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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팜파라치 약국 제보 너무 많이 늘었다"약국을 노리는 팜파라치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사법 위반 약국들의 동영상 제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익위를 통해 접수되는 약국 동영상 제보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가장 많고 가운, 명찰 미착용,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임의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관리과 관계자는 "전국 단위에서 약국 관련 영상 제보가 늘고 있다"며 "신고를 통해 영상 등의 증거자료가 접수되면 지역 단속기관인 보건소나 경찰서로 해당 내용을 이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약사회들도 팜파라치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회원 약국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팜파라치들은 한번 적발한 건수가 있는 약국을 재방문해 다시 적발해 신고하는 치밀함까지 보이고 있다"며 "동영상 촬영을 위해 일부로 불법을 유도하는 팜파라치들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약사들이 적발되면 쉬쉬하고 개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약사회 차원에서도 조사가 쉽지 않다"며 "억울하게 적발대상이 됐다면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일부 지역 보건소들은 지난해 전의총에 고발된 약국들에 대한 현지점검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보건소들이 매년 진행하는 약국 지도점검에 지난해 팜파라치 적발 등으로 문제가 됐던 고발 약국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해 대대적인 전의총 팜파라치 대상이 됐던 약국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건소 관계자를 통해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국 적발 중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1차 적발 시에는 영업정지 10일에 처할 수 있고 2차 적발 시에는 영업정지 30일과 보건소나 경찰 조사,검찰기소 후 벌금형 부과 등이 진행 될 수 있다.2013-03-27 12:25:05김지은 -
약사 85% "크레오신티 스위치…다른 일반약 판매"의약품 재분류로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가 전문약으로 전환되면서 약사들은 해당 제품을 찾는 환자에 처방전 요구보다 다른 일반약 권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은 2월 27일부터 17일까지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의약품 재분류에 따른 '여드름 치료제 약국 판매 및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769명 약사가 참여했다. 설문에서 약사들은 의약품 재분류로 여드름 외용제 성분 중 하나인 클린다마이신이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바뀐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98%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크레오신티가 전문약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찾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병원 처방전을 요구하기 보다는 다른 일반약을 권한다는 약사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클린다마이신 성분의 외용제 여드름 치료제를 찾는 환자가 약국을 방문했을 때 대처법을 묻는 질문에는 656명(85%)이 '상담 후 다른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를 판매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113명(15%)은 상담 후 병원으로 내원할 것을 권장한다고 대답했다. 약국에서 클린다마이신 성분 제품을 찾는 환자에게 다른 여드름 외용 치료제를 선택, 권한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37명(70%)의 약사가 GSK 브레복실겔을 선택했다. 인비다코리아의 아젤리아크림이 109명(14%), 갈더마 코리아 벤작AC가 54명(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위의 제품들을 선택한 사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05(53%)명의 약사들이 '제품효과와 성분, 함량이 좋아서'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제조사에 대한 신뢰 및 인지도가 194명(25%), 제품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이 68명(9%), 소비자들의 지명구매 55명(7%), 약국 마진이 좋아서가 47명(6%)으로 그 뒤를 이었다.2013-03-27 12:24:50김지은 -
"약 봉투 복약지도 어렵지 않아요"…클릭하면 '뚝딱'약국 서면 복약지도서 발급 의무화에 대한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봉투 활용 복약지도법을 전파하고 나서 주목된다. 울산시약사회(회장 이재경)는 최근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별도 복약지도문 발급 없이 약봉투 뒷면을 활용, 환자들에 복약안내문을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 중에 있다. 실제 지난해 남윤인순 의원은 서면 복약지도 발급 의무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서울시 시민제안에서 '약봉투에 약정보 복용법 기재'가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이에 울산시약사회는 약국이 자발적으로 복약지도문 발급에 나서 환자 서비스도 높이고 약국 위상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홍보에 나섰다는 것이다. 울산시약사회 박정훈 약국지원이사는 지역 약사들의 방문이 많은 인터넷 까페와 홈페이지 를 통해 약봉투에 복약지도문을 출력해 제공하는 방법을 홍보 중에 있다. 박정훈 이사는 약국에서 간편하게 약봉투 복약문 발급 방법에 대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하며 약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 이사는 "약국이 초기에 조금만 신경쓰고 체계를 갖추면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간단한 시스템으로 다른 약국과 차별화도 되고 복약지도와 관련한 약국의 사회적 비난여론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가 약사들을 대상으로 소개 중에 있는 약봉투 복약지도문 발급 방법은 약봉투의 뒷면을 활용하는 것이다. 박 약사에 따르면 대여업체를 통해 5~6만원 선에 칼라프린터를 마련하고 PM2000이나 유팜 프로그램에 디크플러스(DIKPLUS)를 설치하면 복약안내문을 별도 출력하거나 약봉투에 인쇄가 가능하다. 디크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한달 사용료는 2만원 선이고 1년 사용료는 20만원 선이며 시범적으로 약국에서 한달 사용 후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 박 이사의 설명이다. 박정훈 이사는 "별도 복약안내문을 제공하면 환자들이 휴대도 쉽지 않고 약국에서도 별도 비용이 들어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간단한 방법으로 약국이 실천에 나선다는 차원에서 약사들의 호응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2013-03-26 12:30:18김지은 -
보건소 있는 구청약국 입찰…약사들 '고민되네'5층에 보건소를 끼고 있는 구청 건물 1층 약국이 입찰시장에 나왔다. 입찰 예정가격은 월 임대료 363만원이다. 월 관리비 85만은 별도다. 26일 광주광역시 남구청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최근 개청한 남구종합청사 1층 약국자리 재입찰을 시작했다. 임대면적은 187.12㎡(56.6평)에 월 임대료 363만원(관리비85만원 별도)에 임대차 보증금 9056만6000원이다. 변수는 보건소다. 신청사 5층에 보건소에 입주해 있어 외래처방전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임대료와 관리비가 부담이라는 게 약사들의 분석이다. 이미 해당 약국자리는 지난 6일 최저입찰가 363만원보다 138만원을 더 써낸 A약사에게 낙찰됐다. 낙찰가는 501만원. 그러나 A약사가 최종계약을 포기하면서 다시 입찰시장에 나왔다. 남구청측 관계자는 "보건소 처방과 민원인을 상대로 한 일반약 판매가 가능한 입지"라며 "최근 낙찰이 됐지만 약사가 계약을 포기해 재입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상 1층에는 은행, 커피숍, 베이커리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커피숍 자리(478.49㎡) 월 임대가는 810만원, 베이커리 자리(490.94㎡) 월 임대가는 831만원이다.2013-03-26 12:29:38강신국 -
생동품목 대체조제 했는데 치과에서 한다는 말이…경기 고양의 A약사는 최근 치과 처방 중 '록소날정'을 '록스펜'으로 대체하고 그 내역을 해당 치과에 팩스를 알렸다. 환자동의도 얻었다. 이후 해 당 치과의원 직원이 약국에 전화를 걸어 임플란트 환자인데 왜 록스펜으로 조제했냐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한 것. A약사는 이에 생동성 입증 품목이고 환자동의도 얻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러느냐며 요모조모 설명을 하자 치과의원 직원은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A약사는 마음이 상할 대로 상했다. 이 약사는 "해당 치과의원에서 아직까지 연락은 없지만 너무 황당하고 짜증이 난다"고 전했다. 합법적인 대체조제를 두고 의원에서 '처방 변경, 대체조제 사전동의 미필'이라는 주장을 하며 약국에 항의를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25일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에 따르면 A약국과 같이 대체조제 관련 분쟁이 많아지고 있어 약국에서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고 대처해야 한다. 지역 B약국도 생동성 시험을 거친 품목을 대체조제한 후 의원에 FAX로 사후통보를 했는데 느닷없이 의원에서 '약사법이 변경돼 대체조제가 불가하며, 처방 변경 혹은 의사 사전동의 없이 대체조제한 혐의로 약국을 고발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약사회는 대다수 약국은 '고발'에 당황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체조제 절차가 정확하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가 제시한 방안은 ▲대체할 품목이 동등성 시험(생동성 포함) 통과여부 ▲환자 사전고지 ▲약국 보관용 처방전 비고란에 대체조제에 관한 내용 기록 ▲처방의료기관에 유무선상으로 대체조제 내역 통보 등이다. 특히 지역처방의약품 목록이 제출되지 않은 지역은 생동성을 포함한 약효 동등성 품목도 대체조제가 가능하다. 여기에 처방약 보다 저렴한 생동시험 통과 품목(5400여 품목)으로 대체하면 차액의 3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이에 약국가는 의사들이 대체조제를 조직적으로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합법적인 대체조제라해도 약사들의 눈치 보기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약국 현실이 이렇다면 대한약사회와 공단과의 수가협상 부대조건 합의사항인 저가약 대체조제율 20배 상승도 요원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2013-03-25 12:25:00강신국 -
조아제약, 지성피부용 화장품 '세보'라인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에서 수입하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프랑스 홈 에스테틱 브랜드 '오리에쥬' 화장품이 자극없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지성 및 트러블 피부용 '세보(Sebo)' 라인을 출시한다. 세보 라인은 천연 아로마 성분을 고농축 함유해 초기 트러블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자극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트러블 유발 요인까지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롤 온 타입 앰플인 '스틸로 퓨리피앙'을 비롯, '퓨리파잉 스킨워시', '앙띠 따쉬 세럼', '퓨리파잉 에멀젼', 'SOS크림' 등 총 5종이다. 스틸로 퓨리피앙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 사용하는 롤 온 타입 앰플로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번들거리는 피부와 블랙헤드를 관리해준다. 시나몬 오일과 에센셜 오일 복합체가 트러블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빠른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퓨리파잉 스킨워시는 Soap Free 타입의 저자극 세정제로 버독(우엉)뿌리 추출물과 라벤더와 로즈마리잎 오일의 시너지 작용이 피부의 유& 8729;수분 균형을 맞춰주며 노폐물과 피지를 자극없이 제거해준다. 앙띠 따쉬 세럼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잡티 및 색소침착, 트러블 흔적을 완화시켜 피부를 밝고 환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콜라겐의 기본 물질로 비타민C 유도체인 '아스코르빅 글리코사이드'를 함유해 안색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감초 추출물과 캐모마일 꽃 오일 등을 원료로 만들어 피부 진정 및 자극을 예방해준다. 퓨리파잉 에멀젼'은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방지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로션 제품으로 원료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알란토인, 라벤더 및 로즈마리잎 오일이다. SOS크림은 약해진 피부층에 영양을 공급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트리트먼트 진정 크림으로 원료는 아마씨, 카렌듈라 추출물, 쉐어버터, 호호바 오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오리에쥬 '세보' 라인 제품으로 트러블 관리를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린다"며 "오리에쥬 '세보' 라인은 낮과 밤, 계절, 나이에 따라 세분화된 피부 재생리듬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피부 시간생물학'에 입각해 피부 자극 없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준다"고 말했다.2013-03-25 11:12:17이탁순 -
부산대장수생명, 약국 건기식 숍인숍 사업 진출대한약사회 박진엽 부회장(전 부산시약사회장)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부산대장수생명(대표이사 박진엽)은 23일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창립기념식과 코오롱웰케어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대학에서 교수들이 연구한 천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공급, 약국 숍인숍 체인사업과 접목할 계획이다. 회사는 코오롱 W-Store와 가맹점 사업에 대한 협력 등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약국 진출을 시도할 방침이다. 박진엽 대표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들이 모여 천연물 영양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건기식 체인회사를 설립했다"며 "W-Store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식에는 조찬휘 대약회장,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정명진 약사공론 주간, 김동원 도매협회 수석 부회장, 박영순 부산대 약대 총동문회장, 김경영 코오롱웰케어 대표, 임동순 부산대약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2013-03-25 08:34: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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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체지방감소·배변활동개선 에스S뷰티 출시약국 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다음달 8일 식물성, 한방 성분을 함유한 체지방감소, 배변 활동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스S뷰티를 출시한다. 에스S뷰티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와 알로에아보라센스, 차전자피, 다시마, 곡류발효 효소 외 7종의 한방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스S뷰티 주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다이어트 기능 HCA 함량이 다른 과실에 비해 높아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어온 소재로 식약청에서도 그 기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품의 구성은 환제로 90포가 담겨 있으며 1개월 복용량이며, 섭취방법은 1일 3회 1회 1포씩 식전에 복용하면 된다. 옵티마케어 장현숙 약학박사는 "변비와 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내 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소를 기본으로 인체에 동화되는 영양성분과 한방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2013-03-25 08:28:48김지은 -
일본 드럭스토어, '4단 황금매대'가 신화의 출발점"일본에선 드럭스토어 시장 역시 생존경쟁에 놓여 있다. 난립하는 드럭스토어 시장서 살아남기 위해 업체들은 전쟁과도 같은 마케팅 경쟁을 펼친다." 현장서 바라본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고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고 있었다. 급성장세를 보이며 철저한 판매 기법과 고객, 지역 친화적 서비스로 지역 주민으로까지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일본 드러스토어 시장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드럭스토어, 철저한 고객 니드 분석으로 트렌드 선도 일본 드럭스토어 업체들을 매년 3월, 9월 전쟁같은 시간을 보낸다. 4월과 9월 진행되는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에 맞춰 3월과 9월 업체들은 매대 진열과 관련한 레이아웃을 새롭게 편성하기 때문이다. 매대 리뉴얼은 각 업체별 상품 판매와 매출 POS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행된다. 그만큼 드럭스토어에 상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은 이른바 '황금자리'에 자신의 제품을 진열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친다는 것이 현지인의 설명이다. 하지만 일본에선 단순 영업기법이나 일명 리베이트 등이 통하지 않는다. '가장 우수한 영업사원은 곧 제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품의 판매율과 철저한 고객 니드 분석을 통해 제품의 진열 위치 등이 선정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4단 매대의 신화다. 일본 드럭스토어들에는 가로 90cm 5단 매대가 주를 이루는 데 이 중 업체들은 4단에 자신들의 제품을 진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이다. 5단 매대에서 4번째 칸이 일본인들의 평균 신장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문다는 것이 분석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점포를 찾는 고객의 동선을 분석, 해당 내용을 전반적인 점포 레이아웃과 제품 진열에도 활용 중에 있다. 일본 드럭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일본 드럭스토어엔 점포마다의 매대와 제품 진열에도 과학과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며 "제품 한 개를 진열해도 모두 이유가 있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한 고객 분석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건강상담·실버 마케팅…고객 맞춤형 서비스 드럭스토어 'HAC'는 최근 점포 내 대규모 건강상담 코너를 신설했다. 코너엔 전문건강상담원과 영양사가 상주하며 고객들의 영양지도와 운동지도를 시행 중에 있다. 코너에는 드럭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이 직접 자가 측정이 가능하도록 몸의 연령이나 혈류, 혈압, 체지방, 근육량, 피부상태 등의 자가 체크기계가 설치돼 있다. 환자 스스로 자가 건강을 체크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 대해선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건강상담 코너 옆엔 판매 중인 의료기기를 진열해 환자들이 자가건강 측정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해 구매를 하도록 유발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최근 고령화 사회에 초점을 맞춰 실버 상품군들의 진열과 판매 범위를 넓히고 있다. 노인용 의료기기나 요실금 기저귀 등과 같은 생활용품 등의 판매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HAC 관계자는 "드럭스토어들의 경쟁이 확산되면서 고객 친화적 마케팅 기법을 연구하기 위한 개별 점포들와 체인업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드를 고려한 상품군과 마케팅 기법 개발에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2013-03-23 06:35:00김지은 -
위드팜,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 수상약국체인 위드팜이 경제신문 매경닷컴이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 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인증은 각계각층 업계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와 파워블로거, 네티즌 설문조사인 2차 심사를 바탕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국민 신뢰도가 높은 기업에 부여되는 것이다. 위드팜은 서류심사에서 경쟁력과 기술력, 가능성, 경영전략, 가치 부문과 소비자 심사에서 기능성과 선호도, 신뢰도, 디자인&서비스 경쟁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위드팜은 그동안 약국을 건강지킴이 공간,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한 휴식 공간,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약국 종사자 교육과 고객만족(CS)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회원약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위드팜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로 인정받아 2012년 ‘제26회 약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위드팜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경영대상에서 국내 약업계 최초 이노베이션 리더십 고객만족 혁신부문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까지 선정돼 회사의 경사가 겹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나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것 같다"면서 "이번 시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항상 환자나 고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약국들, 그리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13-03-22 16:54: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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