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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관계자 200명 "한미, 유통업 진출 철회" 시위"한미약품은 연구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라, 국민 세금으로 신약 개발 않고 유통업 진출 웬말이냐." 28일 오전 8시, 송파구 풍남동 소재 한미약품 본사 앞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소속 200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피켓과 띠지를 두르고 북소리와 구호소리에 맞춰 한미 규탄 구호를 외쳤다. '거대 제약자본 유통, 골목상권 진출 반대', ' 제약은 연구 개발, 도매는 유통' 등의 문구가 적힌 노란 피켓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출근 시간, 바쁜 걸음의 직장인들이 이들의 집회 현장을 지나쳤다. 황치엽 유통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는 의약품유통업계에 진출해 유통업권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한미약품을 규탄하고,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외쳤다. 이어 "한미약품은 최근 국내 최고의 제약사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제약업계에서는 상위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는 정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고 정부 예산을 지원 받아 연구개발 성과를 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찬사가 부끄러울 정도로, 의약품 유통업권을 침범해 업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도매 시장을 잠식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미약품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의약품 유통업권 침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의약품 유통은 유통업계에 맡기고, 의약품도매업 허가를 반납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외쳤다. 한편 온라인팜은 유통협회가 일간 신문 광고낸 27일 입장문을 내며 유통업계의 주장을 받아쳤다.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은 R&D에만 집중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도매업체 입점에 따른 도매업계와 상생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매업계가 시대에 맞지 않게 억지스러운 약자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온라인팜의 도매 허가는 정당한 만큼 ▲힘의 논리를 앞세운 도매업계 위법행위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2015-04-28 08:27:00정혜진 -
온라인팜 "유통협회 위법행위 중단하라"온라인팜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맞불을 놓았다. 온라인팜은 27일 유통협회의 성명서에 대해 다섯가지 내용의 반박 주장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이 R&D에 집중해 성과 도출 ▲도매업체 입점에 따른 도매업계와 상생 방향 ▲도매업계의 시대에 맞지 않는 억지스러운 약자 입장 ▲온라인팜 도매 허가 정당성 ▲힘의 논리 앞세운 도매업계 위법행위 등을 꼬집었다. 이를 통해 유통협회의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2015-04-28 06:00: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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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태전약품, 나종만 부사장 정년 퇴임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25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종만 부사장의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태전약품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퇴임식에서는 나종만 부사장이 태전인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1973년 태전약품 경리부에 입사한 나종만 부사장은 43년간 태전인의 한 사람으로 회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또 회계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리부의 조직을 강화하고 회사의 내실과 임직원 화합을 이끄는 등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종만 부사장은 "태전인으로 살아왔던 지난 43년 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태전그룹의 성장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후배들이 태전그룹의 앞날을 밝게 비춰줄 것을 믿는다"며 소회를 밝혔다. 오수웅 태전그룹 회장은 "나종만 부사장은 태전그룹 제 2 창업기를 함께 했던 '산증인'과 같은 인물"이라며 "회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살림꾼으로 조직과 직원간의 화합과 번영을 이끌어 준 만큼 태전그룹도 이를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2015-04-27 11:59:44정혜진 -
유원상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선임유유헬스케어는 유원상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일반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유제품 해외 생산기업 리스트에 유청단백질 분말(웨이프로틴 파우더)로 등록된 한국업체로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유유측은 일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해외 판매 및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유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에서 일하던 경험을 살려 해외 투자자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의 마케팅과 디테일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원상 사장(41)은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영업은 물론 마케팅과 연구개발까지 총괄하는 등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으로 지난해에는 유유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2015-04-27 10:54:10가인호 -
노바티스, 심혈관사업부 총괄에 김미연씨 선임한국 노바티스가 최근 김미연 부사장을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Cardio Metabolic Franchise Head)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노바티스에서 심혈관대사질환 관련 제반 사업의 브랜드 영업마케팅 및 전반적인 사업부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버슨마스텔러코리아와 제일기획 미국지사에서 기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으며 한국화이자 및 미국 화이자 본사에서 약 11년간 근무하며 제약분야의 전략기획과 브랜드 마케팅, 사업부 관리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화이자 한국과 미국 Established Products Business Unit 의 브랜드 관리 및 특허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고객관리를 총괄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연 부사장은 "앞으로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가 경쟁 시장 환경 하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이끌어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거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부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2015-04-27 10:09:23어윤호 -
유통협, 온라인팜 겨냥 일간지 광고전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미약품을 규탄하는 내용을 일간지 광고로 게재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27일자 조선일보에 '한미약품은 의약품 유통업권 침해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는 '온라인팜 도매업 허가를 즉각 반납하고, 중소기업이 주축인 의약품유통 업권 침탈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는 광고를 실었다. 협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도매업 반납은 물론 HMP몰을 폐쇄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협회는 이와 관련해 28일 오전 한미약품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규탄대회를 열 전망이다.2015-04-27 08:34:54정혜진 -
동원약품, 체육으로 단합하며 매출 1조원 다짐동원약품그룹 임직원이 체육대회를 열어 1조 매출을 향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은 지난 25일 계열사 임직원과 제약영업인, 약사회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원약품그룹은 50주년이 되는 2018년 1조 매출을 목표로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현수환 회장은 "대구월드컵경기장은 과거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를 비롯해 육상스타 우사인볼트도 함께 했던 장소"라면서 "동원약품그룹이 이곳의 기를 받으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원약품그룹의 1조 매출 시대는 임직원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개인의 발전이 회사 그리고 도시의 발전을 일궈낸다.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가 발전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도 "동원약품그룹 현수환 회장은 47년간 훌륭한 리더십으로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나무가 봄에 꽃을 피운다. 동원약품그룹의 발전과 유통업계의 성장을 위해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동원약품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제약 영업인들이 모여 100m 달리기, 400m 계주, 축구,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한편 동원약품그룹의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서별·직급별 장벽을 허물고 서로의 동료애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룹전체로는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는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 양명모 대구시약사회 회장, 한형국 경북약사회 회장, 이경복 강원도약사회 회장, 이탁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박성민 대구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동원약품그룹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동원약품그룹은 ▲동원약품 ▲동보약품 ▲석원약품 ▲진주동원약품 ▲대전동원약품 ▲제주동원약품 ▲서울동원팜 ▲원주동원약품 ▲경일데이타시스템 등의 계열사가 있다.2015-04-26 20:11:56정혜진 -
20·30대 건기식 소비율 증가…"운동 대신 건기식"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바쁜 생활로 인해 운동 관련 제품 구매는 줄어드는 반면 건강식품 구매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건강식품(홍삼, 비타민, 유산균 등)의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기존 주요 소비층이었던 50대의 구매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젊은 층인 20~30대의 구매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 가장 매출 비중이 높았던 50대는 2013년 40대 고객에게 주 소비층의 자리를 내줬으며, 2014년에는 30대 고객에게마저 역전 당했다. 특히 30대의 구성비가 꾸준히 늘며 건강식품의 수요층이 젊어졌다. 이는 최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늘면서, 피로 회복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홍삼, 비타민,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4년 한 해의 연령대별 건강 관련 신선식품(견과류·한방차)과 기능식품 매출을 살펴보니, 20대/30대는 '건강식품'을 더 선호했고, 40대/50대/60대는 '신선식품(견과·한방차)'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용품(피트니스,웨이트기구)의 매출을 살펴보니, 20~30대의 매출 비중이 40~50대 고객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의 경우 학업과 업무 등으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반면, 40~50대의 경우 젊음을 유지하고 관리하려는 노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노년층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건강 측정용품(체성분계,혈압계,만보기 등)에서 30대의 매출 비중이 50대보다 높게 나타난 것도 눈에 띈다. 이는 최근 과로와 스트레스로 고혈압 등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30대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평상 시 건강을 꾸준히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측정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 패턴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층이 보다 젊게 바뀌고 있다"며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에 맞춰 관련 상품 및 매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5-04-26 19:12: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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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카 제네릭 처방실적 기대이하…HCT정 2배 성장70여개 품목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진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제네릭'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출시후 3개월동안 원외처방액 1억원을 넘는 제품은 2개에 불과했다. 2개 모두 12월 일찍 출시한 퍼스트제네릭이다. 오리지널이 매년 50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 비춰볼때 초라한 성적표다. 24일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1분기 원외처방액 실적에 따르면, 세비카 제네릭 중 한림제약의 로디비카와 대원제약의 올로비카가 각각 약 6억원과 약 1억원으로 선두그룹에 형성했다. 당연한 결과다. 로디비카와 올로비카는 각각 이성질체와 염을 달리해 지난해 12월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되면서 일반 제네릭보다 앞서 시장을 선점했다. 일반 제네릭들은 두 제품보다 한달 정도 늦은 1월 14일 출시됐는데, 3월까지 처방액 1억원이 넘는 제품이 없었다. 오리지널 세비카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위임형제네릭 '세비액트(판매 CJ헬스케어)'도 5586만원 처방액에 그쳤다. 세비카 제네릭은 물론이고 퍼스트제네릭인 로디비카와 올로비카도 기대보다는 저조한 실적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ARB-CCB 고혈압 복합제 시장이 재작년 엑스포지 제네릭 출시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세비카 제네릭 효과가 크지 않다고 분석한다. 특히 병·의원시장에서는 이같은 트렌드가 확연해 국내 제약사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진단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세비카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병의원 클리닉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다 종합병원 진출은 시간이 걸리다보니 세비카 제네릭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 세비카도 제네릭 진입에도 원래 상한가가 낮아 약가인하율이 미미하다보니 원외처방액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하락에 그쳤다. 반면 세비카에 고혈압 성분이 하나 더 추가된 세비카HCT가 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원외처방액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올랐다. 세비카 독점만료로 세비카HCT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 탓이다. 세비카와 세비카HCT 모두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해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2015-04-25 06:14:58이탁순 -
진흥원,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 컨설팅 지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실무에 필요한 컨설팅을 한방 의료기관에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해당 분야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그룹을 활용해 의료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 법률, 출·입국 관리 등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실무에 관한 기초컨설팅이다. 사안에 따라 단독 또는 그룹별로 지역별 교육장 또는 신청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한방 의료기관이며, 매월 해당 지역에서 컨설팅이 진행되며 컨설팅 운영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youngkorea06@khidi.or.kr)로 신청서가 접수되면, 선정절차를 거쳐 컨설팅을 진행한다.2015-04-24 12:28:4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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