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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2012 IFPW 칸쿤 총회 참가자 모집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이 주최하는 2012 칸쿤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 오는 21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멕시코 칸쿤총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의약품 유통시장 추세, 유통의 특성과 미래 의약품시장 전망, 제조사 관점에서의 의약품 도매시장에 대한 전망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도매협회는 또 칸쿤 총회 참가와 더불어 일본 및 중국의약품 도매협회와 별도 회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총회 일정에는 쿠바 경유 여행일정이 포함되며 참여를 원하는 도매업체는 도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2012-07-03 10:22:5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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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질환 무좀약 시장, 라미실·푸루나졸 강세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신나는 바캉스와 물놀이가 연상되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무좀은 치료제를 사용해 없어진 것 같다가도 어느새 또 생겨 깔끔한 당신을 괴롭힌다.무좀은 7~8월에 연중 최다 진료 인원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하계 질환이다. 국내 무좀 환자도 2009년 기준 253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보편적이다.특히 여름질환으로 인식돼 있는 만큼 15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무좀치료제 시장은 4월~9월 매출이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무좀 환자 250만명…2·3분기 매출 70% 점유무좀은 7~8월에 연중 최다 진료인원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하계 질환이다전문가들은 무좀균을 완벽하게 퇴치하려면 약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현재 무좀 치료제는 라미실로 대표되는 무좀 발생 부위에 직접 바르는 외용제와 푸루나졸과 스포라녹스로 대표되는 정제, 캅셀제 등 경구제가 사용되고 있다.통상 외용제 등의 국소치료제를 우선 사용하지만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 무좀균 완전 제거 및 재감염 방지를 위해 경구치료제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경구용 제제 1000억 시장…외용제 300억대 형성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좀치료제 시장은 현재 1500억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무좀치료제 시장(단위=억, 여름철인 3분기 매출이 가장 높다)2003년 820억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2005년 시장 규모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50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관측된다이중 경구용 무좀치료제 시장이 10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용제 시장이 300억원대로 뒤를 잇고 있다. 주사제 시장도 약 2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경구용제제의 경우 푸루코나졸 제제인 대웅제약 '푸루나졸'이 수십여개의 제네릭 공세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또 이트라코나졸 제제인 한국얀센 '스포라녹스'도 여전히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트라코나졸 합성의약품인 한미약품 '이트라'도 선두권 그룹에서 경쟁하고 있다.경구용 무좀치료제 시장이 확대된 배경에는 피부과를 비롯한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처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외용제 시장에서는 테르비나핀제제인 노바티스 '라미실'이 지난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엘 '카네스텐'과 경남제약 'PM' 등이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스프레이 형태의 무좀치료제인 한미약품 '무조날' 등도 외용제 등에 비하면 시장 규모가 미미하지만 꾸준한 실적을 기록중이다.라미실·카네스텐 '약진'…푸루나졸 '수성'경구용제제와 주사제 리딩품목인 푸루나졸이 시장 리딩품목은 대웅제약 '푸루나졸'(플루코나졸)이다. 이 품목은 지난해 IMS기준으로 143억원대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6%가 성장하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중외신약 '원플루'(57억), 한미약품 '후나졸'(26억) 등 푸루나졸 제네릭들도 여전히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플루코나졸 제제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플루코나졸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폭의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관측이다.이트라코나졸 제제 오리지널인 얀센의 '스포라녹스'는 지난해 108억원대 실적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점이 걱정이다.반면 이트라코나졸 제네릭인 한미약품 '이트라'의 경우 6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꾸준하다. 스포라녹스는 하루 2회, 이트라정은 하루 1회 복용한다. 스포라녹스 코마케팅 품목인 '라이포실'이 있지만 이 품목은 매출이 10억원대로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약 외용제 시장에서는 라미실과 카네스텐의 성장세가 주목된다.외용제 대표품목인 라미실과 카네스텐노바티스 '라미실'은 IMS 기준으로 138억원을 기록(라미실 원스 포함, 라미실 110억)했다. 최근 3년 간 평균성장률도 10%대에 달한다.라미실은 1993년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해 왔으며 최근 4년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특히 지난해 라미실 연매출 100억 돌파는 경쟁이 치열한 270억 규모의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여기에 일반약 중에서도 무좀이라는 특정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품목이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노바티스측의 설명이다.현재 노바티스는 '라미실 크림'과 '라미실 외용액', '라미실 덤겔', '라미실 원스'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바이엘 '카네스텐'도 일반약으로 71억원대 실적(카네스텐 플러스 포함)을 기록하며 라미실을 추격하고 있다.지난해 공중파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플루코나졸 외용제 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보령제약 '후코날' 크림은 지난해 11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아직까지는 미미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2-07-03 06:45:39가인호 -
현대약품, 근육경련치료제 '마그액티브' 출시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근육경련 치료제 '마그액티브'(일반의약품)를 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타액티브는 항스트레스 무기질인 마그네슘과 항산화 비타민 토코페롤을 함유한 제품이다고단위 비타민E와 마그네슘이 이상적으로 복합처방된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개선제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비타민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마그액티브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거나 손발이 저리는 경우, 일시적인 눈떨림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에 효과적이며 소포장으로 돼 있어 복용이 간편하다.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마그액티브는 약국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 필요성에 따라 발매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2012-07-02 16:21:03이탁순 -
3개월 반짝 영업, 벌레물림약 마케팅 불붙었다여느해보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올해는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돼 힘겨운 여름철을 예고하고 있다.하지만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반가운 곳도 있다. 바로 여름 반짝 특수를 노리는 제약사들이다. 모기나 벌레, 가려움증 등에 사용되는 벌레물림 치료제 시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보따리를 펼칠 태세다.벌레물림 치료제는 6~8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마케팅이 전개되는 대표적인 여름 특수 상품이다.현대약품 ' 버물리', 녹십자 ' 써버쿨', 신신제약 ' 물린디'가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피서객을 잡기 위한 이들 제약사들의 마케팅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피서객 많을수록 매출 늘어…현대·녹십자·신신, 3강 구축벌레물림치료제 3대 제품(왼쪽부터 버물리(현대약품), 써버쿨(녹십자), 물린디(신신제약))지난 6월에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더구나 비는 내리지 않아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가뭄도 심각했다.비가 오지 않으면서 주로 물웅덩이에서 서식하는 '모기'도 크게 줄었다. 주요 마트 시장에서는 지난 6월 모기에 직접 살포하는 모기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모기가 없으니 모기 등에 물려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제품도 판매에 타격이 있을 터. 그러나 제약업계는 오히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벌레물림 치료제의 주 소비층은 휴가철 피서객들이다. 산이나 바다, 계곡에서 모기나 벌레에 물릴 것을 대비해 휴가 상비약으로 챙겨가는 일이 다반사기 때문이다.비오는 날이 적을수록 휴양지로 떠나는 피서객이 많아 벌레물림 치료제 매출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해당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작년 장마와 집중호우로 모기가 기승을 부렸지만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며 "올해는 비오는 날이 적어 일찍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아 작년보다 오히려 실적이 늘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실제로 2011년 벌레물림 치료제 3대 제품 매출은 2010년보다 7%에서 최대20%까지 떨어졌다.그럼에도 현대약품·녹십자·신신제약, 벌레물림 치료제 3대 제약사들의 점유율은 줄지 않았다. 작년 이들 제약사들은 전체 시장의 68%를 차지할만큼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벌레물림치료제 작년 시장매출 현황(IMS, 억원)의약품 시장조사업체 IMS가 내놓은 작년(2011년) 바르는 모기약 실적 데이터를 보면 현대약품의 '버물리-S'가 108억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2위는 녹십자의 '써버쿨'로 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신신제약의 '물린디'가 22억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그 다음으로는 버물리키드(현대약품·18억), 써버쿨키드(녹십자·15억), 칼라민(성광제약·11억), 리카에이(보령제약·10억), 둥근머리버물리겔(현대약품·9억)이 뒤를 잇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년 벌레물림 치료제는 약 336억원을 벌어들였다.쓰기 편하게…연약한 아이들은 따로벌레물림 치료제의 최근 트렌드는 간편한 용기와 키드(어린이) 제품이다.현대약품은 작년 사용이 간편한 둥근머리 용기의 '둥근머리 버물리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버물리에스액과는 동일한 성분이지만 겔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켜준다는 게 장점이다.특히 둥근머리 용기는 누수의 위험이 적고, 마시지 기능이 가능해 가려움증, 알레르기 증상으로부터 더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고 현대약품 측은 소개했다.현대약품은 겔 형태의 제품뿐만 아니라 액제, 크림, 스프레이 형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최근 레몬향이 추가된 버래물액(신신제약)은 첨량감이 더해져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다른 경쟁업체들도 마찬가지다. 녹십자와 신신제약은 사용이 간편한 롤타입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롤타입 제품은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아도 되고 넘어져도 내용물이 쏟아지거나 흐르지 않아 벌레물림 치료제 대부분이 이 형태를 쓰고 있다.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을 위한 전용 벌레물림 치료제도 인기다. 녹십자의 '써버쿨키드'는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벌레에 물리거나 습진, 두드러기, 땀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이다.또 현대약품 '버물리키드', 신신제약 '물린디키드크림' 등 어린이 전용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휴가 떠나는 피서객을 잡아라…한여름 마케팅 집중더위가 시작되자 해당 제약사들의 마케팅전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현대약품은 6~7월 두달간 9시 뉴스 자막광고를 통해 제품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판매처인 약국을 대상으로 최근 나온 둥근머리 버물리 팝·포스터, 부채를 제공해 피서객들이 제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녹십자 역시 소비자 리플렛을 대체 제작한 부채를 통해 여름철 모기기피제, 벌레물림치료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녹십자는 모기기피제 '모스케어'와 벌레물림치료제 '써버쿨'에 여름 홍보활동을 집중할 방침이다.제약업체들은 여름철을 맞아 벌레물림치료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은 2010년 현대약품이 진행한 길거리마케팅. 신신제약은 지난달부터 일간지 광고를 시작했다. 또 프로야구 구단과 연계해 경기장에서 제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수기 휴가철에는 캠핑장에 직접 나가 물티슈와 인쇄광고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레몬향이 가미되고 멘톨함량을 더해 청량감을 나태내는 '버래물액' 리뉴얼 제품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다.녹십자와 신신제약은 벌레물림치료제 뿐만 아니라 모기 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 모기기피제(의약외품)'도 세트로 묶어 마케팅에 전념할 예정이다.해당 업체 마케팅 관계자는 "주 소비자층이 여름철 피서객이기 때문에 판매처인 약국에 포스터·부채 등을 제공해 어필하고, 휴양지를 직접 찾아가 피서객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 샘플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6~8월 반짝 장사, 벌레물림치료제 시장.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 제약업계는 본격적인 모기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어떤 제약사가 호성적을 남길지 올 여름 날씨만큼이나 제약사들의 영업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2012-07-02 06:45:06이탁순 -
"수익성 개선에 사활"…제약, 하반기 생존경쟁 본격제약업계가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제약업계 최대 과제가 될 것이다."일괄 약가인하 여파로 평균 17%대 실적 타격이 불가피한 제약업계가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생존경쟁에 돌입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가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업계는 상반기 약가 인하 여파로 외형 위주의 영업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수익성 부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실제 상위 5개 제약사의 상반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맞췄지만 영업이익은 40%대 이상 감소하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이익 감소는 중견제약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대규모 약가인하로 제조원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이렇다보니 일부 제약사는 CEO 교체를 통해 위기를 타개해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따라서 하반기 수익성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지에 제약사들의 모든 관심이 쏠려있다.이와관련 업계는 하반기부터 이익률 '턴어라운드'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우선 최대 고민이었던 약가인하 반품관련 비용이 사라진다. 상반기에는 약가인하로 제조원가율은 크게 상승했지만 유통재고정리와 반품손실 반영으로 매출이 미미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하반기부터는 재고조정 마무리와 상반기부터 진행했던 품목 구조조정 효과가 드러나고, 판관비 절감 등의 수익성 개선 활동이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는 설명이다.여기에 도입의약품에 대한 원료 재협상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원료가 투입된다는 점에서 제조원가 개선도 가능하다는 계산이다.특히 판관비와 기타 비용절감 효과도 가시화된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졌던 신제품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수 있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사 한 영업책임자는 "하반기 OTC와 신제품 마케팅, 수익성 위주의 품목재조정을 통해 원가율 개선에 나선다면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 60% 이상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매출과 수익성 부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상위제약사 실무자는 "4월 약가인하로 제약업계가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반기 제조 원가절감과 판관비 지출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견제약사 CEO는 "최근 일부 중견제약사들이 수탁 사업에 강점을 지니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일부 제약사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2012-07-02 06:44:50가인호 -
도매협회, 보훈병원 1원공급 제약·도매 모두 고발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이 1원낙찰과 관련 칼을 뽑아 들었다.1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 및 도매를 추적해 고발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해당 품목 보험약가 인하 및 사후관리를 요청하기로 했다.도매협회 산하 긴급거래질서위원회(위원장 남상규)는 지난달 29일 보훈병원 1원낙찰 문제 대응책을 논의했다.앞서 28일 진행된 보훈병원 입찰에서는 도매협회의 1원낙찰 제약 및 도매 고발 압박에도 불구 최악의 덤핑낙찰이 재현됐었다.아토르바스타틴제제, 테라조신제제 등 79개 품목이 1원에 낙찰된 것이다.특히 염산아세틸엘카르니틸제제에는 67개 도매가 1원에 투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원낙찰 대부분 품목들은 제약협회 운영위원회에서 1원 낙찰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제약사 대부분이 포함, 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이에 이날 회의에서 거래위는 보훈병원 1원 공급품목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보훈병원 계약 및 납품 과정을 예의주시해 1원에 공급되는 품목 제약사와 도매, 그리고 해당 품목을 언론에 공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고발한다는 것이 거래위 입장이다.또 거래위는 1원 공급품목에 대해서는 보험약가 인하 및 사후관리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향후 제약협회, 약사회와도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황치엽 회장은 "제약협회 운영위원회에서 저가낙찰 품목에 대해 공급불가를 결정했음에도 보훈병원 입찰에서 1원 낙찰이 대량 발생한 것에 크게 우려한다"면서 "거래질서 확립 차원에서 철저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7-02 06:44:49이상훈 -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주목해야모든 경우가 다 그렇지만 약사와 고객이 Win-Win 관계가 되어야만 약국도 큰 발전이 있게 되고 성공할 수 있다. 그러려면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서 고객과 상호 공감을 하는 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도움'과 '공감'의 차이를 간단하게 보면 도움은 토하는 사람에게 가서 등을 두드려 주는 것이고 공감은 그 옆에 가서 함께 토하는 것이다. 도움은 번지점프를 못해서 벌벌 떨고 있는 사람의 등을 떠밀어 주는 것이고 공감은 함께 뛰어내리는 것이다. 즉 같은 처지이고 같은 생각이고 같은 인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설득력을 발휘하고 평범한 인간관계를 넘어서 보다 가까운 관계로 접근시켜주게 되는 것이다.'이 약이 당신의 증상에 아주 좋은 약이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약사가 손님에게 권하는 약에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약을 권하는 것은 전문인으로서 있어서는 안될 행위이다. 그러려면 좋은 약을 본인도 먹어보고 그 실제적인 느낌도 리뷰 해봐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들도 먹지 않는 약을 손님에게 좋은 비타민이고 기가 막힌 피로회복제라고 어떻게 권할 수 있는가?자기 자녀들에게 먹이지도 않는 약을 어린이 두뇌발육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어떻게 권할 수 있단 말인가? 본인이 철저히 연구하고 제품에 확신을 가졌을 때 비로소 그 제품의 판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약사라고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도 어디가 아팠는데 어떻게 고생을 했고 이 약을 며칠간 먹었더니 어떻게 점점 좋아지더라' 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유명한 탤런트가 TV에서 광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본인이 먹어보지 못할 경우에는 써본 사람의 반응을 유심히 관찰하여 보고 그 것을 전하면 된다. '우리 처제가 방광염이 심해서 고생했었는데 이 약을 몇 달간 먹고 좋아져서 이제는 심할 때만 먹고 있다'라던가 '뒷집의 슈퍼 아주머니가 이 약을 먹었더니 한 달에 체지방이 몇 %가 줄어서 지금도 드시고 있으니까 한번 슈퍼에 가시면 얘기 나눠보세요.' 이런 실제적인 체험담을 전해 주었을 때 보다 더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공감을 100%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약국이 될 수 있는 것이다.약사라는 직업이 있으면 먹고 사는 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왕에 할 것인데 본인이 그 일에 풍덩 빠져들어 버린다면 더 큰 즐거움과 만족과 성과를 맛보게 된다. 우리 약사는 인생의 가장 긴 시간을 약국에서 약사로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즐기는 것과 즐기지 못하는 것의 차이가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큰 차이를 만들게 된다.2012-07-02 06:35:14데일리팜 -
류충렬 고문, 43년 약업인생 마감…1일 퇴임한국의약품도매협회 류충렬 고문이 7월 1일자로 일선에서 물러났다. 류 고문은 향후에도 의약품 도매업 발전을 위해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지적재산을 아낌없이 나눈다는 방침이다.류 고문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 후 1969년 제약업계에 입문해 1991년 한미약품 상무이사로 퇴직했다.이 후 경영지도사를 취득한 류 고문은 1994년 도매협회 상무이사로 입사, 약 20여 년간 의약품 유통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류 고문은 "최근 의약업계는 전례 없이 악화된 제도적 환경 때문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제는 도매협회를 떠나, 어려운 제약업계에 개인적으로 봉사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류 고문은 "의약품 유통문제 길잡이 역할은 지금까지 줄곧 전문적으로 해 온 일이기 때문에 아주 자신 있는 일"이라며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이 의약업계 및 관련 언론계 여러분께 보답드리며 기여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2012-07-01 19:18:49이상훈 -
백제약품, 업계 최초로 주 5일제 근무 도입백제약품이 도매업계 최초로 7월부터 주5일제 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근무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고용창출 효과를 도모, 의약품 도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백제측은 전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긍정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백제약품은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아 주5일제 근무를 시행, 근로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기준에 맞는 근로시간 제도정비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결정으로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생산성 증대 등 업계에 모범적인 근로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현재 백제약품은 물류 선진화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평택근교에 Eco-Green 시스템이 도입된 의약품 물류센터를 건설 중에 있다.2012-07-01 18:58:02이상훈 -
도매,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사 10곳 정산작업 '포기'도매업계가 약가인하 차액정산 비협조 제약사 약국 반품 작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 업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약가인하 차액 보상에 비협조하고 있는 국내 상위 D제약 등 10여개 제약사에 '도매를 거치지 말고 직접 약국과 정산 작업할 것'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도매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 의약품에 대해서만 차액 정산을 받고 약국가 차액정산은 제약사들이 직접 나서도록 요구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일괄약가인하 제도가 시행된 이후 도매업체들은 약국 등과 차액 정산 작업을 진행해 왔다.하지만 정산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대다수 제약업체들과 달리, 일부 제약사들이 정산에 비협조하면서 약국 정산에 차질이 빚어졌었다.특히 문제 제약사들은 약국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차액 보상 의약품 목록을 100% 인정하지 않고 업체 스스로 정한 기준에 따라 정산하고 있다고 도매업계는 지적했다.반면 약국은 자신들이 작성한 목록을 100% 인정할 것을 요구, 도매는 제약과 약국 사이에서 진퇴양난 상황에 처했다.더욱이 대한약사회도 도매협회에 6월말까지 정산작업을 완료해 줄 것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김성규 위원장은 "도매업체들이 의약품 유통 주체라는 점에서 그동안 손해를 보면서 약가인하 차액 정산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하지만 일부 제약업체들은 우월적인 입장만 고수하고 약가인하 차액 보상에 비협조했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일부 제약업체들의 우월적인 자세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매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대웅제약 등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약가인하 차액 정산 작업을 도매업계가 나서지 말고 제약과 약국이 직접 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차액 정산에 비협조하는 제약사 명단을 취합한 후 이를 공개하는 등 제약사들로 하여금 약가 차액 정산에 협조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했다.2012-06-29 12:24:5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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