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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도 동물약 관심…특강·교과목 개설 이어져약국가의 동물약 열풍에 힘입어 약학대학들도 동물의약품 정규 교과목 채택 등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27일 약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의사 처방제 이후 약사사회 내부적으로 동물약 취급 필요성이 재조명되면서 동물약 관련 특강이나 전공과목 신설을 고려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일부 약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6년제 전환과 더불어 대학에서부터 동물약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약사들이 배출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약교협 관계자는 "수의사 처방제로 그동안 등한시 됐던 동물의약품 취급에 있어 약사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일부 학장들은 동물의약품 정규 교과목 채택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동물의약품 정규과목을 마련하고 수업 중인 대학도 있다. 인제대 약대는 이번 학기부터 동물의약품 정규 과목을 개설하고 5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수의과 대학을 졸업한 수의사 출신으로 현재 인제대 의생명과학에서 수업을 진행 중인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또 계명대는 오늘(27일) 임진형 약사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약 의약분업의 중심 동물약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대 약대 김종국 학장은 "동물의약품도 약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데 관심부족으로 인해 그동안 배제돼 왔다"며 "약대 6년제 시행과 더불어 동물약에 대한 교육은 당연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 교과과정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학 차원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약국가도 반기는 분위기다. 동물약국협회 임진형 회장은 "더 많은 대학에서 동물약 강의가 개최돼 후배 약사들이 또 다른 약사의 직능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국 약학대학들이 관련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2013-11-27 12:06:33김지은 -
'쌍벌제 무섭다' 확산…음지에선 '욕망과 거래'[약국가] = "쌍벌제 이전에는 월 3억원씩 의약품을 공급받던 문전약국들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를 금융비용으로 받았지요. 지금은 회전기일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어요. 2.8%를 받아도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잖아요." 쌍벌제 시행 3년. 약국에는 2.8%(금융비용 1.8%+카드 마일리지 1%)라는 금융비용 상한선이 정해졌다. 2.8%를 넘는 금융비용(백마진)이 리베이트가 된 셈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품목도매상과 편법적인 거래 움직임도 포착되지만 약사들은 약국 80% 정도가 백마진과 관계가 없어졌다고 입을 모은다. 약사들은 2.8%를 받느니 회전기일을 늘리는 쪽으로 의약품 결제 정책을 변경한 경우가 많았다. 경기 부천의 L약사는 "1개월 결제하고 2.8% 받느니 회전기일을 늘리는 게 더 낫다"면서 "특히 카드 마일리지와 금융비용에 세금이 부과되면서 과거의 '보이지 않던 백마진'은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약국, 의약품 유통전략 수정...문전약국 직격탄 또 할증정책도 상당수 변화됐다. 쌍벌제 이전에는 일반약 200개를 구입하면 20개를 더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단가조정으로 할증 개념이 변화됐다. 서울 강남의 L약사는 "처방이 많은 약국은 쌍벌제로 인한 변화 폭이 크지만 100건 미만 동네약국은 큰 차이는 없었다"며 "결국 온라인 거래나 가장 혜택이 많은 의약품 구매전용 카드 찾기 열풍이 불었다"고 전했다. 특히 쌍벌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문전약국들이다. 쌍벌제 이전 월 3억원~5억원씩 의약품을 거래하던 문전약국은 5~7% 할인할증을 받았다는 게 약사들의 전언이다. 즉 월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를 백마진으로 챙겼다는 것이다. 이 금액은 세금도 내지 않고 문전약국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아닌 혜택이었다. 임대료, 근무약사 월급, 관리비 등을 조제수가로 메우고, 약국장의 주수입원이 백마진이었던 셈이다. 결국 문전약국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직영 도매상을 차리고 의약품 유통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서울대병원 문전약국의 한 약사는 "병원 문전약국 중 1~2등 하는 약국은 바잉파워가 있기 때문에 버틸 여력이 있는데 중하위권 문전약국은 쌍벌제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부선 위험한 편법거래...리베이트 처분은 부당하다는 주장도 그러나 일부약값 결제에 따른 2.8% 금융비용 외에 추가마진을 제안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용 일반약과 판매용 일반약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는 10T짜리 판매용 일반약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거래명세서를 발행하지만 결제를 하지 않아 리베이트를 약으로 주는 셈이다. 일반약은 개봉해 처방조제시 사용하기도 하고 판매하기도 한다. 약사들은 리베이트가 범죄가 되려면 대가성이 있어야 하는데 약국이 받는 금융비용 할인은 유통거래 구조상 발생하는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즉 의사들과 같은 기준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경기 안양의 K약사는 "의사들도 리베이트를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주기적으로 바뀌는 처방약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냐"며 "결국 의사들은 리베이트를 받고 처방약을 바꾸기 때문에 처벌을 받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의료계]=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3년. 의사와 영업사원 간 만남은 단절되지 않았다. 불편하고, 영원한 '갑을관계'는 아직도 존재한다. 처방 사례비로 주고 받는 불법 리베이트가 100% 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당 부분 위축됐다는 게 의사들의 반응이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연구실 앞에, 동네의원 원장들은 의원 입구에 '영업사원 출입금지'를 내걸었다.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나타난 풍경이다. ◆리베이트 위축된 건 사실...하지만 유혹의 손길은 여전 대구 중구 A내과 전모 원장은 직접 영업사원 출입금지 문구를 인쇄해 의원 문 앞에 붙여 놨다. 미리 약속하지 않은 영업사원은 만나지 않는다. 전 원장은 "신약정보 때문에 영업사원 방문을 모두 금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만남을 1분 이내로 짧게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 강남구 B내과 김모 원장은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직원들의 식대는 영업사원이 건네준 인근 식당 식권을 이용했다. 지금은 받지 않는다. 김 원장은 "식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 같았다"며 "의사 죽이기로 쌍벌제 처벌을 하는데 겁나서 이제는 받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의사들이 영업사원과 만남을 자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모호한 사안에 엮일 수 있는 상황을 막으려는 것이다. 리베이트 쌍벌제 이후 직접적인 처방 사례에 대한 현금 거래보다 제품설명회, PMS, 강연료 형태의 리베이트나 상품권, 주유권, 명품 등의 편법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쌍벌제 이후 리베이트 사례를 보면 D약품은 병·의원별로 영업추진비, 랜딩비 명목의 판촉예산을 할당했다. ◆"어디까지가 리베이트인가"...불안한 의사들 제약회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아직까지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의사들이 있고, 매출을 올리려는 제약사의 욕망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S병원 이모 교수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있어도 받는 사람은 어떻게든 받으려고 한다"며 "불법이기 때문에 더 조심하겠다는 인식이 강해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쌍벌제 이전 사건이지만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에서는 동영상 강의료가 문제가 됐다. 이 사건 이후 의사들은 뒷통수를 맞았다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K대학병원 김모 교수는 "진료실에 앉은 의사들을 향한 제약사의 리베이트 방식은 교묘해지고 있다"며 "불법이 아니라면서 동영상 강의를 찍고 강의료를 준다고 하면 거부할 사람이 몇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리베이트 쌍벌제로 뒤숭숭했던 곳은 학회도 마찬가지다. 제약회사 후원으로 진행하는 학술행사가 많은 만큼 학회는 금액의 기준을 두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국제학술대회 규제가 풀리고 여러 번 공정경쟁규약을 수정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대한의학회 배상철 학술진흥이사는 "혼란스러웠지만 리베이트 쌍벌제는 투명 거래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 또한 공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유방암학회 김성원 홍보이사는 "국제학술대회는 리베이트 쌍벌제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며 "학술대회를 유치하는데 금전적으로 어려운 면은 없었다"고 말했다.2013-11-27 06:25:00강신국·이혜경 -
삼성 바이오, 시밀러 생산은 어디서 하지?이해가 잘 안 간다. 삼성의 바이오사업을 주관하는 2개 법인의 행보가 제각각이다. 데일리팜이 26일 확인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1공장에서는 현재 삼성에피스가 글로벌 임상(1, 3상)을 진행중인 '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고 있지 않았다. 삼성 관계자는 "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중인 약을 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 BMS의 항암 관련 항체의약품을 시생산 중"이라고 말했다. 다시말해 에피스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용 의약품이 '외부'에서 생산되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외부는 국내가 아닌 해외가 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국내에 셀트리온을 제외한 업체가 그만한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갖춘 곳은 없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삼성의 의약품을 생산해 줄 이유는 더더욱 없다. 한 바이오업체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유럽의 한 업체에 위탁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당시 삼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법인 설립자인 바이오젠 아이덱이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초 에피스 출범 당시 삼성이 공표했던 행보가 어긋나고 있는 것이다. 개발, 생산 등 과정이 모두 해외에서 이뤄진 의약품에 대한 성과를 한국바이오기업의 위상으로 돌릴 수 있을지도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삼성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로직스의 공장이 증설중인 상황이라 당장에 CMO 사업외 바이오에피스의 약까지 생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향후 생산을 어떻게 진행할지 두 법인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한해, 이는 현실성이 결여된 얘기다. 바이오의약품은 특성상 세포가 목표 단백질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온도, 습도 등 세포의 생장환경이 변하면 단백질(약)의 품질까지 달라지기 쉽다. 이같은 환경차를 극복하고 임상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을 인천 공장에서 만들어 내려면 공정안정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물론 경험이 풍부한 다국적 빅파마의 경우 6개월 만에 마무리하기도 한다. 그러나 삼성은 경험 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더 큰 문제는 인천 공장에서 생산된 약을 해외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해외 규제기관(FDA, EMA 등)으로부터 생산시설 검증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안정화 보다 더 까다로운 과정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선진입이 중요하다.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의 시밀러를 어느 업체가 가장 먼저 내놓고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인 또 다른 업체인 산도스(노바티스 계열사)의 제품이 2015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삼성이 공정을 국내로 옮기는 것은 사실상 경쟁력을 포기하는 행위가 돼 버린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정안정화, 해외규제기관 인증을 거치려면 보통 빨라야 3~5년은 소모된다"며 "공장 증설의 완료 시기와 상관없이 약(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을 들여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2013-11-27 06:24:58어윤호 -
약국 건기식…제품별 상담법은?오랜 경기 침체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지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오히려 성장과 다양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생산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강세다.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970억달러에서 올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성장률도 2009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조 4천억원에 달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규모 중 홍삼제품 점유율이 전년 대비 7% 줄어든 46%를 기록했다. 낮아진 홍삼 점유율을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전년 대비 113%↑), 프로바이오틱스(28%↑) 등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제품들이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약국 건기식 숍인숍 전문업체 그린스토어는 건강기능식품 전반에 갖는 일반적인 궁금증과 상담 방법을 살펴봤다. . 프로바이오틱스 -약사님,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는 뭔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좋은 균을 총칭합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보다 큰 개념입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비피더스균, 유산균이 있는데, 유산균은 주로 장에서 활동하는 유익균을 뜻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을 넣었다고 해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제품에 쓸 수는 없으며,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변비, 설사 등 '배변 문제'로 주로 먹나요? =정상적인 배변 활동에도 좋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넓은 의미에서 인체 면역력을 위해 먹는 것입니다. 면역세포의 80%는 장에 서식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영양 흡수를 돕고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며, 면역세포가 과민한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돕습니다. 물론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서 변비나 설사 같은 문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어야 하나요? =식약청에서 권하는 프로바이오틱스 1일 권장량은 1억~100억마리정도 입니다. 구강으로 섭취한 경우 위와 장을 지나면서 대부분 죽는 것을 감안한다면, 되도록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장내 환경이 다르므로 단일 균종이 아닌 유익한 균들이 혼합된 형태의 제품이 좋습니다. 또한 생균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므로 단일 포장된 제품을 권합니다. -유산균에 동물성, 식물성이 있다던데, 어떤 것이 좋습니까? =동물성 유산균은 위산에 의해 장내 도달률이 20~30%에 불과한 반면, 식물성 유산균은 산성에 강한 성질로 90%이상이 장에 도달합니다. 또한 식물성 유산균의 생존력은 동물성에 비해 400배 이상 강해 장 길이가 서양인보다 긴 동양인에게 많은 이점이 있다. 또한 열량이 동물성에 비해 절반이다. 따라서 김치, 발효식품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르시니아추출물 -가르시니아 추출물 제품이 뭔가요?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열대식물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에서 추출한 HCA 성분이 바로 가르시니아추출물 제품의 원료입니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임상실험에서 내장지방과 복부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 확인돼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린스토어에서 출시한 '슬림다이어트 밸런스'는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형 타입으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하루 권장량 100%가 들어 있습니다. 상큼한 레몬맛으로 기분 전환을 위해서도 좋은 제품입니다.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일 경우, 수유부가 가르시니아를 섭취해도 되나요? =수유부는 어떤 다이어트 보조제도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 수유를 할 경우에는 무리하게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아야 하며, 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출산 후 최소 6개월간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언제 섭취하는 것이 좋은가요? =HCA는 섭취 후 2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최대치에 도달하고 이후 급격히 감소되어 4시간이 지나면 50%, 9시간이 지나면 말소됩니다. 따라서 식전, 아침과 이른 저녁에 한번씩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식전에 HCA를 복용하여 효과가 높아졌을 때 음식을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 저장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갖는 약국 소비자들의 전반적 질문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차이는 뭔가요?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제제 중 완전한 천연비타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자연원료를 사용했어도 물리적, 화학적 공정을 거치거나 인공향, 합성보존료 등을 넣으면 천연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둘은 성분 표기법으로 구분하는데, 천연원료 비타민은 성분을 추출한 아세로라, 블루베리 등 원재료를 표기합니다. 합성비타민은 비타민C, 칼시페롤 등 화학성분으로 표기합니다. 합성이라는 단어에서 인위적이고 좋지 않은 물질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으며 복용을 위해 제제 형태로 굳히기 위해서는 부형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과대광고가 많은데, 속지 않고 잘 사는 방법은 뭔가요? =우선 제품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도안이 표시돼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질병 치료 효과를 언급하거나 공짜 상품을 많이 주는 경우, 지나치게 할인하여 판매하는 경우 등은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고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일제제와 복합제제 중 효과가 빠른 것은 뭔가요? =한 알에 여러 성분이 들어있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한 알에 든 영양소 가짓수가 많을수록 각각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종합영양제를 살 때에는 영양소 가짓수와 함께 각 영양소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특정 성분을 복용해야 한다면 2~3가지 성분이 강화된 복합영양제나 한 가지 성분만 많이 함유된 단일 제제를 섭취합니. 복합 혹은 단일제제 속 특정 성분 함량은 종합영양제보다 2~3배, 많게는 10~20배 가량이 많습니다. -영양제는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나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식후 30분이 좋습니다. 오메가3, 보라지유, 루테인, 초록잎홍합, 스쿠알렌은 특성상 기름기가 있어야 흡수가 잘되므로 식후에 먹도록 한다. 반면 비타민B12, 엽산,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 코엔자임Q10, 비타민B군 복합체 등은 대사 증진 효과가 있어 아침에 복용을 권합니다. 비타민C는 위산을 자극하므로 오전보다는 위가 어느 정도 활동을 시작한 후인 오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2013-11-26 17:27:1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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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시약용 원료사용 건기식 회수조치광주지방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인 '뉴웰스(전북 김제 소재)'가 식품용도가 아닌 시약용 황산아연을 첨가해 생산한 제품 2종을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라이프케어'와 '해피월드프리미엄' 등이다. 회수 대상은 라이프케어는 유통기한이 2015년 1월 2일까지, 해피월드프리미엄은 2015년 3월 24일까지인 제품이다. 광주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3-11-26 16:13:5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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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야간약사 구인난…전담직 연봉 7000만원까지"야간 전담으로 입사하면 경력에 상관없이 6500~7000만원까지 연봉을 책정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지원자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네요." 대형병원 약제부들이 야간 전담 약사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26일 병원 약제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반적인 약사 구인난과 더불어 저녁부터 새벽까지 근무할 야간직에 대한 취업 기피가 심화되고 있다. 야간전담 약사는 통상 오후 4시~5시부터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하루 약 15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정규직 약사들에 비해 근무일수는 월 평균 12~15일 정도로 적지만 일평균 업무 강도가 커 지원하는 약사들이 많지 않다. 일부 병원에서는 정규직 약사들이 교대 근무로 야간 업무를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다는 것이 약제부장들의 설명이다. 정규직 약사들에게 야간 교대 근무에 대한 지시는 곧 이직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A병원 약제부 팀장은 "신입 약사들도 병원 지원 시 야간 근무를 요구하느냐 아니냐가 기본 업무기준이 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이직이 많은데 야간 순환 근무까지 요구하면 바로 퇴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대형병원은 야간 근무 약사 배치를 위해 다양한 채용방식을 마련하는가 하면 급여 인상 등을 강구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전담 약사 지원자가 없어 파트타임 약사나 계약직을 채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야간 약사 정원이 채워지지 않아 정규직 약사가 야간 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서울 S병원의 경우는 최근 야간전담 약사를 고용하면서 경력에 상관없이 월 12~13회 근무 조건으로 연봉 6500~700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연장근무와 야간근로 수당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S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파트타임이나 계약직으로 야간약사를 고용하는 병원들이 제시하는 금액도 따져보면 비슷한 수준"이라며 "연봉이나 수당을 올려 책정해도 지원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2013-11-26 12:24:55김지은 -
길광섭·최은숙 약사,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 표창길광섭· 최은숙 부부약사가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 표창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제로타리 세계본부는 지난 22일 한국로타리 연수회에서 아치C.클럼프 소사이어티표창 수여와 미국 에반스톤 갤러리에 부부사진이 헌정되는 행사를 일산 고양 연수회(일산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길광섭 차차기총재와 최은숙 전총재는 국제로타리재단에 미화25만달러(3억원)을 로타리봉사기금 기부하는 등 그동안 기여한 공로로 영애를 얻게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장과 경희대약대 총동문회 회장을 지낸 길광섭 박사는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가치있게 살아가는 인생은 삶의 선물이며 축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의 인생을 로타리 봉사단체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지키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은숙 전총재는 한국 최초 로타리 여성 총재며, 길광섭 차차기총재가 2015년도에 총재로 취임하면, 이들 부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타리 부부총재로 탄생하게 된다.2013-11-25 18:29:3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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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김성진 회장 사임…내달 중 신임회장 선출10여년간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을 이끌어 왔던 김성진 회장이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약준모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부로 김성진 회장이 사의를 밝혔음을 전했다. 김 회장의 이번 사의 표명은 약준모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과 약준모가 현재 진행 중인 회원 전체 투표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사임으로 약준모는 회칙에 따라 백승준 부회장이 정기총회 이전까지 회장 직무대리직을 이행한다. 새로운 회장은 다음달 14일 진행되는 약준모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약준모 측은 "지난 십여년간 약준모를 가꾸고 성장시키며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준 김성진 회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2013-11-25 17:01:47김지은 -
부천성모병원,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김치 배달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함께 지난 23일(토) 지역 취약계층에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부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92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을 주축으로 펼쳐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교직원들이 직접 후원한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쌀과 반찬을 나누고, 김장김치를 담가 직접 배달까지 해온 나눔실천행사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원내에서 모금행사를 펼쳐 이틀간 1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의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3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민우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195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이웃과 함께해온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병원 설립이념 그대로 아프고 헐벗은 이웃을 돕는데 부천성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3-11-24 19:28: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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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이전 소문에 금천지역 약국가 '들썩'"떠나 보내는 자는 불안하고, 새롭게 맞이할 자는 들떠있다." 서울백병원 이전 소문이 확산되면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부 지역에 대한 약국가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병원이 금천구 시흥동 금천구청 인근 부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약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실제 백병원 이전설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최근에는 금천구청 인근 부지 1만9835㎡(약 6000평)로의 이전을 확정지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해당 부지 인근 부동산을 통해 약국자리 임대나 분양을 타진하는 약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금천구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소문이 돌고 관련 내용이 언론화 되면서 병원 이전 확정과 약국자리에 대한 약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병원 이전 확정 여부와 계획, 이후 약국자리 입점 가능성 등을 묻는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음 달 중 지역 내 합의 과정 등을 통해 병원 이전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이전이 확정되면 금천구청 옆으로 4000여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도 준비 중인 만큼 인근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약국도 대거 입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는 이전 계획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금천구약사회 관계자는 "금천구 내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지 않은 만큼 백병원이 이전해 오면 금천 일대뿐만 아니라 주변에 안양 지역 환자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며 "병원 이전과 더불어 지역 약국가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현 서울백병원 인근 문전약국들은 긴장 속 상황을 더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백병원 인근 A약국 약사는 "불안감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 이전이 결정되지 않았고, 확정돼도 수년에 걸쳐 집행되는 사업인 만큼 현재로선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며 "이전이 확정되면 일부 동요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근 B약국 약사는 "대형병원 문전약국인 만큼 거액의 권리금을 주고 인수했는데 병원 이전이 확정되면 권리금과 더불어 이후 약국 경영에도 손해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병원의 이후 결정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2013-11-23 06:24: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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