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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전문카운터 전국 약사감시…이달부터이달부터 약국 전문카운터 단속 등 약국관리 준수사항에 대한 약사감시가 각 지자체별로 일제히 시작된다. 10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보건소는 점검반을 편성,약국을 방문해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조제행위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서의 오·남용 우려 의약품 취급 등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 별로 점검이 시작되기 때문에 약사감시 시점은 지역 마다 상이하지만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점검은 보건소별 교차감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약국 무자격자는 올해 의약품 기획감시 계획 중 지자체 지정 점검대상이어서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각 지자체 별로 교차감시가 시작될 것"이라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분업예외지역 오남용 우려약품 취급실태 등 약국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전문카운터 특별단속을 통해 약국 39곳을 적발한 바 있다.2010-03-10 12:18:56강신국 -
성남시약, 약국 폐의약품 일괄수거 실시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가 제1차 폐의약품 일괄 수거사업를 시작한다. 시약사회는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지역 도매업체인 성남팜(대표 이경희)을 통해 일괄 수거한다고 9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26일 각 회원약국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고 오는 12일까지 성남팜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성남지역 약국은 성남팜 유선연락(031-764-1934)를 통해 수거 신청하면 되고 성남팜 거래가 없는 약국도 신청이 가능하다. 약국에서 폐의약품 수거 요청시에는 회수용 지퍼백(또는 비닐봉투) 겉면에 약국명, 연락처, 주소를 필히 기재해야 하며 수거량(Kg)은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시약사회는 폐의약품 수거가 완료되면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및 한국환경자원공사와 수거량을 집계해 일괄 소각처리 할 예정이다.2010-03-09 14:44:19강신국 -
"개업 석달만에 의원 이전"…약국폐업 위기높은 권리금을 주고 약국을 개업했지만 주변 의원이 이전을 결정하자 약국이 폐업위기에 내몰렸다. 경기 용인의 K약사는 9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지난해 연말 약국을 개업한 K약사는 얼마전 주변 의원이 이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약국은 억대에 육박하는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 등 1억5000만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해 4월 병원이 이전하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갈 위기에 놓였다. 이 약국은 권리금도 높고 약국계약도 3년으로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약국 약사는 "이번이 3번째 약국이전 개업인데 이런일을 당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약국을 양도한 약사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고 말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의원이 더 좋은 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 같다"며 "초기 투자비용 회수가 여의치 않아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약사출신 김우영 공인중계사는 "의원 이전으로 인한 약국 피해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문제"라며 "의원이 개인사정으로 이전을 한다는데 이를 예측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약국 양도계약을 할 때 특약조건으로 6개월 이내 의원 이전시 권리금의 100%, 1년 이내 이전시 70% 등으로 계약서에 명시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약사는 "그러나 특약조건 없이 계약을 했다면 약국을 양도한 약사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2010-03-09 12:20: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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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이 담긴 약국, 포토에세이 담았지요"일선 약사가 약국 풍경을 주제로 포토에세이를 출간해 화제다. 부산 남영사약국 배신자 약사는 '내꿈이 담겨져 있는 약국'을 주제로 'Happy Art Works' 포토에세이를 출간했다. 배 약사는 에세이에 약국을 개업할 당시 가졌던 약사로서의 설레임부터 약국경영 노하우까지, 약국과 함께한 23년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놨다. 500만원을 손에 쥐고 겁없이 약국을 시작했고 그동안의 고생은 약국을 하면서 해소시키겠다는 배 약사의 초보시절 다짐과 각오도 엿보인다.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배 약사는 개업 22주년 행사로 동네 주민을 위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던 이유와 성황을 이뤘던 대회 뒷이야기도 소개했다. 또한 최근 트랜드를 체크하고 글귀를 작성하는 등 경력 13년차 POP 전문가로서 배 약사는 의약품에 생명을 불어넣어 약사로서의 자부심도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배 약사는 즐겁고 보람있게 약국을 경영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집대성한 책을 준비중이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집필 과정에서 지금까지 약사로서의 삶을 정리하기 위해 단편적으로 출간한 것이다. 또 지인들은 물론 대학교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두 딸아이에게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에세이를 기획했다. 배 약사는 에세이를 통해 약국을 유지하는데 항상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을 기쁘게 하는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45일간 새벽 2~3시까지 약국 리모델링에 심혈을 기울였던 기억을 되살리며 약국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배 약사는 에세이를 통해 "약사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고, 만족할만한 삶을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 약사는 "여행을 다녀오면 기행문을 남기듯이 20여년이 넘게 약국을 경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책을 집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배 약사는 "꿈을 싣는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싶다"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2010-03-09 12:15:32이현주 -
"저가구매 시행땐 조제 난매·동네약국 몰락"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시행을 앞두고 약국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8일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는 철회돼야 한다며 제약협회와 공동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약국마다 조제료가 달라진다"며 "이는 실질적으로 저가구매가 가능한 문전약국이 동네약국보다 조제료가 저렴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부회장은 "약국은 단 한 곳이라도 가격이 흐려지면 곧바로 인근약국들에 영향을 미쳐 그 악순환이 순식간에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며 "대형약국 또한 일반약 난매 뿐만 아니라 조제 난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동네약국의 몰락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 부회장은 "문전으로의 쏠림현상으로 동네약국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는 문전약국에만 유리한 정책"이라며 "처방전도 문전으로 쏠리고 일반약 매출도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는 마당에 그나마 조제료까지 문전약국이 저렴해 지면 동네약국은 존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약국에서 구매한 각각의 의약품에 대한 실구입가의 가중평균가를 분기마다 보고해야 하는 업무는 문전약국에서는 큰 부담이 없을 지 모르지만 동네약국에게는 지나치게 과중한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공동구매를 하려면 약국간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약이 많아야 하고 그 사용량도 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인근 약국 간에도 처방약의 구비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으로 약사의 의지대로 소모할 수 있는 약이 아닌 이상 공동구매는 실효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김 부회장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시행을 앞두고 제약협회는 수장이 사퇴하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고 제약회사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약사회는 마치 남의 일인 듯 방관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대한약사회도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제약협회와 공동투쟁에 나서 저가구매인센티브제의 도입을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르면 내주 저가구매 인센티브 시행방안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2010-03-08 12:20:07강신국 -
소액투자·세금부담 작은 임대분양 상가 주목임대분양 방식으로 공급된 영등포 타임스퀘어, 왕십리 비트플렉스, 신림역 포도몰 등이 우수한 분양성과를 보이면서 임대분양 상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임대분양이란 상가에 대한 사용권을 전제로 분양하는 방식으로, 시행사나 건물주에게 해당 상가에 대한 보증금이나 개발비 등을 주고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 방식이다. 과거 일부 테마상가 등에서 주로 유행하던 임대분양 방식은 최근에는 일반 근린상가 및 단지내 상가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임대분양의 경우 상가에 대한 실제적인 권리는 건물주가 갖게되며 수분양자는 계약기간 동안 점포사용권이나 재임대권한을 가지게된다. 곧, 임대분양 상가는 보증금과 월세 또는 개발비 등을 납부하고 상가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계약기간은 상가에 따라 다르지만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20년 등 장기 임대방식으로 공급되기도 하며 임대분양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보통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소액으로 상가투자가 가능하면서 건물 보유에 따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다는 점이 임대분양 상가의 장점이다. 또 상권 활성화에 성공할 경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으며 투자실패 시에도 보증금을 포기하면 상가에서 철수할 수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임대분양 상가 중에는 분양 후에도 상가를 소유한 회사가 관리단을 구성해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한 상권발전을 추구하는 현장도 적지 않아 관리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 반면 임대분양 상가가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있다. 우선, 임대분양 상가는 소유권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 따른 프리미엄 추구는 가능하지만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임대분양은 수분양자도 임대인의 지위를 가지게 되므로 보증금과 임대료, 개발비 등을 내야한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보통 보증금과 월세를 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데 이 중 계약만료시 보증금을 전액 환급해주는 상가도 있는가하면 보증금에서 월세를 차감하는 형식이 있어 임대기간이 끝나도 환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개발비 등의 명목으로 추가적인 분양대금을 요구하는 현장도 있어 계약조건이 천차만별이므로 분양현장에서 반드시 꼼꼼이 확인해야한다. 특히,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개발비는 안전성이 취약해 주의가 요구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임대분양 상가는 계약조건이 천차만별인만큼 투자 시 수익율을 보수적으로 잡는 등 신중한 자세로 다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2010-03-08 10:56: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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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한약사, '통합 약사제' 추진 손잡았다통합약사 추진을 목표로 약사와 한약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이 출범해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박찬두 전 한약조제약사회 회장을 필두로 한 약사들과 박현우 대구한약사회장 중심의 한약사들이 동작구 소재 음식점에서 모여 '약사제도 일원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번 모임에는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박 전 회장과 이성영, 안영철, 위성숙 등이 참여했으며 한약사측에서는 박현우 대구한약사회장과 고성훈 우석대 한약학과 동문회장, 김경석 전북한약사회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 동안 한약조제약사회에서 활동하면서 한약사들과 인연을 맺어왔던 약사들이 통합약사 추진을 위해 한약사들과 함께 공식적인 활동기구를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번 연합회 구성을 그 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져 왔던 통합약사 추진 논의를 본격화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연합회가 대한약사회나 대한한약사회 차원의 활동은 아니지만 약사와 한약사가 함께 통합약사 추진을 논의해 약업계 전체에 통합약사 추진에 대한 공통된 목소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통합약사에 대한 원칙적인 찬성입장 외에 양 협회가 여전히 약사제도 일원화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활동이 어느 정도까지 제도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박 대구한약사회장은 "약사와 한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약사제도 일원화를 추진한다는데 의미를 둔다"며 "통합약사 추진과 관련한 현재의 소극적인 상황을 개선하는 도화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협의 차원의 공식 단체는 아니지만 모임에 참여하는 약사들과 한약사들이 양 협회가 통합약사 추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약조제약사회 이성영 부회장도 "박찬두 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가져갈 것"이라며 "통합약사 추진을 위한 약사 사회의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0-03-08 06:46:20박동준 -
60대 약사, 내기바둑 두다 살인사건 연루60대 약사가 기원에서 내기바둑을 두다 살인사건을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기원에서 바둑을 두다 딴돈 가운데 일부를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몸싸움을 벌여 상대를 숨지게 한 혐의로 P약사(68)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P약사는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마산시 합성동 A기원에서 J(56)씨와 내기바둑을 두다 14만원을 잃자 '개평'을 주지않는다며 J씨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P약사는 경찰에서 "바둑 5판을 모두 이겨놓고도 택시비도 안 주길래 싸움이 났다.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0-03-07 22:55: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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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서버 불통, 일선 약국가 자격조회 혼란오늘(6일) 오전 요양기관과 연결된 건강보험공단의 서버가 예고없이 정지하면서 주말 오전 일선 약국들이 조제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응급복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공단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주말 오전에 서버가 정지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일선 약국들이 상당한 혼란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일선 약국가 및 청구S/W 업체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경부터 공단의 자격조회 서버가 갑작스럽게 정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공단의 서버가 정지하면서 일선 약국들은 수진자 조회 등에 상당한 애를 먹었지만 공단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주말 오전이라는 점에서 사태 파악조차 원활하게 이뤄지 못했다. 특히 의료급여 환자의 경우 공단의 자격조회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확인 및 승인번호 획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자격조회 서버가 정지하면서 의료급여 환자 조제가 사실상 일시 중단됐다. 공단측과의 연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일선 약국들이 청구S/W업체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을 시도하면 업체들도 오전 한때 관련 내용을 묻는 약국들의 전화에 몸살을 앓아야 했다.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공단 서버가 가끔 정지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오늘처럼 장시간 정지 상태가 지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말 오전이라 공단측과의 연락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전에 일선 약국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면서 정보원도 비상이 걸렸었다"며 "현재는 응급복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원활하지는 않은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단측은 2대의 서버 가운데 1대의 서버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완전히 서버가 중단되는 등의 사태는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2대의 서버 가운데 한쪽에서 다소 문제가 발생하면서 해당 서버로 접속한 요양기관에서 자격조회가 지연되는 등의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며 "현재는 원활하게 복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2010-03-06 13:24:2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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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약사회, '약대신설 축하' 현수막 물의최근 15개 약대 신설에 대한 약사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방의 한 약사회가 약대 신설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지역 약사들에 따르면 최근 지방의 한 약사회가 지역 대학의 약대 유치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도심에 게재했다. 이 현수막은 지역 약사회 명의로 약대를 유치에 성공한 대학을 비롯해 지역 내 2곳에 내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대 신설에 대한 대한약사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약사회가 약대 신설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건 것이 알려지면서 일선 약사들 사이에서는 민심을 외면한 처사라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해당 지역의 한 약사는 "지역 사회의 숙원사업이 이뤄지면 약사회가 축하를 해줄 수도 있는 것이지만 일선 약사들의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축하 메세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은 회장이 판단을 잘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해당 약사회는 지역 보건소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사회가 나서 약대 신설을 축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임 회장단이 보건소장 등과 첫 대면을 하는 자리에서 보건소가 약대 유치 축하 현수막 게재를 요청했으며 약사회에서는 향후 보건소와의 관계를 고려해 이를 거부하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해당 약사회 관계자는 "신임 회장단이 처음으로 보건소 관계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보건소측이 의약단체가 축하 현수막을 걸어줄 것을 요청했다"며 "혹시 이를 거부했다 보건소와의 관계가 소원해져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갈 것을 우려해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의가 아니라 사실상 타의에 의해서 내걸린 것"이라며 "보건소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어 현수막 제작 등은 보건소에 맡기고 제작비만 약사회가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가 약대 신설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모를 리 없지 않느냐"며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건소의 협조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강변했다.2010-03-06 07:20: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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