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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마이녹셀', 中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완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현대약품 탈모 샴푸 브랜드 ‘마이녹셀’이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중국 왕홍(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내 탈모 인구는 2021년 기준 2억5000만명에 달하며, 특히 탈모 인구의 70%가 30대 이하로 라이브 방송의 주요 이용자층과 겹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 브랜드를 중국 내 탈모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진행, 왕홍 샤오란과 함께 중국의 인기 SNS 플랫폼 콰이쇼우를 통해 지난달 19일 방영됐다. 중국의 왕홍 샤오란은 콰이쇼우 팔로워 수 150만명을 보유, 제품 총 판매량이 649만건, 평점 4.8점(5점 만점)에 달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다. 현대약품은 이번 라이브 방송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의 기능성 샴푸인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5000 세트를 완판했다.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의 특허 성분 소이액트는 모근 강화, 모발 성장 촉진 또는 탈모방지를 위한 돌콩배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국산 천연소재 식물성 유효성분으로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인 비수용성 ‘Isoflavone(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해 모낭뿌리 성장인자를 강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촉진인자를 억제하는 상품이다. 임상을 통해 6주 후 탈락 모발 수는 68.3% 감소, 6주 후 두피 수분량 17% 개선, 두피 진정 21% 개선, 두피 탄력 10% 개선, 4주 후 헤어라인 부위 피부 치밀도는 15.3%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검증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중국 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과학적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중국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0-04 08:48:57노병철 -
약가인상 효과?...수산화마그네슘 변비약 시장 기지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수산화마그네슘 성분 변비약 처방 시장이 반등했다. 낮은 단가로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처방 수요도 감소했지만 약가인상과 함께 처방 시장이 반짝 반등했다. 2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수산화마그네슘 성분의 외래 처방규모는 17억원으로 2.5% 늘었다. 전 분기 15억원에서 1분기만에 17.8% 증가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28.2% 상승했다. 수산화마그네슘은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등의 제산작용 및 증상 개선, 변비증 치료에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이다. 삼남제약의 마그밀이 대표 제품으로 처방을 통해 많이 사용된다. 수산화마그네슘의 처방액은 2019년 1분기 14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1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저렴한 약가로 가성비 좋은 변비치료제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수산화마그네슘의 작년 처방액은 64억원을 기록했는데, 마그밀의 보험약가를 고려하면 3억5000만개 이상 처방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체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7개 가량 처방받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는 얘기다. 수산화마그네슘은 지난해 3분기 처방액 17억원에서 4분기에 13억원으로 1분기만에 22.0% 감소하며 위축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처방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사 입장에선 수산화마그네슘제제가 낮은 약가에 팔아도 이익이 나지 않아 공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수산화마그네슘제제는 지난해 수급 불안정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대한약사회가 약국에 균등배분을 결정했다. 신청 약국당 마그밀 1000정 1병을 배분하는 기현상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근 정부가 수산화마그네슘의 약가를 인상하면서 수급난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마그밀의 약가를 18원에서 23원으로 27.8% 인상했다. 조아제약의 마로겔은 15원에서 22원으로 상승했고 신일제약의 신일엠은 16원에서 22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월별 수산화마그네슘제제의 처방금액을 보면 약가인상 직후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산화마그네슘제제는 지난해 8월 6억원대의 처방 시장을 기록했지만 작년 10월부터 4억원대로 내려앉았다. 수산화마그네슘제제의 약가가 인상되기 전인 지난 5월 5억원 규모의 처방 시장을 형성했는데 6월에는 7억원으로 한 달만에 28.3% 확대됐다. 하지만 약가인상으로 처방시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산화마그네슘제제는 아세트아미노펜에 이어 수급난에 따른 두 번째 약가인상 사례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최대 76.5% 인상했다.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보험상한가는 43~51원에 불과했는데, 최대 9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제약사들이 원가구조가 열악해 생산 증대에 난색을 보이자 이례적으로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올해 12월부터 일괄 70원으로 조정되는 한시적 인상이다. 제약사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약가인상과 함께 생산 증대를 약속했다.2023-10-02 06:20:56천승현 -
일양약품, 활성비타민제 '알파엠지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고함량 마그네슘(250mg)과 활성 비타민 B12가 함유된 비타민제 ‘알파엠지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양약품 알파엠지정은 마그네슘과 활성형 B12 메코발라민이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혈행장애 및 손발 저림, 어깨 및 목 결림, 입안 염증 증상에 효과가 있는 고함량 마그네슘, 활성화 비타민 제품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E, B2, B6가 함유되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알파엠지의 주성분은 산화마그네슘(마그네슘으로써 250mg), 리보플라빈(비타민B2), 메코발라민, 셀레늄 함유 건조효모,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B6),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 γ-오리자놀이 포함되어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알파엠지정은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고함량으로 함유된 제품으로 어깨, 목 결림, 손발저림, 수족냉증을 비롯한 말초혈행장애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2023-09-27 10:34:03노병철 -
요로상피암 ADC 신약 '파드셉' 상급종합병원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최초의 전이성 요로상피암 표적치료제 '파드셉'이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파드셉(엔포투맙 베도틴)이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밖에 강북삼성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코드가 생성됐다. 파드셉은 넥틴-4(Necti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s)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Category 1로 우선 권고되고 있다. 면역항암제와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투여 후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이 없었던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다. 국내에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 또는 PD-L1 억제제의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지난 3월 허가됐다. 파드셉은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및 PD-1/L1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608명을 대상으로 파드셉과 기존의 화학요법제를 비교 평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 EV-301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파드셉 투여군은 기존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약 30% 감소시켰으며, 파드셉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12.9개월로 화학요법 9.0개월 대비 유의미한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했다. 또한, 파드셉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5.6개월, 대조군 3.7개월로 질병 진행 위험을 3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소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요로상피암은 전체 방광암의 약 91%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방광암으로 환자 10명 중 8명이 60대 이상인 만큼 고령에서 흔히 발생하며, 재발과 전이가 잦아 전이성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혈뇨와 빈뇨, 잔뇨 등 배뇨장애 증상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낮은 질환임에도 그간 매우 제한적인 치료 옵션으로 인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혀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로상피암은 진행이 빠른 편으로 끊임없이 치료가 이어져야 하는 질환이지만, 기존에는 표준 치료법이 없어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2차 치료 이후 어쩔 수 없이 항암화학요법 약제를 사용해 왔다. 파드셉은 항암화학요법(1차 치료)과 면역항암제(2차 혹은 1차 유지요법) 치료 이후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한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9-27 06:00:19어윤호 -
원샷 유전자치료제 '럭스터나' 종합병원 진입 시작[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원샷 망막치료제 '럭스터나'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성 망막 질환(IRD, Inherited Retinal Dystrophy) 치료제 럭스터나(보레티진 네파보벡)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럭스터나는 현재 보험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처방 환경 조성을 시작한 모양새다. 이 약은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앞두고 있다. 고가 약제이고 극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럭스터나의 급여 논의는 어렴움이 많았다. 2021년 9월 급여 신청을 제출했지만 그간 별다른 등재 절차의 진전이 없었다가 지난 3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됐지만 급여 기준 설정에 실패했고 최근에야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약평위를 통과했지만 약가협상이 순탄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도 지켜 볼 부분이다. 럭스터나는 IRD 발생 원인 중 하나인 결핍, 결함이 있는 RPE65 유전자를 단 1회 투여만으로 정상 유전자로 대체해 기능을 회복시킨다.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셈이다. 이 약은 미국 FDA가 2014년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2016년 희귀의약품(Orphan Drug), 2017년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하며 2017년 신속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럭스터나는 RPE65 유전자의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확인된 유전성 망막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 치료 1년 시점에 럭스터나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시기능(Functional Vision)이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일상적인 보행 환경을 재현해 다양한 조도에서 여러 가지 높이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다중 휘도 운동성 검사(MLMT, Multi-Luminance Mobility Test)'의 평균 점수를 1차 평가변수로 치료 1년 시점에 평가한 결과, 럭스터나 치료군의 점수 변화는 1.8점으로, 대조군의 점수 변화인 0.2점보다 1.6점 높았다.2023-09-26 06:00:00어윤호 -
휴젤 '웰라쥬',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등 웰라쥬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수분 라인과 진정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구매 제품 1개당 앰플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라쥬 관계자는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입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웰라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9-25 09:10:42노병철 -
세레브로진주, 뇌졸중 이어 외상성 뇌손상 가이드라인 등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 65279;삼오제약은 자사 세레브로리진이 각국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6년 Stroke 지에 발표된 CARS(Muresanu et al. 2016), ECOMPASS(Chang et al. 2016)와 세레브로리진 9개 연구의 메타 분석(Bornstein et al. 2018) 결과를 근거로 상지기능 재활 부분에서 2018년 오스트리아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 2020년 독일, 캐나다, 2021년은 유럽신경과학회, 올해에는 대한신경재활학회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 회사 측은 "뇌졸중 후 상지기능 재활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면서 "상지기능 개선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에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삶의 질 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돼지뇌펩티드 성분 오리지널 제품인 세레브로리진주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노인성 치매에 처방되고 있는 뇌기능 개선제이다. 헌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등 전국 200여 개 주요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2023년 2사분기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관련 시장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다. & 65279;세레브로리진은 뇌졸중에 이어 외상성 뇌손상에서 처음으로 캐나다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 Alvarez et al. 2003과CAPTAIN(Poon et al. 2020) 연구결과로, 주의집중 및 정보 프로세스(Attention, Concentration & Information Process) 부분에서 1b evidence 로 등재된 것. 이 가이드라인에서 세레브로리진은 뇌손상 후 집중력 향상에 유익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후에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연구인 CAPTAINⅡ(Muresanu et al. 2020)와 CAPTAIN 메타분석(Vester et al. 2021) 연구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65279;회사 관계자는 "세레브로리진이 뇌졸중 및 외상성 뇌손상의 가이드라인에 등재됨으로써 뇌기능개선제로서는 유일하게 근거가 확립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2023-09-25 08:57:03이탁순 -
삼오제약, 5060세대를 위한 건기식 최신동향 공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삼오제약은 오는 10월 1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 '5060세대를 위한 더 건강한 내일 - 비타민K2와 4세대 활성형 엽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최고의 발효·활성화 기술을 보유한 생명 공학 전문 기업 Gnosis by Lesaffre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인 Silvia Pisoni를 연사로 초청했다. Silvia Pisoni씨는 '비타민 K2와 오스테오칼신', '활성형 엽산과 호모시스테인'의 기능 및 활용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세미나 주제와 같이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있고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만 45~64세 중장년층 A 세대를 타깃으로 뼈 건강, 심혈관 건강 필수 영양소에 대해 제품 개발자의 관점에서 마케팅 소구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삼오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2년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가 83.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5060 중장년층 세대를 겨냥한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특히, 제품 기획, 학술, 마케팅 관계자 등이 원료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삼오제약은 의약품, 동물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식품소재, 화장품 및 정밀화학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세계 30여 개국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삼오제약은 아티초크 추출물(제2010-8호)을 개별 인정형 원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고시형으로 전환된 빌베리 추출물(제2011-1호), 밀크씨슬 추출물(제2009-37호), 쏘팔메토 추출물(제2007-51호)을 과거 개별 인정 원료로서 최초 등록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산업 초기부터 고품질 원료를 활발히 공급해 왔다는 설명이다.2023-09-25 08:43:03이탁순 -
로슈 '로즐리트렉' 아산 DC 통과…상급병원 랜딩 완료[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암종 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이 5개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신경성 티로신수용체키나제(NTRK· 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표적항암제 로즐리트렉(엔트렉티닙)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을 끝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주요병원에 처방코드 삽입을 완료했다. 로즐리트렉은 지난 4월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급여 대상은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고형암 환자로, NCCN 가이드라인 카테고리 2A 이상 암종의 1차 치료 이상에서 국소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치료제(혹은 치료 요법) 이후 진행되었거나 현재 이용 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2020년 4월 희귀의약품으로 국내 승인된 로즐리트렉은 획득 내성 돌연변이 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의 고형암, 성인의 ROS1 양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등에 처방이 가능하다. 로즐리트렉의 허가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2상 STARTRK-NG 시험 및 임상 2상의 주요 시험인 STARTRK-2, 임상1상 시험의 STARTRK-1과 ALKA-372-001 실험 자료를 근거로 결정됐다. STARTRK-2 연구에서 로즐리트렉은 NTRK 융합유전자에 양성인 고형암을 가진 환자들의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이 56.9%로 절반 이상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 10개의 서로 다른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반응지속기간은 10.4개월로 관찰됐다. 한편 그동안 대부분의 항암제는 혈액-뇌 장벽(BBB, Blood-Brain Barrier)를 통과하지 못해 약물이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에 적절한 수준으로 노출되기 어려웠기 때문에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암환자의 CNS 전이 치료법은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로즐리트렉은 기저 시점에서 CNS 전이가 있는 환자 16명을 대상으로도 62.5%의 ORR을 나타내 CNS 전이와 관계없이 일관된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로즐리트렉이 BBB를 통과해 CNS 내에 일부 남아서 원발성 뇌종양 및 뇌전이에 작용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2023-09-23 06:00:01어윤호 -
시지바이오, 中 뷰티 시장 공략…학술 마케팅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2조 규모의 중국 시장이 기하급수적 팽창 양상을 보이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필수 공략 섹터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필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9300억원에 달하며, 출시된 제품만 50개가 넘는다. 이런 상황에서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생산 센터 투어, 라이브 핸즈온(Live Hands-on) 등의 교육만 진행하는 경쟁사와 달리, 안면해부학 강의·VR 체험을 추가해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CGBIO Academy Visiting Clinician Program)라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마케팅을 재개, 미용·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최신 지견과 논문자료 등을 제공하며 틈새시장 학술마케팅을 펼치며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시지바이오는 필러 제품들을 출시한 후 해외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국내 필러 제품들 중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허가를 획득, 일명 정품 히알루론산필러로 인정받으며 제품력을 다시 한 번 확인받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3월 중국 의료기기 유통사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上海菲霆& 36152;易有限公司)와 히알루론산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에 대해 3년 간 4700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6월 지젤리뉴맥스라는 제품명으로 정식 출시했다. 최근 진행된 VCP에는 중국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43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 날에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시지바이오의 스마트 공장인 ‘S-캠퍼스(S-Campus)’를 투어하며 필러 생산 공정을 체험했다. 시지바이오 측은 "지젤리뉴는 탄성이 좋은 입자타입(Biphasic) 필러와 점성이 좋은 겔 타입(Monophasic) 필러를 자전·공전의 원리를 통해 일정하게 혼합하는 특허 공정으로 제조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인근에 마련된 쇼룸을 통해 지젤리뉴를 비롯한 미용성형 제품 라인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해외 참석자들은 가슴 마사지기 벨루나(BELUNA), LED 미용기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 마이크로니들 트러블 패치 트루다이브(TRUEDIVE) 등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S-캠퍼스와 쇼룸을 방문한 중국 유소금(& 21016;素金) 전문의는 "이번 방문으로 시지바이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지바이오 필러 생산 공정과 시설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면서 제품의 품질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게 돼 안심하고 시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셋째 날에는 미용성형 술기와 관련된 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 의료진들은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장비와 시설을 갖춘 실습 교육기관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안면해부학 강의와 지젤리뉴를 이용한 라이브 핸즈온 시연을 참관했다. 특히 안면해부학 강의는 이론적인 내용 교육과 함께 가상과 실제를 융합한 VR(Virtual Reality)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의 단면부를 입체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외과 의사들에게 안면해부학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쁘띠 시술이 얼굴 부위에 이루어지지만, 이를 해부학 교수가 전문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손에 꼽는 상황이다. 강의에 참석한 왕려려(王莉莉) 전문의는 "안면해부학 관련 지식 습득과 실습을 진행하며, 필러 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전문의로서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의 시덕명(史德明)은 “중국에서는 이러한 체험을 해 볼 기회가 드문데, 한국에서 최신 장비를 이용해 VR 체험을 진행하니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타 의료진들과도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 측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인 VCP에는 한국 현지 최신 시술법 및 한국 클리닉 운영 노하우 등과 같은 내용을 추가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은 물론 관련 제품을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2023-09-18 06:00: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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