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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말하는 진열"…온누리, 테마진열 선보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통의 트렌드가 빨라지고, 달라지는 소비패턴에 발맞춰 온누리H&C(대표 박종화)가 '제품이 말하는' 새로운 진열을 선보인다. 온누리약국에서 구매빈도가 높은 고농축앰플제와 프리미엄 관절케어존을 통해 고객이 쉽게 제품을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테마진열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온누리는 먼저 베스트셀러인 글루콤, 메모큐, 비타콤, 마그콤과 같은 '고농축앰플제' 존과 조인엔콘드800과 조인엔천관원프리미엄, 조인트엔MSM플러스와 같은 '프리미엄 관절케어'존을 우선 별도 카테고리화하고, 이후 300여종 PB에도 테마진열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온누리 측은 "온누리 POS 판매데이터를 통해 구매빈도가 높은 카테고리군과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카테고리군을 우선 선정했다"며 "각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는 연출물과 볼륨감 있는 진열을 위한 집기를 활용해 테마존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두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명 구매가 많은 자체 PB와 제품이 말하는 진열을 통해 약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농축앰플제 존에는 텐션부스터 '글루콤'와 정신피로 '메모큐', 비타민B군 8종과 비타민D·테아닌이 함유된 비타콤, 흡수 빠른 마그네슘 앰플인 마그콤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관절케어 존에는 콘드로이틴 셀페이트나트륨80mg과 고함량 메코발라민 1000㎍가 함유된 조인엔콘드800과 액상형으로 빠른 흡수를 자랑하는 조인엔천관원프리미엄, MSM 1500mg과 비타민D 1000IU를 담은 조인트엔MSM플러스로 구성된다.2023-04-14 13:38:33강혜경 -
100일치 엑스탄디 조제한 문전약국, 되레 4만2천원 손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를 잠식하는 경우요? 요즘은 부지기수입니다. 어지간해서 항암제나 장기처방은 조제료를 잠식한다고 봐야죠. 일일이 손익을 따지면 조제도 못합니다."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받지 못하는 대학병원과 문전약국의 카드수수료율을 낮추는 법안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발의된 법안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2조 제1항에 따른 요양기관 등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하고 공공성을 가진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료업의 경우 공공성을 갖는 대표적인 업종이지만,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최고 수준인 2.3%에 근접하고 있어 요양기관 재정 건전성 강화와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95% 약국 혜택 봤지만 상위 5% 대형약국 역차별= 약국업종의 경우 매출액 산정에 마진이 없는 조제 약값이 포함되다 보니 이에 대한 문제제기는 끊임없이 이뤄져 왔다. 하지만 2018년 정부가 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 구간을 연 매출 5억원에서 30억원까지 확대하면서 대형 문전약국을 제외한 상당수 약국들이 카드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봤다. 연간 매출액 '5~10억원' 구간과 '10~30억원' 구간이 신설되면서 2%대 카드 수수료율은 1%대까지 인하됐고,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작년 1월부터는 신용카드 기준 ▲3억원 이하 0.5%(종전 0.8%)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1.1%(종전 1.3%)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1.25%(종전 1.4%)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5%(종전 1.6%)의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있다. 약국의 90~95%에 해당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약국들이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되면서 실제 카드수수료 관련 민원도 줄었다. 하지만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대형 문전약국들의 경우 여전히 2%대 수수료율을 부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처방일수가 최대 6개월에서 9개월, 12개월로 장기화되고 고가 항암제 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카드 수수료가 조제료를 잠식하는 일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자부담금 267만원, 카드수수료 6만1410원= 카드사에 따라 2.0%에서부터 2.5%까지 적용되는 수수료율에는 차이가 있었다. 중간 값인 2.3%로 카드수수료율을 정하면, 약값이 267만원인 경우 카드수수료는 6만1410원으로 훌쩍 뛴다. 엑스탄디연질캡슐과 가스티인씨알정 100일분, 스티몰액 30일분을 처방받은 환자의 총 약제비 856만9120원 가운데 환자가 수납하는 금액은 267만1340원이다. 해당 환자에 대한 조제료는 1만9420원에 불과하지만 카드수수료는 6만1440원으로 조제시 오히려 4만2020원을 손해보게 된다. 1정에 6만5014원인 마비렛정 56일분과 아티반정 1mg 28일분의 처방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이 328만2700원, 카드수수료는 7만5502원으로 조제수가의 3.8배에 달한다. A약사는 "카드수수료를 2%로 계산하더라도 본인부담금이 100만원을 넘어가는 경우에는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를 잠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아산병원 이외 병원에서도 고가 항암제 등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 같은 사례는 부지기수"라며 "한달 부담하는 수수료만 1100만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B약사도 "항암제는 본인부담금 요율이 적어졌다고 해도 엑스키비티캡슐, 루마크라스정, 가브레토캡슐, 비트락비캡슐, 로즐리트렉캡슐 등이 대표적인 고가약들"이라며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되면 좋겠지만 실현 가능여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C약사는 "300건 처방에 약값만 1억원 이상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 1~2년 사이에는 처방일수를 6개월에서 9개월, 12개월로 늘리는 추세인 데 반해, 조제수가는 6개월이든, 9개월이든 동일하다 보니 약국으로써는 손해지만 일일이 손익을 따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D약사는 "한 달 카드수수료만 1000만원대인 대형약국들도 적지 않을 것 같다. 10% 정도가 현금결제를 한다고 해도 90% 가량은 카드결제가 보편적"이라며 "고정 지출 가운데 인건비, 임대료 그 다음으로 카드수수료와 키오스크 과금 등이 부담이다. 단 0.5%라도 낮아진다면 조금은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병원협회도 올해 핵심 추진과제에 신용카드 수수료 특수가맹점 대상에 병원 업종을 포함시키는 안을 포함했다. 병원협회는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이외에 병원업종을 우대수수료 적용업종으로 포함시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국가 및 지역주민에 지속·보편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국회 및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3-04-14 11:00:27강혜경 -
바로팜, 약사 커뮤니티 오픈기념 커피쿠폰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이 1년 이상 준비한 바로팜 커뮤니티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다. 바로팜은 런칭 기념으로 글 작성 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바로팜은 “그동안 업무에 지친 약사들을 위해 의약품 주문통합, 품절입고알림 등 다앙한 업무 효율화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번엔 약사들의 고민과 어려움들을 서로 위로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는 개국약사 외에도 약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간단한 약사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2100여명 개국약사들이 바로팜 단톡방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 중이고, 앞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약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볍게 글 남길 수 있는 출퇴근 Talk ▲약국과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약국생활 ▲약국 업무 외에 약사님들의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했다. 바로팜 웹사이트에서 이용하던 바로Q, 바로마켓도 커뮤니티로 일원화 했고 핸드폰으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2023-04-14 09:43:32정흥준 -
경제단체, 원격 조제·의약품 배송 끈질긴 요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제단체의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허용 요구가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4일 '신산업 규제개선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규제 샌드박스 등 기업 규제애로에서 도출했던 바이오, 드론, 핀테크, AI 4개 분야의 86개 규제를 대상으로 개선여부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년 간 개선 완료된 규제는 8건에 불과했고(개선율 9.3%), 개선 진행 중인 것은 21건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57건은 변화가 없었고, 그 중 11건은 샌드박스를 통해 실증을 진행 중이다. 대한상의가 지목한 규제개선 미이행 과제를 보면 ▲산간오지 등에 대한 의약품 원격조제와 택배 발송 ▲드론을 통한 의약품 배송 허용 ▲건강관리 앱을 통한 실시간 의사 면담 허용 등이다. 대한상의는 산업간 융복합으로 2~3개 기존산업의 규제를 한꺼번에 적용받는 중복규제는 여전했다며 IT와 의료를 융합한 바이오& 8231;헬스 분야는 여전히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생명윤리법 등에 가로막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4년 간 바뀐 것은 유전자 검사와 연구에 대한 규제 완화 정도이고, 비대면 진료, 원격 약 조제, 의료데이터 수집& 8231;활용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대한상의는 새로운 사업출현 속도를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이해관계 갈등으로 신산업 성장을 제약하는 소극규제& 8231;갈등규제도 문제였다며 코로나로 임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도 4년이 지나서 겨우 제도화를 논의하는 단계로 첨예한 갈등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대한상의 규제혁신팀장은 "신산업 규제개선에는 항상 갈등과 다부처라는 키워드가 따라다니며 규제혁신 동력이 약화시켰다. 규제가 불편함을 넘어 기업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신산업 규제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 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한양대 교수도 "매정부마다 규제개혁을 내세우고 성과도 발표하지만, 제대로 된 성과는 없었다"며 "규제개선 발표 후에 오리무중이 되는 상황이 되풀이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신산업 분야의 개선이 시급한 규제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2023-04-14 09:26:29강신국 -
첫 민관협력 개설 묘수 찾아라...약국은 개원 맞춰 오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 조성이 의사 구인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주 협의체 회의에서는 추가 운영조건 완화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미 약국을 낙찰받은 약사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개원에 맞춰 오픈하도록 여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시 보건소는 민관협력 의원·약국 협의체를 내주 운영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2차 유찰에 따라 상반기 운영 계획이 틀어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입찰 기간 동안 지자체로 개원 문의를 한 의사가 복수였기 때문에 잇단 유찰이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수도권과 전남 등 여러 지역의 의사들이 문의를 했기 때문에 낙찰을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있다”면서 “아무래도 최소 2인의 의사가 진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팀을 꾸리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던 거 같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 협의체 회의를 열고 유찰 결과를 분석한 뒤 재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조건 완화에 대한 의견들이 일부 있었다. 추가 완화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논의를 할 것이다. 민관협력의 첫 사례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차 입찰공고 당시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개원 후 3개월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 개원 후 6개월 유예 ▲계약일로부터 45일 이내 개원 등의 완화 조건을 달았었다. 의료진에겐 가장 부담이 되는 365일 야간 운영에 대한 완화가 이뤄질 것인지 관건이다. 만약 완화가 된다면 약국에도 동일 적용할 예정이다. 의원 입찰가 2385만1870원(물품대부료 1518만원 포함)은 최저가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입찰가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의견 개진을 한 의사들에게 확인해도 입찰가는 장애요인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의사단체들과도 만나 입찰 참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나머지 문턱들을 고려해 다음 입찰에서는 반드시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찰이 이뤄진 만큼 약국을 낙찰한 약사에게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려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원 시기에 맞춰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3-04-13 18:40:38정흥준 -
지난해 약국 매출 껑충…'성실신고 대상' 늘어난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해 대다수 약국의 조제·매약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성실확인 대상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약국 전문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2022년도 지역 약국들의 매출이 평균 13% 가까이 상승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철저한 검증이 예고된다. 앞서 인천시약사회 팜페어 중 강의에 나선 임현수 팜택스 대표는 담당 약국들의 2021년과 2022년 매출을 비교해 소개했다. 임 대표는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담당 약국들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도 전체 약국의 평균 매출은 11억 2359만원, 2022년도는 12억 6786만원으로 평균 1억 4427만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출 증가율은 13%다. 이중 15억 이상 성실확인 대상 약국은 2021년도 평균 매출이 29억6008만원이었다면, 2022년에는 33억1355만원으로 3억5347만원이 늘어 평균 12%의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 15억 이하의 일반 약국도 2021년도 평균 매출 6억1803만원에서 2022년도 매출이 7억472만원으로 평균 8668만원 늘면서 평균 1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매출 크기에 상관 없이 대다수 약국이 2021년도에 비해 지난해 조제, 매약 매출이 10% 이상 상승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인근 약국의 조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코로나 거점약국의 조제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게 세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지난 한해 대다수 약국의 매약 매출도 전년 대비 상승했는데, 연초 자가검사키트 판매 영향과 감기약 등 일반약 판매가 예년에 비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지난 한해 매출이 증가하면서 세무 전문가들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대다수 약국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 15억을 기준으로 하는 성실확인 대상이 아니었던 약국 중 올해 성실확인 대상에 편입되는 약국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성실확인 대상에 해당하면 가공경비나 업무 무관 경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진행되기 때문에 세금 신고 과정에서 이전보다 더 까다로워질 수 있고, 예상보다 더 많은 세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A약국 전문 세무사는 "담당하는 약국 대부분이 지난해 매출이 상승했고, 그중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의 매출 상승 폭이 특히 큰 편"이라며 "담당하는 약국 중 30% 가까이가 올해 성실확인 대상에 새롭게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성실확인 대상이 되면 세무 대리를 맡았던 세무사의 책임이 높아지는 만큼 경비 처리 등을 더 까다롭게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면서 "그만큼 약국은 물론 세무사들도 신경쓸 부분이 많아질 수 있다. 약국은 경비 처리 등에 더 신중할 필요가 있고 공제 등을 잘 챙겨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2023-04-13 14:31:18김지은 -
'파마시코리아 2023' 약국가 화제...1억 상금 이벤트 풍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와 약국 경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약국산업 페스티벌, 파마시 코리아 2023'이 약국가에서 화제다. 진통제부터 변비약, 상처용 밴드처럼 듣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팀부터 행운의 룰렛게임, 포인트 적립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재미와 학술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현재 1일 평균 약사 방문자 수는 5000명에 달하며, 누적 방문자는 7만명을 넘어섰다.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가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다.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랜덤으로 매주 1명씩 총 4명에게 금 5돈을, 매일 1명씩 총 30명에게 금 1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메디칼현대기획 1만원 상품권과 편의점 2000원 쿠폰, 룰렛게임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5000 포인트 적립과 함께 '꽝'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룰렛게임은 한 번 진행할 때마다 5000포인트가 차감되며 참여 횟수에 제한은 없다. 다음은 파마시 코리아 방문 시, 세미나 완강 시, 방문 후기 작성 시 적용되는 포인트 적립 이벤트다. 약국체인, 바이오제약, 커뮤니티, 건식·의약외품, 약국경영 카테고리로 된 프리미엄관을 방문하면 일 5000명에 한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 ▲심장에 적합한 환, 심적환 핵심 강의 ▲뭉친 근육 통증을 혈류 개선으로 풀어주는 반테린코와이엑스크림 ▲활성비타민 3종과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 메가트루맥스 ▲만성피로와 지방간의 소리 없는 역습 찐 대비책은? ▲금연상담이 쉬워지는 니코레트껌 바로알기 ▲이보현 약사가 소개하는 이체크 갱년기 테스트 ▲통증엔! 파우더로 새로워진 타이레놀산, 이름 뒤에 진짜 가치 ▲고상온 약사가 들려주는 굿모닝에스 이야기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광범위한 땀띠 증상과 효과적인 제품 복약지도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판매 활용법 및 복약상담팀 ▲여드름 흉터엔 스카덤 클리어겔 ▲올바른 상처와 화상관리 방법 등 12세 세미나를 완강하는 경우 1일 선착순 1000명에 한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파마시 코리아 2023에 대한 방문 후기를 남기는 경우에도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파마시 코리아 포인트는 기존 팜포인트와 달리 룰렛게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매일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다. 금 1돈과 5만원 상품권 당첨자는 매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제1회 전국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1000명에게도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되는 등 눈과 귀에 이어 입까지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침스밴드 무료 샘플 신청과 신신제약과 함께 하는 약국 방문 신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약국산업 페스티벌, 파마시 코리아 2023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2023-04-13 14:24:51강혜경 -
약사들이 만든 체크오 아르타민, 품절로 예약판매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이 만든 웰니스 브랜드 체크오는 11일 '체크오 아르타민 ' 품절에 따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크오는 예약판매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 기간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체크오 사각 보틀을 증정할 예정이다. 체크오 아르타민은 아르기닌, 고함량 비타민B군, 비타민C를 배합한 제품으로,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에서 4582% 펀딩 달성율을 기록하고, 지난 1월에는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더잠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됐다. 체크오를 운영하는 팜에이스 대표 권민지, 정수진 약사는 “약사, 여성, 콘텐츠라는 체크오만의 차별성을 뚜렷이 강조해온 결과 소비자가 알아보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것 같다”며 “최근 고객 의견을 반영해 체크오 아르타민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비타민B12를 국내산에서 순도 100% 프랑스산으로 변경했고, 고객들이 건강을 챙기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맛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약판매 분부터 업그레이드된 체크오 아르타민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체크오 공식 홈페이지(https://check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13 13:43:31김지은 -
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 또 유찰...약국 운영도 차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하는 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이 운영 의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13일 서귀포시 민관협력 의원 2차 공고 개찰 결과 입찰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유찰됐다. 지난 1차 유찰 이후 지원 의사들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차 입찰에선 한 달 간의 여유 시간을 뒀다. 또 운영조건도 완화했다. 조건은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개원 후 3개월 유예 ▲건강검진 기관 지정 개원 후 6개월 유예 ▲2~3명 이상 의사 진료팀 구성 ▲계약일로부터 45일 이내 개원 등 입찰 의사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원 의사는 나오지 않았다. 서귀포시는 2차 입찰 이후 5월 말에서 6월 초 운영을 계획한 바 있다. 3차 공고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운영 개시 시점은 더욱 미뤄질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의원 입찰가를 재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1~2차에서는 입찰가가 2385만1870원으로 동일했다. 임대료 867만1870원, 물품대부료 평가액의 6%인 1518만원을 합산한 가격이다. 민관협력 의원-약국 협의체가 있기 때문에 유찰 이유를 파악하고, 입찰가를 낮춰 재공고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1차 공고에서 낙찰된 약국이다. 당시 약국 입찰에는 8명(유효입찰만)이 참여해 최고가를 제시한 약사가 낙찰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의원 재공고 이후 개원 시기에 맞춰 약국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국 2차 공고까지 유찰되면서 약국 운영 개시는 불투명해졌다. 약국 낙찰자는 수도권에 있는 약사로 제주도에 내려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A약사는 “입찰에 참여한 약사 중 제주 지역 약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량으로 30분이면 제주시내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많이 이용할지는 미지수다. 운영을 시작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2023-04-13 11:18:34정흥준 -
유퀴즈에 나온 약사들이 말한 '일당백' 약제부 생활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 평균 외래환자 1만명과 입·퇴원 환자 250명, 상시입원 환자 1800베드에서 발행되는 1만5000건의 처방을 검수하고 약을 조제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가 방송에 소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에서 입원조제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2년차 윤수빈 약사와 암진료조제파트를 맡고 있는 10년차 장혜진 약사가 tvN 유퀴즈온더블럭 일당백 편에 출연해 병원약제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히 소개했다. 윤수빈 약사와 장혜진 약사는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면 보통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 등을 떠올리지만 약사를 떠올리는 분은 없었다", "약을 드릴 때도 '그동안 감사했어요, 간호사 선생님'하고 얘기한다"며 다소 대학병원 내 근무하는 약사를 생소해 하지만 서울대병원 약제부에만 150명의 약사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원조제파트와 암진료조제파트에서 하는 일과 연봉을 능가하는 약을 소개하고, 마약 관리를 위해 하루 5번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기록하고 있는 일과를 설명했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대해 윤수빈 약사는 "'건기식 A, B, C, D를 먹고 있는데 약과 함께 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치료 받고 계신 분들은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삼가는 걸 권장한다. 또 오메가3와 같이 피 응고를 막는 건기식은 수술을 앞둔 분들에게는 중단을 권고하는 편"이라며 "너무 무분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술 깨는 약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물이 알코올 분해에 사용돼 2L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술 마신 다음 날 두통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으로 대사되고, 술 역시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드시는 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장혜진 약사는 '10년 간 마주했지만 여전히 익숙해 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약을 드리다 보면 '이 약을 맞으면 치료될 수 있을까? 내가 살 수 있을까?'라고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항암제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 보니 자식이나 손주들에게 부담이 되는 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여전히 이런 질문을 받을 때 마음이 먹먹하기도 하고 익숙해 지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보호자'에 대해서도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환자분이 남편이 '혈액암인 남편이 이 약을 먹으면 살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셨다. '이 약 받아가신 분들을 제가 몇 달 째 보고 있다. 도움 되는 약은 맞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 울음을 터뜨리셨다"며 "이 환자분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윤수빈 약사는 "약사라고 했을 때 주변에서 '기계가 개발되면 대체될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이미 조제해 주는 기계는 일선 약국이나 병원에도 들어가 있다. 다만 전문가의 전문성은 책임에서 나온다. 약에 대해 책임지고 환자를 상담하는 것은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런 식으로 약사의 역할이 변해가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장혜진 약사는 "환자들이 약을 타러 오실 때 조금 더 마음이 편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약을 짓는 행위는 똑같을 수 있지만 짓는 사람이 좀 더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담으면 영화 같은 이야기지만 좀 더 괜찮은 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항암조제파트를 담당하는 약사로서의 소회를 밝혔다.2023-04-12 22:03:1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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