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 미착용 찰칵 찰칵"…팜파라치 또 고발
- 강신국
- 2013-02-15 12:2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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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동구서 15곳 당해…약사들 스트레스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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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발되면 경찰조사는 물론 최소 과태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5일 대구시약사회에 따르면 팜파라치가 달서구, 동구지역 약국 15곳을 관할 보건소에 고발 조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약사회는 팜차라치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없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팜파라치는 약사 가운 미착용, 비약사 판매 등이 담긴 동영상 증거물을 보건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증거물을 근거로 가운을 안 입은 사람이 약사라면 가운 미착용으로, 약사가 아니라면 무자격자 약 판매가 되기 때문에 약국 입장에서는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부산, 경남지역 팜파라치 사건과 유사하다"며 "지난해 약국가를 떠들석하게 했던 약사 아들 고발 사건과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팜파라치 사건이 터지면 약사회가 회원약국에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답답하다"며 "팜파라치가 신고를 업으로 삼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팜파라치 고발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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