중론이다. 정부 지원에서부터 각 종합대학별 행정, 서무 지원이 필수적인데, 무턱대로 약대를 신설하는 것은 약대 건전성을 약화시키고 불필요한 경쟁을 심화시키는 것이란 지적이다. 약교협 한균희 이사장(연세약대 학장)은 "약대 신설은 물론 약대 정원 증원도 반대한다. 약학교육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원 증가 없이 편제 정원 조절로 고품질 약사 인력 배출에 애써왔는데 정부의 증원 확대로 노력이 무너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이사장은 "약대 정원 60명을 늘린다는 정부 계획은 도처에서 비공식으로 들었지만, 공식적으로 증원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교협도 대응책을 고심중"이라며 "일단 전국 35개 약대 학장들은 정부 계획에 부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동국약대 권경희 학장도 "약사의 양보다 질이 중요한 시대에 기존 약대 지원을 늘리는 게 아닌 약대 신설은 어불성설"이라며 "신생 약대 15곳도 정원이 소규모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약대가 더 생기면 인프라가 취약한 약학교육 환경이 늘어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권 학장은 "소규모 약대는 학생등 등록금으로 교수진 월급도 겨우 지급하는 수준이다. 제대로된 종합적 약학교육을 위해서는 각 약대 품질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특히 2020년이 정부의 증원 시점인데, 2022년부터 통합6년제가 시행된다. 결국 신생 약대는 신설 2년만에 학제개편 혼란에 빠지게 될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 전남약대 조원제 학장도 “지역 국립대로서 전북대에 약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도 다소 타당성이 떨어진다. 의대 역시 모든 국립대에 설립되지 않았다. 정원 증원, 약대 신설 모두 부정적으로 보고있다”며 “어차피 증원이 확정된 상황이라면 약대 신설보다는 기존 약대에 증원 인력을 배분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신설 약대에 투입되는 불필요하고 막대한 비용이 너무 소모적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 학장은 “약사 인력이 곧 포화상태에 이르게되기도 하지만 약대 신설을 약학교육 건전성에 치명적이다. 현실적으로 정원 30명짜리 약대를 운영하는 자체가 어려움이 크다”며 “기본적으로 약대엔 16명~20명 가량 교수진이 필수적이다. 160학점이 기본 이수학점 볼륨이다. 이미 신생약대 15곳 정원이 30명으로 적은데 또 약대를 추가하면 대학 경영 측면에서도 학생 교육면에서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1-05 16:19:55이정환 -
약대 60명 증원 '일촉즉발'…선거 앞둔 약사사회 파장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증가와 약대 신설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정부와 대한약사회 간 갈등을 예고했다.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교육부는 사실상 약대정원을 60명 늘리는 안을 확정하고 약대 신설을 포함한 증원 인력 배분 세부안을 고민중이다. 약사회는 복지부와 교육부 계획에 크게 반대하며 증원과 약대 신설 계획 즉각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오는 12월 진행될 대한약사회와 서울약사회 등 전국 약사회장 선거와 약대 증원 확정 시점이 맞물리면서 선거 출마자들도 정부 증원 계획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약사회 "약사 과잉공급...증원 철회" 약사회는 최근 교육부를 직접 방문, 약대 신설과 정원 증가 반대 의견을 적극 어필한데 이어 지부장 회의에서도 전국 약사회 회장단에 지역구 교육위원회 위원 방문 시 약대 정원 증가 철회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회 차원의 대정부 대응에서 더 나아가 전국 지부 별 움직임을 독려해 약대 신설과 정원 증가를 막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약사회는 2011학년도부터 약대가 20개에서 35개로 늘어나면서 입학정원 역시 1210명에서 1693명으로 40% 늘어났고, 인공지능(AI)과 자동조제기(ATC) 등 과학기술 발달로 약사 수요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대 산학협력단 '약사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를 근거로 2030년 약사 공급인력이 수요인력 대비 최대 4680명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사 과잉공급이 예상되므로 복지부와 교육부는 약대 정원 60명 증원과 약대 신설 계획을 철회하란 견해다. 복지부·교육부 "60명 증원 확정...내년 초 배분 계획 공표" 약사회의 거센 반대에도 복지부와 교육부는 약대 정원 60명 확대 계획이 이미 확정돼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019년 약사 인력 증원은 동결했다고 확인하면서도 2020년 증원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복지부는 "교육부가 발표할 2020년도 약대 학제개편, 지역 약대 신설 등과 약대 정원 증가를 연관해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답했었다. 복지부는 "병원약사 부족과 제약사 연구개발(R&D) 인력 수요 증가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약사 증원을 교육부 요청했다"며 "어떻게 증원할지 등 구체적 계획은 교육부가 정한다"고 했다. 교육부도 복지부가 약대 정원 60명 증원 확정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복지부가 약사 인력 증가를 확정한 이상, 교육부로서는 늘어날 약대생 인력을 전국약대에 배분하는 방법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도 했다. 약사회가 약대 정원 증원 철회를 요구하려면 교육부가 아닌 복지부를 찾아 항의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 교육부는 늘어날 약대 정원 60명을 배분하는 방안 안에 약대를 신설하는 안도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달 내 전국 대학에 약대 신설 계획 의견조회 공문을 발송하고 심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기준에 맞는 대학이 있으면 심사 후 약대를 신설하고, 없으면 기존 약대 35곳에 60명 정원을 배분하는 세부안을 내년 초 공개한다"고 했다. 차기 대한약사회 선거 출마자들 "약대 정원 증가 철회" 정부의 약대 정원 확대 계획은 차기 대한약사회와 전국 약사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표한 출마자들에게도 핫 이슈로 부상했다. 각 출마자들은 약대 신설과 정원 증원 철회 의견이 담긴 성명서를 일제히 배포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 출마자는 "대한약사회와 협의해야 할 약대 정원 증가 이슈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현 약사회는 이미 결정난 약대신설에 뒤늦게 의견서를 보내는 면피용 회무를 보이고 있다. 차기 집행부 논의를 거쳐 약대 증원이 재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종환 출마자도 "약사 공급인력이 수요인력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약대정원을 60명 늘려 제약 R&D 인력을 보충한다는 발상은 사막에서 바늘찾기"라며 "4차산업혁명 등 자동화시스템으로 약사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증원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훈 출마자는 "국회 교육위 소속 홍문종 의원과 만나 약대정원 증원 문제점을 지적했다. 중장기적으로 약사인력은 충분하다"며 "약대 신설 등 약사 증원은 인력 수급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뜻을 밝힌 박근희, 양덕숙, 한동주 예비후보도 약대정원 증가 반대 목소리를 냈다. 박근희 출마자는 "복지부와 교육부 약대정원 증원 결정은 주먹구구식"이라며 "약사 인력 수급 결정은 장기적으로 연구용역을 거쳐 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덕숙 출마자도 "약사회 등 유관단체와 합의되지 않은 약대 신설과 약사 증원은 무효"라며 "탁상공론 행정으로 약사를 늘리면 향후 과잉 공급으로 약계가 몸살을 앓을 것"이라고 했다. 한동주 출마자는 "대한약사회가 약대 신설과 약사 증원 이슈 대응에 미흡했다. 면피용 회무를 중단하고 대회원 설명에 나서라"며 "정부는 약사 증원을 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재고하라"고 했다.2018-11-04 22:24:44이정환 -
이대약대 개국동문회 "화합해 약료 전문성 강화"이화약대 전국 개국동문회가 제38회 정기총회를 4일 저녁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었다. 개회사에서 이시영 회장은 "약사는 약료서비스 전문가다. 환자 약력관리, 처방전 검토, 처방의도 해석, 복약지도, 부작용 관리 등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차산업혁명 도래와 인공지능 신기술이 도입돼도 대면 기반 약사 전문성과 상담 감수성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며 "편의점 판매약, 한약사 일반약 판매, 성분명 처방, 전문약사 제도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개국동문회원을 향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출마자들의 정책 공약 면면을 꼼꼼히 살핀 투표로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는 당부다. 이대약대 하헌주 약학대학장은 격려사에서 "개국 동문회와 학교 소통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대약대는 120여명 졸업생을 보유해 중앙약대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다. 약대 교육 커리큘럼이 학문적인데 국한되지 않고 약국현장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김종환(예비후보 미등록), 최광훈 예비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근희, 양덕숙, 한동주, 예비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김우석 상무이사(초당약품), 박경애 사장(크레소티), 고기현 이사(이니스트바이오) ▲공로패 : 이소영(전 송파지부장), 곡려영(전 성동광진 지부장) ▲표창패:조선남(직능부부장), 이명자(학술부차장), 최영옥(정보통신부부장), 최미영(사업3부부장), 문주경(문화부차장), 송은보(건강증진부부장)2018-11-04 21:16:44이정환 -
이석용 성균관약대 교수, 대한약리학회 회장 선임대한약리학회는 지난 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70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석용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석용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이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 약리학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약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SCIE 국제저널인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의 Editor-in-Chief를 맡고 있다. 한편 대한약리학회는 1947년에 설립돼 올해로 71년 역사를 가진 의학, 약학, 수의학, 치의학 분야 약리학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약리학분야 대표학회다.2018-11-04 20:03:38김지은 -
단독교육부, 약사정원 60명 증원 확정...약대신설 임박교육부가 약대정원 증원을 60명 늘릴 계획이다. 이에 이달 내 전국 대학에 약학대학 신설 계획을 묻는 의견조회 공문을 발송한다. 이후 교육부는 약대 신설 여부와 기존 약대 정원 증가 등을 종합 검토해 내년 상반기엔 약대 정원 증원 방식을 결정할 전망이다. 1일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복지부가 이미 약대 정원 60명 증원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60명을 어떤 방식으로 증원할지 세부 계획을 짜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교육부는 지금까지 거론된 전북대와 제주대에 약대를 신설하는 것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다만 복지부가 2020학번 약대 정원을 60명 늘리는 안을 확정한 만큼 교육부는 전국대학에 약대를 신설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묻는 작업에는 착수하겠다고 했다. 약대 신설 의견조회 후 신설 계획이 있는 대학으로 부터 약대 운영 방안 등 세부 신청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 절차를 거쳐 약대 신설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게 교육부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약대가 신설될지 여부는 지금으로선 알 수 없지만, 약대 정원 60명 증원은 이미 확정된 상태다. 교육부는 약대 신설을 포함해 늘어난 60명 정원을 어떻게 전국 35개 약대에 합리적으로 배분할지를 내년 2월께 결정할 계획이다. 2020학번 부터 약대 정원 증가가 확정됐기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면 정원 증가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미 복지부가 약대 정원 증가를 결정한 사항이라, 교육부 입장에서 정원 증가를 취소하는 등 업무는 결정이 불가능하다"며 "교육부는 늘어날 약대 정원 60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지 여부를 고민하는 게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북대와 제주대에 약대를 신설할지 여부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 다만 전국 대학에 약대 신설 계획을 묻는 공문을 조만간 발송할 것"이라며 "심사를 거쳐 약대 신설 타당성이 인정되면 신설하고, 그게 아니라면 기존 약대에 증원될 정원을 배분하는 게 현재 계획"이라고 했다.2018-11-01 16:28:10이정환 -
대화 김수지·이한구 명예회장, 성대에 4억6천 주식 기부대화제약 김수지 명예회장(성균관대 약대 65학번)과 이한구 명예회장(성균관대 약대 65학번)이 성균관대 약학대에 총 4억6천여원의 주식을 기부했다. 성균관대 약학대 동문회에 따르면 두 회장은 지난 9월 4일과 9월 27일 각각 3억2000여만원과 1억4000여만원 상당의 대화제약 주식을 성균관대 약대 연구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전달식은 지난 30일 진행됐다. 이번 기부로 약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총액은 김수지 회장이 10억여원, 이한구 회장이 3억원에 이른다. 김수지 회장은 성대 약대 65학번으로 동기생끼리 공동창업했다. 1984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대화제약을 창립했고 2009년에는 경구용 항암제 개발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한구 회장은 성대 약대 65학번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대화제약 사장과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대화제약 명예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 강원도지사 표창과 2010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수지 회장은 "모교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최근 약대가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모교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연구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약대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탬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우수한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이한구 회장은 "모교가 세계대학평가에서 82위, 국내 2위에 랭크되는 등 발전 속도가 눈부시다. 모교와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총장님과 학장님은 이러한 동문들의 애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제수준의 연구력을 갖추고 세계를 리드하는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성균관대 약대 관계자는 "두 명예회장은 같은 학번 동기생으로, 같은 회사 같은 직함(대화제약 명예회장)을 달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달에 연이어 기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그 모교사랑의 뜻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2018-10-31 18:03:01정혜진 -
경기마퇴본부, 안양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안양 건강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안양시약사회, 시보건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안양시약사회와 함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교육과 모의마약 전시 등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약물을 오남용 할 경우 입게 되는 정신적 신체적 폐해에 대한 교육을 OX퀴즈, 고글체험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안양지역 약사들은 부스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방법과 사용하고 있는 약물관련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이항 본부장은 "한 번의 실수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큰 고통을 남기는 마약류에 대한 예방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약사회와 함께 약물로 고통 받는 이웃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마그미 약국 준비에 들어갔다.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국민인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10-31 10:49: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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