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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병원-도매업체 불법리베이트 경찰 조사인천 도매업체 두 곳이 병원 측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조사가 제약업계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A병원과 B약품, C약품이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인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A병원은 내부 공금횡령 등 문제로 6개월 전부터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리베이트 혐의가 포착돼 도매업체로 수사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도 도매업체 전직 직원의 내부 고발을 통해 경찰이 인지 수사에 나섰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다수의 제약·유통 관계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해당 도매업체와 병원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의약품 납품 금액의 일부를 부적절한 방식으로 제공한 것을 사실로 보고 있다. 때문에 이번 경찰의 수사가 제약업계로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최근 도매업체와 병원 간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사정당국이 고삐를 죄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진주의 한 종합병원 경영총괄본부장은 2012년부터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5년 간 총 5억원에 달하는 제네릭 의약품 납품 금액을 불법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이에 앞선 6월에도 부산 소재 도매업체가 대학병원 의사에게 일반의약품 처방 대가를 3년 간 지급한 사건이 공정위에 적발되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부산의 한 도매업체는 9명의 종합병원 의사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수년 간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도매업체 대표가 징역 3년과 4억원의 벌금을, 의료인은 벌금형 등을 선고받았다. 무엇보다 불법 리베이트 수사가 의약품 도매업체 선에서 끝나지 않고 제약업계로 확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는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전주 H병원 불법 리베이트로 19개 제약사가 적발된 사건도 도매업체 수사가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새정부 들어 적폐 청산이 사정당국의 최우선 목표로 떠오르고 있어 계속되는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제약 및 의약품유통업계가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A병원과 B, C약품 수사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는 "수개월 전부터 경찰이 수사를 해 온 만큼 이미 드러날 사실은 다 드러나지 않았겠냐"며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아울러 유통업계에서 내부에서 조차도 B, C약품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규모의 도매업체로, 대형 도매업체가 아닌 이상 그 파장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인천 A병원 홍보실은 해당 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며 언급하지 않았다.2017-07-22 06:14:55김민건 -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CMO계약 체결삼성바이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7억원으로 2018년까지 확정된 매출액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5.34%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이후 물량에 대해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계약 종료 시까지 독점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 이유로 2019년 12월 31일 공개할 방침이다.2017-07-21 16:08:52김민건 -
녹십자웰빙, 병의원 전용 고함량비타민 제품 출시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함유돼 있어 뼈 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 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에브리D와 에브리D키즈는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족끼리 서로 뿌려줌으로써 건강 관리는 물론 가족간 화목까지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r.PNT 에브리D와 에브리D키즈는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7-07-21 10:57:38이탁순 -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불어온 K파워…J&J도 주춤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한류 열풍이 매섭다. 세계 최대 헬스케어 업체로 꼽히는 미국 존슨앤존슨(J&J)이 국산 토종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 지난해 말 셀트리온과 화이자의 협공 아래 ' 인플렉트라(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가 미국 시장에 상륙한지도 어느덧 8개월차. 존슨앤존슨의 2분기 실적 발표에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쏟아진 것도 무리는 아니다. 레미케이드의 매출감소를 모두 인플렉트라 탓으로 돌릴 순 없겠지만, 바이오시밀러 출시 이후 실질적인 영향이 어느 정도였을지 국내외 제약사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현지시각) 본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2/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J&J 제약부문의 글로벌 매출액은 86억3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6억5400만 달러) 대비 소폭(0.2%) 줄었다. 특히 미국시장 매출이 2.6% 줄며, 50억1000만 달러로 그친 상황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168억8000만 달러로 2016년(168억3200만 달러)보다 0.3% 올랐지만, 미국 시장으로 국한할 경우 100억8100만 달러→98억8200만 달러로 줄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침체 분위기는 바이오시밀러 진입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데일리팜이 제약사업부의 제품별 매출액을 확인해 본 결과, 인플렉트라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2분기 글로벌 매출은 1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던 전년 동기보다 무려 14.0%나 줄어든 수치다. 미국 내 매출은 12억3600만 달러→10억6400만 달러로 13.9% 감소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 매출을 합산해봐도 상황은 비슷한데, 글로벌 매출액은 35억5900만 달러→32억200만 달러로 10.0% 감소됐고 미국 내 매출은 24억4700만 달러→22억4600만 달러로 8.2% 감소됐다. 지난 2분기 동안은 또다른 생물학적 제제인 심퍼니(골리무맙)의 글로벌 매출도 4억4800만 달러→4억3900만 달러로 하락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J&J에게 더 큰 문제는 바이오시밀러의 공세가 끝이 아니라는 것. 지난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가 미국 대법원으로부터 유리한 판결을 받으면서 10월로 예상되던 론칭 시기가 빨라지리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J&J의 도미닉 카루소(Dominic Caruso)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 당시 "렌플렉시스 출시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비교적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는 후문. 인플렉트라의 영향에 대해서도 "2분기 레미케이드의 매출 손실액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었다. 실제 시장점유율 손실에 따른 영향은 5%에 불과하다"고 발언했으며, 2017년 전체 예상실적을 758~761억 달러 범위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으로부터 비롯된 K 바이오 열풍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어갈 수 있을지 하반기 시장변화가 주목된다.2017-07-21 06:14:57안경진 -
일동, '그녀는프로다'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 진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 유산균음료 '그녀는프로다'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이와 관련한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그녀는프로다의 패키지는, 제품 후면에 '[ ]는 프로다'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어 괄호 안의 빈칸에 원하는 단어를 써 넣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단순히 마시면서 즐기는 것 외에도 재미 요소를 통해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 그녀는프로다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프로다 네이밍 백일장 이벤트는 일동제약의 음료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인 '일동드링크(http://www.facebook.com/ildongdrink)'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일동드링크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고 패키지의 '[ ]는 프로다' 빈칸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단어가 들어간 인증사진을 부연 설명과 함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8월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총 486명을 선발해 아이패드프로, 고프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녀는프로다의 마케팅 담당자인 고명훈 CM(Category Manager)은 "그녀는프로다의 상큼한 매력처럼 감각적인 네이밍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7-07-20 14:00:53어윤호 -
건기식으로 전환되는 센트룸 6종…8월 출시 예고화이자의 종합비타민제 ' 센트룸'이 건강기능식품 전환을 선언한지 두 달여 지났다. 일반의약품(OTC)과 건강기능식품이 혼재돼 있었던 국내외 유통시장의 제품분류를 통일하고, 운영상 효율을 꾀한다는 취지. 해외직구 물량이 갈수록 늘어나다보니 불법직구에 대한 규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고민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한 뒤 건기식 수입신고까지 완료된 상태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과 관련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센트룸의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일본·인도 3개국에서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맡고 있는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가 일반의약품 헬스 부문에서 두통약 애드빌을, 예방적 관점의 건강관리를 다루는 웰니스 부문에선 센트룸을 내세워 전 세계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려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내부 효율을 높이는 한편 국내 소비자의 영양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된 센트룸은 총 6종이다. 약국 판매 전용 제품으로서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센트룸 프로'와 '센트룸 실버 프로' 2종 외에 성별, 연령별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계열의 '센트룸 포 맨'과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 4종이 포함됐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남성의 영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 B군이 강화됐고,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 C, E가 강화됐다는 차별점을 갖는다. 이들 제품들은 오는 8월부터 각각 다양한 유통채널과 약국을 통해 전격 출시될 전망이다. 간담회 첫 연자로 나선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얀-빌렘 클링켄(Jan-Willem van Klinken)은 "센트룸이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에서 비롯된 제품답게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와 성별, 생활방식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에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개인의 생활방식과 건강 상태, 특수 요구도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물론 한국에서 출시될 센트룸 제품군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보건복지부의 영양권장량 등이 적극 반영됐다. 한국·일본·인도의 마케팅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김유섭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상무는 "건강기능식품과 영양보조제 시장에서 약국가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8월 출시되는 2종 외에도 약국판매전용 제품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에 대한 정보와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생각"이라며, "약국 진열방안과 설명자료 등을 활용해 센트룸 판매 및 소비자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7-20 12:14:59안경진 -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 시장...제네릭 강세 지속'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복합제 시장은 아직까지 제네릭이 아성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단, 사노피의 '플라빅스에이'가 조금씩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데일리팜이 20일 유비스트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아스피린 복합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들 약제는 올 상반기 130억원대 처방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매출이 하락한 품목은 없었다. 1위 품목인 명인제약의 '슈퍼피린'은 4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명맥을 유지했으며 제일약품의 '클로피린'은 2분기 처방액이 살짝 하락했지만 39억원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사노피의 플라빅스에이는 아직까지 경쟁품목을 압박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상반기 4억원 가량의 처방액을 확보했는데, 처방량 자체는 빠르게 증가하는 모양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오리지널사의 복합제 진입은 장기적으로 지켜 볼 부분이다. 특히 적응증 면에서 판도변화 가능성은 존재한다. 현재 사노피는 제형 차별화를 통해 처방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지널인 플라빅스의 결합에 따른 많은 임상 경험의 축적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기존 국내 제약사 제품들과의 차별점으로 유핵정(Tab-in-Tab) 기술로 제조한 정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허가받은 복합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만 급여가 인정된다. 만성질환자들에게는 급여를 인정받지 못해 뇌졸중 환자들은 복합제 대신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하고 있다. 즉 사노피가 플라빅스에이의 적응증을 확대 적용 받을 경우 복합제는 새 가능성을 열게 된다. 한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 담당 국내사 마케터는 "적응증이 제한적인데도 국내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는 매 반기마다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다. 타 제형의 복합제가 생각보다 시장 환경을 많이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2017-07-20 12: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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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헬스케어-NSOK, 라이프케어 서비스 공동개발종합보안업체 NSOK와 녹십자헬스케어는 실버세대를 위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WebRTC’ 기반의 기술로 이뤄진다. WebRTC는 웹브라우저에서 영상, 음성,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상,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NSOK는 이를 통해 ▲녹십자헬스케어 전문가의 건강상담 ▲병원안내 및 검진예약 ▲위급상황 시 NSOK 관제사 유선대응 및 긴급 출동 ▲날씨정보, 안부문의, 복약안내 등의 음성알림 ▲사전 지정된 지인과의 무료통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오는 9월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한 후 10월부터 1단계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편의기능을 강화한 2단계 상용서비스를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안태호 NSOK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등 사회적 현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 안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존 패러다임을 넘는 고부가 가치의 서비스를 선보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도규 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IoT 기술과 전문가의 건강 상담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고품격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앞으로 양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7-20 09:20:13어윤호 -
일양, 은행잎-코엔자임 함유 '징코플러스Q10'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하루 1캡슐로 기억력 개선, 원활한 혈행, 항산화 및 혈압 관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일양 징코플러스Q1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양 징코플러스Q10은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추출물 150mg과 항산화 및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100mg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로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일양 징코플러스Q10에 함유된 은행잎 추출물(프랑스산) 150 mg와 코엔자임Q10(미국산) 100 mg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최대 섭취량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과 갱년기 및 기억력 감퇴가 의심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양 징코플러스 Q10은 하루 1캡슐로 한번에 건강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3중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7-07-20 09:12:54이탁순 -
당뇨병 라이벌 'AZ vs. BI' 상반기 성적은...누가 위너?의도치 않게 사사건건 경쟁구도로 맞붙는 관계가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 중에선 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딱 그렇다. 유난히 치열한 경구용 당뇨병 치료시장에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2가지 계열을 모두 출시한 양사는 지난 상반기 흥미로운 승부를 펼쳤다. 무려 9개 품목의 경합이 무르익어가는 DPP-4 억제제 시장에선 베링거인겔하임이 선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트라젠타 듀오(메트포르민/리나글립틴)' 패밀리가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복합제 '콤비글라이즈(메트포르민/삭사글립틴)'로 겨우 자존심을 지켰다. 2017년 상반기(1월~6월) 트라젠타 단일품목의 처방실적은 276억원. 오랜 기간 DPP-4 억제제 1위자리를 수성해 온 자누비아를 따돌린 채, 계열 1위에 랭크된 것이다. 294억원으로 집계됐던 2016년 상반기보단 매출액이 줄었지만, 복합제 '트라젠타 듀오'의 매출액이 소폭 상승해 아쉬움을 메웠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역시 단일품목 매출이은1년새 10%가량(35억원→31억원) 낮아졌는데, 대신 콤비글라이즈가 70억원→75억원으로 6% 올라 상쇄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DPP-4 억제제 시장은 단일품목의 매출은 줄어들고,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가 그 공백을 채워가는 모습이다. 반면 이제 막 커져가는 SGLT-2 억제제 시장은 상황이 조금 달랐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이 올 상반기 동안 50억원대 처방실적을 확보한 것이다. 선발주자인 포시가를 맹추격하고 있는 '자디앙'이 연매출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평가된다. 물론 자디앙 만큼은 아니지만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매출도 오름세다. 혈당 뿐 아니라 혈압, 체중감소 효과로 인한 심혈관계 혜택을 내세우며 학계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상승세가 품목 매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포시가 단일품목의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106억원) 대비 18% 올랐고, 복합제로 출시된 '직듀오(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도 16억원대 반기 매출을 내며 힘을 보탰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3월부터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와 3제병용이 가능해진 허가변경 사항에 따라, '트라젠타'와 '자디앙'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복합제 '신자디(메트포르민/엠파글리플로진)'까지 가세할 경우,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구도는 더욱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2017-07-20 06:14:58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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