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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도매 유통비용 인하 방침 철회유나이티드제약이 유통마진을 인하하려던 방침을 철회, 기존 마진 수준을 유지키로했다.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품 유통비용을 올해부터 1% 인하했다. 기존 11%수준이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통업계는 강력 반발했고, 일부 도매업체들은 제품 취급 거부 의사도 표시했다. 이에 의약품유통협회가 전면에 나서 유나이티드제약과 협상에 나섰고 결국 유나이티드제약의 인하 계획을 백지화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의약품유통협회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의 유통비용 인하를 방어한 것도 성과이지만, 도매업체들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제약사가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이 제약과 유통의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타 제약사들도 유통업체들의 어려운 경영 상황을 고려한 영업 정책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2-03 12:00: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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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바이오진단, 알러지 사업 확대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이 알러지(Allergy)진단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국내 알러지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약 110억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안국바이오진단은 2014년부터 한 번의 검사로 43종의 알러지 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칩 프로티아 알러지 Q의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했고 지난해 말 국내 최다인 107종까지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 Q64를 출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장비 중에서는 안국바이오진단의 프로티아 알러지 Q64가 가장 많은 알러지 물질(107종)을 커버하고 있으며 전 과정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107종의 알러지 진단 중 아토피 진단의 경우 단독 급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견과류, 과일, 라텍스 등 한국인이 자주 접하는 물질들로 인한 알러지 진단에 용의하다고 덧붙였다. 소량의 혈액으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소아의 알러지 진단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올 연말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 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궁경부암 유전자 분류 진단 기술을 보유 하고 있으며, 멀티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철결핍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 지난해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모기업인 안국약품은 3종의 바이오마커와 질병진단결정시스템으로 구성된 난소암 진단 키트인 OvaCheck는 5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용 임상시험을 마쳤고, 식약처 허가용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추후 제품 출시와 동시에 안국바이오진단이 국내 독점 판권을 갖게 될 예정이다. 작년 8월에는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사모투자전문회사'로부터 표면 및 만기이자율 없이 50억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해 신규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최근 체외진단 분야 전문가를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해 다양한 플랫폼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단시장에서 안국바이오진단은 자궁경부암 진단 및 알러지 진단을 기반으로 Cash-Cow확보하고, 철결핍·난소암 진단 등을 포함한 플랫폼 기술의 국내외 기술제휴로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해 종합 진단업체로의 도약과 외형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7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성공시켜 질적인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안국바이오진단은 안국약품이 58.9%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다.2016-02-03 09:53:36이탁순 -
한국의약통신, 일본 약국 경영 연수단 모집비즈엠디 한국의약통신이 일본 약국경영 연수 및 드럭스토어박람회 참가단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7일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기준약국, 조제전문약국, 드럭스토어 등을 견학하고, 제34회 일본건강박람회, 제2회 개호용품& 8228;개호시설산업전, 제16회 일본드럭스토어 박람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 일본 현지 약사들의 약국경영과 고객 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비즈엠디 측은 "선진약국 벤치마킹을 통해 약국경영 활성화를 계획하는 개국약사, 신제품 개발 및 일반약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제약업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업계, 실버용품업계 관계자의 많은 참가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비용은 총 150만원(세금계산서 발행 시 부가세 별도)이며 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다.2016-02-03 09:37: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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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제약, 영업실적 우수자 그랜저HG 포상미래제약은 작년도 영업실적 우수자 2명에게 현대그랜져HG 차량을 각각 포상으로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한석대표는 "급변하는 현실 여건으로 제약영업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해 갈수 있도록 독려하고 영업에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포상을 시행했다"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꼭 주어질 것을 믿고 모든 직원이 올해 새로 도입되는 포상제도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제약은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꾀하는 동시에 KPI(중요성과지표)를 도입해 incentive와 연동하여 파격적인 성과급제도를 시행과 함께 복리후생 증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영업효율성을 높이고자 영업조직을 확대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제약은 최근 몇 년 동안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책임감 및 소명의식 고취를 위해 백두산을 비롯한 국내외 명산 등반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 있을 창립기념일행사로 한라산 등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2016-02-03 08:20:05가인호 -
예열 마친 크레스토 제네릭 2년차 '폭풍성장'예열을 마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AZ) 제네릭 약물이 작년 폭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월 출시된 대표적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제네릭은 그동안 오리지널 약세였던 의원시장을 집중 공략해 1년만에 처방액을 크게 끌어올렸다. 1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크레스토 제네릭은 50억원 이상 원외처방액을 올린 제품이 6개나 됐다. 첫해는 위임형제네릭인 비바코(CJ헬스케어)와 로베틴(일동제약) 둘 뿐이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비바코, 로베틴에 이어 크레산트(보령제약), 로수로드(종근당), 로바스타(유나이티드), 로트로반(경동제약) 등 6개 약물이 50억원을 넘었다. 비바코는 128억원으로 출시 2년만에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 특히 작년 4월부터는 오리지널과 제네릭 약가가 동일해졌음에도 성장세가 멈추지 않았다. 업계 마케팅 관계자들은 크레스토 제네릭이 의원시장 공략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의원시장에서는 제네릭약물이 80% 이상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약회사 마케팅담당 한 관계자는 "크레스토의 경우 의원보다는 종합병원 사용 비율이 높은 약물이었다"면서 "제네릭사들이 이런 약점을 잘 공략해 의원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13개사의 제네릭약물의 합이 오리지널을 압도하고 있다. 크레스토 제네릭은 40여개사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오리지널 점유율을 훨씬 앞지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오리지널 크레스토는 두단계에 거친 약가인하로 힘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전년대비 25.5% 하락한 725억원을 기록했다. 최고의 코프로모션 상대 유한양행을 선택했지만, 약가인하 분에 대한 실적하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크레스토 제네릭의 성장세를 볼때 올해는 더 많은 약물들이 100억원대 블록버스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한미약품 등 제네릭 강세업체들의 성장률이 높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6-02-02 12:14:54이탁순 -
자궁경부암 NIP 향방 '촉각'…오늘 전문가들 모인다'가다실'과 '서바릭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문가들의 회의가 오늘 열린다. 정부는 2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산하 HPV분과위원회 열고 자궁경부암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후보 백신 2종의 적합성을 논의한다. 분과위원회는 지난 연말, 올해 연초에 이어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업계는 이번이 마지막 회의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즉 자궁경부암, 혹은 HPV 백신 관련 전문가들(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등)이 최종적으로 두 백신에 대한 평가를 확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결론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향후 예방접종전문위가 해당 의견을 토대로 전체 NIP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되고 질병관리본부가 최종적으로 사업 진행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관전 Point, NIP 백신의 이원화 관건은 단연 '이원화'의 여부다. NIP 백신의 이원화는 곧 가격, 공급량의 이원화를 의미한다. 기존까지 우리나라 NIP는 백신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방하는 질환으로 통합해 가격을 결정했다. 가령 백일해라면 백신 A, B가 있을 경우 모두 '백일해 백신'이라는 개념 아래 조달청 입찰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가 맞붙었던 폐렴구균백신 NIP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원화의 선례가 생겼다. 당시 질본은 '두 백신 간 우열은 없지만 다르다'라는 판단 아래 이원화를 확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당시 논란은 적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두 백신간 우열이 정해진 것이 아닌 상황에서 이원화의 당위성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에 따른 시장 유통가격을 단가에 반영 등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정부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질본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최종 검토 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면 이원화는 없을 것이다. 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이원화의 당위성을 따질 것이다. 마케팅 가격의 반영에 대해서도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폐렴구균 때와 다른 부분들이 있다. 자궁경부암백신은 12세 미만 여아에 한해서만 NIP가 진행된다. 이후 연령대에 대한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이원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2016-02-02 06:14:54어윤호 -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 "헬스케어사 M&A 해볼 만"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백제약품이 올해 15% 매출증대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의약품이 아닌 헬스케어 제품 유통업체와의 M&A가능성을 내비치며 새로운 변화를 암시했다.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유통은 이제 규모 싸움"이라며 유통업체의 규모 적정화를 강조했다. 그는 "국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가장 큰 고민이 내부비용을 줄이고 원가를 낮추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규모 적정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M&A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수익성이 낮은 유통업체끼리 협동해 일정비용 내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백제약품도 M&A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단지 의약품 유통업체 중에는 마땅한 업체를 찾기 힘들 뿐입니다. 제품 다양성과 사업분야 확장을 생각해서라도 의약품 분야가 아닌 헬스케어 분야 업체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는 요새 M&A 시장 분위기에 대해 월 100억원 이상 매출 업체 중 서울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며 그럼에도 일부 지역 업체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보니 공급가미만 판매와 같은 제살깎아먹기 식 영업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마진을 아예 받지 않거나 원가보다 더 낮게 판매하며 유통질서를 왜곡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빨리 현금을 확보하려는 건 그 회사의 유동자금이 부족하다는 방증이고, 회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른사람들에게도 '경영 악화'를 내보이는 꼴이죠." 김 회장은 올해 백제약품 목표를 '매출 15% 증대'라고 꼽았다. "백제가 올해 매출 15% 성장이라는 높은 목표를 잡은 것은 오는 2월 말 본격 가동되는 파주 물류센터 오픈을 염두에 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1개 성분 의약품에 수십개의 제네릭이 있고, 신제품이 출시되면 비슷한 제품이 순식간에 1000개씩 늘어납니다. 물류센터는 필연적인 선택이죠.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약국 서비스 질도 더 향상되고 공급 물품 다양화면에서도 좋아질 겁니다."2016-02-02 06:14:49정혜진 -
일동, ETC부문 워크숍...실무전문성 강화일동제약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을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ETC GRAND MEETING'이라는 이름 하에 전국의 일동제약 병원영업본부, 의원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비롯해 기획, 마케팅, CM(Category Manager), 학술 등 ETC부문 구성원 520여 명 전체가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손익책임 명확화, 고객가치 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등 금년도 사업의 핵심기조에 입각해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은 물론 CP(Compliance Progarm)교육, 사례 분석 및 공유, 경연 및 시상 등 현장 실무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 등 중점품목과 관련해 담당자 역량 향상 및 업무스킬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해 실무 전문성 강화에도 염두를 뒀다고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도 같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연진 부회장은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도전하는 자세와 함께 신뢰와 협동, 직무태도 등 기본에도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웅섭 사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우리의 비전을 향한 의지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비전 실현을 위한 중장기전략의 실천을 통해 회사와 함께 우리 모두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2016-02-01 16:28:27이탁순 -
항바이러스제 원료수출로 주목받는 '유한과 동아'유한과 동아의 항바이러스 부문 API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C형 간염치료제 등 API 수출이 작년 한해 2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동아 자회사 에스티팜도 API 수출실적이 1000억 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동아쏘시오홀딩스의 API 해외실적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CMO 사업을 중심으로 약 1900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은 신약 C형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원료 등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C형간염치료제 '하보니'의 API를 길리어드사 등에 수출하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까지 C형간염치료제 원료수출만 847억원으로 전년 동기 94.2% 성장했다. 에이즈치료제 원료 부문도 3분기 누적 567억원으로 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이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제약사와 도입품목 마케팅이 결국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AIDS치료제와 C형간염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 성장이 견고한 이유는 다국적사와 공동프로모션으로 쌓아온 신뢰 관계가 좋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한은 유한화학의 API 제조기술 및 생산력을 바탕으로 C형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항생제의 의약품 원료 수출이 연 평균 20% 이상 성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한화학은 900억을 들여 화성에 제2공장을 짓고 있다. 원료의약품 수출규모도 향후 증가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고객사와 US-FDA 등 선진국 규제당국의 요구 조건들을 선제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cGMP 시스템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에스티팜도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에 대한 수출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티팜은 C형간염치료제 API로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에스티팜은 최근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인수 이후 영업이익률도 매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C형 간염치료제 API는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로 에스티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에스티팜은 2015년 3분기까지 94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원료부문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C형 간염치료제의 경우 3분기 누적 392억원을 기록해 2014년 304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곡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계 C형간염치료제 시장은 올해가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한과 동아의 항바이러스 부문 API 수출은 더욱 늘어나 최대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2016-02-01 12:15:00가인호 -
경인유통협 윤성근 회장 "회원수 확대 총력"신임 경인의약품유통협회장에 당선된 윤성근 회장이 회원수 두배 확대와 이를 위한 분회 구성안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3년간 이들을 끌어 안아 현재 75곳에서 150여 곳으로 회원수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이북, 경기이남, 인천·부천 등 경인지부를 세개 분회로 만들어 지역별 회무참여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경기인천시의약품유통협회 2016년 정기총회에서 지부 최초로 경선을 거쳐 회장에 당선된 윤성근 신임 회장(서호약품 대표)은 회무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당선에 대해 윤 회장은 "경인지부장은 그동안 추대 또는 단독 출만 형식으로 선임됐는데, 이번에 지부 출범 이후 최초의 경선에 의한 선출"이라며 "이로 인해 지부 최초로 가장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한 총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 후보에서 표를 던진 회원사들도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까지 아우르는 회무를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이 우선적인 회무 목표로 정한 것은 회원 수 확보다. 그는 "경인지역에 중소도매업체가 다수 존재하고 지역 자체가 너무 광범위해 기존 회원사들까지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경인지부를 경기이북, 경기이남, 인천·부천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회의나 행사 등을 개최키로 하고 지부는 1년 2회 이상 간담회 및 골프대회 등을 통해 전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비회원사 신규 회원 가입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지부의 최대 이슈 역시 중앙회와 동일하게 재고의약품 반품 건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중소도매업체가 많아 도도매업체 간의 반품이 가장 큰 문제인데, 대형도매업체들이 반품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2-01 09:02:2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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