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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폭리약국 오인'…일반약 가격조사 또 한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 조사가 또다시 시작된다. 약국간 가격편차가 발생하면 '전체약국이 폭리를 취한다는 식으로 오인받고 매도당할 가능성'이 있어 조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다소비 일반약 50품목에 대한 판매가 조사 지침을 공개하고 5월 판매가격를 복지부, 심평원,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약국은 50개 다빈도 일반약 공급내역 분석을 통한 시군구별 표본약국 2955곳이다. 다만 지역 내 약국수가 10개 이하일 경우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조사 일정을 보면 이달 31일까지 약국개설자는 일반약 판매가격를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다소비 일반약 가격조사정보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이후 약사회가 선정한 약사조사원은 미입력 약국에 대한 조사 독려 및 입력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공급가 인상여부, 시리즈 제품명, 포장단위, 규격 등 가격편차 변수에 유의해야 한다. 가격입력이 완료되면 약사회는 조사결과를 최종 검증하게 되고 취합된 자료 분석(최대·최소·평균가격 등) 후 복지부 홈페이지, 관련 홈페이지(참가격, 스마트컨슈머) 등에 공개된다. 약사회는 조사대상약국 명단에서 도서벽지, 터미널, 공항, 휴게소 등 지리·위치적 사유로 인해 정상적인 판매가격보다 높을 수밖에 없는 약국은 별도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특히 시리즈 제품명, 포장단위 및 규격단위 등의 착오입력으로 인해 약국간 판매가격 차이가 극심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조사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올해 조사대상 품목에 4개 제품이 신규로 진입했다. 잔탁정(75mg, 12정), 카베진코와에스정(100정), 개비스콘더블액션(4포), 잇치(120g) 등이다.2016-03-11 06:14:57강신국 -
더민주, 동네의원·약국 살리기 '1차의료강화3법' 추진보건의료판 '경제민주화' 정책 10선 더불어민주당이 동네의원과 약국을 살리기 위한 보건의료판 '경제민주화' 정책을 총선공약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의료영리화 정책 저지와 의료 공공성 강화 정책기조도 재확인했다. 9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더민주의 '4.13 총선 보건의료분야 공약'은 총 10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약은 과거와 달리 의료공급자와 국민이 모두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이 설정된 게 특징이다. 특히 동네 병·의원 등 1차 의료와 약국을 살리기 위한 '1차 의료 강화 3법(만성질환부담완화, 카드수수료인하, 세제혜택부여)'을 추진한 대목이 눈에 띤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동네 병·의원과 약국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서민의료비 절감을 도모할 정책과 입법을 추진한다.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본인부담금 감면과 야간·공휴일 진료에 가산금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법·건강보험법 개정, 조세특례제한법·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동네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 및 종합소득세 감면, 여신금융법 개정을 통한 카드수수료 추가인하 등이 그것이다. 더민주는 특히 만성질환 본인부담 완화, 카드수수료 인하, 세제혜택 부여 등과 관련된 법률을 1차 의료기관을 포함한 동네병원·약국 살리기 '1차 의료 강화 3법'으로 지정하고, 연내 입법 추진하기로 했다. 야간·공휴일 진료·조제에 가산금 지원 확대 저소득 어르신의 만성질환 약값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하는 경우 고혈압·당뇨 치료제 약값 본인부담금을 절반수준으로 낮추는 방안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올해는 우선 고혈압치료제 가격조정과 노인환자 본인부담금을 경감하고, 2018년까지 당뇨병치료제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감염병 위기대응 정책으로는 특별시와 광역자치단체의 국립대학병원에 격리병동건물을 신축하고, 공공기관·민관기관 의사, 간호사, 보건학 전문가 등으로 전문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국내외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국공립병원이 공공의료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수가계약제'를 도입하는 건강보험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1차 의료 강화와 의료전달체계 개선 차원에서 환자후송체계를 개편하는 방안도 공약에 넣었다. 모든 환자가 1차 동네 병·의원을 거쳐 2~3차 대학병원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내용인데, 건강보험 급여기준과 수가체계를 개선해 강력한 작용기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의료영리화를 막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한다는 정책원칙도 공약을 통해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보건의료분야 등 공공성이 강조되는 분야를 제외시켜야 한다는 당론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의료취약지 등 중심 의료인 간 원격의료만 허용 원격의료는 현재와 같이 공공의료 공백해소를 위한 도서-산간 취약지역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의료인 간 진료효율화 수단으로만 한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또 병원의 영리자법인 설립을 금지하고 현행 법률에서 허용하고 있는 부대사업범위 내에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도록 의료법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자본에 의한 영리형 체인화 우려가 높은 법인약국 허용과 관련된 법률은 거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이 공공적 목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적자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모든 병원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공약 사항이다. 우선 올해는 지방의료원을 포함해 전국 모든 공공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민간병원은 단계적으로 2018년까지 관련기준을 충족한 전국 병원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이밖에 6세 미만 아동 독감 예방접종비 국가지원, 난임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 지자체 환경성질환센터 운영비 지원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모든 병원에 간병서비스 제공 단계적 의무화 더민주는 앞서 총선공약으로 모든 소득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건강보험료 부과 상한선 폐지, 건강보험 국고지원 사후정산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부과체계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었다. 더민주 조원준 보건복지전문위원은 "이번 공약은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한 돈으로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전통적 접근에서 탈피해 적절한 보상체계를 통해 실현 가능한 보건의료정책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점에서 기준 야당 공약과 뚜렷히 대별된다"고 말했다. 의료공급자를 통제하면서 이를 근간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늘리는 방식은 공급자들의 반발을 야기하고 오히려 제도이 수용성을 낮추는 역설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조 전문위원은 "형평성을 강조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공약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1차 의료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왜곡된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동네 병·의원과 약국 등 골목상권을 보호육성하려는 더민주의 '경제민주화' 철학이 의료분야 공약에서도 확연히 드러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6-03-11 06:14:55최은택 -
제약사 전문약 색깔 통일화…"좋지만 배려도 필요"'파란색은 한미, 주황색은 대웅, 초록색은 유유제약….' '브랜드 이미지 통합(BII·Brand Image Identity)' 차원에서 제약사들이 의약품 포장 라벨 색깔을 통일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약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약통 모양은 물론 겉면에 부착하는 라벨 모양과 색깔, 디자인 등을 통일된 이미지로 일체화해 그 업체만의 이미지를 연결지으려는 것이다. 한미약품, 유유제약, 휴온스, 화이자 등이 자사 전문약들의 라벨을 통일해 약국에 유통 중이며, 최근엔 대웅제약도 라벨 전면 개편을 통해 전문약 포장에 통일성을 기했다. 제약사들은 자기 회사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각인시키는 효과도 겨냥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말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색인 주황색 계열로 의약품 포장과 라벨을 개편했다"며 "라벨 통일성을 추구한 것은 우리 회사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으론 여러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의 1차 소비자인 약사들은 일단 그 업체만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통일된 포장의 의약품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호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약국이 동일한 성분별로 의약품을 진열하는 경우가 많아 특정 제약사 제품을 쉽게 구분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보통 약을 진열할 때 성분별로 하는데, 그 회사만의 특정 이미지가 있으면 조제할 때 구분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며 "최근 일부 제약사가 약 포장에도 CI를 형성하는 것같은데 약사는 물론 환자도 그 제약사만의 이미지를 받아들인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약국 "통일도 좋지만, 신경쓸 점도 있다" 제약사들의 라벨 통일이 약국에는 불편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같은 업체가 함량이 다른 동일한 성분의 약을 여러개 출시해 공급하는 경우나, 성분은 다르지만 약효군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라벨을 통일한 한 제약사에서 고혈압치료제가 2가지 이상 유통될 경우 약국은 같은 진열장에 이들 제품을 함께 진열하게 되고, 이렇게되면 조제 과정서 자칫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물론 약사들은 조제, 검수 과정에서 확인하는 게 약사의 책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약을 만드는 회사가 메디케이션 에러 방지 차원에서 좀더 세심한 신경을 쓰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니냐고 입을 모은다. 조제가 몰리는 시간 자칫 작은 차이가 조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의 한 약사는 "한 업체가 출시한 고혈압 약 3가지가 같은 진열장에 들어갈 약인데, 리뉴얼되면서 약 이름, 글씨만 다르지 포장, 색, 모양이 모두 같아 구분이 쉽지 않다"며 "얼마전에도 바쁜 시간 약을 조제하다 실수로 약을 교체하는 상황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약사는 "라벨이 모두 같으면 1차 조제, 2차 검수 과정에서도 구분하기 쉽지 않다"며 "조제실수를 방지하는 게 약사의 책임이지만 그 이전에 약을 생산하는 제약사들도 약의 1차 소비자인 약국을 배려하고 메디케이션 에러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6-03-10 12:15:00김지은 -
밥먹고 샘플얻는 건 싫다…약사, 소그룹 공부방 인기약사들의 소규모 스터디가 활발하게 운영 되고 있다. 약국 환경의 변화와 제약사의 새로운 마케팅 접근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1월 부산 약사들이 모인 월 1회 일반약·건기식 스터디가 100회를 맞이해 주목받은 바 있다. '스터디팜'이라 이름붙인 12명의 약사 모임은 한달에 한번, 제약사 PM을 섭외해 직접 제품 스터디를 진행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지역 안에서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달라진 점은 약사들이 제약사에 먼저 제안하고 세미나를 요청하는 자발적인 스터디가 눈에 띄게 활성화됐다는 점이다. 약사 스터디 그룹은 이전부터 흔하게 있어왔다. 지역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모임을 비롯해 동문회, 반회, 친목 모임으로 시작한 스터디 모임들이 이어져왔다. 하지만 의약분업으로 약국들이 전반적으로 일반약보다 전문약에 치우친 조제업무에 매몰된 사이 스터디는 질병과 기전, 전문약 쪽으로 중심이 옮겨졌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일반약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드럭스토어 형 약국이 주목을 받으면서 약사들의 스터디 주제가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와 진단기기로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 국내 상위제약사 관계자는 "약사 스터디 모임은 옛날부터 꾸준히 있어왔다"며 "양적인 면은 비슷하지만, 질적으로 보자면 분위기가 분명히 달라지긴 했다. 약사들이 형식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세미나 내용, 즉 제품 정보, 경쟁사 제품과의 차이점, 판매 기법 등을 자세히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젊은 약사들 10여 명이 모여 꾸린 스터디그룹에서 직접적으로 PM세미나 요청이 오는 능동적인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며 "단순 진통제, 해열제, 비타민, 소화제가 아니라 어떤 기전으로 어떤 임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를 디테일하게 질문하는 약사들도 많다"고 말했다. 제약사도 약사들의 이러한 흐름을 감지하고 있다. 약국 현장 분위기를 파악해 제품 마케팅에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는 심도 있는 세미나를 한 만큼 비례해서 약사 관심도가 높아지고 제품 판매량도 늘어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약국 환경 변화와 '셀프 메디케이션' 활성화, 똑똑해지는 소비자 등 여러가지 원인이 꼽힌다. 최근 새로운 스터디 그룹을 꾸민 부산의 한 약사는 "제약사에서 오는 홍보물, 제품 광고로는 제품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환자가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정보로 상담하고, 약사 스스로 제품을 자신있게 권하기 위해 스터디 모임과 제약사 설명회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한 약사도 "개국을 해보니 책에서 공부한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며 "개국에 정신 없지만 틈을 내 관련 세미나에 나가고 가까운 약사 스터디에도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어 "제약사의 세미나나 PM 설명을 들으면, 약물의 기전과 같은 학술적인 내용 뿐 아니라 판매 기법, 전략 등 판매 팁도 알 수 있어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제약사 관계자는 "셀프 메디케이션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약사들도 이게 흐름이라는 걸 인지하면서 일반약과 건기식에 전보다 관심을 가지는 약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밥 먹고, 샘플 얻는 '형식적인 행사'에서, 학술적이고 내용이 알찬 세미나에 약사들이 관심을 갖는 건 분명 긍정적이다. 행사 하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많은 제약사들이 약사 대상 제품 홍보와 학술 마케팅을 많이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6-03-10 12:14:58정혜진 -
농심 판도라, 약사가 점주되는 가맹점 늘린다농심 판도라가 가맹 약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9일 판도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호 가맹 약국 개설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추가로 4곳의 약국을 오픈할 예정이다. 판도라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드럭스토어 안에 약국을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매장을 관리해 오다 지난해 말 조직 개편과 함께 가맹 약국 형태를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약국이 가맹점으로 등록해 약국장이 가맹점주를 맡는 형태로 운영하고 의약품은 가맹점주인 약사가, 그 외에 의약외품 등의 제품은 본사인 메가마트가 발주와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에 따른 의약외품에 대한 수익 배분은 약국이 65%, 본사가 35%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메가마트 측은 기존 대형 마트나 대학가 등 유동 상권 위주에서 벗어나 직영점의 경우 처방전 수용이 용이한 약국 중심으로 업체 체제를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경희대병원 인근 약국을 1호 가맹약국으로 오픈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업체는 또 이달 중에는 동탄신도시와 압구정에서 각각 1곳, 다음달에 추가로 2개 가맹 약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달 오픈 예정인 약국들은 현재 계약을 완료하고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해당 약국들의 위치는 인근 병의원 처방전 수용이 가능한 곳들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판도라 관계자는 "이달 중 두곳은 이미 계약을 완료해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고 다음달 예정인 2곳은 계획 중"이라며 "처방과 매약이 보장되는 곳들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권이 좋아 큰 투자가 필요한 곳은 본사 직영 드럭스토어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올해 중으로 가맹점 형태도 지속적으로 모집하며 약국 사업의 체계를 잡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3-09 12:15:00김지은 -
'나요, 나'…20대 총선 직능 비례대표 노리는 약사들4.13 총선 비례대표를 놓고 약사출신 인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자천타천 거명되는 인사만 줄잡아 7명이다. 그러나 김상희 의원 처럼 의외 인물이 공천을 받을 수도 있어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총 47석이 걸려있는 비례대표의 경우 새누리당은 22명, 더민주당은 15명, 국민의당은 6명을 당선권 순번으로 보고 있다.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숙대, 61)은 이미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대한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영남대, 59)과 윤수현 정책기획본부장(덕성, 62)도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이대, 63)도 국회 입성을 위해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박명희 경기도약사회 감사(덕성, 61), 이민재 대한약사회 미래전략본부장(조선대, 58)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이들 모두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약사출신 비례대표 공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직능 배려차원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영진 전 부산시약사회장(부산대, 57)이 이미 비례대표 신청을 마치고 당선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통상 여성·청년 등 정치적 소수자, 각 직능별 대표, 각당 당직자 등이 후보로 추천된다. 새누리당은 여성의원을 늘리기 위해 역대 처음으로 여성 2명, 남성 1명 순으로 후보자를 공천한다. 여약사들이 몰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새누리당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더민주당은 이미 비례대표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했다.2016-03-09 12:14:57강신국 -
"나만의 무기 찾자"…젊은 약사들은 '열공모드'약국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경영 비법과 경쟁력을 갖추려는 젊은 약사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첫 6년제 약사가 배출된 이후 '학술과 실전 약국경영 강좌는 물론 처방 조제에 묻혀 그동안 덜 주목받았던 분야까지 20~30대 젊은 약사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 약사회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약국 경영, 약국 한방 강의에 젊은 약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약국 한방 강의에는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약사들이 주로 참여했으나 이젠 약국 한방 강의에도 20~30대 젊은 약사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는 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일부 재학생들은 약사 대상 한방, 약국 경영 강의 등을 직접 신청해 미리 수강하는 경우도 있다. 동의한방체인 관계자는 "약대생이 한방 관련 공부를 하겠다며 강의를 신청해 수강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6년제로 전환되고 졸업 후 바로 개국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미리 준비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고 실무실습 과정에서 약국의 현재 상황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다방면의 주제를 바탕으로 소규모 학술 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약사들도 있다. 분회, 반회 차원에서 뜻이 맞는 약사들이 모여 소규모 약국 경영 스터디를 하는가하면, 약대를 갓 졸업한 젊은 약사들끼리 연합 스터디, 세미나 등을 여는 경우가 일반화되고 있다. 생리학, 병태학 등 학술분야부터 일반약, 건기식, 진단시약, 동물약 등 약국 실전 경영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정해 각자 공부한 다음 모임에 함께 논의하며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포화로 더 이상 처방전 수입의 한계를 느끼는 약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생각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하고 실력을 쌓으려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20~30대 젊은 약사들은 6년제 약사 배출로 인해 적지 않은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약대 졸업 후 더 다양한 분야를 깊이 공부하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3-05 06:14:59김지은 -
봄철 면역력 증강 제품…약국에서 만나세요약국 전문 건기식업체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3월 봄맞이 프로모션을 펼쳐 관심이 모아진다. 더좋은은 3월 한달 간 면역력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면역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건강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면역제품 TOP3 '베스트오브베스트 하이락탑'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하이아로니아' 등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파격 균일가 할인은 물론이고,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품 제공, 5%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더좋은몰(http://www.thejoeunmal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2016-03-04 15:14:0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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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조제약 품절·낱알반품…약국은 괴롭다대규모 약가인하, 조제약 품절사태, 낱알 반품에 대한 약사들의 생각을 무엇일까?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최근 회원약사들의 도매 이용 현황과 행태, 도매 이용 관련 개선할 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여, 분석했다. 먼저 상시 낱알반품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은 전체 제약사 반품이 안되고 있고 특히 외자사 등의 참여율이 낮다는 점이 약사들의 불만이었다. 아울러 반품 정산율이 낮고 정산시간이 오래 걸리며 상시 반품 참여 조건, 즉 거래, 결재 금액 대비 비율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나왔다. 산제, 액제, 시럽제 등의 반품 확대와 주기적 상시 반품(월 또는 분기별)과 지금은 총 금액만 제공되는데 반품 정산 내역서를 제공해 달라는 약사들도 있었다. 이달부터 시작된 대규모 약가인하 관련 요구사항도 많았다. 약사들은 반복적인 약가인하와 일방적인 약국의 희생 요구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약가인하 품목이 방대해 이를 파악할 수 있는 행정인력이 없다는 점과 실반품 후, 재사입하는 방식은 품목 수가 많고 국민 불편으로 이어져 이번 약가인하에는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약사들은 사입 근거에 따른 일괄 정산 방식에 호의적이었지먼 근거 기준 확대 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약가인하 유예기한을 충분히 두는 방식과 약가인하 공지 기간이 너무 짧다는 점도 문제점을 지적됐다. 최근 잇따르는 품절의약품에 사전 안내도 개선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약사 18%는 도매상에서 품절제품 안내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약사도 62%에 달했다. 받은 경우도 있고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응답한 약국이 19%였다. 약사들은 안내를 받는다 하더라도 이미 품절인 경우가 많아 도움이 안된다고며 게시판, 팝업 등 안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부천지역 약국들의 주거래 도매상을 보면 지오영 37% , 인천약품 22%, 백제약품 8.5% 순이었다. 부천시약사회는 전수조사가 아니라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부천지역 도매 거래의 약 67% 정도를 3개 도매가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약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매서비스는 불용재고약 반품 서비스(37.9%)와 배송의 효율성(37.1%)이었고, 제품의 구색(17.4%) 등이었다.2016-03-04 12:29:28강신국 -
상위 제약사들, '트렌디 OTC' 키우기에 역량 집중올해 상위제약사들의 OTC 전략은 트렌디(trendy)한 품목에 대한 역량집중과 약국을 기반으로 한 유통다변화로 요약된다. 차별화된 품목을 발굴하고 약국과 소비자의 접점을 찾아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것이 상위제약사들의 2016년 OTC 전략이다. 특히 고함량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갱년기치료제 등 다양한 계열의 특화품목 비중을 높이고 약국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타깃품목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들어 OTC 부문에 대한 경쟁 심화와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로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업계는 인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6년 OTC 활성화를 위해 3가지 전략방향을 세웠다. 다양한 품목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최적화 품목과 대형품목으로 육성 가능한 품목을 선별해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품목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실행하고, 결과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분석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 강화로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 및 약국에 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도 새롭게 리뉴얼하여 신시장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약국을 위한 마케팅 방향은 약사들과의 폭넓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약국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미나,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유한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 방향은, 제품에 대한 정보전달을 확대하여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비의약품 분야에서 직접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해 보고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한과 유한의 브랜드를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주력품목은 기존 스테디셀러인 삐콤씨, 안티푸라민, 비타민씨1000mg에 고함량비타민 메가트루, 유산균 제제 엘레나, 살충제 해피홈 등이다. 신제품 출시는 영양제, 감기약시리즈, 외용 소염진통제, 특화 건강기능식품을 준비중이다. 녹십자는 OTC 부문에 대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매출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대중광고 없이 약 9%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큰 틀에서 OTC 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녹십자는 유통 다변화 전략을 검토중이다. 약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력품목은 역시 노발락과 탁센 등이다. 특화분유인 노발락은 지난해 약 8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고, 진통제 탁센도 50억원대에 육박했다. 노발락은 프랑스 소아과 의사들을 비롯해 영양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아기들의 각 증상을 고려하여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전문화된 맞춤형 분유다. 나프록센 제제 대표 일반약으로 자리매김한 탁센은 독특한 제조공법과 빠른 효과 등의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한 대중광고 없이 꾸준한 매출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약국시장을 특화할 수 있는 트렌디한 일반의약품을 지속 발매해 나갈 계획이다. 물에 타서 먹는 감기약이나 목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목감기약 등을 비롯, 기존 제품(장쾌락, 프리비 등)의 매출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약국화장품 브랜드인 ‘클레어테라피’를 론칭했는데,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화장품군을 선별해 릴레이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성청결제, 아토피전용 보습크림, 여드림케어용 제품, 재생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미약품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트렌디 OTC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개국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영, 영업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지역 약사들이 건강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구매, 진열, .매장관리 기법을 개발, 약국에 제공하여 약사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 내 No.1 약국’이 될 수 있는 약국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력 브랜드인 우루사를 통해 한국의 OTC시장의 성장을 리드하고, 주요 약효군에서 넘버원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소비자뿐 아니라 접점인 약국에서 브랜드 노출 극대화 및 SNS을 통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임팩타민은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추천과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3년 연속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으로 그 성장세를 더욱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성장세에 있는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이지덤은 대웅제약의 토탈 운드 솔루션의 체계적인 라인업 구축을 통해 올해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국내최초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과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를 연이어 발매했으며,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철분제 볼그레와 더불어 여성 건강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층을 겨냥한 잇몸약, 종합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을 강화하고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화 하여 약국을 비롯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프리페민의 경우 과학적으로 입증된 임상 데이터와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여성들의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방법을 제시하며 프리페민을 PMS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미도나는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1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하루 한알로 복용이 편리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학술 마케팅과 차별화된 홍보를 통해 갱년기 증상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펜잘큐는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키고SNS, 소비자 이벤트, 라디오 광고 등 다방면에 브랜드를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튼큐도 2012년 발매 첫해 빅 3 브랜드로 성장한 제품인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소비자 홍보를 통해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느 전략이다. 동아제약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시장 발굴을 통해 중점연구분야를 선정하고, 중장기전략을 수립하여 단편적인 제품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연구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제품과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발매해 지속적 성장을 이끌고,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허가자료와 임상자료 확보를 통한 글로벌 마켓 진출을 중장기 전략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안 박카스,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템포 등에 대한 마케팅 역량강화에도 나선다. 특히 박카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약 2010억 원으로, 약국용 박카스D는 1506억 원, 편의점 및 일반유통용 박카스F는 약 503억 원을 기록했다. 유통이원화 정책이 안정화 되면서 약국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매출에 편의점 등의 신규 매출이 더해지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케팅으로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가능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아는 박카스 이원화 정책을 더욱 확고히 하며,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동아 오메가-3’를 출시하는 등 약국시장 비중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 및 전략제품의 직거래 약국 매출 강화를 통한 집중육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으로는 차별화 제품으로 고?량 비타민영양제, 눈 영양제 시장 진입을 준비중이뎌, 전략제품의 경우 하이맘밴드, 프렌즈, 필모겔, 창포, 화콜 등을 꼽았다. 제품별 포지셔닝 차별화를 통한 ‘창상치료 전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해 필름형밴드(URGO filmogel), 습윤밴드(하이맘밴드), 건식밴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사업군 내 유통 및 품목군 확대도 나선다. 유통 확대는 온라인, 편의점, 할인점 거래를 강화하고, 품목군의 경우 피톤치드 제품군 등 대형제품 발굴을 위한 투자에 집중한다. 이중 하이맘밴드는 상처 시작부터 끝까지 대응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핵심타깃인 30~40대 주부 대상 맘카페, 잡지 광고, Wound Magagement 세미나, Wound Healing Manager 육성 등을 통해 제품 매출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공눈물 프렌즈는 핵심타깃인 10~20대 여성 대상 홍보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매출목표 105% 달성 등 OTC 부문이 선전하며 회사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아로나민의 경우 매출 62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내 일반의약품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액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표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마케팅 활동 중 특징적인 것으로, 드럭머거를 주제로 한 학술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근거 중심 디테일 등 학술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드럭머거 심포지엄의 경우 아로나민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브랜드명 지큐랩) 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말 론칭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은 2016년 가장 중점적으로 육성할 품목이다. 일동제약이 창업 초기부터 쌓아온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비오비타, 하이락토 등 파워브랜드로 다져진 시장 영향력을 더하여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분야의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지큐랩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하면 일동제약을 연상시킬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명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외에 7대 OTC 핵심품목을 선정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고함량 비타민제 엑세라민, 치주질환치료제 덴큐, 피임제 에이리스,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지큐랩,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 그리고 해충퇴치제 잡스 등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라인업을 갖춘 주요 품목들을 바탕으로 판촉 차별화 및 중점사항(Unique Selling Point)을 설정하여 영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한독은 지난해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의 인체 흡수율을 개선한 테라큐민을 활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한독만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테라큐민을 기존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첨가한 2세대 네이처셋 발매에 이어, 울금테라큐민 30과 50을 각각 출시했다. 올해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석류 농축액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클레오파트라의 시크릿 여왕의 석류’를 출시 할 계획이다. 케토톱과 더불어, 기존 제품인 훼스탈, 클리어틴, 로푸록스, 니코스탑의 브랜딩과 영업을 지속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케토톱은 고두심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니코스탑은 금연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016-03-04 06:14: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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