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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004명,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약사 1004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진희, 최종수, 이광민, 김성진 약사는 1004명의 약사를 대표해 9일 오후 4시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18대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약사는 이런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공유, 보편적 복지국가를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보건의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보건의료를 실현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환자의 생명권을 지키겠다는 문 후보의 공약은 온 국민이 바라는 사람 사는 세상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반드시 실천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다. 이들은 "우리 사회는 생명보다 돈과 권력을 우선시 하는 잘못된 생각이 팽배해 있다"며 "보건의료 또한 돈과 권력이 없는 사람의 건강권, 생명권이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의료정책의 공공성 확대를 찬성하고 의료 민영화를 반대하는 문 후보는 국민의 평등한 건강권, 생명권을 보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공중보건약사제도, 성분명 처방 등의 정책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염원한다"며 "이를 통한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 사람이 먼저인 보건의료정책을 반드시 실현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2012-12-09 19:34:06강신국 -
민초약사들 선거 무관심 심화…후보들만 '난타전'"출처도 모르는 괴문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약사회 선거에는 기준도 없고 법도 없나요?"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이번 약사회 선거에 대해 묻자 불만부터 쏟아냈다. 약사회장 선거 개표를 일주일 여 앞두고 일선 약사들은 기표를 속속 완료하고 있다. 약 60% 정도는 투표를 완료했다는 게 각 캠프 분석이다. 하지만 대다수 민초약사들은 매번 달라지지 않는 선거문화에 무관심을 넘어 염증까지 느낀다는 반응이다. ◆그들만의 리그?…정책 실종·네거티브 난무에 '싫증'=민초약사들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번 선거 만큼은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지기를 기대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 선거만이 위기의 약사사회에 진정한 구원투수를 선별해 낼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약사들은 오히려 지난 선거보다 더욱 극심해진 네거티브 선거전에 실망스럽다는 분위기다.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통한 검증보다 상대 후보 깎아 내리기에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의 B약사는 "언론을 통해 확인을 하면 대약은 물론 지역약사회까지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에만 혈안이 된 것 같다"며 "확실하고 구체적 정책을 제시하기 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인신공격적 네거티브 선거전에 질렸다"고 말했다. 인천의 A약사도 "지난 선거보다 오히려 네거티브 선거전이 더 심해진 것 같다"며 "정책에 대한 서로의 비판보다 지난 과오나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인신 공격 등이 펼쳐지면서 이번 선거가 오히려 후보자들만의 리그인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전했다. ◆"선거법은 실종?"…실체없는 문자·우편 홍보물에 염증=민초약사 중 일부는 약사회 선거에 과연 선거법이 있기는 한 것이냐고 되묻기도 했다. 선거가 막판에 치달을수록 하루에도 수십통씩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고 일부는 출처를 알수 없는 곳에서 상대 후보를 헐뜯는 내용의 '괴문자'와 우편물이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지역의 한 약사는 "최근에는 발신처를 알 수 없거나 타인의 번호를 도용해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오늘은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 내용을 담은 우편물까지 받았다"며 "도대체 약사회 선관위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한 선거법이 존재하기는 하는건지도 의문이 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약사도 "약국에서 쉴새 없이 오는 문자 대부분이 상호 비방, 허위사실, 명의도용 등 근거 없는 선거용 홍보메시지가 대부분"이라며 "문자와 우편물 등에 짜증이 나 이번 선거는 오히려 메시지나 홍보물을 적게 보낸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각 후보들의 지나친 홍보용 문자메시지 등을 감독하지 않는 선관위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남의 한 약사는 "약사회 선관위는 불법적인 문자메시지나 우편물에 대한 감독, 처벌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각 후보진들이 선거 말미가 될수록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불법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자리에 급급한 회장은 '그만'…'구원투수' 절실=민초약사들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동문과 이해관계를 떠나 소신껏 기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한해 약사사회에 악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선거에는 학연과 지연을 탈피해 공약과 인물위주로 한표를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초약사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자리에만 급급한 회장보다 진정 약사사회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 리더를 선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서초구의 약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각종 단체나 동문회, 특정인사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기사를 읽었지만 그런 지지선언이 일선 민초약사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후보의 인물됨과 정책적 식견을 중심으로 한 선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의 또 다른 약사도 "현재로서는 두 후보 모두 위기에 빠진 약사사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진정한 리더감인지 의문이 든다"며 "다가온 위기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목소리를 내는 것이 현명할 것인지를 판단 근거로 삼아 후보자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2012-12-07 12:30:55김지은 -
인심 좋은 여약사, 쌀 50포로 지역주민에게 감동한 약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나눔 사랑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공주 일등약국 이은주 약사(33)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 50포(20kg)를 신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약사는 지난해부터 연말에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다. 이 약사는 "약국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베풀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미약하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그동안 종종 주민들에게 의약품 지원 등을 진행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 환원하는데 의미를 두고 생각해 낸 것이 쌀 기증이었다. 지난 해 쌀을 기증한 후에는 약국에 직접 환자가 찾아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고 전화를 걸어와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약사는 "단순히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쌀을 기증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작은 실천인데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앞으로도 매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기증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2012-12-06 12:24:52김지은 -
24시간 편의점 약 관리…보건소, 인력 적어 '헉헉'지역 보건소들이 편의점 관리 감독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상비의약품 지도감독에 적신호가 켜졌다. 6일 지역보건소에 따르면 약무직 인원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약국 외 편의점까지 추가 관리 대상이 늘어 편의점들에 대한 지도, 감독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A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업무는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 업무도 적지 않다"며 "보건소당 약무직원 1명이 약국에 편의점까지 약 관리를 하게 되면서 업무가 2배 이상 늘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편의점 지도 관리에 나서고 있지는 않지만 상비약 판매 관련 예방을 위한 지도·감독이 본격화 될 경우 업무 부담이 클 것으로 본다"며 "편의점 약에 대한 민원 처리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B지역의 경우 현재 약국 970여곳에 상비약 판매 편의점 730여곳이 추가되면서 지역 보건소들은 총 1천700여곳의 의약품 판매 업무를 관리 감독하게됐다. 해당 지역은 시청 직원 1명과 각 군·구를 관리하는 보건소 직원 1명씩 등 모두 11명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청 담당자는 1700여곳을, 군·구 보건소 직원은 1인당 평균 170여곳을 담당하게 됐다. 해당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부담이 크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민원이 발생된 업무를 우선으로 처리하고 틈틈이 계도 업무도 챙기고 있다"며 "사실상 24시간 3교대로 영업하는 편의점에 대해 직원별로 이를 점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편의점 등에 상비약 판매 주의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보건소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편의점은 취급 품목이 제한적이고 업무의 질적인 난이도도 다를 것"이라며 "복지부도 편의점 등에 필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고의적 법령위반을 제외한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계도를 벌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2012-12-06 12:24:50김지은 -
복잡한 부작용 보고 약국 청구 프로그램으로 '뚝딱'약국 청구 프로그램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 기능이 탑재된다. 복잡했던 부작용 보고가 한결 간편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6일부터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를 위해 PM2000에 부작용 보고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다른 청구 프로그램에도 부작용 보고 기능이 곧 탑재된다. 그동안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지역약물감시센터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진행돼 왔다. 그러나 복잡한 보고서식 작성이나 보고절차에 대한 행정부담 등의 이유로 유해사례 보고가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약사회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를 단순화 할 수 있도록 청구 프로그램에 부작용 사례를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 약국에서 전송된 부작용 사례는 PM2000 서버로 전송돼 평가전담 약사의 평가를 거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내진다. 또한 보고 내용도 약국에서 입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수사항만을 기재하도록 했다. 약사회는 약국을 통한 외래환자의 처방조제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관리는 물론, 일반약, 안전상비약, 의약외품, 한약, 건기식 등의 부작용 보고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이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일선 약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PM2000에 탑재한 기능을 다른 약국 청구 프로그램에 탑재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2012-12-06 08:25:08강신국 -
조찬휘 후보, 약국경영혁신 공약으로 한 표 호소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는 6일 약국경영 혁신 7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다. 조 후보 선대본부는 "왜곡된 의약분업과 한약조제와 OTC 품목의 시장 잠식으로 약국의 위기가 도래하고 최근엔 의약품 편의점 판매로 약사들의 정체성 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7대 약국경영혁신 프로젝트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대체조제 확대 보장과 성분명 처방 단계적 실시 ▲건기식 혼합조제 허용과 한약과립제 급여적용 ▲고령화시대 약사직능 개발 ▲일반약 판매기법, 고객응대 매뉴얼 등 개발 ▲동네약국 인센티브제 ▲광고품목 제값받기 운동(정찰제 실시) ▲약국 경영혁신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등이다.2012-12-06 05:51:21강신국 -
JW중외, 신개념 바이오 필러 '엘란쎄' 출시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새로운 개념의 필러가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피부주름 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 제형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인 엘란쎄(ELLAN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엘란쎄는 미국 FDA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oly-caprolactone(PCL) 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주름, 얼굴 윤곽 등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미용 성형시장에서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판매 승인을 받은 후 사업부를 구성하고 전문의들을 통해 임상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프리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JW중외제약은 필러 시술이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를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엘란쎄는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리서치 업체인 FROST & SULLIVAN이 제정한 올해의 필러상(Dermal Filler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발매 초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엘란쎄를 피부미용 성형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런칭세미나를 개최한다.2012-12-05 11:32:19가인호 -
박근혜 후보 최측근 유정복 의원, 의협 방문새누리당 유정복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총괄 본부장(경기 김포시, 3선)이 4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회관을 방문했다. 유 본부장은 노환규 의협회장 등 임원진과 보건의료 현안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노환규 회장은 "현재 의료계에 대한 국민 신뢰가 추락한 것은 관 주도의 의료정책을 강요하는 정부의 책임과 그 동안 사회적 책임의식이 부족했던 의사들의 책임이 함께 있다"고 운을 뗐다. 노 회장은 "하지만 의사가 의료서비스의 주요 공급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단순히 직능이기주의가 아닌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도 의료계의 진정성을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본부장은 "의협이 직능단체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며 "현재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비용손실이 막대하여 갈등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유 본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은 모든 직능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직능 단체 또한 자기 책임성을 다해야 하는 것에 있다"며 "정부는 자신이 '갑'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열린 생각으로 서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현재 정부와 의료계가 겪고 있는 갈등구조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노 회장은 "택시, 버스, 의료기관은 정부가 민간업체를 이용,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가 그 가격을 결정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다"며 "적정한 교통요금이 책정되지 않으면 택시와 버스의 운행이 어려운 것처럼 의료서비스 또한 적정비용이 지급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의 운영도 파행될 수 있는데 그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 본부장은 "정부는 쉬운 길보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옳은 길이라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며 "힘들더라도 이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엘리트단체인 의사협회가 국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의 정책 대안을 국민과 정부에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 "그것이 의협의 위상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조언했다.2012-12-04 14:24: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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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 후보들, 신 약국경영 전략 공개…처방 탈피7명의 시도지부장 입후보자들이 소포장 제도 개선 주문에 이어 신약국경영 전략을 제안했다. 송종경(인천), 이원일(경남), 길강섭(전북), 전일수(충남), 한형국(경북), 좌석훈(제주), 유영진(부산) 후보는 3일 약사미래비전을 위한 사업계획의 두번째 방안으로 신 약국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후보들은 ▲공간의 협소함과 제품 수를 뛰어넘는 방법 ▲약사 업무의 분산 ▲수익성 확보 ▲지원업무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연결 ▲구매자 만족도 개선 등으로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이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도 공개했다. 먼저 7개 시도지부는 소속 약국을 대상으로 신 약국 경영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시스템 구축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약사용 콘텐츠 구축을 담당한 위원과 위원회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관련 지원업무기관 및 업무제휴와 피드백을 통한 소통공간 확보, 전국시도지부 확대 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후보들은 "분업 이후 약국업무는 처방조제에 시간과 노력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에 비례해 일반약, 한약,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외국에서 약국업무의 적절한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들이 소홀해 졌다"고 진단했다. 후보들은 "일반약의 경우 매출이 정체 또는 하락을 면치 못했고, 한약 또한 취급약국이 축소됐다"면서 "건기식, 의약외품, 화장품은 새로운 유통채널인 홈쇼핑 등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후보들은 "변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약사 수를 늘리거나 동업을 하고자 해도 처방조제 업무를 위한 고임대료 구조로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약국의 적극적인 변화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약국의 변화와 미래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약국공간의 협소함을 뛰어넘고 업무를 나눠주면서도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12-12-03 11:34:25강신국 -
"유명무실 소포장 개선"…약사회장 후보들 공조실효성이 없는 소포장 의무 생산규정 개선을 위해 시도약사회장 후보들이 뭉쳤다. 6개 시도약사회장 입후보자들은 3일 의약품 소포장 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식약청 고시)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동건의서 작성에는 인천시약사회장 송종경 입후보자, 경남약사회장 이원일 입후보자, 전북약사회장 길강섭 입후보자, 경북약사회장 한형국 입후보자 , 충남약사회장 전일수 입후보자, 제주도약사회장 좌석훈 입후보자가 참여했다. 후보자들은 소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이 개선될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에 개정 의견서 제출을 요구하고 소포장 공급이 충분히 공급되어 환자불편이 해소될 때까지 연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후보자들은 먼저 소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포장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제반 규정의 미비로 약국에서 필요한 상황에서 적시에 소포장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보자들이 제시한 대안을 보면 현행 규정을 제약사는 연간 의약품 제조·수입량의 10% 이상을 품목별 소포장 단위로 약국 및 병의원 등에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품목별로 제품의 공급방법과 경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적시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예외조항을 보면 생산량에 대한 유통실태조사만을 실시해 소포장 단위 요구가 적은 품목에 대해 차등적용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고 공급량에 대해서도 기생산된 소포장 단위 품목 재고량을 포함해 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후보자들은 공급방법 조항에 약국 및 병의원에 대한 지역별 균형있는 공급 유통실태 조사 문구와 10% 이하나 이상으로 차등적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삽입하자고 제안했다. 후보자들은 소포장 공급 예외인정 조항도 '수급상 곤란한 문제가 있는 경우'라는 모호한 단서를 두고 있다며 이를 수급상 곤란한 문제 발생 조항을 적용하려면 약국 및 병의원의 관련단체장의 자문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자들은 공급방법 조항을 보면 병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있으나 협조요청의 주체를 대한약사회장 또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등으로 한정하고 있고 절차나 방법이 적시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약사회장 또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외에 병원협회장 등이 소속 약국 및 병의원의 요청을 받아 미공급사실 확인후 요청하는 경우 관련 조항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보자들은 향후에도 ▲신약국 경영판매 전략 ▲소통하는 약사회 ▲지역보건법, 학교보건법 및 하위법령 개선을 통한 약사역할 확대 ▲의료법, 약사법 및 하위법령 개선을 통한 대체조제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추후 뜻을 같이하는 타 시도지부장 입후보자와도 함께 할 방침이다.2012-12-03 08:44: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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