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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위너스약품 대표 '서울대 보건인·공로패' 수상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가 서울대학교 보건인상과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위너스약품(대표 박호영)에 따르면 박호영 대표는 2017년 연말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에서 자랑스러운 서울대 보건인상을 받았다. 심재철 국회부의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과 같이다. 박호영 대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 직전 회장으로 5년 간 총동문회를 이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서 열린 서울대 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35만 서울대학교 동문의 이름으로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박 대표는 "일련의 좋은 일들은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의약품유통업계를 비롯해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제 20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상태로 추대가 유력하다.2018-01-11 09:20: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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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명인, 단독 특허회피 약 출시…흥행 기대감종근당과 명인제약이 단독으로 오리지널 특허회피에 성공한 후발약품이 이달 급여출시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쟁자가 오리지널약품밖에 없어 시장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면역억제제 타크로벨서방캡슐(타크로리무스)을, 명인제약은 정신분열증치료제 팔리스펜서방정(팔리페리돈)을 이달 1일 보험급여 출시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아스텔라스의 '아드바그랍서방캡슐'을, 팔리스펜서방정은 얀센의 '인베가서방정'의 특허회피에 성공하며 시장판매가 가능해졌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지난해 2월 식약처 허가를 받고, 아드바그랍 특허회피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그해 8월 아드바그랍 3개 특허를 모두 회피하는데 성공, 보험급여를 신청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은 아드바그랍서방캡슐보다 약가가 약 23% 저렴하다. 가격경쟁력이 있는만큼 시장에서도 흥행을 기대해볼만하다. 종근당은 이미 속효성 제품인 타크로벨로 면역억제제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타크로벨 판매액(출처:IMS)은 273억원을 나타냈다. 타크로벨서방캡슐이 정조준하고 있는 아드바그랍서방캡슐은 149억원을 기록했다. 명인제약 팔리스펜서방정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았다. 같은달 제제특허 회피에 성공하며 시장진입을 예고했다. 가격은 오리지널 인베가서방정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인베가서방정은 작년 3분기 누적 79억원의 판매액(IMS)을 기록했다. 업계는 종근당과 명인 제품이 제네릭 경쟁자가 없는데다 오리지널약보다는 저렴하고, 각각 면역억제제, CNS 영업 장기를 살릴 수 있어 올한해 주목할 만하다고 전하고 있다.2018-01-10 12:14:58이탁순 -
제약사들, 썬샤인액트 이래 '제품설명회' 관리 강화한국판 썬샤인액트로 불리는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의료인을 상대로 한 제품설명회 관리에 제약사들이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는 의료인에게 지급된 식·음료 및 강의료 등 내역을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 명의로 지출내역을 요구할 수 있어 제약사들은 반드시 기록을 남겨야 한다. 특히 주요 마케팅 이벤트인 제품설명회 지출비용 노출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9일 상위 제약회사 CP담당자는 "제품설명회의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에 동일 의료인에게 1일 10만원 이하 식음료 지원을 월 4회 이상 하지 않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마땅히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제도가 시행되면서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감독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른바 키닥터를 대상으로 한 제품설명회가 한달 4회 이상 진행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업계는 전한다. 하지만 타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제품설명회를 진행하다보니 크로스체킹이 안돼 법적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에따라 상위업체를 중심으로 지원내역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동일 의료인에게 법적 한도내에서 식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CP 담당자는 "한달 3회 이상 제품설명회에서 동일 의사에게 단독으로 식음료가 제공됐다면 경고메시지가 뜰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면서 "개별 제약사에서 지원내역을 시스템화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하지 않고, 수기 관리한다면 이런 부분들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제도가 세밀한 지원내역까지 통제하다보니 아예 당분간 제품설명회를 자제하는 제약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중소형 제약사들에서 이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제품설명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제약사도 반대로 의료인들이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져 마케팅 담당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상위업체 다른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상적으로 제품설명회를 진행하라고 장려하고 있지만, 참석대상자인 의사들이 서명 등을 통해 지원내역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해 예년보다 제품설명회 개최숫자가 줄어든 것 같다"면서 "특히 의사 1인 대상 제품설명회는 대규모 제품설명회보다 진행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2018-01-10 06:14:58이탁순 -
보령바이오-애브비, 설하 제형 알러지 비염약 선봬집먼지 진드기 원인 비염치료제 영역에서 보령바이오파마와 애브비가 맞붙는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바이오는 지난해 '액트에어 설하정'을 출시했으며 애브비는 '아카리작스'를 2일 승인 받았다. 두 약은 모두 희귀의약품이며 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을 성분으로 하고 있다. 또 제형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설하정'이다. 그간 해당 질환에는 주사 제형만 존재했던 만큼 복용편의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IgE(알러젠에 의해 면역반응이 나타나면 만들어지는 항체)매개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특이면역요법으로 알러젠에 의해 생기는 증상의 면역 기전을 변화시켜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알레르기는 알러젠에 노출됐을 때 IgE라는 면역항체가 생성돼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알러젠 성분이 IgG와 IgA라는 면역항체를 생성하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체내에서 세포성 면역을 기억했다가 알러젠에 노출 시 특이 IgE가 아닌 IgG와 IgA 생성을 유도하고 T 림프구(백혈구의 일종으로 주로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며 면역 기능이나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음)의 억제기능을 유도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한다. 2개 제품 외 세계적으로 승인된 설하 면역요법제는 머크의 '오닥트라'가 있다. 이 약은 지난해 3월 미국 시판허가를 획득했으며 아직 국내에는 허가되지 않았다. 한편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 중 집먼지 진드기가 전체 환자의 93.6%에서 발견돼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강아지털(31.9%)이 가을철 꽃가루(26.2%)와 봄철 꽃가루(23.5%)를 밀어내고 두 번째로 흔한 원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2018-01-10 06:14:57어윤호 -
동성, 활성비타민 4종 함유 '메가비액티브정'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활성비타민 4종이 들어간 종합비타민 '메가비액티브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가비액티브정은 활성비타민 4종을 포함한 12종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감마오리자놀, 아연, 셀레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이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생체 내 흡수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타민을 의미한다. 메가비액티브정에는 특히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 피로물질 축적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비타민B1)'이 100mg으로 고함량 들어있다. 비타민B1 외에도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옥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 등 4가지의 활성비타민이 들어 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피로,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면역력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하여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비타민 E 등도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가비액티브정은 1일 1회 1정만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제로 다양한 비타민제를 매번 챙겨먹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비타민제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현대인, 임신과 수유기 산모들, 병중과 병후의 체력저하로 고생하는 분,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로 영양 불균형이 심한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2018-01-09 09:07:00이탁순 -
국내 제약사 2곳, 탈모약 '미녹시딜' 시장에 도전장현대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 탈모약 시장에 제약사 2곳이 새롭게 진입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신약과 태극제약이 새로운 제형의 미녹시딜 제품을 출시했다. 미녹시딜은 일반의약품으로 두피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발모를 돕는다. JW신약은 얼마전 미녹시딜 성분 의약품의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J&J의 '로게인폼'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로게인은 미국에서 1988년 남성용을, 1991년 여성용을 내놓고, 탈모 외용제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켰다. 국내 시장에는 2006년 1월 화이자가 제품을 출시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1987년 허가받은 터줏대감 미녹시딜 제제인 현대약품 '마이녹실'에 막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다 2008년말 화이자 일반약 사업부가 J&J로 이관되면서 로게인도 J&J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후 로게인은 한국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액제의 단점을 개선한 로게인폼은 2006년 미국에서 남성용으로 최초로 출시됐다. 여성용 폼 제품은 2014년 승인됐다. 국내에는 아직 시중에 나와있는 폼 제형의 미녹시딜 제제는 없다. 지난해 LG생활건강으로 피인수가 확정된 외피용제 전문 제약사 태극제약도 겔 타입 남성형 탈모 치료제 '모바린겔'을 선보인다. 액상이었던 기존 모바린액 제품과 달리 겔 제형으로 출시돼 바를 때 액체가 이마 쪽으로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겔 제형 특성상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직접 바르기 쉬우며 바르고 난 후에는 알코올이 휘발돼 끈적임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병 포장에서 튜브 형태로 용기가 변경돼 휴대가 간편해졌고 노즐이 막히거나 내용물이 새어 나올 가능성이 적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국내 일반약 탈모치료제 시장은 동국제약 '판시딜', 현대약품 '마이녹실' 등 후발 품목들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마이녹실 시리즈의 경우 이미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잡았으며 판시딜 역시 가파른 성장새로 100억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2018-01-09 06:14:5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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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유통협회장 선거 기호 1번 임맹호, 2번 조선혜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은 임맹호(68) 후보, 기호 2번은 조선혜(63) 후보다. 두 후보는 추첨 번호에 대해 "기분 좋은 번호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열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5대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유통협회에서 참관인 입회하에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해 번호를 확정지었다. 선거인 명부 517명도 공개됐다. 임맹호 후보는 "(1번을 뽑은 것을)좋은 징조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조선혜 후보도 "잘 뽑은 것 같다"며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오는 2월8일 열리는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유통협회장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 직접 선거로 진행되는 만큼 얼마나 많은 회원을 만나 표심을 얻느냐가 관건이다.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서울 지역 선거 운동에 주력해 온 임맹호 후보는 남은 한 달을 지방 표심을 확보하는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임맹호 후보는 "서울 지역 전체 회원사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었다. 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당선 시)중앙회 판공비는 일체 쓰지 않을 것이며 연회비를 대폭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회원사에 돌린 뒤 지방을 비롯해 중소 회원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선을 다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혜 후보는 전국을 한번 돌았다. 그는 "남은 한 달 동안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전국을 한 번 더 돌겠다"고 말해 표심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조 후보는 "지금까지 혁신의 아이콘으로 살아왔다. 말로 내뱉은 것은 지켜온 만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두 후보가 각각의 선거 전략에 따라 나서고 선거인 명부도 공개되면서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번 35대 회장 선거의 선거인은 정회원과 준회원 포함 621명 중 517명으로 정해졌다. 정회원은 ▲서울시 160명 ▲부울경 101명 ▲경기·인천 93명 ▲대구·경북 47명 ▲광주·전남 42명 ▲대전·충남 25명 ▲전북 14명 ▲강원 13명 ▲충북 9명 ▲제주 2명으로 총 506명이 투표권을 가진다. 준회원은 ▲원료수입 10명 ▲시약 1명이다. 두 후보는 259표 이상을 확보해야 당선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끝난 뒤 오는 12일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을 실시하며 이의가 없을 경우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8-01-09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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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환자 얼마나 많길래…페라미플루 품절 직전까지최근 독감환자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항바이러스제 공급에도 애를 먹고 있다. 녹십자가 판매하는 페라미플루는 품절 직전까지 갔다가 공급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독감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오셀타미비르 제제, 자나미빌 성분의 리렌자, 페라미비르 성분의 페라미플루가 있다. 오셀타미비르 제제는 캡슐제형으로 경구용이며, 리렌자는 입안에 뿌려 들이마시는 흡입식 독감치료제이고, 페라미플루는 정맥 주사제이다. 특히 페라미플루는 녹십자가 지난 2010년 허가받아 그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타미플루, 리렌자 등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제품은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사가 개발해 시오노기사가 임상1. 2상을 수행했으며, 녹십자가 국내 개발에 참여해 한국 제조·판권을 갖고 있다. 1일 2회 5일 투약하는 오셀타미비르 경구제와 달리 1회 정맥주사로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최근 국내 의료기관에서도 사용량이 늘고 있다. 출시이후 매년 100% 성장을 통해 한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이 약은 최근 독감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성장률을 감안해 공급량을 정했는데도 최근 독감유행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절 직전까지 갔다"면서도 "다행히도 최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둘째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형, B형 바이러스 둘 다 유행하고 있는데다 3가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계열' 독감도 나타나 보건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다행히 작년 8월 타미플루 특허만료 따른 제네릭약물 출시 영향으로 매년 되풀이된 오셀타미비르 제제의 공급대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소아환자 증가로 오리지널에는 없는 현탁액 제제 수요가 높고, 지역에 따라서는 공급 불균형에 따른 품절이슈가 생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셀타미비르 제제와 비교하면 페라미플루 처방비율이 낮지만, 최근 독감환자 증가로 다른 항바이러스제제들의 인기도 덩달아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8-01-09 06:14:52이탁순 -
보덕, 스위스 무설탕 허브캔디 '리콜라' 약국 총판 맡아보덕메디팜이 스위스에서 온 허브 캔디 '리콜라(Ricola)'의 약국 총판을 맡아 전국 유통에 나선다. 보덕메디팜(대표 임맹호)은 지난 1월부터 '리콜라' 오리지널 허브 및 레몬민트의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라는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년 됐다. 약국 총판은 보덕메디팜이 처음이다. 그동안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구매가 힘들다"는 평이 있던 만큼 약국 판매로 소비자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약국용 매대 세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보덕메디팜은 전국 1만 곳 이상 약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리콜라는 1930년 창립한 스위스 리콜라 社의 무설탕 허브캔디다. 보덕메디팜이 유통하는 종류는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다. '레몬민트'는 4알(10g당) 칼로리(40kcal), 지방(0.0g)·탄수화물(10.0g)·단백질(0.0g)의 성분이다. '오리지널 허브'는 4알(10g당) 칼로리(39kcal), 지방(0.0g)·탄수화물(9.8g)·단백질(0.0g)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허브 캔디는 목감기 환자들이 자주 찾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빈번해지며 일반 소비자도 자주 찾는 무설탕 사탕류로 소비자 선택을 받아왔다. 보덕메디팜 임광원 전무는 "금연 환자의 보조식품이나 무설탕 제품을 찾는 당뇨병 환자 등의 보조류로 애용되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당뇨 환자와 흡연자를 비롯해 황사와 미센먼지로 인해 목의 칼칼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깃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리콜라는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지배되는 허브와 그 추출물 그대로를 일체의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는 특징이 있다. 임 전무는 "리콜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다"면서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약효의 검증은 물론, 허브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인 토양의 질과 그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허브는 스위스 라우펜의 연구소에서 최종 정밀 확인을 받는다"면서 "모든 테스트를 통해 리콜라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부합한 허브만이 제품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리콜러는 자연에서 온 무설탕 허브 캔디라는 장점을 부각한 TV 광고를 지난 1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로 방송 중이다.2018-01-08 19:25: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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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세비액트 등 판매중단CJ헬스케어가 연이어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고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오는 13일부로 고혈압치료제 세비액트정, 올메액트정, 올메액트플러스정 판매를 중단한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오리지널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지만 포장만 다른 이른바 '위임형제네릭'이다. 위임형제네릭은 오리지널과 똑같은 품질로 제네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다. 보통 오리지널사가 특허만료 시점에 제네릭사와 손잡고 위임형제네릭 판매 계약을 한다. 올메액트와 올메액트플러스는 2013년 9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올메사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원개발사 다이이찌산쿄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품목명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이다. CJ가 올메액트를 판매한 9월에는 올메텍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약품이 쏟아져 나왔다. 다이이찌산쿄는 위임형제네릭으로 일반 제네릭품목을 견제하기 위해 CJ헬스케어와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비액트는 ARB 계열 올메사탄과 CCB계열 암로디핀 복합제로, 2015년 1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마찬가지로 원개발사인 다이이찌산교와 CJ가 판매계약을 통해 국내 진입한 위임형제네릭이다. 2017년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보면 세비액트는 약 6억원, 올메액트는 약 5억원, 올메액트 플러스는 약 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존 CJ의 위임형제네릭과 비교하면 실적면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CJ가 기존 고혈압복합제 '엑스원' 등과 영업이 중복되면서 위임형제네릭으로서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원은 3분기 누적 143억원의 처방액을 보였다. 실적부진은 이 3품목과 결별한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CJ헬스케어는 위임형제네릭 전략을 통해 제네릭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 말고도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의 위임형제네릭 '루케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위임형제네릭' 비바코'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8월 루케어 판매를 종료하고, 자체 제네릭 '루키오'를 선보이며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시작했다. 이번에 3품목과 결별하면 이제 남은 위임형제네릭은 비바코밖에 남지 않는다. 비바코는 2017년 3분기 누적 128억원에서 크레스트 제네릭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가 판매를 중단한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14일 이후부터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8-01-08 06:1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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