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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건기식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 출시유유제약 건기식 유유제약이 항산화와 체내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라이코펜 토마토의 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토마토의 힘은 이스라엘 라이코레드가 토마토 원물에서 직접 추출한 고품질 라이코펜 원료를 사용한다. 인체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1캡슐당 10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일반 토마토(중간 크기 150g 기준) 2.2개에서 얻을 수 있는 라이코펜 섭취가 가능하다고 유유제약은 밝혔다.아울러 피부와 점막 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베타카로틴(비타민A),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커큐민(강황 추출물)과 호박씨유가 부원료로 사용된다.유유제약 OTC마케팅 이재형 팀장은 "토마토에서 추출된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 체력저하로 고민인 분에게 권한다"고 말했다.2017-08-16 10:01:44김민건 -
대웅, 신경병증 통증치료제 '리카프리' 출시대웅제약은 16일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카프리를 출시했다.대웅제약이 연매출 500억원대 시장을 가진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의 제네릭을 출시한다.16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말초,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 발매를 알리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리리카의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에 대한 용도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졌다.대웅제약 리카프리는 오리지널 제품명 리리카와 성분명 프레가발린의 합성어다.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카프리는 빠르고 현저하게 신경병증성 통증을 감소 시키며, 수면장애 개선 효과까지 있다"며 "다른 약물 대체시에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대웅제약은 프레가발린이 영국 NICE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가이드라인에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으며, 미국신경학회(AAN)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도 최고등급(Level A)을 받을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약물이라고 밝혔다.리카프리의 용량·용법은 1일 2회 최소 유효용량으로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처방 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환자 복약 편의성이 높고 오리지널 대비 약 10% 저렴한 약가로 약물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전략적으로 기존 말초혈관질환 치료제 안플원과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릴 계획이다.2017-08-16 09:45:27김민건 -
식약처, 제약 수출국가별 '1대 1' 맞춤형 상담「의약품 수출대상국 규제당국자 워크숍」및 「일대일 맞춤형 상담」개최 알림 등록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효동등성과는 오는 23일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의약품 규제기관 관리자급을 초청해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업계 대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해당 국가로 진출하고자 하는 제약사들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식약처가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의약품 허가담당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각 국가의 의약품 허가심사 등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국 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주최하는 '세계의약품박람회(CPhI)'와 연계해 개최된다.특히 국가별 일대일미팅을 통한 해외 진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의약품 수출 시 궁금한 점과 애로 사항 등을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워크숍 또는 맞춤형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제약사는 오늘(14일)까지 약효동등성과 담당자(yongmyung@korea.kr)를 통해 붙임의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www.kpbma.or.kr)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www.kpt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2017-08-14 10:12: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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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마시는 간질환 보조제 '가네타인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가네타인액은 항지방간 효과를 가진 베타인과 에너지 생성의 주요물질인 시트르산수화물,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시키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주성분인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다. 또한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항지방간효과가 있는 베타인 성분은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담즙산을 잘 분비되게 해 간에서 지방의 축적을 방지해주며 지방으로 인한 간질환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아르기닌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유해한 독소,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도와준다.회사 관계자는 "간에 좋은 가네타인액은 액상타입으로 되어 있어 목넘김이 좋으며, 맛이 좋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면서 "특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회복이 잘 안 되는 분의 경우 피로회복 음료에 타서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에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에, 음주 후 해독이 쉽게 안되고 숙취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음주 전후로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2017-08-14 09:48:4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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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감기약 콜대원 모델에 대세녀 '이유리' 기용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6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로 인기몰이 중인 이유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은 이유리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내세워 감기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극 중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단숨에 국민 며느리로 등극한 이유리의 이미지와 효과적으로 감기를 케어하는 콜대원의 제품 특성이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됐다는 설명.회사 측에 따르면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인 '콜대원 키즈' 제품까지 출시해 온 가족을 위한 감기약 브랜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기존 콜대원 콜드·코프·노즈 3가지의 제품 구성에 어린이 해열제와 감기약 제품 4종을 더해 모든 가족 구성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회사 관계자는 "콜대원이 트레이드마크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아세트아미노펜에 카페인무수물을 혼합한 복합성분으로 진통 효과가 빠르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알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씨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콜대원의 제품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콜대원의 새로운 모델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7-08-14 09:42:19이탁순 -
동아ST 전문의약품 2종, 종합병원 본격 공략 청신호이리보(위쪽)와 주블리아동아ST가 내놓은 야심작 2종이 종합병원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와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제 '이리보(라모세트론)' 저용량 제품이 서울대병원의 7월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두 약물은 모두 원외처방 코드가 삽입됐는데, 처방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들이다.지난 6월 출시된 주블리아는 이미 30여개 주요 종합병원의 DC를 통과했으며 최근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도포제인 주블리아는 임상시험을 통해서 손발톱무좀에 대한 경구제 수준의 높은 효과와 국소도포제의 안전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북미지역에서는 약 3억4000만 달러(한화 4048억원), 일본에서는 약 199억엔(한화 21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약은 임상을 통해 도포제 '아모롤핀'과 '시클로피록스'보다 높거나 경구제 '이트라코나졸'과 유사한 수준의 진균학적 치료율과 완전치료율을 보였다.일본계 제약사 아스텔라스와 독점 계약을 통해 동아ST가 공급중인 이리보는 4월 출시된 저용량(2,5마이크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원래 남성에게만 사용하도록 돼 있었는데, 작년 여성에게도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사항이 변경하면서 저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한 것이다.이리보 저용량 출시로 허가사항도 변경되면서 남성은 5마이크로그램 제품을 하루 한 알, 여성은 2.5마이크로그램을 하루 한 알 복용하도록 용법·용량이 달라졌다.한편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이 특징으로,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이 흔한 증상이다. 서양에서는 전체 성인의 20~25%가 증상을 호소하는 흔한 질환. 국내에서는 성인 5~15%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7-08-14 06:14:56어윤호 -
"일반약,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변신이 필요해"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사회혁신디자인포럼에서 일동제약의 서비스디자인 사례가 발표됐다.일반의약품에 대한 정보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사회혁신디자인포럼에서는 '일반의약품 정보표기 및 정보전달체계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안소정 일동제약 CS팀 차장의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고객가치중심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노력으로 품질 경여실 CS팀 주관으로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접수된 최근 3개년간의 VOC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우리나라 노인의 83%가 하루 평균 6알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2016년 기준 22만893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또 일동은 문의사항 중 대부분은 이미 제품에 표기된 사항들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어떻게 하면 제품에 대한 무의건수를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만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표기사항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개선해야한다고 판단, 텐지노그룹과 함께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일반의약품은 처방전없이 구입이 가능한 의약품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복용하는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다.일반의약품의 정보표시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오남용방지 등과 관련해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셀프메디케이션 문화와 고령화 등과 더불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현재까지는 단순히 글씨의 크기, 용어 사용 등의 문제로 인식하고 크기 개선 등의 노력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디자인 과정을 통해 의약품 정보생성, 표기, 전달, 소비과정의 맥락적 적용이 필요함을 발견했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정보표기 가이드라인을 제작, 일동의 일반의약품 패키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가는 중이다.안소정 차장은 "의약품의 매출과 판매를 넘어서서 소비자의 시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 일동의 프로젝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시킨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2017-08-12 06:20:03어윤호 -
제약 "당분간 신규영업 자제, 기존 거래처 관리 집중""신규 거래처요? 기존 거래처 관리하기도 힘듭니다. 지금은."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 검·경의 리베이트 수사를 비롯 부정적인 이슈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단기적으로 영업 기조를 변경하는 회사들이 늘어났다.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매는 일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근 석달 동안 상위 A사를 포함, 8곳 이상의 업체들이 개원가 담당 영업사원들에게 신규 거래처 방문을 자제토록 지시했다.뿐만 아니라 그간 암묵적으로 개원의들에게 제공돼 왔던 의약품 샘플의 공급도 전면 중단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당분간은 다국적사에서 도입한 오리지널 품목이 아닌 이상 무리한 수를 두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실제 최근 한 의료시장조사기관이 2개월간 개원의 500명 가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1개월 동안 개원의가 처음 보는 영업사원 방문률은 13.9%에 지나지 않았다.A제약사 영업사원은 "과도한 규제 탓인지 최근에는 개원의들도 예민해져 있고 사실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한 무기(?)도 없는 상황이다. 기존 처방 유지를 위해 더 자주 거래 의원을 방문한다"고 말했다.서울시 강남구의 한 내과 개원의는 "우리(의사)들도 처음 보는 영업사원은 잘 만나려 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분위기가 민감한 상황이다 보니 기존에 알고 지내던 영업사원 하고만 교류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이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실적 압박에 허덕이는 영업사원들은 줄지 않고 있다.B사 관계자는 "사무실 복귀, 과도한 콜 입력 지시 등 업계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영업사원들의 애로사항도 급증하고 있다.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라도 실적압박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2017-08-11 06:15:53어윤호 -
명준약품 창립 6주년 기념식 개최명준약품(회장 이동원)은 지난 1일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동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간의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당부한다"며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해가는 우리회사의 원동력은 바로 임직원 여러분이며, 모두가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이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거래선으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얻고,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정기 승진인사를 통해 김용구 상무 등 5인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아래는 정기 승진인사 명단이다.▲ 상무: 김용구 이사 ▲ 부장: 김준영 차장, 문영섭 차장 ▲과장: 최순덕 대리, 안은선 대리2017-08-10 10:12: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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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PM "영업사원도 아닌데 담당품목 너무 많아"담당 품목 증가로 국내 제약사 마케터(PM, Product Manager)들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강화와 인력조정 실시가 잇따르면서 최근 이같은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실제 국내 상위사를 포함, 다수 제약사들의 PM 5명 가량이 올해 상반기 중 업무과중을 이유로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PM은 제약사 특정 제품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판매관리자로 영업사원들의 업무를 보고 받기도 하고 디테일 방향 등을 설정, 지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PM은 그야말로 '특정제품의 어머니 역할'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원인은 '1PM 다품목 전담' 체제의 확산에 있다. 달리말해 PM 한명이 1개 이상의 품목을 맡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있었던 기조다. 문제는 최근 현상이 심화된다는 점이다.다국적제약사의 경우 대부분 PM 1명이 1개 품목을 맡아 마케팅을 총괄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홍보대행사를 통해 업무 지원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회사의 기대 품목인 경우 3명 이상의 인원이 한 품목에 매달리기도 한다.하지만 국내사는 상황이 다르다. 제네릭 중심의 국내사들은 한 PM이 많게는 5~7개 품목의 마케팅을 담당하기도 한다. 심지어 특정 질환군에 속한 전체 품목의 마케팅을 1명의 PM에게 맡기는 회사도 있을 정도다.오리지널과 제네릭으로 나뉘는 제품력도 문제다. 약가인하 여파로 제네릭에 대한 프로모션 활동 니즈까지 하락했다.A사에서 PM으로 근무했던 P씨는 "사실 리베이트로 영업할때는 다품목을 맡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은 그 많은 품목의 매출 하락을 어디서부터 만회해야 할지 엄두도 못낸다"고 말했다.B사 한 PM 역시 "회사 실적이 하락하니 세일즈 부서와 마찰도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영업 경험이 없는 젊은 PM들은 베테랑 영업사원들 컨트롤을 못해 더 힘들어 한다"고 밝혔다.2017-08-09 12:19:00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