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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약제비 '지급불능' 확인…"공단은 왜 안알려주나"급여비 지급불능 내역을 확인한 약국들에서 예상보다 많은 재청구 건수가 확인되고 있다. 지역 약사회에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대한약사회가 건보공단의 급여비 지급불능 내역 확인을 공지하면서 31일부터 약국들이 확인 작업에 나섰다.이번 지급불능 내역은 주로 건강보험 자격 불일치로 인한 것으로, ▲건강보험 무자격자 진료비(코드 83) ▲차상위 자격 불일치(코드 84) ▲보험료 체납후 급여제한 진료비(코드 87) 등이 대부분이다.서울시약사회가 회원에게 안내한 재청구 건수 확인 방법. 공단 홈페이지에서 기간별 각 요양기관의 재청구건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약국에서 건강보험 수진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보험 적용 환자로 청구하거나, 약국 조제 시점과 청구 시점 사이에 환자의 수진자 자격이 달라진 경우들이 해당한다.1일 재청구 건수를 확인한 서울의 한 약국은 "수진자 조회에 있어 정확하게 청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한 달 간 1건 재청구 건수가 확인됐다"며 "과거 3년까지 남은 기간을 마저 확인하면 더 많은 건수가 발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서울의 또 다른 약국 약사도 3건의 재청구 건수를 발견했다며 미리 확인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금액이라고 밝혔다.약국마다 차이가 있으나, 1건에서 많게는 10건 가까운 건수가 약국마다 확인되고 있다. 크게는 20여만원의 재청구 비용이 확인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한 재청구 건수 확인 절차를 공지한 서울시약사회에는 문자 발송 이후 다수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대부분 공지 내용을 재확인하거나 공단에서 재청구 건수를 확인하는 절차를 묻는 것들이었지만, 폐업약국이 재청구하는 방법이나 청구프로그램에서 수진자 조회를 설정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문의도 상당수 접수됐다.그러나 대부분 재청구 확인을 공단이 요양기관에 직접 통보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평원과 달리 공단은 약국이 자발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한 재청구 건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각 지역 약사회는 회원들의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대한약사회로 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더군다나 8월부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외국인·재외국민 환자에 대한 급여가 제한되므로 수진자 조회와 재청구 건수 확인이 필수인 만큼, 공단이 약국에 좀 더 친절한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한 시도지부약사회 임원은 "청구 프로그램에 따라 수진자 조회를 직접 해야 하는 것과 자동으로 체크되는 시스템이 있어 어느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재청구 건수가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구 시 수진자 확인을 꼭 해야한다는 점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한편, 대한약사회를 통해 공단에 약국 통보를 요청하는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9-08-01 17:53:46정혜진 -
약국까지 걸어가기…서울 4.4분, 경북 1시간 14분약국 이용 접근시간이 가장 빠른 곳은 도보로 4.4분 걸리는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 이용 접급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지역은 74.5분의 경상북도였다. 집에서 약국까지 가려면 도보로 평군 1시간 14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이같은 사실은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시간' 분석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기초생활인프라 국가최저 기준을 보면 약국은 보행속도 시속 3km로 환산해 20분 안에 도달해야 하는게 최저기준이다.그러나 25개 시도의 최저기준 적합도를 보면 ▲서울 4.4분 ▲부산 14.1분 ▲대구 19.3분 ▲대전 14.6분 등 4개 지역 밖에 없었다.약국과의 접근 평균 시간이 도보 시속 3km로 1시간이 넘은 곳도 많았다.▲강원 71.2분 ▲전북 61.8분 ▲전남 67.4분 ▲경북 74.5분 ▲경남 62.4분이 소요됐다.시& 8231;도별 기초생활인프라시설 접근 평균 소요시간(분). 색처리가 된 부분은 최저기준 미달지역.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서울을 보면 ▲의원은 5.1분 ▲약국은 4.4분 ▲소매점 2.1분 ▲어린이집 3.3분 도시공원 4.9분이었다.서울은 노인교실을 제외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은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소요시간 국가최저기준에 부합됐다.반면 제주도는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시설,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 전분야에서 접근 평균소요시간 최저기준 안에 접근가능한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상훈 의원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농촌이나 도농복합지역의 각종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을 늘리는 것도 시급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구가 감소한 농촌 등 도농복합도시의 분산형 거주문화를 시내 및 읍내 집중형으로 변화시켜 기초생활인프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는 국가차원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9-08-01 16:27:41강신국 -
팜듀홀딩스, 약국전용 건식브랜드 '더나은비타' 출시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가 약국전용 신규 건강식품 브랜드 '더나은비타'를 출시했다. '더나은비타'는 리테일 건강식품 시장에서 약국의 경쟁력과 신뢰도 강화를 위해 기획한 가성비 중심 브랜드로, 기획부터 생산까지 회원약사들이 참여해 좋은 원료와 정성을 담았다. 또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약국보다 온라인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노출시키는 리버스쇼루밍 기법을 접목한다. 팜듀홀딩스 신완균 회장은 "더나은비타는 약사를 기반으로 한,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시스템을 구현하자는 팜듀홀딩스의 철학을 잘 반영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리테일 건강시장을 약국으로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생생 유산균17종'과 '생생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하고 팜듀홀딩스 회원사인 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 뉴트리파마 회원약국을 중심으로 공급에 돌입했다.팜듀홀딩스는 크릴오일, 콜라겐워터젤리, 숙취해소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팜듀홀딩스는 (주)데이팜, (주)팜투플러스, (주)팜투게더, (주)팜스메틱, (주)리앤씨바이오, 씨엔에이바이오텍(주)과 미주법인 (주)버팔로헬스까지 총 7개 파트너사가 대통합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2019년 출범한 기업연합체다. '팜듀(Pharm-Du)'는 약학을 기반으로 약사들이 시작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뜻으로, 약사와 약리학에 기반 한 제약산업(Pharmacist, Pharmacology, Pharmaceutical Industry)의 의미를 담은 '팜(Pharm)'과 건강에 유용하고 유익한 것들을 개발하고(Development, Useful),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함께하고 널리 전파한다(Duo, Education)는 의미의 '듀(Du)'를 합한 명칭이다.2019-08-01 14:15:05정혜진 -
고분자 후코이단 면역증진 효과 세포·동물실험서 입증국내 연구진이 해림후코이단의 고분자 후코이단의 면역증진 기능을 논문으로 입증했다.해림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서 고분자 후코이단이 NK세포 활성을 높이고 사이토카인 발현을 증가시키는 등 면역력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고려대학교 이광원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마린드럭(Marine Drug)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해림의 고분자 후코이단이다.연구팀은 실험에서 고분자 후코이단 투여 마우스 그룹의 NK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고 그랜자임B 효소가 발현되는 등 선천면역 증진 효과를 입증했다.아울러 후코이단 투여군 마우스의 비장에서 인터루킨과 인터페론, 종양괴사인자 등 사이토카인 발현도 증가하는 모습도 나타났다.특히 일반 후코이단에 비해 고분자 후코이단에서 면역증진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게 두드러진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고분자 후코이단이 면역저하 상태에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해림은 "면역증진 기능과 관련해 이미 특허 등록된 후코이단을 재차 정제하는 방식으로 고분자 후코이단을 개발했다"며 "향후 면역증진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고분자 후코이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08-01 12:26:16이정환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어린이 칭찬 이벤트' 진행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이 어린이 장 건강 증진을 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드시모네 키즈 칭찬 이벤트'를 진행한다.'매일 매일 장(腸)하다 우리 아이'를 주제로, 드시모네 키즈 제품을 구입하면 동봉된 스티커를 아이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마다 한개씩 붙여 완성하도록 기획했다.칭찬 스티커 제공 대상 제품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키즈 블루베리향 ▲키즈 쿠키크림향이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 보드를 아이와 함께 완성한 뒤, 드시모네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스티커 인증 기간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다.바이오일레븐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5명씩, 총 15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1등 당첨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 인형(신비와 금비 중 랜덤 발송)과 드시모네 공식몰 적립금 1만원을 받게 되며,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공식몰 적립금 1만원과 5천원이 지급된다.바이오일레븐 측은 "아이가 칭찬 스티커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 관리 습관을 자발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2019-08-01 09:54:01정혜진 -
이가탄 약국 최고가 전년비 25%↑…공급가 인상 여파8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약국 일반약 판매가둘코락스에스정, 마데카솔케어연고, 이가탄에프, 타이레놀 등 공급가격이 인상되면서 약국 판매가격도 일제히 상승하기 시작했다.데일리팜이 8월 기준 대구-경북지역 약국 17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같은 지역에서 1년전 이가탄 최고가는 2만 8000원이었지만 이번달에는 3만 5000원으로 25%(7000원) 상승했다.둘코락스에스정 최고가도 전년대비 5500원에서 7000원으로 1500원 올랐고, 마데카솔케어연고도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됐다.타이레놀ER도 1년전 최저 판매가가 2000원이었지만 이번달에는 2500원으로 조정됐다. 최고가는 3000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동일했다. 평균가는 2583원에서 2854원으로 약 300원 가량 올랐다. 공급가 인상이 약국 판매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또한 이번달 판매가 동향의 특징은 최고가와 최저가 격차가 많이 줄었다는 점이다.삐콤씨정도 최고 2만 3000원에서 최저 2만 2000원으로 보였고 비코그린에스도 최고 4500원에서 최저 4000원으로 가격편차가 크지 않았다.그러나 후시딘연고는 최고가 5000원에서 최조가 3900원으로 약국간 격차가 1.28배의 차이를 나타냈다.일반약 판매 1위인 아로나민골드(100정)는 최고 2만 9600원에서 최저 2만 5000원으로 1.2배의 편차를 보였다.까스활명수큐액도 지난 4월 공급가 인상 이후 1000원에 가격이 고정됐다.다만 1200원을 받는 약국도 있었다. 평균 판매가격은 1050원이었다.해열진통제-감기약 최저 판매가를 보면 하벤허브정이 2000원, 게보린 3000원, 펜잘큐정 2500원에 책정됐다.카네스텐크림, 니조랄액, 풀케어, 오트리빈 등 외자사 일반약은 국내사 제품에 비해 최저가와 최고가 편차가 크지 않아 약국간 평균가격이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 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08-01 00:25:37강신국 -
몰라서 못받는 '지급불능' 약제비…3년내 재청구 가능건보공단이 급여비 지급불능 내역을 개별 요양기관에 통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급불능 내역이 있으면 서둘러 재청구를 해야 한다. 3년이 지나면 재청구 권리가 상실되기 때문이다.주요 지급불능 사유는 ▲건강보험 무자격자 진료비(코드 83) ▲차상위 자격 불일치(코드 84) ▲보험료 체납후 급여제한 진료비(코드 87) 등이다.약국에서는 심사평가원 청구를 마친 조제건수가 공단에서 지급불능으로 잡히기 때문에 수진자 자격조회를 하지 않은 경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알길이 없다.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보험급여비용을 받을 수 있는 권리 기한은 3년으로 3년이 지나면 재청구 권리가 상실된다.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심평원에 청구가 완료된 조제건이 공단에서 지급불능으로 처리하는 것인데, 지급불능으로 처리되면 개별 요양기관에 공단이 직접 통보를 해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심평원도 착오청구 등에 대해 문자메시지로 통보를 해 준다"면서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지 않아 재청구도 못하고 소멸된 급여비가 꽤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결국 건강보험 자격 불일치로 인하 지급불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구 프로그램 수진자 자동조회 설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Pharm IT3000의 경우 환경설정→개별환경설정→조제환경설정에서 수진자 자동조회를 적용하면 된다.아울러 지급불능 반송내역 확인은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care.nhis.or.kr)→요양급여→지급불능 보류내역 조회에서 가능하다.2019-07-31 11:41:39강신국 -
약사 의견 반영해 과거 포장용기로 돌아간 점안액제약사가 자사의 한 점안액 포장을 교체했다 다시 과거 포장으로 되돌렸다. 바뀐 포장이 오히려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약국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한림제약은 약 1년여 전 점안액 '후메론'과 '후메론 플러스' 포장을 변경했다. 일반적인 용기는 뚜껑을 열면 바로 점안액이 흘러나오는 구조였지만, 바뀐 포장은 사용 전 뚜껑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강하게 눌러닫아야 용기에 구멍이 뚫려 점안액이 흘러나오도록 설계됐다.후메론, 후메론 플러스 점안액의 신포장. 뒷면에 포장 사용법이 자세히 설명돼있다. 신 포장은 환자가 사용 직전 용기에 구멍을 뚫게 만들어 유통되는 과정에 점안액에 이물질이나 세균이 유입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무균상태로 전달되므로 포장 자체로는 기존의 것보다 위생적이다.그러나 문제는 후메론 점안액을 사용하는 주 환자층은 노인이라는 데 있다. 노인층은 일반적이지 않은 용기 사용에 불편을 느끼거나, 뚜껑을 열었을 때 용기가 막혀있어 이를 바늘로 뚫거나 가위로 잘라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지역의 한 안과 주변 약국은 "용기가 바뀐 이후 환자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지만 잘 기억하지 못하고 용기가 불량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며 "전화로 '약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다'고 문의 온 경우도 있고, 약국에 가져와 문의한 경우도 꽤 된다. 대부분 칼이나 가위, 바늘로 구멍을 억지로 뚫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위생 문제를 이유로 개선한 포장이, 바늘이나 가위 등이 닿아 오히려 2차 오염이 발생하는 것이다.일선의 약사가 제기한 이 문제는 약사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이슈가 됐고,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접수됐다.한림제약은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기존 생산된 물량만 소진하고 다음번 생산부터 용기를 예전에 사용하던 용기로 재교체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한림제약 관계자는 "제품에 투자해 더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용기로 바꾸었고, 새 용기로 공급할 때에는 포장에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용방법 홍보영상도 따로 만들어 배포했다"며 "안과와 약국에도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홍보에 노력했으나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용기 불편 민원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관계자는 "현재 기존 재고가 남아있으나 재고가 소진된 후 추가생산 시에는 이전 생산설비로 교체해 예전 제품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자체 기능이 뛰어나지만 사용자에게 불편하다는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한림제약은 현재 재고가 오는 9월께에는 소진될 것으로 보고, 이후 10월부터는 기존 포장용기의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문제를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센터에 접수한 윤중식 약사는 "제약사가 약사와 환자 의견을 수용해 의약품 편의성을 높인 좋은 사례"라며 약사들이 환자를 대신해 부정불량의약품센터에 더 많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2019-07-31 10:03:20정혜진 -
약국 수진자 자격확인 필수…급여비 지급불능 주의보약국에서 수진자 자격조회를 하지 않아 급여비 지급불능이 발생하고 있어 조제, 청구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3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자격 불일치 청구 건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지급 전 전산점검을 실시해 자격 불일치 청구건에 대해서는 급여비 지급불능 처리를 하고 있다.주요 지급불능 사유는 ▲건강보험 무자격자 진료비(코드 83) ▲차상위 자격 불일치(84) ▲보험료 체납후 급여제한 진료비(87) 등이다.지급불능 사유별 조치사항 먼저 건보 무자격자 진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자격(조제시점) 확인 후 재청구(보완·누락청구)를 진행해야 한다. 무자격으로 확인된 경우 환자에게 공단부담금을 징수해야 한다.차상위 자격 불일치는 차상위 자격(조제시점) 확인 후 재청구(보완·누락청구) 진행하고 본인부담금 차액은 환자에게 환급해야 한다. 약국 프로그램에 고객정보 수정 시 적용일자를 조제일 전으로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보험료 체납후 급여제한 진료비는 급여제한자(조제시점) 여부 확인 후 급여제한자 청구방법에 따라 청구하면 된다. 환자에게 요양급여비용 100% 징수해야 한다.한편 약국에서는 자격불일치로 인한 지급불능 재발 방지를 위해 약국 청구프로그램 수진자 자동조회를 실행하면 된다.Pharm IT3000의 경우 환경설정→개별환경설정→조제환경설정에서 수진자 자동조회를 적용하면 된다.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보험급여비용을 받을 수 있는 권리 기한은 3년으로 소멸시효로 인한 재청구 권리가 상실되지 않도록 지급불능 내역 발생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2019-07-30 22:44:23강신국 -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 임대상가 조성...약국도 입점대구도시철도가 역사 내 상가 조성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대구역 등 4개 역 안에 총 18개 상가를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약국 추가 입점 가능성도 크다.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동대구역 등 4개 역사 유휴 공간에 임대상가를 조성하는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계명대학교병원 인근에 위치한 강창역 내 약국도 포함됐다. 약국은 최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도시철도는 이번 상가개발사업이 1호선 상인역, 서부정류장역, 동대구역, 2호선 강창역 등 4개역 유휴 공간(2927㎡)에 임대상가 18개, 사무실 3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가에는 편의점, 약국, 서점 등이 입점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강창역에는 약국을 개설해 역사 내에서도 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약국 개설은 규제개혁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간 역사 내 약국개설은 관련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관련부처로부터 불가결정을 받았었지만, 공사는 과도한 행정규제 개선을 위해 6개월에 걸친 끈질긴 협의 끝에 약국 개설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10년간 안정적으로 27억원의 부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도시철도공사는 내년에도 반월당환승역과 강창역을 추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현재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해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대구시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태며, 사업시행으로 약 30억원의 부대수익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사는 금년 들어 부가통신사업 51억원, 집단상가 임대수익 18억원, 광고수익 50억원 등 총 120억원의 부대수익을 올려 전년대비 1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익도 창출하는 창의적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7-30 12:25: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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