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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소티, 의약품 전자상거래 '데일리몰' 전격 인수약국 IT 서비스 전문 기업 크레소티가 잇따른 기업 인수로 몸집을 불려가고 있어 주목된다.크레소티(대표 박경애)는 2일 의약품 전자상거래 기업 데일리몰을 구주 인수, 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크레소티의 이번 인수는 지난해 말 데일리몰의 매출 상승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크레소티에 따르면 데일리몰은 분회 행사와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 연 거래금액이 1000억 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데일리몰은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오늘(2일)부터 크레소티 사업소재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로 이전하고 기존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크레소티는 이번 인수로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 만큼 기존 업체가 추진해 왔던 약국 IT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박경애 대표이사는 "의약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멤버십 제휴 브랜딩을 통한 B2C모델 확대, O2O서비스 연계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설 것"이라며 "보안 강화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현재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생체인증 적용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소티는 지난해 병원 키오스크, 무인수납시스템, 원무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는 엔에스소프트웨어를 인수, 최근 약국으로까지 키오스크 사업을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18-05-02 06:30:45김지은 -
"잦은 약값 시비에 업무시간 길어"…마트약국 수난"휴일도 없이 밤 열한시, 일반약 고객과 하루에도 수십번 실랑이를 하다보면 오래할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대기업 운영 대형 마트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약사들이 적지 않은 업무 부담을 호소하면서 속속 그 자리를 비우는 가운데 업체는 새 약국자리 임차인 찾기에 나섰다.30일 마트 약국 약사들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긴 근무시간과 고객의 가격 시비 등으로 장기간 운영이 쉽지 않아 임대를 포기하고 있다.무엇보다 일선 약국보다 긴 근무시간이 부담이라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대형 마트 내 약국의 경우 계약 조건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이 마트가 쉬는 날에만 문을 닫고 있다. 그렇다보니 규정으로 정해져 있는 한달에 두 번, 특정 주 일요일에 쉬는 게 전부다.업무 시간도 마트가 문을 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에서 11시 사이 문을 닫는 곳이 많다보니 하루 12시간에서 13시간 개문을 하고 있는 셈이다.조제가 없거나 적고 매약 비중이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조제와 투약에 따른 노동 강도는 약하지만 일반약과 건기식 상담과 판매 업무 비중은 더 클 수 밖에 없다.일반약 판매가 많고 일반적으로 마트 내 약국은 약값이 비싸다는 인식이 퍼져있다보니 계속되는 고객의 약값 시비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라는게 약사들의 말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자리를 빼는 약국들이 늘면서 대형 마트들도 부동산 관련 사이트 등에 약국 임대 관련 광고를 내고 새 계약자를 찾고 있다.이마트의 경우 최근 경기도 파주 당하동과 충주, 순천점 등 총 6개 지점 약국 자리에 대한 임대 광고를 냈다.이번 임대 광고에 따르면 이마트 경기도 파주시 당하점의 경우 1층 약국자리가 공급 면적 21평(69.42m²), 전용 13평(42.97m²) 기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에 형성돼 있다.또 모두 병원은 미입점 상태인 이마트 부산 동해점과 충남 서산점, 전남 순천점, 경기도 양주점, 충북 충주점도 약국 자리를 임대 중이다.동해점은 1층 10평 기준 보증금 4000만원에 임대료가 240~250만원, 서산점은 지하 1층 8평 기준 보증금 3000만원에 임대료 190~200만원이 계약 조건이다.이 밖에 순천점은 1층 10평 기준 임대료가 240~250만원, 양주점은 2층 10평 기준 230~240만원, 충주점은 3층 10평 기준 220~230만원이다. 이들 점포의 보증금은 모두 400만원이다.마트 측은 관리비와 세금은 약국에서 별도로 지불하고, 임대료 수준은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대형 마트 내 약국을 운영 중인 한 약사는 "조제가 없어 다른 약국들에 비해 노동은 훨씬 덜하지만 매약 고객을 하루종일 상대하다보면 감정노동이 상당하고 주말까지 문을 여는 것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라며 "업무 이외 자신의 시간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늘면서 마트 약국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8-05-01 12:30:11김지은 -
심야 문닫기 편해진 편의점, 상비약 판매 이슈화포스가 설치된 24시간 운영점에만 주어지는 안전상비약 판매권이 최근 편의점의 심야영업 이슈를 둘러싸고 흔들리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의 심야영업 강제권 규정을 개정하면서 심야영업을 포기하는 영업점이 대폭 늘어날 것이며, 그만큼 상비약을 판매하는 편의점 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편의점 심야영업 중단 요건을 완화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며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로써 편의점주는 이전과 달리 3개월간 오전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을 입증하면 심야영업 중단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개정 전 중단 요청에 필요한 조건은 6개월 간 오전 1시부터 오전 6시까지였다.그러나 이마트24를 제외한 편의점 3사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심야영업 중단 점포수가 데이터를 밝힐 만큼 유의미한 수가 아니라는 것이다.한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우리는 심야영업점에 대한 본사의 지원이 많은 편이다. 시행령이 개정됐다 해서 심야영업 포기 신청이 늘어나진 않았다"며 "그만큼 기존 상비약 취급 편의점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편의점 본사도 비슷한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이나 학교, 도서관 등 입지로 인해 24시간 영업이 불가능한 점포를 논외로 하면, 심야영업 중단 매장이 늘어났다고 보긴 힘들다"고 설명했다.이들 업체는 모두 심야영업 중단 매장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기존 편의점과 다른 정책을 펴는 이마트24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지목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의 경우 24시간 운영점포 비율이 지난해 말 30.1%에서 지난 3월 말 기준 27.1%로 3% 가량 줄어들었다. 이 편의점은 심야영업을 강제하지 않아 설립 초기부터 24시간 영업 점포가 많지 않았다.이마트24와 달리 GS25, CU, 세븐일레븐 모두 전기료와 수수료 등 각종 지원금으로 매장의 심야영업을 독려하고 있으며, 일부 본사는 가혹한 조건을 내걸어 아예 심야영업을 강제화하는 곳도 있다.한 편의점 점주는 "당장 심야에 발생하는 매출이 적어 새벽에 문을 닫고자 해도, 지원금을 포기하지 못해 24시간 영업을 계속하는 점포가 대부분이다"라며 "3개월 간 매출로 입증을 해야 하는 만큼, 3개월이 지난 6월 이후에는 기존 편의점 3사 매장 중에서도 심야영업 포기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매장의 점주도 "당장 심야영업 포기 점포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점차 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상비약 판매점도 그만큼 감소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2018-05-01 12:24: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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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의사랑CRM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실시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30일 자사 의사랑CRM에 실시간 간편 메시지 서비스 '카카오 알림톡'을 연동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동으로 환자의 병명, 약품별 주의사항, 접종시기, 예약 방문 안내 등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된다.글자 수 제한으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던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달리 이번 연동 서비스는 최대 2000byte(한글1000자)까지 입력할 수 있어 병, 의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환자들에 더욱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또 알림톡 발송이 실패할 경우 SMS·LMS(휴대폰 단문·장문메시지)로 대체 발송돼 환자에 안전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료는 기존 LMS(휴대폰 장문메시지) 대비 75% 저렴하다고 전했다.업체는 "유비케어 의사랑CRM에 병, 의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170여개 템플릿을 사전 등록했다"면서 "병, 의원에서 템플릿 선택 후 즉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고, 업체에서 가입 병의원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템플릿 서식을 지속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업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의사랑CRM UI를 변경해 의사랑에 저장된 환자정보,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수신자 자동 추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카카오 알림톡 사용 가이드, 이미지 첨부를 위한 툴을 제공해 큰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유비케어 이상경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의원에서는 진료 및 예약 관련 안내 외 다양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이 가능하고 시장 트랜드에 맞게 의원의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병& 8729;의원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카카오 알림톡은 의사랑CRM을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가입 병, 의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02-2105-5009), 전국 19개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8-04-30 15:22:05김지은 -
5월 종소세 신고 시즌…약국, 가공경비 주의보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국세청이 업무무관 경비 집중 확인을 예고했다.국세청은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를 해야 한다며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7월 2일까지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택스에 '신고도움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상시 제공한다.아울러 국세청은 모든 사업자에게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현황을 제공하는 한편 주요경비 분석사항과 최근 3년간 신고상황 및 신고소득률을 공개해 신고에 도움이 줄 계획이다.국세청은 사업자 63만명에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자료'를 제공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용 신용카드의 사용시간 및 장소 등을 고지해 업무와 관련 없는 비용을 필요경비로 처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2017년 매출 20억원이 넘는 성실신고확인 대상 약국은 가공경비 계상여부가 중점 점검 대상이 된다.먼거 가공경기 여부인데 지출비용에 대한 적격증빙 수취여부와 장부상 거래액과 적격증빙금액의 일치 여부를 조사해 과다비용 항목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적격증빙자료는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직불-선불)카드 매출전표 등이다.업무무관경비 즉 ▲유학-군복무 중인 자 등에 대한 가공 인건비 계상 여부 ▲접대성 경비 또는 가족, 개인 경비 등을 복리후생비로 처리한 경우 ▲개인적 경비의 변칙 계상 여부 ▲가정용 차량유지, 관리비 등 변칙계상 등이 확인 대상이다. 2018년 세법 개정 사항 요약 ○ 업무용 승용자동차 관련 내용 특례 적용(소득세법 제33조의2)-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외 복식부기의무자는 이번 신고부터 업무용 승용자동차 관련 내용 특례 적용 * 성실신고확인대상자(’15년 귀속 기준)는 ’16년 귀속부터 적용하였으며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외 복식부기의무자는 ’17년 귀속부터 적용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소득세법 제55조 제1항)- 과세표준 1억5천~5억원 38%, 5억원 초과 40%로 최고세율 인상 ○간주임대료 산정시 주택수에서 제외하는 소형주택 기준 조정(소득세법 제25조 제1항)- 85㎡& 8228;기준시가 3억원 이하 → 60㎡& 8228;기준시가 3억원 이하 ○직무발명보상금 과세기준 명확화(소득세법 제12조)- 종업원 등이 재직 중 발명진흥법상 받는 직무발명 보상금은 근로소득에 포함하고 퇴직 후 받는 경우 기타소득으로 구분-발명진흥법상 직무발명보상금(출원& 8228;등록& 8228;실시보상 등 포함) 비과세 범위 연300만원 이하로 축소 ○비상장법인 소액주주인 임원에 대한 사택제공이익 비과세(소득령 제38조)- 근로소득세 비과세되는 소득에 비상장법인 소액주주인 임원에 대한 사택제공이익 추가 ○즉시상각 의제대상 확대(소득세령 제67조)-사업폐지로 원상회복을 위해 시설물(인테리어 등)을 임대차계약에 따라 철거시 장부가액과 처분가액 차액 필요경비 산입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 확대(소득령 별표 3의3)- 출장음식 서비스업, 중고차판매업, 운동 및 경기용품 소매업, 스포츠 교육기관,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추가(’17.7.1. 이후 거래분부터 적용) ○ 출생& 8228;입양 세액공제 확대(소득세법 제59조의2)- 출산& 8228;입양 지원 확대를 위해 세액공제 확대(1인당 30만원→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 ○ 연금계좌세액공제 공제한도 조정(소득세법 제59조의3)-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공제한도 조정(400만원 → 400만원, 단, 총급여 1.2억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 300만원) ○가산세 부담 완화(소득세법 제81조, 부가세법 제60조)- 지급명세서 제출불성실가산세(2%→1%, 지연제출 1%→0.5%)-계산서합계표 및 세금계산서합계표 제출불성실가산세(1%→0.5%, 지연제출 0.5%→0.3%) ○사업용계좌제도 보완(소득세법시행령 제208조의5 제6항)- 주택법상 지역주택조합은 공동사업 주체인 등록사업자(시공사)와 공동명의로 사업용계좌 개설 가능 ○ 소형주택 임대사업자 세액감면 연장(조특법 제96조)-임대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액감면 적용기한 연장(’16.12. → ’19.12.) ○소기업& 8228;소상공인 공제부금 소득공제 한도 조정(조특법 제86조의3 제1항)- 사업소득& 8228;근로소득 금액별 공제한도 차등화(4천만원 이하 500만원, 4천만원~1억원 300만원, 1억원 초과 200만원)2018-04-30 12:29:53강신국 -
복잡한 약국 개업, 챙겨봐야 할 체크 포인트는개국할 때 준비할 서류, 아무리 바빠도 꼭 체크해야 할 내용, 사야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 집기.휴베이스가 개국을 어려워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융합약사' 세미나를 준비했다. 29일 휴베이스 본사에서 열린 '나는 개국 병을 낫고싶다' 세미나에는 최현규·박소정 약사가 강의에 나섰다.최현규 약사 최현규 약사는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주변 약사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업체 담당자, 약사 모임 카톡방 등에 궁금한 것과 미심쩍은 것을 물어보길 두려워하지 말라"며 "또한 준비 과정이나 양도·양수 과정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임을 명심하고, 상대방 기분을 상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최 약사는 이어 개국 시 꼭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상가와 관련해 채무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약사법에 따라 약국이 개설될 수 있는지 보건소 확인 ▲변호사 검토를 거친 임대차 계약서 등을 꼽았다.아울러 대출을 받을 때 주의할 점부터 개설에 필요한 서류인 약국 개설등록증과 사업자 등록증, 카드기 준비, 요양기관 번호, 공인인증서 등의 확인도 필요하다.개국 절차 (출처: 최현규 약사) 최 약사는 "ATC를 구매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ATC가 있으면 조제시간이 단축되면서 정확도가 증가하고, 그만큼 고객과의 대면 시간이 길어지고 직원 고용 감소 효과가 있다"며 "ATC는 제조사별 장단점이 있다. 리스나 구매나 세금처리 효과는 동일하다. 이자율이 싼 것이 좋고, 자금 여유가 있으면 현금 구매가 좋다"고 경험을 전했다.아울러 소득공제가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화재나 약화사고를 대비한 보험 등을 선택하는 방법도 소개했다.이어 박소정 약사는 약국을 폐업하는 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개국, 개업과 마찬가지로 폐업 역시 행정 절차는 물론 재고 처리까지 놓쳐선 안될 세부사항도 많다.박소정 약사 박 약사는 "건강 상 이유 등으로 갑자기 폐업하거나 다른 약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약국을 양도하는 경우가 있다. 개업과 마찬가지로 폐업도 미리 다방면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폐업은 보건소에 폐업 신고를 하는 행정적 폐업과 세무상 폐업에 이어 폐업부가세 신고까지 완료하면 마무리된다.박 약사는 "폐업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 약국 판매제품 재고를 잘 관리해두는 것이 좋다"며 "적정기간동안 판매되지 않는 의약품은 평소에도 그때그때 반품을 해두면 폐업시에 도움이 되고, 전반적인 약국경영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PM IT3000에서 특정기간 동안 사용실적이 없는 의약품을 구별하는 법(출처: 박소정 약사) 이렇게 재고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PM IT3000를 이용할 경우, '재고현황/유효기간' 탭을 클릭해 특정기간 동안 사용실적이 없는 의약품을 조회해 활용할 수 있다.박 약사는 "재고 관리를 위해 결제 잔고와 제품 재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문서화하거나 POS프로그램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것을 습관화해서 잘 관리하면 약국 재고가 과다해지지 않고 제품 판매가 더뎌지는 것을 좀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며 "폐업 뿐 아니라 약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경영적 판단을 잘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된다"며 추천했다.2018-04-30 12:22:40정혜진 -
"어르신 보청기·틀니세정제 사용 지도 이렇게 하세요"약국에서 흔히 판매되고 있는 의치(틀니)세정제는 틀니를 미리 깨끗한 물로 씻어주되, 입안을 헹구는 목적으로 사용해선 절대 안 된다.잇몸에 사용하고 남은 의치(틀니)부착재는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씻어내는 게 좋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틀니의 소모성 제품과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정보를 오늘(30일) 공개했다.이번 안전사용정보는 약국에서도 내방고객들이 흔히 구입하거나 상담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틀니부착재·세정제 = 틀니는 입안을 물로 깨끗이 헹군 후 탈부착하고 뺄 때는 틀니를 천천히 흔들어 제거하며, 틀니세정제를 사용해 세척해야 한다.틀니세정재는 의치에 증식할 수 있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이를 사용하는 경우 틀니를 닦은 후 깨끗한 물로 한 번 씻어주고 틀니를 낀 채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나 입안을 헹구는 목적으로 틀니세정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틀니는 취침 전에 빼놓고 자야 뒤틀림 등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틀니를 보관할 때는 변형이나 세균 증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찬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틀니부착재는 입안에 의치를 끼우기 전에 의치 안쪽에 발라 의치 유지와 착용감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크림 또는 겔 형태 제품이다.틀니부착재는 제품 마다 1회 사용량이 정해져 있으며, 틀니 탈착 후 틀니와 잇몸에 남아있는 틀니부착재를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 씻어내야 한다.식약처는 이로 인해 알레르기나 울렁거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상반응을 느끼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보청기 = 보청기는 개개인의 청력과 귀 모양에 따라 맞춤 제작하는 제품이므로 다른 사람의 보청기를 착용하면 안 된다.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 시 보청기에 물이나 땀이 닿아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보청기를 빼 놓는 것이 좋으며, 취침 시 빼놓은 보청기는 제습제가 들어간 보관함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자가공명영상(MRI) 검사 등 강한 자기장은 보청기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검사 시 제거해야 하지만 공항 보안 검색대는 착용하고 지날 수 있다.◆치과용 임플란트 =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내과 질환이 있는 경우 시술 전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하고 어르신들은 치조골이 부족해 임플란트 이식 성공률이 낮을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직후부터 3일 간 무리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피하고 음주나 흡연은 시술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 동안 음주나 흡연을 삼가야 한다.임플란트 이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양치질 대신 양치액을 사용하고 주변 치아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관리해야 한다. 또한 수술 부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지 않도록 하고 6개월마다 수술 받은 병원이나 가까운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4-30 10:37:31김정주 -
용인시약, 크레소티와 팜페이·통합 IT서비스 업무 제휴경기도 용인시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11일 용인시약사회관에서 크레소티(대표 박경애)와 '팜페이&통합IT서비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밝혔다.연제덕 회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회원 약국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약국 IT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효율이 증대될 수 있는 혁신적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업체는 ▲팜페이(카드단말기) ▲캣포스 ▲PIT3000 유지보수 ▲팜프린터 ▲티머니서비스 ▲PC할인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낮은 가격으로 회원 약국들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팜페이 서비스는 약국 관련 종합적 IT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하는 서비스로, 크레소티 홈페이지에서 신청과 자세한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2018-04-30 10:29:09김지은 -
지난해 건기식 시장 17% 성장…26% 온라인서 팔려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전년 대비 17.2% 성장한 가운데, 판매처는 인터넷몰과 다단계판매, 대형마트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지난 2015년부터 3년 간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소비 패턴 분석'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조8000억 원으로, 2016년(3조2000억 원) 대비 17.2% 성장했다.이는 2016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1214억 달러(약 130조 원) 규모, 성장률 약 6%인 점을 감안했을 때 국내 성장률이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을 웃돌았다.우리나라 1가구 당 연평균 건강기능식품 구매액은 29만6000원으로 2015년(26만6000원) 대비 11% 이상 성장했다.원료별 시장구조를 살펴보면, 매년 판매 1위로 꼽히는 홍삼 외에도 당귀등혼합추출물 등 면역 기능성 원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 루테인(눈 건강), 밀크씨슬(간 건강), 체지방감소 제품 등 관련 원료 구매 금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신체 부위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유통채널 별로 살펴보면 ▲인터넷몰(26.3%) ▲다단계판매(14.2%) ▲대형할인점(12.3%) 순으로 나타나 이들 세계 채널이 전체 유통량의 52.8%를 차지했다.특히 온라인 채널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섭취연령대가 낮아지고 제품을 꼼꼼히 비교 후 구매하는 '스마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으로 각광받으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성 원료 개발과 제품화가 보다 활성화된다면,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차세대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2018-04-30 10:26:08정혜진 -
약국 공동구매 추진한 친환경 비닐봉투 알고보니 가짜위와 같은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인증마크가 있는 EL724 비닐만 무상 제공이 가능하다.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소재가 대안으로 떠오르자, 이를 기회 삼은 무인증 봉투들이 상당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약국에도 단체를 통한 공동구매, 비닐 생산업체의 개별 영업·판매를 통해 무상 공급이 불가능한 봉투가 많은 수 유입된 상황이다.최근 한 약국 체인은 무상공급 가능 비닐봉투 공동구매를 추진하다 가짜 업체 피해를 입을 뻔 했다.이 체인은 업체가 홍보한 '친환경', '생분해성수지' 등의 내용을 보고 공동구매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관련기사와 대한약사회 회원 공지을 보고 비닐 공급 업체를 변경했다.체인 관계자는 "하마터면 회원들의 원망을 들을 뻔 했다. '친환경 재질'이라는 업체 말만 믿고 수만 장을 구입했다 문제가 생길 뻔 했다"고 말했다.비닐봉투가 문제가 되면서 지역 약사회 단위로 공동구매를 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그러나 인증마크 확인에 소홀하거나 업체의 거짓 홍보에 속아 잘못된 업체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한 지역 약사회가 공동구매를 통해 추진한 비닐봉투도 인증마크를 받았음에도 환경부가 무상제공을 허용하는 EL724 분류 재질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몇몇 제약사가 판촉물 형태로 친환경 비닐봉지를 약국에 공급하는 반면, 생분해성 수지 인증마크를 획득한 비닐 생산 업체에서 생산한 비닐은 얼마 되지 않아 자칫 판촉물로 받은 비닐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나 약국체인이 공동구매하는 봉투 중 인증받지 않은 비닐이 꽤 되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주변의 추천이나 업체 설명만 믿지 말고, 약국이 먼저 확인한 후 비닐봉투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약국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비닐이 자칫 과태료 부과 위험 소지를 갖게 되자, 일부 약국은 일회용 봉투는 아예 유상공급하고 있다.서울의 한 약사는 "초반에는 소비자와 갈등도 많았다. 비닐을 돈 받고 준다고 한 마디씩 하는 소비자를 마주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소비자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는 갈등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환경을 위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약국도 무상 공급 비닐봉투를 아예 주지 않는 것이 방법인 듯 하다"고 설명했다.2018-04-28 06:30:3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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