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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공동체 문화 기반 조성"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2015년을 공동체적 협회 문화 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남상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약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던 해로 특히 중견 업체들이 떠나는 아픔도 지켜봤다"면서 "그러나 유통마진 인상 등 희망도 봤던 한해"라고 서두를 꺼냈다. 남 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간의 단합과 신뢰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선거를 앞둔 두명의 후보자들도 당선 이후 정직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협회는 2015년도 사업방향으로 ▲일체감 조성으로 힘있는 협회 구축 ▲결속력 강화로 대외 협상력 극대화 ▲준법영업 정착으로 유통구조 투명화 ▲적극적 회원 영입으로 협회 위상 제고를 정했다. 이를 위해 각종 제도 및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준수로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 공정한 입찰질서 확립, 공급자 역할(도매 순기능) 확고한 구축, 불합리한 제약사 정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경영 정보제공 등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회는 2억9500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관성 서울시약처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임완호·진종환·황치엽 고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한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2015-01-27 15:16:00이탁순 -
조아제약 광고모델 신영일 씨 약국 방문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아나운서 신영일과 함께하는 약국 현장방문 이벤트인 '신영일과 함께 올해도 의기羊양'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조아제약을 성원해준 우수거래처에 대한 감사 및 새해 인사를 겸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조아제약 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직접 약국을 방문, 약사와 덕담을 나누고 약국을 찾은 고객들과도 기념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약국 방문 이벤트에 선정된 서울 강동구 친절한 오렌지 약국 김현지 약사는 "동네 사랑방인 우리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해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된 시간이었다"며 "신영일 아나운서가 친필로 작성한 새해 연하장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 못지않게 중요한 고객인 약국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조아바이톤 등 자사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약국의 번영과 약사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약국 방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2015-01-27 14:09:15이탁순 -
동국,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 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수술, 제왕절개 등 수술 후 흉터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흉터치료제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주성분인 알란토인은 각질용해, 상피형성, 약물투과증진 작용을 통해 상처치유 증진 효과를 나타내고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시킨다는 설명이다. 양파추출물은 항염, 항알러지, 살균작용을 하며 흉터부위의 붉은색을 점차 엷게 만들어 주고, 헤파린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은 물론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해 주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마데카솔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성분 흉터치료제를 출시했다"며 "특히 식물성분이기 때문에 성인뿐 아니라 유·소아 흉터치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투명한 겔 제형이라 화장 전·후 얼굴 부위에도 티 나지 않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스카지움 겔은 15g 튜브 포장으로 판매되며, 상처 부위에 충분히 침투할 수 있도록 가볍게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된다.2015-01-27 14:04:35이탁순 -
팔팔, 시알리스 넘을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주목팔팔(한미약품)이 올해 시알리스(릴리)를 넘어 발기부전치료제 1위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각종 지표상 팔팔이 선두로 나설 가능성은 높다. 시알리스 특허만료가 9월 예정된 건 팔팔에겐 기회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팔팔은 최근 발간된 2014년 유비스트 자료상 매출 247억원으로, 223억원의 시알리스를 따돌렸다. 1위에 올라선 것이다. 그러나 IMS NPA 자료 등에서는 시알리스가 여전히 발기부전치료제 가운데 선두다. IMS NPA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팔팔은 107억원으로, 167억원의 시알리스와 격차를 보인다. 특히 월매출에서 팔팔은 11~12억대인 반면 시알리스는 16~17억대를 유지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같은 성적을 볼때 팔팔이 아직까지 시알리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비스트 자료에도 나타났듯 팔팔은 2012년 출시후 매해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시알리스를 역전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특히 시알리스 특허만료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약물로 시알리스를 정조준하고 있어 시알리스가 왕좌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팔팔은 제네릭이지만, 가격적 측면에서 대중적 이미지가 좋게 형성돼 있다. 실데나필의 허가 권장용량은 1일 25mg~50mg. 팔팔은 기존 100mg 위주에서 50mg 제품을 기준으로 약값을 대폭 낮춰 환자들의 약값부담과 복용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처방량에서는 이미 시알리스의 두배를 기록하고 있다. IMS NPA 자료에서는 팔팔이 판매량 493만정으로, 257만정의 시알리스를 크게 제쳤다. 하지만 값싼 가격 탓에 매출액에서는 2위에 머물고 있다. 팔팔은 네이밍 측면서도 평가 받는다.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차별화된 제품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미는 9월 출시되는 시알리스 제네릭 역시 기억하기 쉬운 제품명으로 초반 돌풍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관계자는 "팔팔은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오리지널사를 단순히 따라가기만 했던 국내사의 기존 관행을 깬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어떻게 하면 창조적으로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자평했다. 지금껏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약물이 1위를 놓친 적은 없다. 국산 제네릭 팔팔이 제네릭약물에 대한 편견과 시장구도를 깨고 진정한 마케팅 승자로 등극할 지 주목된다.2015-01-27 12:24:56이탁순 -
스타틴 강세 속 리피토 회춘…크레스토 제네릭 예열정말 회춘 같다. 제네릭 출시, 그로 인한 약가인하도 '리피토'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떨어진 약가가 가격경쟁력을 끌어 올린 격이 됐다. 데일리팜이 2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를 토대로 2014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은 9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4.5%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제네릭의 위력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종근당의 '리피로우'의 매출이 하락했으며 동아에스티의 '리피논'은 무려 10% 넘게 처방액이 감소했다. 이례적인 일이다. 항혈전제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버린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도 제네릭 진입 후 떨어진 매출의 재상승을 이뤄내진 못했다. ◆화이자 "지속적 투자의 결과"=리피토의 이같은 선전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프로모션활동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리피토는 약 6년 전(2008년)에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은 특허만료 후 마케팅 예산을 삭감하고 연구비용 투자를 중단한다. 그러나 화이자는 리피토의 특허만료 후 되레 국내 연구자주도 임상 지원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아마데우스(AMADEUS)라는 이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LDL-콜레스테롤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온전히 국내 환자들을 위해 진행된 아마데우스는 의료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 세계 유수 학회들은 리피토에 대한 지지를 강화했다. 최근 업데이트 된 글로벌 가이드라인들 ACC/AHA(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병협회), ASA/AHA(뇌졸중협회/미국심장병협회) 등 가이드라인에서 스타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고 그중 리피토 임상들이 주요한 근거로 사용됐다. 제일약품과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리피토가 종합병원 뿐 아니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화이자 관계자는 "회사는 영업 뿐 아니라 리피토의 마케팅 예산도 지속적으로 집행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제네릭 대비 가격 차이가 적다는 점은 같은 가격이라면 오리지널 처방을 고수하는 의사들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크레스토와 제네릭의 첫 성적=2위 품목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행보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는 크레스토가 방어자의 위치에 놓였다. 첫해는 예상대로 하락이었다. 크레스토는 전년대비 10% 감소, 780억대 처방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켜 볼 필요는 있다. 리피토 역시 2011~2012년 당시 10% 가량 매출이 하락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크레스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허만료 직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 주도 임상을 기획, 지원을 시작했다. 리피토 임상인 아마데우스와 대조를 이루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L-콜레스테롤의 기능과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연구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며 이 밖에 2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특허만료 시기에 맞춰 유한양행과 공동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CJ헬스케어는 크레스토와 원료 및 낱알 식별까지 똑같은 위임형 제네릭을 출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매출은 하락했지만 양(처방량)적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 제네릭과 경쟁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크레스토의 위용을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두 약제의 상황은 차이점도 있다. 리피토의 매출이 위협받았던 시기는 크레스토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상황이다. 즉 제네릭 보다 더 위협적인 경쟁품목이 존재했던 것이다. 평가하기 이르지만 크레스토 제네릭들의 첫해 성적표 역시 나쁘지 않다. 위임형 제네릭 '비바코'를 포함, 상위 7개 품목들의 매출이 260억원을 넘어섰다. 일동제약의 '로베틴', 보령제약의 '크레산트'가 처방액 40억을 초과했다. 이들 제네릭의 출시는 지난해 연초가 아닌, 4월 이후 이뤄졌다. 한 크레스토 제네릭 보유사 관계자는 "오리지널의 가격 하락에 맞춰 제네릭도 이제 초저가로 론칭되고 있다. 제네릭의 경쟁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도록 국내사들이 놔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5-01-27 06:15:00어윤호 -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에 잉그리드 드렉셀 선임바이엘코리아가 2월 새 수장을 맞이한다. 이번에 선임된 대표이사는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U. Drechsel) 사장으로 향후 바이엘헬스케어, 크롭사이언스, 머티리얼 사이언스를 포함한 바이엘 코리아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며 바이엘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을 겸임한다. 지난해 10월 회사를 사직한 노상경 전 제약사업부 사장의 자리는 공석으로 두되,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 관리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닐스 헤스만 전 대표는 2월초까지 인수인계를 마치고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본사 바이엘헬스케어 제약사업부의 글로벌 역량 강화 팀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이끄는 부사장으로(Vice President)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는 1981년 독일 제약회사에서(BYK Gulden-Lomberg) 제약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0년 쉐링의 자회사(Asche AG)에서 여성건강 사업부를 총괄했다. 2002년 일본 니혼 쉐링에서 여성 건강 사업부의 마케팅 총책임자를 맡다가 2007년 유럽과 캐나다 심혈관 질환 사업부 총 책임자로 바이엘에 합류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 관한 모든 전략 운영과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등을 비롯한 신흥 시장 지역의 마케팅을 총괄했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법인에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30여년 동안 세계 제약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과학부문에 있어 바이엘코리아의 성장과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01-26 11:44:10어윤호 -
유유,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출시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증이란 식도로 역류된 위산, 소화효소, 위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 유실드는 알긴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해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어층이 위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부적절한 식습관, 카페인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것"이라며 "유실드는 위역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가슴쓰림 치료제이며 복용 후 즉시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실드 더블액션은 포(10mL x 6포) 형태로 약국에서 판매된다.2015-01-26 09:51:36이탁순 -
동원약품, 제주도에서 워크숍 실시동원약품그룹이 2015년을 의약품유통업의 한계를 넘어서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동원약품그룹(대표 현수환)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현준호 사장과 현준재 부사장을 비롯해 구매영업책임자들이 함께했다. 현준호 대표는 "시장상황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점에서 빠른 대응능력을 보유한 의약품유통업 그룹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올 한해는 의약품유통업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장창출을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워크숍 첫날인 23일에는 제주동원약품 회의실에서 구매영업전략 회의가 진행됐다. 약업환경변화에 따른 구매영업의 역할, 다소비 OTC 의약품에 대한 대응, 구매네트워크의 활성화 전략, 계열사의 특장점 연동방법 등 동원약품그룹 구매영업의 혁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다음날에는 왕복 20km의 한라산 정산 등반이 진행됐다. 특히 '혼디드렁지꺼지게'(함께하면 즐겁다)라는 제주도 방언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이번 워크숍 등반에서는 한라산의 겨울왕국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설명했다. 동원약품 그룹은 "2015년에는 동원약품그룹이 더 많은 즐거움을 찾아가고 또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2015-01-26 09:37:29이탁순 -
고혈압 시장, 복합제 강세 속 국산약 빛났다카나브·텔미누보·엑스원 등 국내제품 성장세 뚜렷 2014년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ARB계열 약물과 CCB 계열 약물이 합쳐진 ARB-CCB 복합제 인기가 지속됐지만, 전체 시장규모는 오히려 하락했다. 주요 오리지널 약물이 특허가 만료되면서 약가가 떨어진 탓이다. 특허만료는 그러나 국내 제네릭사들에게 또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작년 고혈압치료제 원외처방액 규모는 약 1조3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 하락이 예상된다. 이같은 하락세는 상위그룹 약물의 부진과 관련 높다. 트윈스타,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 등 ARB-CCB 빅4 오리지널 약물들은 작년에도 순위 맨 위쪽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출시후 이어온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오히려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ARB-CCB 빅4 주춤…엑스포지 제네릭 무서운 신예 등장 가장 큰 원인은 엑스포지의 신약 재심사(PMS) 만료로 제네릭이 진입했기 때문이다. 2013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선 엑스포지 제네릭은 이들 빅4가 구축한 시장에 균열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특히 CJ헬스케어의 엑스원과 대원제약의 엑스콤비 등 제네릭은 1년만에 블록버스터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네릭 약물들이 기존 점유율을 빼앗가면서 빅4의 상승세도 꺾이게 됐다. 그래도 트윈스타는 유한양행 영업력 덕에 현상유지라도 했지만, 아모잘탄, 세비카는 엑스포지 제네릭에 자기영역을 내줘야 했다. 올해 3월 재심사가 만료되는 아모잘탄의 두자리수 하락세는 엑스포지 제네릭이 얼마나 시장에 강한 영향력을 전달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재심사만료까지 1년이 넘은 트윈스타 외에는 오리지널 ARB-CCB 복합제들이 이미 제네릭 영향력에 있어 2015년에는 순위변동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혈압약 전성시대…카나브, 텔미누보, 엑스원 성장세 이들 제품과 달리 카나브, 텔미누보, 엑스원 등 국산 고혈압치료제들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리라 점쳐진다.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는 2011년 출시 이후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ARB 단일제제 가운데는 1위에 올라있는 카나브는 이제 전 계열 통틀어 단일제 1위를 노리고 있다. 카나브가 작년 286억원으로 13%의 성장세를 보인 반면 노바스크(-6.5%), 딜라트렌(-9.6%) 등 윗순위 단일제들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텔미누보는 두배 이상 성장하며 ARB-CCB 복합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텔미누보의 성장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영업력 중요성에 대한 방증이다. 유한양행, 종근당은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정체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클리닉(일반 병의원) 시장 영업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CJ헬스케어와 대원제약은 엑스포지 제네릭으로 기존 약물들을 위협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엑스원은 110억원의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고, 대원제약의 엑스콤비도 80억원으로 2015년 기대주로 떠올랐다. 올메텍·미카르디스 등 특허만료 오리지널 최악 시즌 보내 작년 한해 순위하락이 가장 컸던 약물은 올메텍(대웅제약)과 미카르디스(베링거인겔하임)다. 두 약물 모두 2013년 특허만료 따른 제네릭 진입으로 약가인하를 경험했다. 올메텍은 전년대비 -34%, 미카르디스는 -26.3%로 악몽같은 한해를 보냈다. 이뇨제를 섞은 복합제 역시 올메텍플러스가 -43.2%, 미카르디스플러스가 -34.8%로 부진했다. 한편 ARB-CCB-이뇨제 3제 복합제인 세비카에이치시티(다이이찌산쿄)는 96억원으로 블록버스터 기준(한해 100억 이상)에 다가섰다. 세비카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제네릭약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세비카에이치티로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도 2015년 관전 포인트다. 국내 제약사 고혈압제제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 한해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 따른 제네릭 대방출로 기대를 모은 한해였지만, 엑스포지 제네릭 외에는 두드러진 약물이 없었다"며 "특히 지난 7월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에는 별다른 신제품도 없어서 2015년 역시 고혈압 시장 성장모멘텀(동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2015-01-26 06:14:59이탁순 -
"최태홍 사장의 시작과 끝도 카나브였다"[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⑦보령제약]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58)은 다국적사 한국얀센 사장을 역임하고 보령에 합류했다. 다국적사 경험은 보령제약 입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최 사장은 보령제약에서 다국적사 출신 두번째 CEO다. 그가 부임한 이후 회사 조직문화는 또 한차례 확실히 변했다는 평가다. 회의분위기를 보면 체감지수는 상승한다. 보령은 임원급 책임자와 김승호회장과 김은선 회장이 참여하는 미래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갖는다. 과거 회의 분위기는 어땠을까? 예전 임원들은 자기 분야만 발표하고는 조용한 편이었다. 격의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분위기 조성이 안된 탓이다. 김승호 회장이 발언하면 임원들은 열심히 적기만 했었다. 하지만 최 사장을 영입한 작년부터 보령제약 회의는 난상토론 장으로 변했다. 임원들의 '주고 받고기'가 빈번하다. 회의분위기가 쌍방향으로 진화한 셈이다. 이같은 '협업과 소통'은 카나브 성장동력의 이유이기도 하다. 보령에게 카나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최태홍 사장이 기자들과 만나 건넨 첫 인사말도 카나브였고, 기자들과 헤어질 때 마지막 인사도 카나브였다. 김승호 회장의 열정과 닮아 있다. 그만큼 카나브는 보령의 핵심 프로젝트다. 그는 올해 카나브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시장확대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카나브를 통해 국내 리딩기업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카나브, 2019년 피크매출 달성 전망 카나브 이야기를 해보자. 이 품목은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국내시장에서 350~400억 매출이 예상되고, 해외매출도 미니멈 100~15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카나브 잠재력은 더 크다. 그는 "단일 브랜드로 복합제를 포함해 2019년 경 피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다. 적어도 카나브를 2400~2500억 정도 되는 대형품목으로 만들기 위한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카나브의 글로벌 품목 성장은 기대할 만 하다. 다양한 임상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임상과 복합제 개발애 가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최 사장은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임상으로 다양한 적응증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ARB 단일제 시장점유율을 10%이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중남미 시장 추가 발매에 맞춰 임상에 근거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판매중인 멕시코와 최근 허가를 받은 에콰도르에서는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인 스텐달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임상에 기반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테말라, 파나마 등 나머지 11개국 허가가 올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파머징마켓인 중남미에서 성공을 통해 선진시장 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점 품목 집중 마케팅, 대형 제품으로 육성 최 사장은 카나브 이외에도 대형품목 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스파, 크레산트, 스토가, 맥스핌, 뮤코미스트, 메이액트, 탁솔, 메게이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최 사장은 "마이크로마케팅(MicroMarketing)에 의한 Dr. Medical education, 처방 영역의 다변화 등를 통해 대형제품으로 육성시켜 나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계약한 크레온(췌장효소제), 페가시스(만성 B,C간염) 등 코마케팅 제품에 대한 영업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 사장은 명품 OTC 지켜내기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올해로 발매 40주년을 맞는 겔포스, 스테디셀러 제품인 용각산 등의 마케팅에 집중한다. 겔포스는 하반기 신제품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젊은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타깃에 맞춘 신규 CF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통 액티비티도 강화해 국민 위장약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또 용각산도 용각산쿨, 목사랑 캔디 등을 바탕으로 젊은층을 대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며, '목관리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리마인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꿈, 사랑, 도전이 좋아하는 단어"라고 말한다. 꿈은 글로벌 회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이고, 사랑은 소통과 직원간 동료애다. 도전은 꿈과 열정과 사랑이 있어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의미다. 카나브는 그에게 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2015-01-26 06:14:5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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