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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6개 약국, 전문카운터 12명 해고 처리부산지역 6개 약국에서 약사처럼 상담하며 일반약 등을 판매해온 전문카운터 12명이 퇴출된다. 24일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에 따르면, 약국위원회는 최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이 찍은 동영상을 근거로 무자격자 고용 약국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 대상은 부전동, 반여동, 전포동 소재 대형약국 6곳. 시약사회는 청문회를 통해 일반약 상담판매를 해오던 전문카운터 10명에 대한 건강보험 상실신고서 등 해고증빙서류를 받았다. 시약사회는 또 다른 전문카운터 2명은 해고조치 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아울러 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약국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무자격자 상담판매 및 약사부재 약국 청문회를 내달 4일 진행할 계획이다. 약국위원회는 청문회를 통해 전문카운터(일반의약품 상담판매 무자격자) 해고를 유도하고 불응때는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외부 도전이 거센 지금 약국 자정만이 약사직능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전문카운터를 고용한 약국들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자정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2012-02-24 10:14:49강신국 -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약사 후보군은 누구?4.11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을 한 약사들이 13명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비례대표 공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국회와 약사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약사는 약 5명 정도다. 먼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후보군을 보면 윤명선 전 심평원 평가위원(56 덕성약대)이 물망에 오른다. 이번이 비례대표 두 번째 도전이다. 윤 약사는 약계관련 13개 직능단체의 비레대표 추천서를 받았고 당내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구본호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62 영남대)도 비례대표 후보군이다. 구 단장은 이미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에 참여하는 등 박 위원장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반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하마평에서 빠지지 않던 권태정 심평원 상임감사는 국회 진출보다 심평원 업무에 주력하는 쪽으로 거취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에도 정계 진출을 꿈꾸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먼저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53 부산대)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 회장은 민주통합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부산지역의 약사회장이기 때문에 약국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다. 김경자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50 중앙대)도 자천타천 유력한 비례대표 후보다. 김 전 이사는 당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고 여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약사회장을 역임했던 김 전 이사는 경기 군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공천신청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전영주 약사(영남대)가 비례대표 공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 약사는 혜성병원 약제과장 등을 역임했고 통합진보당 공동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의외의 인물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 약사 출신인 김상희 의원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케이스. 한편 직능 비례대표의 국회 입성이 18대 국회에 비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법 개정안 이슈가 맞물리면서 지난 국회에 비해 열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물갈이론이 대세인 국회 상황을 보면 원희목 의원이나 전혜숙 의원처럼 직능을 안배한 비례대표 배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공천은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되는 3월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2012-02-24 06:44:54강신국 -
"약이 달라요"…변경조제 찾아낸 환자 보건소 민원의약품 관련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에 넘쳐나는 의약품 정보로 임의 변경조제를 한 약국이 된서리를 맞았다. 정보의 비대칭을 순수히 받아들이던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나서면서 최소한 자신이 조제받거나 구입한 의약품 만큼은 정보로 무장하는 것이다. 소비자 뇌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셈이다. 23일 서울지역 A보건소에 따르면 처방약과 조제한 약이 다르다는 환자민원으로 약국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약국은 '에어탈정'을 조제해야 했지만 '아세크정'으로 조제를 했다가 환자 민원이 발생한 것. 두 제품은 흰색 정제로 육안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정제 표면에 새겨진 음각표시가 다르다는 게 민원인의 주장이었다. 민원인은 "인터넷에서 약 정보를 찾아보다 약 생김새가 다른 약이 조제된 것 같다"며 보건소에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소측은 단순 조제실수가 아니라 임의로 제품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처방의사에게 통보도 하지 않아 행정처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약에 대한 정보 접근성은 강화되고 있지만 일부 약국의 운영행태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약국들의 문제이겠지만 싼 약을 조제하고 고가약으로 청구하는 약국들을 당국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약사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약국 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지약의 한 분회장은 "임의 변경조제도 행정당국보다 환자들이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약사의 신뢰가 무너지면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은 공염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2-23 12:25:00강신국 -
전남도약 옥수준 회장 사퇴 선언한 이유는?전남약사회 옥순준 회장과 일부 분회장들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옥 회장은 최근 열린 57차 정기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1.26 임시총회에서 나타난 회원들의 민의는 복지부와의 협의를 중단하라는 것이었는데 대약이 회원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해 약사의 자긍심은 철저히 짓밟히고, 약의 안전성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옥 회장은 결국 대약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목포, 순천, 고흥, 함평 분회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타시군 분회장들의 사퇴 여부는 본인의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사퇴 수용여부는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서웅(담양유명약국), 조기영(함평 광주약국), 하재천(화순 현대약국) 약사를 이사로 추인했고 2011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총회 수상자] ◆도지사표창 박갑숙(여약사회장) 홍승호(보험이사) 오욱(총무이사) ◆대한약사회장 표창 윤춘자(부회장) 박승록(한약 건기식이사) 유성수(장성군분회장) ◆전남약사회장 표창 윤성현(목포시분회 부회장) 김현욱(여수시분회 총무) 양찬희(순천시분회 이사) ◆전남약사회 119상 신오복(해남소방서) 정경수(순천소방서) 박영남(영광소방서) ◆전라약사회장 감사패 김용덕(도청 보건한방과) 김용식(백제약품 전무) 박희복(유유제약 지점장) ◆초당약사대상 한훈섭(광양 백제약국) ◆남송약사대상 김길석(보성 김약국)2012-02-23 12:16: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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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 13일 8주과정 한약 실전교육 개강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생생한 치험례를 바탕으로 한약 실전교육을 개최한다. 시약사회 한약위위원회(부회장 진희억, 위원장 김선회)는 3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시 1층 대회의실에서 8주 과정의 한약 실전교육을 마련한다. 강의 내용은 ▲감기와 한약제제의 활용(조원숙 한국약사고방연구회장) ▲약국 다빈도 한약제제 활용법(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 ▲음허화동과 한약제제의 활용(임교환 동의한방체인 대표) ▲불임 및 생식기 질환(김남주 대약 한약정책단장) ▲질병예방과 치료의 원리(황준이 건강한세상온누리약국 대표) ▲소화기 질환과 한약제제(박화숙 서울시약 한약부위원장) ▲본초귀경과 경락의 활용(장우현 용산구약 한약위원장) ▲일반약과 한약제제의 임상 응용(박규동 대약 학술이사) 등이다. 김선회 한약이사는 "임상에 조예 깊은 강사들을 초빙해 살아있는 강의가 되도록 구성했다"며 "한약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2012-02-22 11:01: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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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약사 정신 빼놓고 훔친약 환불 요구약국에 들어와 일단 약을 훔친 뒤, 마치 며칠 전 자신이 직접 사간 약 인양 우기며 환불을 요구하는 50대 중반 남성 사기범이 약국에 또 나타났다.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A약국 약사는 마스크를 쓴채 약을 훔치던 50대 중반 남성이 자기 약국 CCTV에 포착됐다고 데일리팜에 제보했다. 이 약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며칠 전 사갔다며 2만원 상당의 영양제 2개를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약사가 이를 의심하고 따져 묻자 약을 둔채 그대로 줄행랑 쳤다. 이 남성은 비교적 환자들의 출입이 많은 점심시간 직전 약국을 방문,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간 틈을 타 환자 대기 공간에 진열돼 있던 건기식을 훔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약사에게 훔친약을 환불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약사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전화통화를 여러 번 하는 등 '나름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환불 요구 품목 중 한 개가 당일 약국 종업원이 새로 비치했던 것임을 약사가 눈치채고 의심하자 남성은 오후에 다시 오겠다며 약국을 떠났다. 이후 약사가 약국 내 CCTV를 확인하자 남성 사기범은 약국에 들어서자마자 약사와 직원이 다른 환자를 응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해당 제품을 훔쳤다. 해당 약국 약사는 "그동안 기사로만 접했던 사건을 직접 당하고 보니 황당했다"며 "약을 훔치는 장면이나 당당하게 환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니 처음하는 솜씨는 아니였던 것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사기범이 약국이 혼잡한 시간을 틈타 판매대 밖에 진열된 비교적 고가 약이나 건기식 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변 약국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12-02-22 06:44: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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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 편의점 유통망 시장조사 나서일반약 편의점 판매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일부 제약회사들이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17일 유명 편의점업체인 F사, G사 등에 따르면 최근 몇몇 국내·다국적제약사들로부터 유통 계약 과정, 인센티브 규모 등 의약품의 편의점 납품·공급 과정에 대한 문의나 자료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사실상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업계가 약국과 상이한 편의점 유통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회 복지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약 편의점 판매 허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본회 상정 절차만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타이레놀, 부루펜시럽 등 20개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 G편의점 사업본부 관계자는 "문의전화는 꽤 많은 편이고 구체적인 계약 진행을 원하는 제약사도 있다"며 "가판대 진열식 피켓 광고, 포스터 광고 단가를 묻는 곳도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측(편의점) 입장을 밝힐 때가 아니다"라며 "다만 내부적으로 논의는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약업계 전반에는 의약품의 편의점 납품에 대해 머뭇거리는 분위기가 지배적으로 흐르고 있다. 편의점 공급에 따른 마케팅·광고 비용 부담, 유통업계 텃세, 약사들에 대한 두려움 등의 원인 때문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유통업계 텃세가 이쪽(제약업계)보다 훨씬 까탈스럽다"며 "식품업계에 비해 덩치가 작은 제약사가 월할하게 납품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B제약사 관계자는 "편의점 품목이 생겼다 하더라도 제약사는 계속해서 약국과 거래해야 한다"며 "괜히 선두로 나섰다가 약사들에게 '본보기'로 꼽히게 되면 낭패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우리나라 편의점 수는 매년 약 15%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2만73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2012-02-20 12:24:58어윤호 -
"자료 분석하면 다 나와"…정교해지는 약국 점검제약사와 도매상이 제출한 의약품 공급내역이 약국 점검의 핵심 소재가 되고 있다. 20일 지역보건소에 따르면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취합된 자료를 근거로 약사감시가 정교화 되고 있다. 먼저 의약품 도매상에서 종합센터에 제출한 공급내역에 따른 점검이 최근 추세다. 타미플루, 발기부전치료제, 근육강화제(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 등에 대해 관리실태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예를 들어 A도매상이 B약국에 비아그라 100개를 공급했다는 근거로 약국 조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약국 조제량과 도매상 공급량이 일치하지 않으면 소명과정에서 약국들이 애를 먹는다는 것이다. 또 사용중지 의약품 처방, 조제현황과 종합센터 공급내역에 따른 점검도 늘어나고 있다. 약국 청구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제때 진행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공단 현지조사단의 의약품공급내역과 약국 청구내역 대조 조사도 약국들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저렴한 약을 조제하고 고가의 약으로 청구하는 사례다. 복지부의 지난해 조사 결과를 보면 약국 110곳 중 108곳의 약국이 '약 바꿔치기' 수법으로 16억7488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한 곳당 1500여만원을 불법적으로 챙긴 셈이다. 복지부는 아울러 현지조사 미실시 약국 123곳에 대해 2분기 중 기획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광고나 표시기재 단속 업무가 지자체 이양에 따라 현장 점검도 강화되고 있다.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 약사감시 외에 정보센터 근거자료를 활용한 점검이 최근 추세"라며 "자료를 근거로 조사를 나가면 적발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센터에 데이터 축적이 이뤄지면서 의약품 유통 관련 점검도 정교해지고 있다"고 말했다.2012-02-20 12:24:56강신국 -
유한, 4분기 MR 방문 1위…막강 디테일 '트윈스타'유한양행의 영업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4분기 영업사원 방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300억원대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와 변비치료제 락티톨이 디테일 부문서도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영업사원 방문 상위 20개사 중 무려 17곳이 국내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나 다국적사보다 영업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시장조사 전문업체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병의원 17개 전문과목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모트 데이터'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2011년 4분기 영업사원 방문율서 선두를 기록했다. 의료기관 전체 제약사별 순위를 보면 유한, 한미, 대웅, 동아, SK케미칼, 종근당, GSK, MSD, CJ제일제당, 화이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일, 안국, 일동, 보령, 한독, 중외, 대원, 경동, 삼진, 동화가 11~20위를 기록했다. 종합병원 방문 수에서는 유한, 대웅, 동아, GSK, MSD, 화이자, 제일, CJ제일제당, 한미, 보령 순으로 집계됐다. 유한을 비롯 한미, CJ제일제당, 보령, 종근당 등이 최근 종합병원 방문건수가 상대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 급에서는 3분기 1위였던 한미약품이 2위로 밀리고 유한양행이 다시 1위를 기록했다. 10위권은 유한, 한미, 대웅, SK케미칼, 종근당, 동아, 안국, CJ제일제당, 대원, 일동이 각각 차지했다. 의원급서는 유한, 한미, 종근당, 안국, 중외 방문 수가 많아 지고 있다. 영업사원들이 의사들을 상대로 전개한 디테일 품목은 종합병원, 의원급 모두에서 유한이 디테일하고 있는 품목이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가, 종합병원에는 변비치료제 '락티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병의원 제품별 디테일 상위 품목은 트윈스타, 시네츄라, 락티톨, 제피드, 나조넥스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종합병원에서는 락티톨, 레바넥스, 스티렌, 트윈스타, 안플라그가 5위권에 포함됐다. 의원급에서는 트윈스타, 시네츄라, 제피드, 몬테잘, 엠빅스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2011년 4분기 제품별 디테일 활동에서는 안국약품 천연물신약 '시네츄라'와 중외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제피드' 디테일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 MSD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와 노바티스 ARB제제 '디오반' 특허가 풀리면서 종근당 Valsabel, 대원 Diortan, CJ제일제당 Valsaone 와 한미 Montezal, 대웅 Montelac, 일동 Montelukan, 유한 Singkast등 제네릭 디테일이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2012-02-20 06:45:00가인호 -
정보센터, 편의점 약판매 대비 관리책 마련 착수약사법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정보센터)가 편의점 등 일반유통에 대한 공급관리 대책을 강구 중이다. 19일 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제약·도매 공급내역과 요양기관 청구내역에 대한 교차 점검을 통해 의약품 유통을 관리하고 있지만 이를 일반유통에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산청구를 하지 않고 DUR 적용 밖에 있는 편의점 개개별 점포의 의약품 구입·판매를 정보센터에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전산상 방법은 없는 것이다. 때문에 정보센터는 편의점협회나 대형 편의점 중앙 유통망을 통해 간접적인 관리를 모색하고 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편의점에 일반약이 유통된다면 점포별 관리는 불가능해 거시적 차원의 접근을 염두하고 있다"며 "체인망의 경우 중앙 창고에서 점포로 운송되기 때문에 중앙 유통망의 출입고를 관리하거나 편의점협회를 통한 접근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보센터는 한 대형 편의점 체인의 물류창고와 설비 등을 이미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형 물류 유통은 전산망이 잘 짜여져 있고 그 안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었다"며 "편의점 판매가 허용되면 이들이 일종의 의약품 도매상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마트형 슈퍼마켓이나 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market, SSM) 등 24시간 개문하지 않는 소매점들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해 판매하는 등 예측가능한 유통문란 부작용에 대해서는 사실상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중형 슈퍼마켓이 편의점 등 공식 유통 채널에서 의약품을 구입해 판매할 경우 편의점 개별 점포의 유통 흐름이 잡히지 않아 적발하더라도 중간 판매처를 알아내는 데 난관이 있다. 이 관계자는 "규모면에서 동네 슈퍼와 다른 중형급 마트들은 의약품 판매 공간을 두고 팔 가능성이 있다"며 "단속이야 다른 기관의 몫이겠지만 유통 자체에 대한 흐름 파악과 관리는 우리도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2012-02-20 06:44:5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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