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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프로젝트…올핸 글로벌 한미 원년"[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⑨한미약품]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올해 글로벌 한미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최근 한미약품을 바라보는 시각들은 엇갈린다. 꽤 오래전부터 추진중인 퀀텀프로젝트를 두고하는 이야기다.한미는 최근 몇 년간 신약과제인 퀀텀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R&D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퀀텀프로젝트는 한미가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활용한 당뇨병 치료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과제다.투약주기를 유연하게(최장 월1회) 한 GLP-1 계열 당뇨신약(LAPSCA-Exendin4)과 주1회 투여 인슐린(LAPSInsulin115), 인슐린+GLP-1 복합제제(LAPSInsulin Combo)로 구성된다.올해 퀀텀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를 더 높이는 게 관건이다.현재 LAPSCA-Exendin4 다국가 후기 2상 마무리단계에 있고 인슐린 복합제 등을 포함한 3개 당뇨 신약과제도 임상에 진입했거나, 임상을 준비중이다.한미는 신약과제를 끌고가면서 지난해만 분기별로 수백억원대의 R&D 비용을 투자했다. 당연히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했다.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신약프로젝트를 과감히 끌고가는 한미의 저돌성은 임성기 회장의 뚝심이 아니면 힘든 프로젝트.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과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의 눈빛이다. 글로벌신약은 빅파마와 파트너십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끌고가기 어려운 아이템이다.그런 의미에서 한미는 올해 기로에 서있다. 빅파마와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된다면 한미의 퀀텀프로젝트를 포함한 신약과제는 탄력을 받게 된다.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 과제라이센싱아웃이 올해 성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회는 열려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한미의 글로벌을 향한 꿈에 박수를 보낸다.당장의 매출시현보다 가시밭길을 선택한 한미의 결단은 보란듯이 성공스토리를 써나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 제약업계에 던지는 시사점과 상징성은 매우 크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55)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다.하지만 최근까지 임상결과가 좋았고, 빅파마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정도 확신 속에 이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는 올해가 글로벌 한미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기업' 한미의 도전이 올해 열매로 돌아올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한미는 퀀텀프로젝트 외에도 3세대 표적항암제 HM61713, 류마티스관절염신약인 HM71224 등 철저히 글로벌에 초점이 모아진다.당뇨치료제 새 패러다임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이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이 글로벌 한미 원년, CP정착-창조영업이라고 강조했다.R&D 성과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하고, 침체된 국내 제약환경에 CP 기반의 창조영업을 펼쳐 매출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포부다.그는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R&D를 투자하며 20여건에 이르는 혁신신약 과제를 국내외에서 가동 중"이라며 "LAPS CA-Exendin4의 다국가후기 2상을 비롯해 각 프로젝트별 임상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의 선진국 시장 개척, 복합신약 수출국가 확대에도 매진한다.완제약 수출 비중을 전체 수출액의 30%대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퀀텀프로젝트 외에도 바이오신약 중 LAPSGCSF는 미국 스펙트럼사를 통해 글로벌 3상에 진입한다.부작용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표적 항암신약 HM61713, Poziotinib, HM95573 등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특히 Poziotinib은 작년 8월 중국 루예사에 200억대 규모로 기술수출됐으며, HM61713은 국내 개발 항암신약으로는 최초로 ASCO(美 임상종양학회)에 발표했다.국내외 파트너십 확대....협업에 적극적인 한미의 모습이 사장은 MSD, 노바티스, 레오파마,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제약회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신장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도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한미의 파트너십은 단순히 외부 품목을 도입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양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핵심인데, 당뇨신약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노바티스의 가브스를 도입한 사례나, MSD와 품목 교환 형식으로 협력체계를 구축 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한미약품은 유망한 바이오벤처들과의 협력을 통해 R&D 파이프라인의 확장에도 매진하고 있다.그는 "미국 안과전문 벤처기업 알레그로와 2000만불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알레그로가 개발 중인 망막질환 치료신약 '루미네이트'의 한국 중국 시장 개발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당뇨, 암 분야에 집중된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안과 영역으로까지 확대했다는 의미다.트렌디한 OTC 제품군 확대로 도약한미의 올해 또 다른 전략은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한 OTC 확대다.약국시장을 특화할 수 있는 트렌디한 일반의약품을 지속 발매해 나갈 계획인데, 물에 타서 먹는 감기약이나 목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목감기약 등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장은 지난해 약국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를 론칭했는데,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화장품군을 선별해 릴레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여성청결제, 아토피전용 보습크림, 여드름케어용 제품, 재생크림 등이 대표적이다.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미약품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트렌디 OTC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2015-01-29 06:14:50가인호 -
대웅 습윤드레싱 이지덤, 소방공제회 지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7일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이태근)와 '습윤드레싱 이지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 체결로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연간 1억원 규모의 이지덤 밴드와 이지폼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이지덤은 전국 250여개 소방서 및 1500여개의 119구조센터에 비치돼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이지덤이 소방관 아저씨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해 국민들에게 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조민근 대웅제약 마케팅팀 차장은 "밤낮없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리고 미약한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지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지덤의 사랑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지덤은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삼출물 흡수력을 높이고, 햇빛으로 인한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인 습윤드레싱이다.2015-01-28 09:50:38이탁순 -
임맹호 "중소도매 실질적 도우미 되겠다""이제야 긴장이 풀린다. 오늘은 일단 푹자고 싶다. 그리고 나서 다시한번 회원사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드리고,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 임맹호(65) 보덕메디팜 회장이 제19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에 당선됐다.27일 당선 직후 임 당선자는 "자신을 믿어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사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내세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에 당선된 이후 기자들을 만나 회원사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회무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임 신임회장은 "선거활동을 진행하면서 대형 유통업체에 비해 중소업체들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창고평수로 인한 투자부담이나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문제, 마진 혜택 등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57%의 의약품이 중소도매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회무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임 회장은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공약을 세세하게 설명한 것이 공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며 "그동안 변칙없이 원칙주의대로 살아왔고 거래선 등 정도운영을 해온 것이 회원사들의 믿음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경선 승리 배경을 분석했다. 그는 또 함께 경선을 펼친 고용규 후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록 경선을 통해 경쟁을 벌였지만 앞으로 협회와 업계 발전, 업권 수호를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라고, 그렇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임 당선자는 "앞으로 유통업체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매 그룹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행부를 꾸려 OTC, ETC, 로컬, 입찰 등 도매 성격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이 가도록 효율성 있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강조해 전달했다.그는 또 현 의약품정보센터처럼 도매도 수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통정보 제공과 관련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마음이 있다고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임 당선자는 유통협회에 걸맞도록 물류배송 기능뿐만 아니라 마케팅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회무방안을 구상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임맹호 신임 회장은 1975년 친형인 전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인 임완호씨가 운영하는 풍전약품에 입사해 전무이사까지 지낸 후 85년 보덕메디팜을 설립했다.이후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제약도매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OTC도매업체로 구성된 약업발전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2015-01-28 06:14:49이탁순 -
임맹호 서울유통협회장 당선자 "발로 뛴다"19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에 임맹호 후보가 당선됐다.신임 임 회장은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131명이 투표한 가운데 94표를 얻어 당선됐다.함께 경합을 벌인 고용규 후보는 36표에 그쳤다. 1표는 무효 처리됐다.임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다시한번 도매업체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드리고, 투표하지 않은 업체들도 포용하겠다"며 "공약으로 내세운 6가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고, 회원들을 위한 발로 뛰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3년 임기동안 협회 활동비 대신 개인 돈으로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부회장 등 임원선출과 관련해서는 자문을 구해 5일 이내 발표하겠다고 임 신임 회장은 밝혔다.그는 회무가 일원화하도록 여러 유형의 업체 대표자를 임원으로 선발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탈락의 고배를 마신 고용규 후보는 "앞서 제기된 의혹은 음해성 발언이었다"면서 "생업의 희망을 걸고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쓰디쓴 패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한편 신임 임맹호 회장은 종합도매업체 보덕메디팜 대표이사로 30여 종합도매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약업발전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그는 공약사항으로 적정마진과 국공립 병원 입찰 안정화 등을 내세웠었다.2015-01-27 16:40:23이탁순 -
서울유통협회장에 임맹호 후보 당선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에 임맹호 후보가 당선됐다.신임 임 회장은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130명이 투표한 가운데 94표를 얻어 당선됐다.함께 경합을 벌인 고용규 후보는 36표에 그쳤다.2015-01-27 16:24: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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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공동체 문화 기반 조성"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2015년을 공동체적 협회 문화 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협회는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남상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약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던 해로 특히 중견 업체들이 떠나는 아픔도 지켜봤다"면서 "그러나 유통마진 인상 등 희망도 봤던 한해"라고 서두를 꺼냈다.남 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간의 단합과 신뢰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선거를 앞둔 두명의 후보자들도 당선 이후 정직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협회는 2015년도 사업방향으로 ▲일체감 조성으로 힘있는 협회 구축 ▲결속력 강화로 대외 협상력 극대화 ▲준법영업 정착으로 유통구조 투명화 ▲적극적 회원 영입으로 협회 위상 제고를 정했다.이를 위해 각종 제도 및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준수로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 공정한 입찰질서 확립, 공급자 역할(도매 순기능) 확고한 구축, 불합리한 제약사 정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경영 정보제공 등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협회는 2억9500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관성 서울시약처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임완호·진종환·황치엽 고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이한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 표창 : 정연훈(제신약품)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 : 우재임(신창약품), 강대관(정진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모범회원 : 최진규(한빛약품), 최재학(유니메디), 한무희(조이팜), 이창호(제이앤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세일즈 : 류용규(유한양행), 유승렬(동화약품), 이경택(JW중외제약)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모범세일즈 : 김태호(영진약품), 조완희(대웅제약)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공로패 : 박순현 차장 ▲감사패 : 서울시청 함현진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 강남보건소 신문호 약무팀장2015-01-27 15:16:00이탁순 -
조아제약 광고모델 신영일 씨 약국 방문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아나운서 신영일과 함께하는 약국 현장방문 이벤트인 '신영일과 함께 올해도 의기羊양'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조아제약을 성원해준 우수거래처에 대한 감사 및 새해 인사를 겸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조아제약 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직접 약국을 방문, 약사와 덕담을 나누고 약국을 찾은 고객들과도 기념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약국 방문 이벤트에 선정된 서울 강동구 친절한 오렌지 약국 김현지 약사는 "동네 사랑방인 우리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해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된 시간이었다"며 "신영일 아나운서가 친필로 작성한 새해 연하장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 못지않게 중요한 고객인 약국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감성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조아바이톤 등 자사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 약국의 번영과 약사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약국 방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2015-01-27 14:09:15이탁순 -
동국,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 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수술, 제왕절개 등 수술 후 흉터가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흉터치료제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주성분인 알란토인은 각질용해, 상피형성, 약물투과증진 작용을 통해 상처치유 증진 효과를 나타내고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시킨다는 설명이다.양파추출물은 항염, 항알러지, 살균작용을 하며 흉터부위의 붉은색을 점차 엷게 만들어 주고, 헤파린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은 물론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해 주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마데카솔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물성분 흉터치료제를 출시했다"며 "특히 식물성분이기 때문에 성인뿐 아니라 유·소아 흉터치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투명한 겔 제형이라 화장 전·후 얼굴 부위에도 티 나지 않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스카지움 겔은 15g 튜브 포장으로 판매되며, 상처 부위에 충분히 침투할 수 있도록 가볍게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된다.2015-01-27 14:04:35이탁순 -
팔팔, 시알리스 넘을까?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주목팔팔(한미약품)이 올해 시알리스(릴리)를 넘어 발기부전치료제 1위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각종 지표상 팔팔이 선두로 나설 가능성은 높다. 시알리스 특허만료가 9월 예정된 건 팔팔에겐 기회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팔팔은 최근 발간된 2014년 유비스트 자료상 매출 247억원으로, 223억원의 시알리스를 따돌렸다. 1위에 올라선 것이다.그러나 IMS NPA 자료 등에서는 시알리스가 여전히 발기부전치료제 가운데 선두다.IMS NPA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팔팔은 107억원으로, 167억원의 시알리스와 격차를 보인다.특히 월매출에서 팔팔은 11~12억대인 반면 시알리스는 16~17억대를 유지하고 있다.제약업계는 이같은 성적을 볼때 팔팔이 아직까지 시알리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다만 유비스트 자료에도 나타났듯 팔팔은 2012년 출시후 매해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시알리스를 역전할 가능성도 엿보인다.특히 시알리스 특허만료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약물로 시알리스를 정조준하고 있어 시알리스가 왕좌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팔팔은 제네릭이지만, 가격적 측면에서 대중적 이미지가 좋게 형성돼 있다.실데나필의 허가 권장용량은 1일 25mg~50mg. 팔팔은 기존 100mg 위주에서 50mg 제품을 기준으로 약값을 대폭 낮춰 환자들의 약값부담과 복용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처방량에서는 이미 시알리스의 두배를 기록하고 있다. IMS NPA 자료에서는 팔팔이 판매량 493만정으로, 257만정의 시알리스를 크게 제쳤다.하지만 값싼 가격 탓에 매출액에서는 2위에 머물고 있다.팔팔은 네이밍 측면서도 평가 받는다.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차별화된 제품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미는 9월 출시되는 시알리스 제네릭 역시 기억하기 쉬운 제품명으로 초반 돌풍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한미 관계자는 "팔팔은 제품부터 마케팅까지 오리지널사를 단순히 따라가기만 했던 국내사의 기존 관행을 깬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어떻게 하면 창조적으로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자평했다.지금껏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약물이 1위를 놓친 적은 없다. 국산 제네릭 팔팔이 제네릭약물에 대한 편견과 시장구도를 깨고 진정한 마케팅 승자로 등극할 지 주목된다.2015-01-27 12:24:56이탁순 -
스타틴 강세 속 리피토 회춘…크레스토 제네릭 예열리피토정말 회춘 같다. 제네릭 출시, 그로 인한 약가인하도 '리피토'를 무너뜨리지 못했다.오히려 떨어진 약가가 가격경쟁력을 끌어 올린 격이 됐다.데일리팜이 2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를 토대로 2014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은 98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4.5% 성장했다.상대적으로 제네릭의 위력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종근당의 '리피로우'의 매출이 하락했으며 동아에스티의 '리피논'은 무려 10% 넘게 처방액이 감소했다.이례적인 일이다. 항혈전제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버린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도 제네릭 진입 후 떨어진 매출의 재상승을 이뤄내진 못했다.고지혈증치료제 10대 품목(단위:백만원, %)◆화이자 "지속적 투자의 결과"=리피토의 이같은 선전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프로모션활동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리피토는 약 6년 전(2008년)에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은 특허만료 후 마케팅 예산을 삭감하고 연구비용 투자를 중단한다.그러나 화이자는 리피토의 특허만료 후 되레 국내 연구자주도 임상 지원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아마데우스(AMADEUS)라는 이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LDL-콜레스테롤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온전히 국내 환자들을 위해 진행된 아마데우스는 의료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또 세계 유수 학회들은 리피토에 대한 지지를 강화했다. 최근 업데이트 된 글로벌 가이드라인들 ACC/AHA(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병협회), ASA/AHA(뇌졸중협회/미국심장병협회) 등 가이드라인에서 스타틴의 중요성을 부각시켰고 그중 리피토 임상들이 주요한 근거로 사용됐다.제일약품과의 파트너십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리피토가 종합병원 뿐 아니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화이자 관계자는 "회사는 영업 뿐 아니라 리피토의 마케팅 예산도 지속적으로 집행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제네릭 대비 가격 차이가 적다는 점은 같은 가격이라면 오리지널 처방을 고수하는 의사들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주요 크레스토 제네릭 처방액◆크레스토와 제네릭의 첫 성적=2위 품목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행보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는 크레스토가 방어자의 위치에 놓였다.첫해는 예상대로 하락이었다. 크레스토는 전년대비 10% 감소, 780억대 처방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켜 볼 필요는 있다. 리피토 역시 2011~2012년 당시 10% 가량 매출이 하락했었다.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크레스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허만료 직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 주도 임상을 기획, 지원을 시작했다.리피토 임상인 아마데우스와 대조를 이루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L-콜레스테롤의 기능과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연구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며 이 밖에 2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또 특허만료 시기에 맞춰 유한양행과 공동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CJ헬스케어는 크레스토와 원료 및 낱알 식별까지 똑같은 위임형 제네릭을 출시했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매출은 하락했지만 양(처방량)적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 제네릭과 경쟁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크레스토의 위용을 지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다만 두 약제의 상황은 차이점도 있다. 리피토의 매출이 위협받았던 시기는 크레스토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상황이다. 즉 제네릭 보다 더 위협적인 경쟁품목이 존재했던 것이다.평가하기 이르지만 크레스토 제네릭들의 첫해 성적표 역시 나쁘지 않다. 위임형 제네릭 '비바코'를 포함, 상위 7개 품목들의 매출이 260억원을 넘어섰다.일동제약의 '로베틴', 보령제약의 '크레산트'가 처방액 40억을 초과했다. 이들 제네릭의 출시는 지난해 연초가 아닌, 4월 이후 이뤄졌다.한 크레스토 제네릭 보유사 관계자는 "오리지널의 가격 하락에 맞춰 제네릭도 이제 초저가로 론칭되고 있다. 제네릭의 경쟁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도록 국내사들이 놔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5-01-27 06:15:00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