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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약국직원, 의사와 짜고 향정약 판매20대 약국 종업원이 의사와 짜고 향정 허위 처방전을 발급 받아 다이어트약을 인터넷서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1일 향정 다이어트약을 인터넷서 밀거래한 약국 종업원과 이에 연루된 의사 3명, 약사 5명 등 총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약국 직원 K씨(26·여)는 여성들이 체중감량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용, 다이어트약 판매를 계획했다. K씨는 친구, 가족, 지인 등 4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자신이 일하는 약국 과 같은 건물의 의원 의사와 간호사에게 부탁해 허위처방전 발급을 받기로 했다. K씨는 위층 의사와 짜고 '염산펜터민'이 함유된 '아디펙스', '푸링' 허위처방전을 총 16회 발급 받았다. 이후 K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광고를 시작했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K씨는 택배로 가정이나 직장으로 배송해 주는 수법으로 약 22회에 걸쳐 향정비만약 한 달치를 8~10만원에 판매하다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수사를 확대하던 경찰은 의원과 같은 건물 1층에서 일하고 있는 약국 직원 K씨의 부탁으로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고 향정 비만약 허위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약국에서 향정약 관리를 부실하게 한 약사 5명도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사는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고 안면이 있는 피의자의 부탁으로 향정약 처방전을 남발했다"며 "이를 구입해 복용한 여성들도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향정약으로 분류된 살 빼는 약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추가 첩보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해 수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2010-04-21 18:09:18강신국 -
"당번약국 어디에 있나"…고객민원 또 발생최근 당번약국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를 찾을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되는 사례까지 발생해 휴일 및 심야시간대 고정된 장소에서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방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대한약사회는 국민들의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과 함께 당번약국을 찾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된 장소에서 거점약국을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왔다. 21일 서울의 A구 보건소는 지역 약사회에 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것과 함께 당번약국을 확대 지정해 운영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 그 동안 보건소가 일선 약사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당번약국의 철저한 운영을 당부하는 사례는 종종 있어 왔지만 직접적으로 당번약국 운영을 늘려달라고 권유한 것은 이례적인 것이다. 이 같은 요청은 휴일 당번약국을 찾을 수 없다는 주민의 불편신고에 따른 것이지만 보건소 역시 당번약국이 지나치게 적어 주민들이 이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건소측에 따르면 민원이 제기될 당시 관내 당번약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번약국을 찾을 수 없다는 불편신고가 접수돼 확인해 본 결과 당시에 당번약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며 "당번약국을 주민이 제대로 찾지 못한 것이지만 주민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편을 느낄 수 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당번약국이 확대 지정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지역 약사회에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당번약국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용에 혼선이 발생하면서 지정 약국이 수시로 변경되는 방식을 탈피해 고정된 장소에서 약사들이 순환 근무하는 형식의 거점약국 운영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약사회는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사회관 등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해 이를 휴일 및 심야시간대 당번약국으로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장소를 고정한 심야약국 운영은 국민들에게 해당 장소에서는 언제든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여론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복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장소를 고정하는 것은 단순히 당번약국을 찾는 불편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특정 장소에만 가면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여론 자체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10-04-21 12:28:05박동준 -
16개월간 21만원 수금할인이 리베이트인가검찰이 약국에 제공된 백마진을 리베이트로 규정하고 도매 영업사원을 적발하자 약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검찰이 약국 33곳에 대한 백마진 수사에 대해 현금결제에 대한 금융비용 보상으로 이뤄지는 백마진은 대가성이 없는데도 이를 리베이트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검찰 발표자료를 보면 하남시 A약국은 200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입금액의 1% 잔고 삭감을 받고 84만원의 이득을 챙겼고 성남시 B약국은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출액의 3%를 공제받고 대금 결제하는 방법으로 21만원을 할인 받은 게 고작이다. 검찰은 이들 약국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았지만 이를 제공한 도매 영업사원을 기소하면서 리베이트로 규정을 했다. 약국가는 이른바 백마진의 경우 의사들이 받는 리베이트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즉 금품, 향을 받고 처방품목을 변경하거나 특정 품목을 계속 처방하고 처방료를 받는 등 대가성이 있어야 리베이트라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원희목 의원도 줄기차게 주장해온 문제다. 원 의원은 "3% 정도의 금융비용은 정상적인 의약품 거래과정에서 인정이 돼야 한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약사회 관계자도 "결제기일 단축과 카드결제를 현금결제로 변경하고 도매상이 낼 카드수수료를 되돌려 받는 금융비용을 리베이트로 규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논의 중인 금융비용 합법화 법안이 어떤 식으로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은수 의원은 의료법, 약사법 개정안을 통해 복지부가 정하는 비율에 따라 의약품 또는 의료장비 등의 대금지급 기일 단축에 따른 보상으로 금전 또는 물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자격정지 예외로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2010-04-20 12:30:18강신국 -
삼성서울병원 등 약제부 약사 인력 모집대형병원 약사 채용이 나왔다. 20일 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약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약제부 정규직 야간전담 약사를 모집한다. 오는 2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전보훈병원(http://daejeon.bohun.or.kr)이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메디컬잡은 개원(예정)의, 봉직의사, 약사 등을 대상으로 닥터론(의사 신용대출), 팜론에 관한 온라인 무료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2010-04-20 12:11: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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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남지역 약대신설 로비 의혹 수사최근 약대신설에 대한 약사 사회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일부 대학들을 대상으로 약대 유치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는 지에 대한 수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에 제기된 제보를 토대로 약대신설 과정의 로비 등을 포함한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목포대 약대 유치위원회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현재 압수한 서류 등을 검토해 비자금 등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정황이 파악되면 대학 관계자들에 대한 직접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수사가 약대신설 과정의 로비 의혹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의 핵심이 약대 신설 관련 로비는 아니다"면서도 "민원성 제보가 접수돼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약대신설과 관련된 의혹도 대상에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상대가 국립대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수사진행 사항을 밝히기는 힘들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경찰도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발표된 신설 약대는 전국 32개 대학이 전쟁을 방불케하는 유치전을 펼친 끝에 15개 대학으로 결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동신대, 초당대, 한려대, 순천대, 목포대가 경쟁을 벌여 목포대와 순천대가 약대를 유치하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2010-04-20 10:00:4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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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소연-보건소,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 발간녹색소비지연대 산하 건강한 학교만들기 운동본부(본부장 전혜정)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성동구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보건소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교재를 공동제작, 발간했다.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은 각 보건소 별로 수십회씩 진행되고 있으나 그간 별도 교재를 제작해 활용하면서 내용이나 디자인 면에서 제각각이서 제작단가 또한 높았다는 것이 녹소연 측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녹소연은 지난해 서초구, 성동구, 도봉구 보건소 등이 공동제작을 제안함으로써 총 10개 보건소가 공동 교재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교재는 어린이용(4세~초등 저학년), 청소년용(초등 고학년~고등학교) 성인과 노인용으로 구분돼 각 연령대에 맞춰 디자인과 내용 모두 개별적으로 개발됐다. 내용은 ▲약이란 무엇일까요? ▲약 함부로 복용하지 마세요 ▲약은 어떻게 흡수되고 효과를 발휘하게 될까? ▲약의 구분 ▲안전한 약사용을 위한 3단계 포인트 ▲올바른 약 복용법 ▲약과 음식과의 관계는? ▲약을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 ▲약은 어떻게 보관할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용의 경우 스티커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퀴즈를 맞추도록 하거나 숨은그림 찾기, 길찾기 그림 등을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구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녹소연 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교재는 의약품 안전사용 인식이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용(1500원) 청소년, 어르신, 노인용(1000원)을 일반에도 판매하고 있다. 서울지역 소재 보건소는 할인가로 제공된다.2010-04-19 15:45:44김정주 -
SCL, 임직원 기증물품 판매…의료봉사도서울의과학연구소(SCL)를 포함한 SCL 핼스케어그룹은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지난 17일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행사는 하나로의료재단이 주관해 SCL헬스케어그룹의 7개 관계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의료봉사도 펼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서 판매된 기증품은 7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소지한 고가 물품에서부터 그룹에서 기증한 전화기 70대, 생활용품 등 총 2천여 점이다. 이경률 이사장을 포함해 그룹 임직원들은 일일 판매지원과 함께 판매현장 한편에서는 아름다운 가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 행사도 개최했다. 이경률 이사장은 "SCL 헬스케어그룹은 예방의학의 선구자로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2010-04-19 13:17:1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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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동경 한약박람회 3개 업체 참가지원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2010 동경 국제 의약품 원료 박람회’에 3개 한약제품 업체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산삼배양근, 홍삼 원료 및 제품 등을 생산하는 (주)비트로시스, 뜸과 침효과를 동시에 지닌 쑥압봉 등 한방의료용품의 햇님 보성사, 지리산 청정 한약재로 만든 천보공신단 제조업체인 (주)한국전통의학연구소 등이다. 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박람회 참가지원을 위해 업체들을 대상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최종 평가를 통해 이들 3개 업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복지부 ‘우수한약 해외진출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이들 업체의 홍보관 설치, 브로슈어, 상담 및 전문 통역도우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우수한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우리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한의약 산업체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최한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08년 19억원, 2009년 18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보건복지부는 8월 12~16일 개최되는 ‘2010 홍콩 한의학 및 건강제품 박람회(ICMCM 2010)’에도 우수한약 제품을 참가시키기로 하고 내달 중 보건복지부 및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2010-04-19 12:50: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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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파는 전문카운터, 단속땐 사입직원 둔갑"정부가 대대적인 카운터 단속을 한지 1년이 경과했지만 시장통약국을 중심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일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종로지역, 영등포, 동대문구 등 웬만한 대형약국에 카운터들이 상근하며 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 남문, 성남 모란시장, 안양 중앙시장 주변, 의정부 태평로 주변 약국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들은 범망의 손길을 피하기 위해 단속반이 나오면 '사입직원'으로 둔갑하고 평상시에는 전문카운터로 활동한다는 것이다. 특히 새 지역약사회 집행부가 들어섰지만 심지어 임원 약국에도 카운터가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아 약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카운터가 심하게 난매를 쳐 보건소에 민원을 냈는데 해당 약국장이 임원이 된 것을 보고 어의가 없었다"며 "약사회 구조가 이런데 카운터 척결은 요원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또 다른 약사도 "카운터를 고용한 약사가 임원으로 활동하는 상황에서 면대척결, 카운터 근절에 나서겠다는 지역약사회 기사를 보면 웃음만 나온다"고 전했다. 경기지역의 개국약사는 "지난해 적발된 약국에 한 번 가보면 알겠지만 아직도 카운터를 고용한 약국이 있다"며 "단속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약국가는 카운터 단속이 안되는 이유로 유착을 꼽았다. 보건소, 약사회 임원, 카운터 고용약국이 사슬처럼 얽혀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여기에 카운터가 올리는 매출이 높다보니 카운터와의 인연을 끊지 못하는 약국도 상당수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010-04-19 12:29:53강신국 -
B형 독감에도 국가비축 타미플루 무료투약최근 계절적 요인으로 B형 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질환에 대해서도 타미플루 등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 무료 투약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일선 보건소는 각 의약단체에 B형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해서도 30일까지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 처방 및 투약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 약국에 배포됐던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제 무료투약이 유지되는 이 달말까지는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타미플루 등에 대한 무료투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타미플루 무료투약은 의료기관의 처방이 국가비축분 코드로 나왔을 때만 가능하며 무료투약 건에 대해서는 투약보고도 지속해야 하는 등 투약 방법은 신종플루 당시와 차이가 없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 청구방법 역시 약품비와 본인부담금 30%를 제외한 나머지 분을 투약일수만큼 산정해 조제료로 청구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 투약에 대한특별한 지침이 내려진 것은 없다"며 "국가비축분 항바이러스제 무료투약 범주에 B형 인플루엔자가 포함된 것으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무료투약이라고 하더라도 신종플루 당시와 마찬가지로 투약 보고는 해야한다"며 "처방이 국가비축분으로 나왔는 지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4-19 12:25:5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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