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사 60%·박카스 17% 성장…일반약·OTC '쾌청'정부의 약가규제 정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반의약품 시장은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근 3~4년간 2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던 대웅제약 우루사는 차두리 광고효과를 등에 업고 60% 성장했다. 의약외품 박카스도 듀얼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17% 매출 증가를 견인하는 등 대다수 다빈도 품목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은 일괄 약가인하제도 시행으로 OTC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일반의약품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주요 일반약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박카스, 우루사, 까스활명수, 후시딘, 청심원, 쌍화탕 등 주요 품목들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일반약 대표품목으로 출발해 8월 의약외품으로 전격 전환'된 동아제약 박카스는 1500억원을 돌파하며 17% 성장을 주도, 올해 1700억원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박카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카피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반약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품목은 '우루사'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 차두리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간 때문이야 송'을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며 전년과 견줘 무려 60%가 성장한 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처방약 부문까지 합치면 우루사는 약 650억원대 매출을 올린 셈이다. 대웅측은 고함량비타민 제품인 '임팩타민'(55% 성장)과 진통제 '이지엔6'(20% 성장)까지 모두 실적 상승을 이끌어내 일반약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일반약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동화약품도 대표 다빈도 품목들이 지난해 보다 실적이 올랐다. 마시는 생약소화제 '까스활명수'가 398억원대 매출을 올려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상처치료제 '후시딘'도 전년대비 6%가 성장한 162억원으로 리딩품목 자리를 지켰다. 유한양행은 유씨비 제약의 제휴 품목 매출이 크게 올랐다. '지르텍'은 58억원대 매출을 시현해 무려 163%가 성장했고, 피임약 '머시론'도 매출이 19%나 증가했다. 판피린, 삐콤씨, 판콜S 등 전통적인 대표 일반약들도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이밖에 광동제약 쌍화탕류와 청심원류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일반약 시장은 대중광고 품목 뿐만 아니라 약국 등 타깃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 품목이 등장하면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2012-04-03 06:44:50가인호 -
한국콜마 제약부문 김신규 전무, 부사장 승진한국콜마는 1일 22주년 시무식과 함께 제약부문의 김신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2년 한국콜마 23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인사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밝혔다. 양적, 질적 성장을 넘어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각 부문 내 부서통폐합이 눈에 띈다. 사업부문 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하여 고객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품연구소, 디자인연구소, 소재연구소의 신설을 통해 화장품-의약품-식품으로 이어지는 STAR산업의 육성에 주력하려는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임원승진]= ▲제약부문 부사장 김신규 ▲콜마북경 전무이사 남규우 ▲기획관리부문 상무이사 한상복 [정기승진(총 116명)] *화장품부문= ▲SCM팀 부장 이은돈 ▲기초생산1팀 차장 김선영 ▲SCM팀 차장 이은재 등 *제약부문= ▲생산1팀 차장 김진원 ▲제약시설팀 차장 이기학 ▲개발팀 대리 조혜민 등 *관리부문= ▲기획팀 과장 강정완 ▲경영정보팀 부장 이현석 ▲콜마북경 과장 김정호 등 [조직신설 및 변경] *화장품부문= ▲영업1,2,3,4팀을 영업1,2,3팀으로 통합 ▲해외영업1,2팀을 영업본부로 통합 ▲CSM팀, 물류팀, 구매팀을 SCM팀으로 통합 *제약부문= ▲영업1,2,3팀, 마케팅팀을 영업 1,2팀으로 통합 ▲품질관리팀과 품질향상팀을 품질관리팀으로 통합 ▲생산1,2,3,4,팀, 크린투파트를 생산1,2,3팀으로 재편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를 기초화장품연구소와 색조화장품연구소로 분리 신설 ▲식품과학연구소 신설 ▲소재연구소 신설 ▲디자인연구소 신설2012-04-02 20:30:24가인호 -
일동, 유세윤과 함께 "풀어보자 피로물질!"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 광고모델인 유세윤과 함께 '피로물질' 알리기에 나섰다. 일동제약은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풀어보자 피로물질!"이라는 제목으로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아로나민 TV광고에서 유세윤은 악동 콘셉트에 맞게 의인화된 '피로물질'을 연기, 몸 속 구석구석에서 피로한 사람을 괴롭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를 캐릭터화하여 이모티콘, 게임 등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유세윤 김창완 재미있는 인터뷰 영상', '피로물질 소개 영상', '피로의 종류 소개', '재미있는 피로물질 복수게임', '네티즌 피로지수 설문 및 통계' 등 직접 방문자가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재미도 느끼고 피로함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세윤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바탕화면, 스마트폰 배경, 네이트온 플래시콘 및 이모티콘, 벨소리'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자유롭게 다운받고 활용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추후 더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들을 통해 유세윤의 피로물질 캐릭터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페이지는 아로나민 브랜드 홈페이지(http://aronamin.ildong.com) 혹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아로나민이나 일동제약을 검색한 후 브랜드 검색 이미지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2012-04-02 20:17:58가인호 -
상위제약 대표품목 정체…마케팅 위축 '심각'작년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대표품목이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주요 상위업체들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품목들이 정체를 면치 못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와 쌍벌제 실시로 인한 마케팅 위축, 경쟁품목의 상대적 선전이 이들 품목이 부진했던 원인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작년 의약외품 전환 호재를 맞은 ' 박카스'와 소아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리피논도 12%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들을 뺀 나머지 품목들은 한자리수 또는 마이너스 성장세를 면치 못해 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렌이 전년보다 0.5%, 플라비톨 1.1%, 자이데나가 1.0% 성장에 만족해야 했다. 제네릭 등장으로 오팔몬은 -16.6%를 기록했고, 대표 일반의약품 판피린도 -6%로 부진했다. 유한양행은 작년 새로 마케팅을 시작한 트윈스타를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다. 오히려 의약품보다는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 시장형실거래가제 영향으로 병원 납품가의 영향을 받은 메로펜은 전년 대비 33.1% 떨어졌고, 안플라그도 급여제한 영향으로 26.1% 하락했다. 이외에도 알마겔이 -12.6%, 나조넥스가 -34.4%로 부진을 이어갔다. 종근당은 리피로우가 35%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다른 품목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딜라트렌이 -10.7%로 떨어졌고, 살로탄 -13.4%, 사이폴엔 -2.9%, 타크로벨이 -2.2% 기록했다. JW중외제약도 일반수액이 -13.2%, 이미페넴이 -26.7%, 영양수액이 -14.5%로 부진했다. 다만 리바로가 40.2% 성장하며 체면을 유지했다. 한독약품은 아마릴(5%)을 제외하고 나머지 품목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탁솔(-7.3%), 시나롱(-14.3%), 이팍살 베르나(-49%)가 마이너스를, 겔포스엠 등 OTC제품(3.7%)과 아스트릭스(2.9%)가 한자리수 플러스를 유지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올메텍이 23.3%, 글리아티린 49.2%, 우루사 60.4%, 알비스 50%, 가스모틴 20.1% 등 대표품목들이 두자리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산기일 변경에 따라 2010년 실적은 9개월을 집계한 실적이다. 상위업체 관계자는 "작년에는 쌍벌제 시행과 시장형실거래가 영향으로 마케팅이 위축되면서 실적 저하가 눈에 띄었다"며 "올해는 일괄 약가인하로 주력 품목의 매출 정체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04-02 18:15:51이탁순 -
부림약품, 지난해 매출 9.24% 증가한 1838억원부림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1683억원) 대비 9.24% 성장한 1838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29.92%(24억7000만원 → 32억900만원), 순이익은 13.9%(20억700만원 → 22억8600만원) 증가했다.2012-04-02 18:10:48이상훈
-
쥴릭,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쥴릭파마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관악구 성현동 소재 동작관악 적십자 봉사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는 쥴릭파마코리아가 'Zuellig with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쥴릭은 지난해 8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함께 기증한바 있다. 또 매달 전 직원이 급여에서 1004원씩 적립한 금액을 단체에 기부하는 '1004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2012-04-02 17:56:24이상훈 -
인천약품, 지난해 매출 2400억 달성…4.21%↑인천약품은 지난해 2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303억원) 대비 4.21% 성장한 수치다.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28억원600만원을 기록, 전년(17억3100만원)에 대비해 62.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7억8100만원으로 전년(49억6400만원) 보다 3.69% 줄었다.2012-04-02 12:46:07이상훈
-
남신약품, 지난해 매출 소폭 감소…1171억 달성남신약품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1172억원) 보다 0.04% 감소한 1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81%(25억1000만원 → 20억8800만원), 순이익은 27.07%(17억8400만원 → 13억100만원) 줄었다.2012-04-02 12:30:20이상훈
-
MJ팜, 지난해 매출 8.56% 증가한 3560억원 달성MJ팜이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3279억원) 대비 8.56% 늘어난 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두 자리 성장했다. 48억3300만원으로 전년(40억2400만원) 보다 20.1% 늘어났다. 순이익은 30억6600만원을 기록했다.2012-04-02 12:19:39이상훈
-
티제이팜, 지난해 매출 36.84% 증가한 1949억원티제이팜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1424억원) 대비 36.84% 증가한 194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6%(22억 6700만원 → 24억 6200만원), 순이익은 31.4%(14억 4900만원 → 19억 400만원) 늘어났다.2012-04-02 10:20:39이상훈
오늘의 TOP 10
- 1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2[기자의 눈] JPM, K-제약 '참가의 시대' 끝났다
- 3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4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5'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6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7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8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9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10권영희 회장 "한약사 문제 해결·성분명 법제화 올해 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