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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제약, 불법 리베이트 놓고 '공방'제약사가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촉행위를 어디까지 불법 리베이트로 간주해야 할지에 대한 공방이 1년여만에 공정위에서 펼쳐졌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화이자, 대웅제약, 제일약품, MSD, GSK, 릴리, 오츠카 등 7개사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국MSD, 한국릴리는 부당고객유인행위 혐의이며 한국오츠카와 한국GSK는 부당고객유인행위 및 재판매가격유지행위, 한국화이자는 부당고객유인행위 및 사업활동방해행위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총 50여명의 인원들을 전원회의에 참여시킬 뿐만 아니라 업체별로 방대한 자료를 준비, 자사의 적발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입증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전원회의는 공정위 조사관이 7개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를 언급하고 이에 각 제약사 측에서 변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정위, ‘공동마케팅, 사업활동방해행위’ 전원회의에 참여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7개사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건이 지난해 동아제약 등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의사를 대상으로 한 골프 등 접대 행위, PMS를 이용한 판촉행위, 각종 학술행사 지원 등에 대한 판단이 주요 타깃이었다. 다만 지난해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공정위가 공동마케팅에 대해서도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고 나섰다는 점이다. 화이자와 제일약품이 진행한 리피토 등에 대한 코프로모션이 사업활동방해행위로 단정한 것이다. 공정위는 화이자와 제일약품이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역할 분담을 통해 의사들에 현금 및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제네릭사들의 시장 진입을 의도적으로 차단했다고 규정했다. 이에 대해 화이자와 제일약품 측은 시장지배를 위해 코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은 결코 아니며 이 과정에서 역할 분담으로 의사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 “처방증대를 위한 판촉행위, 리베이트 아냐" 전원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은 대부분 공정위가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한 행위들에 대한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공정위가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판촉행위를 무조건적인 잣대로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자 이들 업체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항변했다. 한 업체 측은 “공정위가 지적한 판촉행위는 부당하거나 과도하지 않은 통상적인 판촉행위다”면서 “처방증대를 위한 판촉행위와 처방을 대가로 한 판촉행위는 엄격하게 구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의사들의 강압에 못 이겨 처방 삭감액 등을 보존해주는 것도 리베이트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제약사들은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보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 지원한 것까지 부당고객유인행위로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당수 업체들은 의사에 대해 진행하는 설명회나 학술행사는 공정위의 지적과 같이 불공정거래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의료계 및 환자들에 혜택을 제공하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모 업체는 자사가 진행한 학술 홈페이지에 자문위원회로 위촉된 의사들의 의견서를 통해 이 업체의 행위가 판촉행위가 아닌 학술적 정보를 주기 위한 의도였음을 역설했다. 또 다른 업체의 경우 회사 재경팀이 영업사원에게 영업에 활용할 충분한 금액을 지원하지 않자 영업사원이 재경팀 직원을 폭행했다는 사례를 공개하면서까지 자사의 윤리성을 알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업체, 경쟁사 깎아내리기 전략 구사 이날 전원회의에 참석한 제약사 중 일부는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자사의 윤리성을 알리는 전략도 구사했다. 한 업체는 타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판매관리비를 자료로 제시하며 비교적 윤리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또 다른 업체는 공정위가 주력품목에 대한 PMS를 이용한 판촉행위로 규정하자 경쟁제품들의 실제 PMS 건수를 공개하면서 자사의 정당성을 입증하려는 노력도 보였다. 전원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공정위가 정당한 판촉행위마저 획일적으로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는 등 상당한 견해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업체에 대한 과징금 등 징계 수위는 23일 오전 발표된다.2008-12-22 18:38:09천승현 -
중외 '립수리' 약국 시장 점유율 10% 돌파중외제약이 야심차게 내놓은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가 발매 1년만에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입술보호제 ‘립수리’가 출시 1년여 만에 약국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니베아립케어와 챕스틱이 주도하던 국내 입술보호제 시장에서 유기농 입술보호제가 1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베아립케어, 챕스틱 등은 유기농 제품이 아닌 화학성분 제품으로, 립수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Non-GMO 유기농 입술보호제. 중외제약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멜라민 파동, 아토피와 같은 환경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유기농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중외제약은 이를 기념해 전국에 걸쳐 44개의 극장을 보유한 프리머스 시네마와 함께 100% 당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2주 동안 프리머스 홈페이지에 신규가입하는 5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립수리를 무료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CGV와 공동으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립수리 격려 이벤트’를 전개해 수험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극장이나 공연장을 찾는 관객 중 젊은 여성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대상 체험 이벤트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립수리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8-12-22 16:58:11가인호 -
중견제약 "우리도 블록버스터 품목 있다"“우리도 블록버스터 품목이 있다.” 중견 제약사들이 올해 특정분야에 경쟁력을 보이는 블록버스터 품목을 잇따라 배출 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자체개발 품목 보다는 유망한 오리지널 품목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중견제약사들의 이같은 도입 품목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22일 중견제약사를 대상으로 매출 100억원대 이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 약 10여품목 정도가 블록버스터 품목 등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품목 중에는 300억원대 이상의 초특급 블록버스터 품목도 있어 대형품목 보유가 상위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국약품의 경우 진해거담제 ‘푸로스판’과 고혈압치료제 ‘레보텐션’의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푸로스판은 생약제제 강점을 내세운 타깃 마케팅에 성공하며 올 3분기까지 202억원(IMS기준)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보다 20%가까이 상승, 이 분야에서 리딩품목 자리를 확실히 하고 있다. 레보투스, 코푸시럽 등의 경쟁품목과 격차를 벌리며 톡톡한 효자품목 노릇을 담당하고 있는 것. 이런 추세대로라면 푸로스판은 자체실적으로 300억원 돌파도 기대해 볼만하다. S-암로디핀 성분만을 순수하게 분리해 만든 국내 첫 카이랄 암로디핀 의약품인 레보텐션도 안국약품의 또 다른 효자품목. 이 품목은 3분기까지 59억원(IMS 기준)을 찍어, 37%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신고가 유력한 상황이다. 명인제약의 혈전치료제 ‘디스그렌’도 IMS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 123억원을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그렌은 혈전치료제 시장에서 유한 안플라그, 동아 오팔몬 등 대형제약사 품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림제약의 혈관강화제 엔테론은 3분기 누적 실적이 90억원(IMS 기준)대를 기록하면서 무려 46%가 성장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림제약의 영업력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건일제약의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오마코도 출시 2년차인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올해도 여전히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마코는 올해 IMS기준으로 매출 86억원(지난해 50억)을 기록하며 40%이상이 증가했다. 안과시장의 또 다른 강자 태준제약은 히아레인0.1점안액으로 블록버스터 품목 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까지 89억원대 실적을 보이며 무난하게 100억원대 등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서제약의 대표품목 고덱스도 지난해 출시 5년만에 100억 달성에 성공한 이후 올해도 30%대 매출 성장이 이뤄지며 올해 1차 목표인 150억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개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간질환치료제 고덱스는 발매 첫 해 2003년 41억원의 매출로 가능성을 보이더니, 2005년 69억원, 2006년 82억 등 매년 2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8-12-22 12:27:44가인호 -
'서바릭스' 등 유망신약 25개 품목 쏟아내신약 항암제-에이즈약 등 희귀질환약 많아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은 올해도 신약을 25품목이나 쏟아냈다. 하지만 유방암 신약처럼 급여권 진입에 실패에 비급여 시판한 품목들도 있었다. 또 새로 시판허가를 받아 이미 제품을 발매했거나 출시준비 중인 신약도 수십품목에 달한다. 21일 데일리팜이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허가 및 출시제품 현황을 조사한 결과, 27개 품목이 새로 시판허가를 받았고 25개 품목이 시장에 나왔다. 신규허가 품목은 에이즈약이 가장 많았고, 과민성방광, 당뇨, 고혈압 분야에서 향후 블록버스터로 등각할 유망신약도 있었다. 또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 항암신약도 잇따라 국내에 상륙했다. 화이자 '리피토' 80mg 출시-에이즈약 급여포기 업체별 허가 및 출시현황을 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올해 에이즈약 ‘셀센트리’, 항진균제 ‘에락시스’, 과민성방광약 ‘토비애즈서방정’ 등 신약과 고함량 제품인 ‘리피토’ 80mg, '노바스크‘ 10mg 등 5개 품목을 허가받았다. 이중 ‘리피토’ 80mg을 공식 발매했고, ‘셀센트리’는 급여등록을 보류 희귀질환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국내 공급중이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약인 ‘리루텍’과 혈압약 ‘코아르베스’ 두 품목에 대한 시판승인을 획득했다. ‘코아르베스’는 ‘코아프로벨’의 다른 이름으로 다른 제약사와의 코마케팅을 염두해 추가로 허가를 얻은 경우다. 신제품으로는 기존 기저인슐린 제제를 펜타입으로 변경한 ‘란투스솔로스타’와 ‘애피드라솔로스타’ 두 개 품목을 내놨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파킨슨병약 ‘리큅피디’와 알레르기성 천신약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 두 품목을 허가 받았는 데, 이중 ‘리큅피디’를 급여 출시했다. 반면 지난해 허가 받은 유방암 신약 ‘타이커브’는 급여등록에 실패해 불가피하게 비급여 시판에 들어갔다. GSK, '서바릭스' 등 유망백신 출시-유방암약 비급여 또 향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최대 효자 품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신 두개 품목도 잇따라 출시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서비릭스’가 그 것이다. 이들 품목이 출시되면서 한국엠에스디가 독점해왔던 로타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시장은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노바티스는 당뇨약 ‘가브스메트’와 고혈압약 ‘코라실레즈’ 등 복합신약 두 품목이 새로 허가됐다. 하지만 지난해 허가된 주요신약들의 급여등록이 지연되면서 치매치료제인 ‘엑셀론패취’ 한 품목만 출시할 수 있었다. 엠에스디는 에이즈약 ‘이센트레스’를 시판허가 받아 급여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약가협상에 성공해 급여 출시한 새로운 계열의 당뇨약 ‘자누비아’는 유망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엘쉐링은 피임약 ‘야즈’와 ‘멜리안’, 아연이 추가된 비타민C제제 ‘레덕손더블액션’ 3개 품목이 올해 새로 허가를 받았다. 이중 일반의약품 피임약인 ‘멜리안’이 하반기 출시됐고, 신장암치료제 ‘넥사바’는 간암 적응증이 추가됐다. 릴리는 차세대 당뇨신약 ‘ 바이에타’와 저함량 ‘시알리스’ 5mg이 시판허가 돼 이중 ‘바이에타’를 비급여 시판했다. 릴리 측은 ‘바이에타’에 대한 급여등재 절차를 보류 중인데, 이는 신약들이 잇따라 비급여 판정된 결과로 풀이된다. 릴리-AZK도 당뇨/유방암 신약 비급여 출시 비엠에스제약도 유방암치료제 ‘익셈프라’를 시판허가 받았지만, 급여등재 절차에 아직 착수하지 않았다. 유방암신약들이 속속 비급여 판정된 상황에서 추이를 지켜보면서 임상자료를 더 확보하자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여골절 끝에 출시된 차세대 만성백혈병치료제 ‘ 스프라이셀’도 이 회사의 제품이다. 와이어스는 슈퍼항생제 ‘타이가실’에 대한 약가협상을 마치고 연말 급여 시판했다. 신장암치료제 ‘토리셀’도 신규허가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방암약 ‘파슬로덱스’와 정신분열증치료제 ‘쎄로켈XR’을 출시했다. ‘파슬로덱스’는 급여등재에 실패에 비급여 시판 중이다. 머크세로노는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를 새로 허가받아 출시준비 중인데, 마찬가지로 급여등재 절차가 순탄치 않아 애를 먹고 있다. 복합신약 '엑스포지' 대항마, '세비카' 시판허가 이밖에 다이이찌산쿄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와 경쟁할 암로디핀과 올메살탄 복합신약 ‘ 세비카’에 대한 시판승인을 받았다. 또 애보트는 고지혈증약 ‘니아스파노’, 베링거는 가래기침약 ‘뮤코펙트’, 유씨비는 간질약 ‘케프라액’을 신규 출시했다.2008-12-22 06:26:15최은택 -
샐러리맨 신화 주역…34년 제약인생 '쉼표'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가 34년 제약 영업-마케팅 인생을 잡시 접고 ‘쉼표’ 모드에 돌입한다. 1974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올해까지 34년간 제약 외길을 걷다가 올해 말로 사임이 확정된 신승권 사장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것. 신승권 사장은 이와 관련 지인을 통해 “30년 넘게 일에만 정진했다”며 “당분간 아무 생각없이 푹 쉬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승권 사장의 제약인생은 한마디로 드라마틱하다. 동국대 상학과 68학번인 신 사장은 ROTC 2년을 마치고 1974년 종근당에 입사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다가 1993년 SK제약 영업부장으로 스카웃 됐다. 이후 신 사장은 탁월한 역량으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해 1999년 마케팅 담당 상무, 2001년 사업본부장, 2004년 SK제약 대표이사를 거쳐 2005년 3월 부터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총괄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특히 신 사장은 사원으로 출발해 순전히 업무능력으로만 국내 5대 대기업의 대표이사에 올라 연임의 기록을 세운 국내 제약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제약 영업사원 및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었던 셈.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시련은 찾아왔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7월 매출 3000억 원대 제약사와 M&A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큰 홍역을 치룬 것. 이후 대표 품목인 기넥신과 트라스트 비급여 파장으로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신 사장은 결국 용단을 내리고 아름다운 퇴장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사장은 SK케미칼을 완전히 정리하게 되며, 일정 기간의 휴식 이후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2008-12-20 08:24:38가인호 -
SK 생명과학부문 대표에 이인석씨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이 신승권 사장 체제에서 이인석 전무 체제로 전환된다. 신승권 사장이 올해 말 사직하는 가운데 마케팅을 총괄했던 이인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신임 대표로 발령 받은 것.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19일 조직개편 및 내년 임원 승진 인사(시행일 2009년1월1일)를 단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경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을 2개 사업 부문으로 재편했다. 따라서 Chemicals Biz. 대표에 이문석 부사장을, Life Science Biz. 대표에 이인석 전무를 승진 임명하고 사업 부문 대표 역할을 수행토록 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그린케미칼 사업과 생명과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관성이 높은 비즈니스를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사업 개발 조직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대표로 재직했던 신승권 사장은 올해 말로 사임한다.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는 종근당 출신으로 지난 1993년 SK제약 영업부장으로 입사, 1999년 마케팅 담당 상무, 2001년 사업 본부장을 거쳐 2004년 SK제약 대표이사에 오른바 있다. 2005년 부터는 SK케미칼(동신제약 포함)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SK케미칼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유비케어에 대한 신규 임원인사도 단행했다.2008-12-19 15:55:39가인호 -
"다국적제약사 지재권 남용행위 집중 감시"제네릭 진입을 늦추기 위한 다국적제약사의 전략이 공정위에 의해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공정위 제조업경쟁과 고병희 과장은 19일 국회보건의료포럼이 주최한 ‘의약품 유통질서 투명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다국적제약사가 제네릭 진입을 막기 위해 펼치는 불법 활동에 대해 집중 감시할 계획을 밝혔다. 고 과장은 “현재 제약산업에서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리베이트를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신약 특허를 보유한 회사가 복제약의 신규진입을 지연시키는 불법적인 활동을 주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허권을 남용, 신규진입을 방해하거나 원료구입을 강요하는 등 사업활동을 제약하는 행위를 집중 감시할 수 있도록 법 집행을 강화하겠다는 것. 공정위는 국내사와 다국적제약사간 주로 이뤄지는 공동 마케팅에 대해서도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방침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통해 의약품 공동마케팅이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결론이 도출됨에 따라 엄격한 법적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불공정거래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공정위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코마케팅의 경우 최저가격 유지행위가 합의내용에 존재하면 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원소유 제약사가 협력사의 판매목표를 설정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리베이트를 포함한 제반 불공정행위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공정위는 다음주로 예정된 7개 제약사에 대한 징계 발표 이후 제약협회내의 공정경쟁규약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경쟁규약 위반시 곧바로 징계로 이어질 수 있는 처벌의 규정을 명시함으로써 제약사들의 자발적인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고병희 과장은 제약사가 의료기관 및 의사에 재공하는 리베이트를 일종의 지대추구행위로 규정하고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대추구행위는 기업이 가격.품질 등이 아닌 로비와 같은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독과점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다. 즉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격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음성적 리베이트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의약품 소비자가 아닌 의사 또는 의료기관에게 리베이트의 혜택이 귀속된다는 것. 특히 이러한 행위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 등 생산적인부분에 사용할 수 있었던 자금을 로비 등의 비생산적인 부분에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통상의 독과점 폐해보다 더 큰 사회적 손실을 야기한다는 얘기다. 고병희 과장은 “제약사 리베이트는 의약품 가격인상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리베이트 자금을 R&D 투자에 사용했다면 가능한 신약개발의 기회가 상실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2008-12-18 15:16:47천승현 -
공정위, 의약품 공동마케팅 위법성 예의주시공정거래위원회가 의약품 공동마케팅( 코프로모션/ 코마케팅)의 위법성 여부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의약품 시장의 공동마케팅 현황을 분석하고, 유형별 위법성 심사기준을 정리한 가이드라인(안)을 작성토록 한 것. 18일 데일리팜이 입수한 공정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공동마케팅 가이드라인(안)’에는 위법성이 우려되는 유형으로 거래지역 혹은 거래상대방 분할, 배타적 거래, 재판매가격 유지, 판매목표 강제, 고객유인, 합작회사 설립, 공동기구 결성, 경쟁자간 공동마케팅, 다른 시장에 속한 사업자간 공동마케팅 등 9가지가 적시됐다. 또한 공동마케팅이 여러 행위로 이뤄진 경우 각 행위 유형별로 위법성을 따로 평가하고, 공동마케팅 기간, 효율성증대효과 등을 위법성 심사를 위한 일반원칙으로 정했다. 공동마케팅 계약 기간이 짧다면 경쟁제한성이 낮아진다. 여기다 약효군별로 공동 마케팅 사업자들의 매출액이 10억~15억 이하인 경우 공정거래 저해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심사절차를 개시하지 않는(심사면제대상) ‘안전지대’도 설정했다. 구체적인 유형별 위법성 심사기준을 살펴보면, 먼저 제약사간에 소비자, 공급자, 지역 또는 판촉망을 나누거나 할당을 통한 시장분할, 입찰조작 수단으로 이용되는 협약들(경성제한)은 경쟁제한성이 가장 뚜렷한 행위에 해당한다. 이때는 효율성증대효과도 분석하지 않는다. ‘코마케팅’의 경우 최저가격 유지행위가 합의내용에 존재하면 재판매가격유지행위로 위법하고, 단순위탁 판매인 ‘코프로모션’은 다루지 않는다. 또 원소유 제약사가 협력사의 판매목표를 설정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함은 물론, 리베이트를 포함한 제반 불공정행위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위법성 심사 시 원소유 제약사가 방치, 협조, 조장했는지가 주요 포인트가 된다. 고객유인행위는 원소유 제약사가 협력사에 제품을 판매토록 하고 소비자가 부작용을 체크하기 위해 협력사에서 운영하는 임상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의약품과 서비스를 받도록 하거나, 법률상 시행의무가 없거나 의무 수를 초과한 PMS를 하도록 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사업자들이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설립한 합자회사가 가격이나 판매량을 결정하는 등 ‘경성제한’에 해당하는 계약을 맺은 경우 위법성이 짙다고 적시했다. 공동마케팅을 위해 법인이나 조합, 연합체를 만든 경우는 공동기구가 독립적으로 생산과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2008-12-18 12:15:27최은택 -
유비케어, 2D 바코드 약사회 인증 계약체결유비케어가 2D 바코드 사업에 진출하면서 PM2000에 공식 탑재하기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와 인증 계약을 18일 오전 본격 체결, 오는 19일 출시한다. 유비케어는 병의원과 약국 청구 프로그램 의사랑과 엣팜으로 업계 I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 초, SK케미칼에 전격 인수돼 사세가 강화됐으며 약국가에는 아직도 구 명칭인 '메디다스'로 잘 알려져 있다. 2D 바코드의 정식 명칭은 ‘유팜 2D바코드(U pharm 2D바코드)’이며 PM2000, 엣팜과 연동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초기 두 달 사용료 면제와 최저가가 EDB보다 1/3 이상 저렴한 월 3만5000원 대로 시작,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유비케어가 약사회와 2D 바코드 인증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금주 중 EDB가 PM2000 접속 차단이 예정됨에 따라 앞으로 2D 바코드 시장판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의사의 재량에 따라 발행되는 2D 바코드 처방전의 특성상 EDB는 그간 의협과의 협약, 대의료기관 마케팅 등을 통해 의료기관에도 인지도가 있는 상황이지만 유비케어 또한 만만찮은 영업력을 갖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특히 유비케어는 청구 프로그램 엣팜과 의사랑이 전국 약국과 병의원에 각각 7000곳과 1만500곳에 깔려있기 때문에 빠른 확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D 바코드 리더기 자체가 메이커와 상관없이 모두 공용이고 고가라는 점에서 프로그램만 갈아타면 된다는 것 또한 약국가 편의성 차원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2D 바코드와 OCR 시스템, 즉 스캐너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업체들과 협의하고 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KT와 유비케어 양사와 협의 중이며 빠른 시간 내 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출시되면 약국에서는 모든 처방전에 대해 자동입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2008-12-18 12:05: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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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의료개혁, 또 다른 기회1929년 대공황(Great Depression)으로 인해 미국경제가 추락의 장으로 곤두 박질치는 가운데, 1932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후보는 허버트 후버 당시 대통령을 제치고 제32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케인즈 경제학 이론을 배경으로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의한 강력한 경제사회 재건정책, 즉 뉴딜정책을 시행했다. 고통을 분담한 국민들에게 건강과 복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은 1935년 노령연금을 위주로 한 연금제도와 공공의료보험을 포함한 사회보장법(Social Security Act) 도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국가의료서비스제도 도입에 찬성하지 않는 미국의사협회(AMA)와 민간의료보험계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미국 최초의 공공의료보험제도 도입은 실패로 돌아갔고 결과적으로 민간의료보험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 유럽에서는 상식으로 되어있는 사회보험으로서의 공공의료보험이 없었던 가운데 J. F. 케네디 대통령은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 건설 이념을 내세웠다. 이를 승계하여 1965년 "빈곤과의 전쟁(War on Poverty)"을 선언한 린든 B. 존슨 대통령은 전국민의료보험 도입 대신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위한 메디케어(Medicare)와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Midicaid)를 도입했다. 메디케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진료비만 보험 적용되고, 외래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구입비는 보험에서 지불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많은 노인들이 처방의약품 구입비용을 직접 부담하거나 별도로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게 됐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는 전국민의료보험을 도입하기 위해 힐러리 의료보험 개혁을 시도하지만, 워싱턴 정가의 로비단체(AMA, 민간의료보험협회, PHRMA)의 거센 저항과 여소야대의 한계에 부딪쳐 대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2000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는 연방예산 흑자를 메디케어에 투입하여 외래처방 의약품 구입비를 보험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보험 개혁 공약을 내세웠으며, 공화당의 J. W. 부시 후보는 연방예산의 흑자를 납세자에게 돌려 주자는 감세정책을 주장했다. 앨 고어 후보와 J. W. 부시 후보 간의 선거는 박빙의 승부로 대통령당선자를 내지 못하고 플로리다주의 재검표가 법정다툼으로 비화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처방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월 평균 300불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메디케어에 대한 불만이 고조돼 있었다. 앨 고어의 정책이 노인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나, 재검표 논란 끝에 부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의료보험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민주당의 노력은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이 한국 6%, 유럽 10% 정도이지만, 미국은 15%로 세계 최고수준의 부담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엄청난 의료비 부담이 중산층 몰락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의 높은 의료비 지출은 전세계 의료기술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지나친 사보험 위주의 의료서비스체계는 또 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고비용의 의료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인구가 4700만명(전체 인구의 16%)에 이르고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통계에 잡히지 않는 노숙인과 유학생 등 외국인을 포함하면 그 인구는 훨씬 더 늘어난다. 2006년 서브프라임모기지(Sub-Prime Mortgage, 주택담보대출)에서 출발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3사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파산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직원과 퇴직자를 대상으로 고비용의 의료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이들 기업들은 원가부담 압박으로 인하여 일본, 한국 등 세계자동차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지고 있다. 2008년 11월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 당선자는 그간 민주당에서 줄곧 추진해오다 좌절된 전국민의료보험을 도입하기 위한 의료개혁을 다시 한 번 추진할 기세다. 클린턴 시절 힐러리 의료보험개혁안에 참여한 톰 대슐 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스스로 보건부 장관을 자원하였고 의료보험개혁을 진두지휘하겠다고 했다. 미국 민주당은 상원, 하원, 지방정부까지 장악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민주당의 정강 정책이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미국 의료개혁은 영원히 물건너갈 지 모른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마케팅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과도한 특허권 행사와 개발도상국에서의 높은 약가 요구 행태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 왔다. 한편 국민의 접근이 용이한 제네릭 의약품의 보편적 활용(Access to the affordable medicine)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필자가 추측컨대 오바마의 의료개혁은 민간의료보험료의 부담을 대폭 경감시켜 고용주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있는 4,700만명에 대해 공보험 형태의 사회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다. 민간보험사의 고객 차별 금지, 어린이 의료보험 가입 의무화, 대기업 종사자의 의료보험료 분담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모든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은 개인과 기업체, 민간보험회사, 주정부, 그리고 의료서비스공급자들에게 분담을 요구하는 공화당 출신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의료보험 개혁(Healthcare Plan)과 일맥상통한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민의료보험을 시행하고자 할 경우 값비싼 오리지널 의약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을 권장하는 제도를 채택할 것이다. 미국 의약품시장은 약 300조원, 그 중 제네릭의약품의 사용빈도는 50-60%, 시장규모는 20%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제약업계는 한미 FTA 협상을 계기로 향후 미국 시장에 본격진출하기 위해 2조원 이상을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선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업그레이드에 투입, 의약품 품질 확보를 위한 GMP 시설 및 제조품질관리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의 의약품 가격에 비해 오리지널이 1/3, 제네릭이 1/2 정도의 저렴한 우리나라의 의약품은 미국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가 전국민의료보험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2-3년 후에는 세계적으로 제네릭의약품의 기술력이 강한 우리나라의 의약품을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휴대폰과 같이 자주 볼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제약사들도 “제네릭으로도 세계시장을 제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2008-12-18 10:53:25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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