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홍삼 점유율 하락…다이어트제품 '껑충'
- 최봉영
- 2013-05-22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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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지난해 생산실적 발표…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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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점유율에서 홍삼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이어트용은 대폭 증가했다. 특히 가르니시아캄보지아추출물의 생산액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22일 식약처는 2012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작년 건기식 총 생산액은 1조4091억원 규모로 전년 1조3682억원 대비 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년도 총 생산액 증가율이 30%에 달한 것에 비하면 증가율이 크게 떨어진 셈이다.

품목별로 홍삼제품은 6484억원 어치가 생산돼 가장 높은 4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53%와 비교하면 7%p 하락했다.
이어 비타민·무기질 11.7%(1646억원), 알로에 4.9%(687억원), 프로바이오틱스 3.7%(518억원), 오메가-3지방산함유유지 3.5%(497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낸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이 112.5%(207→440억원)로 가장 높았다. 또 식이섬유 제품 44.8%(116→168억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27.9% (405→518억원) 등으로 증가세가 눈에 띠었다.

제품별로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간 건강)이 전체 27.8%(502억원)을 차지해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또 당귀혼합추출물(면역기능) 13.6%(245억원), 그린마떼추출물(체지방감소) 8.1%(147억원), 밀크씨슬추출물(간건강) 7.5%(135억원) 등으로 분포했다.
상위 5위 제품군 중에서는 체지방 감소 제품의 성장세가 201.2%(78→235억원)로 가장 두드러졌다. 갱년기 여성 건강과 간 건강 식품도 각각 103.1%(64→130억원), 41.6%(531→752억원)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컸다.
이밖에 간 건강 관련 제품은 전체 개별인정형 제품의 41.6% (752억원) 가량을 차지했고, 면역기능 14.8%(267억원), 체지방감소 13%(235억원), 갱년기 여성건강 7.2%(13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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