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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토어, 약국 최초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코오롱웰케 더블유스토어가 약업계 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블유스토어는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부문에서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블유스토어는 그린상품 공급과 에너지 절감, 그린경영 실천을 위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의 그린경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절감과 환경사랑 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업체인 5개업체 우수사례발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더블유스토어는 사업소개와 함께 ‘약국의 에너지 절감과 그린경영 실천”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2012-12-02 22:18: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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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만난 박인춘-조찬휘 "나에게 한 표를"대한약사회장 선거 박인춘(기호 1번)·조찬휘(기호 2번) 후보가 인천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일 인천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직선 4기 지부장 선출 정책토론회'에 참석, 정견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인춘 후보는 정견발표에 앞서 약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와 관련, 사죄의 말을 전했다. 박 후보는 "약사회 집행부의 한 사람으로서 편의점 약이 풀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약사법 개정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약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제 자신보다 약사를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약분쟁 당시 강남구약사회장으로서 목숨을 걸고 투쟁했지만 절대권력을 상대로 한 싸움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며 "비대위 차원에서 백지화가 불가능하다면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문제를 풀어가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향후 약사사회에 산적해 있는 과제들의 해결방안과 그동안 회무를 보면서의 업적을 회원들에게 어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도 계속 투쟁하고 또 수확해 가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병원협회가 추진 중인 외래환자 직접조제 문제는 회장이 되면 목숨을 걸고 막을 것이며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한약 첩약 급여화, 약국 과징금 축소 등 좋은 소식들은 새싹이 움틀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최근 들려오는 좋은 소식들의 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고 경작을 한 사람으로서 좋은 수확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견발표에 나선 조찬휘 후보는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와 관련 현 집행부의 책임론을 묻고 나섰다. 조 후보는 "얼마전 편의점에 들어갔다 판매대에 진열돼 있는 안전상비약을 보고 참담한 심경이 들었다"며 "약사들에 뼈아픈 상처를 남긴 한약분쟁, 상비약 편의점 판매 중심에 섰던 것이 현 집행부이고, 박 후보가 바로 그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박 후보가 중요시 하는 정부에 대한 굽신거림보다 회원과 약의 주권이 더 중요한 만큼 약사들을 살릴 수 있는 회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민생·소통·투명회무를 위한 쟁점 공약을 소개했다. 조 후보는 "민생회무를 위해 성분명 처방과 불용재고약 반품처리 사업의 입법화, 약사감시의 보건소 일원화, 안전상비약 판매 무력화와 광고품목 제값받기 운동을 약사회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통회무를 위해 "청년약사 회무 참여로 젊은약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연 2회 전국 분회장 설명회 개최, 병원, 제약 공직약사들을 임원으로 임명, 소통 전담 임원 배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또 "투명회무를 위해 의약품 정책연구소 등 회무감시, 재무재표 공개를 진행하고 임원 검증제 실시와 더불어 사업 회계 내용을 약사회 홈페이지에 공개와 외부 감사제를 도입해 예산집행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으로 "십년을 속고 또 맡기겠냐"며 "사람을 바꿔야 약사회도 바뀌는 만큼 개혁을 위한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2012-12-01 22:02:39김지은 -
병·의원 토요일 휴무에 약국가 "어떡하지"의료계 토요 휴무가 2주 연속 진행되면서 약국들도 대응방안을 놓고 고심하는 모습이다. 앞서 대한의사협회 산하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지난 24일부터 '주 40시간 진료, 토요 휴무'를 시작했다. 의료계의 이번 조치로 일부 병원들은 지난달 24일 첫 휴진에 이어 오늘(1일)도 업무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문전약국들도 개문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1주차 토요 휴무에 참가한 의원이 전국 2만7000여개로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52%가 참여했고 이번주 역시 70% 이상의 참여율을 점치고 있는 만큼 약국들도 신경이 쓰인다는 반응이다. 일선 약사들은 병·의원이 휴진을 한다 하더라도 변함없이 개문을 하겠다는 입장이나 의료계의 대정부투쟁이 달갑지만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인근 병·의원도 문을 닫는다고는 하지만 주말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약국까지 문을 닫을 수 없는 만큼 오픈을 할 예정"이라며 "처방 환자는 거의 없겠지만 약국문은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도 "의료계 연속 휴진에 특별히 동요하지는 않겠지만 일부 병원들이 병원 앞 휴진 공고문에 약국 대체조제 등을 언급하는 것은 불편하게 느껴진다"며 "이럴 때일수록 약국문을 더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주 연속 휴진 하는 병의원 인근 문전약국 중 일부는 병원과 함께 약국문을 닫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역의 한 층약국 약사는 "지난 주 같은 층의 내과의원이 휴업하면서 약국에 환자가 없어 문을 닫아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며 "병원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도 휴진 할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약국도 하루 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의료계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기도 했다.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이 장기화될 경우 문전 약국들의 매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의 한 약사는 "병의원들의 휴무가 장기화되면 클리닉 약국이나 층약국 등의 매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원 휴진 사태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박인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협의 토요휴무 투쟁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응급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질환에 대한 약국의 직접조제권을 부여와 의약품 복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처방리필제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국민 건강을 염두에 둔다면 의협의 토요휴무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아울러 의사단체의 집단 휴업으로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경우 정부는 관련법에 의거해 즉각 해당 의료기관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2-12-01 06:44:58김지은 -
약국, 습윤드레싱 피복재 소분판매 '논란'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습윤드레싱 제품의 소분, 낱개판매가 위법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습윤드레싱 창상 피복재의 경우 의료기기로 분류, 의약품과 같이 임의 소분 낱개판매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일부 습윤드레싱 제품의 경우 총 10개의 포장제품이 들어 있는 박스포장분을 구입, 낱개로 판매하는 것이 대다수였다. 이에 대해 식약청에서는 소분·낱개 판매되는 제품은 허가된 판매 포장단위에 저촉될뿐만 아니라 표시기재가 제대로 제시돼 있지 않은 만큼 판매 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해석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 관계자는 "의료기기법 제 6조 15조에 따라 제조, 수입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경우 허가증 또는 신고증에 기재된 포장단위내로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같은 법 제26조 2항에 따라 누구든지 허가받거나 신고한 내용과 다른 의료기기를 제조, 수입, 판매, 또는 임대해서는 안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제 5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2-11-30 11:46:4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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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간호사 원내조제 고발에 강력 반발정신과 의사들이 간호사 원내 불법조제가 이뤄진 정신과 72곳을 촬영해 보건소에 고발한 의권연을 검찰 고발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회장 노만희)는 최근 의료소비자권리찾기운동본부 대표와 관계자들을 정신보건법위반, 건조물침입, 위계에의한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권연 관계자들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수십 곳에 무단 잠입, 대기실 및 조제실 및 정신보건법상 진료사실의 기밀이 유지돼야 하는 환자들까지 무더기로 불법촬영한 사실에 반발한 것이다. 비밀보장의 법적 책임이 우선시되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파파라치가 진료 현장 등을 불법적으로 도촬한 이번 사건을 묵과할 수 없다는게 의사회 측 입장이다. 노만희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은 "불법적 도촬에 이어 고발을 자행하는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현장 등을 불온한 의도로 촬영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고발장 접수 의미를 밝혔다. 노 회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환자에게 의사로 인한 원내조제가 가능하게 돼 있다"며 "하지만 의사는 진료 특성 상 직접조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의사의 지도 감독 하에 간호조무사 등이 원내조제를 담당해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노 회장은 "의사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회와 약사회 지원을 받고 있는 의권연이 상대방의 불법 내용을 공개하며 의·약간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불똥이 정신건강의학과로 불똥이 튀고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2012-11-30 08:32:30이혜경 -
대형-인하, 소형-인상…카드수수료 역차별 논란각 신용카드 회사들의 수수료 조정 통보가 이어지면서 약국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수수료율 조정은 개정 여신전문업법에 따라 내달 22일부터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카드사들은 최근 약국에 수수료 변동 안내문을 통보하고 있다. 약국들은 이번 수수료 변경과 관련, 명확한 기준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지난 3월 여전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업종별'에서 '개별 가맹점별'로 산정기준이 바껴 약국의 연간 결제액과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인상, 인하폭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약국별 결제 금액에 따라 기존 수수료에서 인상, 인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교적 카드 결제액이 큰 대형 문전약국들은 기존 수수료율에서 소폭 인하조치 되고 있으며 대다수 중소형 약국들은 카드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인상 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병원 앞 A문전약국의 경우 최근 삼성·BC·롯데카드사로부터 기존 2.6~2.7%였던 카드수수료가 각각 0.5% 이상 인하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반면 일처방 60여건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의 경우는 기존 수수료가 2.7%였던 현대카드만 2.57%로 인하조치되고 여타 2.5~2.65%였던 국민·삼성·신한·농협카드는 모두 2.65~2.7%대로 인상됐다. 이번 카드수수료 조정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 것은 소형 동네약국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거래 금액이 적은 소형약국들의 수수료 인상률이 다른 업종들에 비해 높게 책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한 동네약국의 경우는 기존 1.8%로 책정됐던 외환카드 수수료가 2.5%로 인상되는 등 0.7%에서 최대 1%의 높은 수수료 인상 통보를 받았다. 약사들은 이번 조치와 관련 영세, 중소가맹점들의 경우 줄줄이 카드 수수료가 내렸지만 대다수 약국들만 수수료가 대폭 인상 조치되고 있는 점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룸살롱이나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 유흥업소 수수료율은 기존 4.5%에서 1.5%대로 떨어졌으며 학원과 유치원 등도 기존 3%대에서 1.5%대로 내려갔다. 또 미용실이나 화장품, 음식점, 제과점등도 1.5%로 수수료가 인하 조치됐다. 서울의 한 약국의 약사는 "술집도 카드수수료가 인하조치 됐는데 중소형 약국들만 최대 1%이상 수수료가 오르는게 이해할 수 없다"며 "유흥업소들은 총파업까지 했다는데 약사들도 파업이라도 해야 부당한 것을 알릴 수 있는 것이냐"고 토로했다. 서울에 또 다른 약사도 "다른 업종들은 줄줄이 수수료가 내렸는데 마진도 없는 처방약에 대해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약사회가 수가인상을 내세우는데 1%이상 수수료가 오르면 오히려 수가인상 전보다 약국들의 손해는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한 약사도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를 잠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수수료가 더 오르면 일부 동네 약국들의 경우 카드 수수료로 인한 적자로 환자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며 "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목소리를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2012-11-29 12:25:00김지은 -
민병림 후보, 약사회 주도 약국 체인서비스 제공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민병림 후보(기호 1번)가 약사회가 주도하는 체인서비스 제공을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28일 임기 내에 약사회 SCM(Seoulpharmacy Chain Management)을 구축, 풍요로운 약국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변화된 약국의 모습을 홍보하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약국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앰블램 제작을 통해 지역에서 약국이 눈에 띄게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민 후보는 "약사 가운을 포함한 약국을 상징할 레이아웃 등의 변화로 약국이 아름답게 변했다는 것을 서울시민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민 후보는 또한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특화된 품목을 개발해 Pulling item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민 후보는 "의약분업이 10년이 넘어가면서 소매업종인 약국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입지조건에 변화가 생겼다"며 "약국이 없어지는 곳에는 유명 베이커리와 휴대폰 가게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그래도 지역에서 좋은 입지에 약국이 남아 있다"며 "이 입지가 타 업종으로 변화하기 전에 약사회가 나서서 획기적인 경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2012-11-28 06:31:00강신국 -
도매 운영 온라인몰, 약국 공급가 제품판매 '논란'의약품 도매업체가 운영 중인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이 일부 제품을 약국 공급가로 판매하자 약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25일 최근 T약품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 일부 품목에 한해 약국 공급가대로 물품을 판매하고 약사를 고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약사에 따르면 T약품은 실제 일부 유명 건기식 제품의 경우 거래 약국들의 공급, 사입가를 인터넷 판매가로 적용하면서 판매가격 차이로 인한 소비자와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A약사는 "약국과 실제 거래를 하고 있는 도매업체가 온라인몰에서 약사를 고용해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도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약국 공급가 그대로 인터넷에서 판매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T약품의 건기식 제품을 판매하는 약국들의 경우 일부 마진을 붙여 판매할 경우 온라인몰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들과 판매 가격 차이에 따른 갈등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온라인몰을 확인하고는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T약품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는 또 다른 약사도 "제품의 판매가를 결정하는 것은 업체의 판단인 만큼 법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해도 불쾌한 부분이 있다"며 "직접 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가 온라인몰을 통해 같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도 사실상 달갑지는 않은 상황에서 가격 문제까지 발생하니 거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해당 업체는 온라인몰 특성상 다른 인터넷 쇼핑몰 등과 가격을 맞추고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을 낮춘 것이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업체는 또 약국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가격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신경을 쓰고 수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온라인몰 관계자는 "일부 제품은 다른 업체에서 물건을 받아 판매하는 만큼 유효기간이나 반품, 제품의 인기 등을 고려해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며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직거래 약국들과 관계도 있는 만큼 향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2012-11-27 12:30:26김지은 -
"중소병원 경영위기, 의료재료 공동구매 도움될 것""병원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46%가 의료재료에 사용된다. 이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소병원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류 전문가인 한경대 지영호 겸임교수는 한국형 MSO(병원경영지원회사)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6일 '재정경제부의 2007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병원경영 지원회사는 원가절감형모델, 네트워크형모델, 자본조달형모델 3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자본조달형 모델과 네트워크형 모델은 법률상의 제약으로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본조달형 모델은 영리법인을 불허하는 현행 의료법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활성화 될 여지가 없다. 네트워크형 모델 또한 네트워크 치과나 한의원을 통해 확산돼 오다가 최근 규제법률이 시행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원가절감형 MSO 모델이 현재로써는 중소병원이 선택 가능한 대안이다. 국내에서 가장 유사한 모델로 비즈니스를 벌이고 있는 업체는 이지메디컴과 케어캠프가 대표적이다. 가령 케이캠프의 사업모델을 살펴보면, 이 회사는 자사의 구매서비스, 물류서비스, 통합구매/물류시스템,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거래병원의 구매·물류 비용을 절감한다. 병원은 구매업무를 대행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본연의 업무인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의료재료 공급업체 또한 케어캠프를 통해 복수 병원에 제품을 일괄 납품함으로써 개별병원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케어캠프는 원내물류를 수행해 공급사의 물류비용과 재고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실제 의료기기 공급업체인 S사 임원은 "의료기관에 직접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것보다 MSO를 이용하는 편이 비용절감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 교수는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구매와 물류 공급망 관리는 다른 산업에 비해 10년 이상 낙후돼 있다"면서 "그만큼 비효율적인 유통구조와 경형환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하고 서비스 수준은 저하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서비스 소비자인 환자에게 혜택을 더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의료물자 공급망과 병원경영을 최적화하는 전문집단인 MSO 도입에 대한 제도적 검토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2012-11-27 06:44:46최은택 -
젊은약사, 선배 약사에게 '길'을 묻다젊은 약사들이 선배 약사와 '허심탄회'하게 약국, 그리고 약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 마련된다. 늘픔약사회(회장 장보현)는 20여년간 지역공동체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부부약국의 윤선희 약사를 초청, '약국약사 모델하우스'를 주제로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늘픔약사회 최진혜 약사와 윤선희 약사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젊은 약사들이 궁금했던 개국약사, 근무약사 등의에 대해 선배약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추가 질의와 응답을 진행, 약국 약사의 모델이 무엇인지 선후배 약사 간 교감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로 나선 윤선희 약사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회원이자 부천지부 사회참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학교, 기업체, 노인대학 등에서 약물 오남용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늘픔약사회 관계자는 "윤 약사와의 대담을 통해 젊은 약사들이 약국 약사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2012-11-26 15:10: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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