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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The 건강, 더 행복' 정신건강 시화전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5일~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The 건강, 더 행복’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시화·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나주병원과 국회의원 손금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 친화적 치료환경 조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나주병원 재원 환자 등이 직접 쓴 시화 40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행복플러스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입선한 작품 사진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국립나주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정신질환자의 시화 작품과 정신건강 사진공모전 입선작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정신건강 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부정적 인식 개선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위해 정신건강 관련 시화& 8231;사진 전시회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12-15 09:20: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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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병원-국군의학연구소, 감염성질환 연구 MOU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은 14일 국군의학연구소와 결핵 등 감염성질환 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결핵 등 감염성질환에 대한 공동연구사업 개발 ▲결핵 등 감염성질환 진단과 치료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및 기술지원 ▲자문관 운영 등 전문 연구인력 지원 및 교류 ▲국립 결핵전문병원과 군의 결핵 등 감염성질환 연구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업무협력 강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부 의무사령부 국군의학연구소는 군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후 각종 특허출원 및 등록, SCI급 논문게재, 민간 기술이전, 민·군 협력 연구 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마산병원 임상연구소에는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생물안전실험시설(BL3)과 결핵연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두 정부부처 소속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결핵퇴치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군 결핵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징병 검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를 시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17-12-15 09:15: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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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보건의료 전략 논의의 장 열린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일 오후 1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4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 미래보건의료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정책과 연계해 공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이 축사한다. 올해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며, ICT 미래보건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 간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향후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로드맵과 사업모형을 제안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정보정책과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의 이슈들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부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 1~5분과위원회의 각 분과별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요 주제별 발표 후 의료계·산업계·언론,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전략에 대하여 토론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행사에 앞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첨단 신기술 등이 출현하고 있다. 어느 때 보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미래의 기술변화에 대응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발표된 내용과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앞으로도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인다.2017-12-15 09:01: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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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약국조제 4.9%↑…월평균 조제수입 1437만원|2017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약국 급여조제 매출이 작년 3분기보다 4.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유일하게 세종시만 매출이 0.36% 감소했다. 약국 청구기관 수는 작년 같은 기간 2만1428기관에서 290기관 늘어난 2만1718기관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약국 1곳당 월 평균 급여조제 매출은 1437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69만원 늘었다. 기관당 가장 많은 급여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월 평균 1625만원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산이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7개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14일 통계지표를 보면, 먼저 3분기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는 52조5350억원으로 입원진료비 19조 1078억원, 외래진료비는 22조123억원, 약국비용은 11조414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진료수가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 92.82%, 정액수가 7.18%로 구성돼 있으며, 행위별수가의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6.77%, 진료행위료 44.13%, 약품비 24.88%, 재료대 4.22%의 점유율을 보였다. 약국의 경우 약품비와 조제행위료 비중은 각각 74.76%, 25.24% 였다. 전국 약국의 기관당 월평균 조제매출은 1437만원 수준이었다. 이 중 매출이 타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세종시를 뺀 16개 시도 평균은 1474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월평균 162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울산 1537만원, 광주 1532만원, 인천 1519만원, 서울 1514만원, 경남 1508만원, 전남 1503만원 등으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반해 세종시는 월 평균 836만원 수준인데, 지난해 3분기 839만원에서 0.36% 낮은 수치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시도 과목별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약품비는 제외됐고, 법정본인부담금과 분업외 지역 직접조제분은 포함됐다.2017-12-15 06:09:11이혜경 -
"메토트렉세이트·독소루비신·만니톨 허가변경 필요"메토트렉세이트와 독소루비신, 만니톨 성분 약제에서 나타난 이상사례 등 일부 부작용과 관련해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하다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가 나왔다. 시판후조사(PMS) 결과에서 나타난 중대한 이상사례와 관련해 후속조치의 성격인데, 조만간 이 안을 토대로 변경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약효 및 의약품등안전대책분과위원회 의약품등안전성정보 소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3개 성분 PMS 결과 조치방안에 대한 심의를 의뢰하고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메토트렉세이트는 백혈병과 류마티스관절염제로 쓰이는 성분이고, 독소루비신은 전이성유방암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만니톨은 수술 도중 또는 후, 외상 후 급성신부전의 예방·치료에 쓰이는 성분 약제다. ◆메토트렉세이트 = PMS 결과 메토트렉세이트로 인한 B형 간염 재활성화가 보고됐다. 위원회는 이 약제가 B형 간염 유발에 대한 직접 연관은 없다고 보지만, 3차 문헌 내 백혈구감소증, 호중구감소증 등 혈액학적 이상반응이 보고돼있고, 이에 따른 면역저하로 B형 간염 환자(보균자 포함)에서 재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허가사항에도 이미 혈액질환 환자, 간장애 환자는 투여금기로 기재돼 있어 앞으로도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에 B형 간염 재활성화 관련한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다만 B형 간염 재활성화의 빈도가 매우 드물지만 워낙 많이 쓰이는 약제이기 때문에 허가사항이 아닌 이상반응에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위원회 사이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MTX를 장기간 사용할 때 재활성화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그 영향에 급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허가사항에 반영하되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는 문구 삽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독소루비신 = 이번 PMS 사례에 따르면 독소루비신 투약과정에서 폐렴 등이 보고됐다. 그러나 해당 환자는 독소루비신 외에도 빈크리스틴, 시클로포스파미드, 리툭시맙,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항암제를 병용투여 했다. 위원회에서는 이에 따라 백혈구감소증, 호중구감소증 등으로 면역저하상태가 유발되며 폐렴 등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리툭시맙 허가사항에는 감염(19~62%), 세균성감염(19%)이 반영돼있어 독소루비신으로 인한 이상반응으로 판단되지는 않지만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위원회는 국외 허가사항과 리포좀화한 독소루비신 국내 허가사항에도 기반영돼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실제로 독소루비신 허가사항에 감염은 반영됐지만 '폐렴'이라는 단어로 지칭 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위원회는 다른 항암제나 국외 허가사항에는 폐렴이 반영된 점을 감안해 독소루비신 허가사항에 폐렴 문구 반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만니톨 = 만니톨 PMS 결과 투약과정에서 고나트륨혈증이 나타났다. 만니톨은 삼투성 이뇨제로 전해질 수치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나트륨혈증 또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환자에서 뇌압 강하 목적으로 투여 시 뇌출혈로 인한 수술 치료 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에 의한 영향을 배제할 순 없다는 위원회 의견도 있었다. 따라서 위원회는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은 부작용으로서, 중대한 이상사례 실마리정보로 확인된 내용으로 이상반응 하단에 관련내용을 추가하는 데 동의했다.2017-12-15 06:04:33김정주 -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근정훈장에 김선영 교수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3일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수상자와 그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서, 정부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에 서울대학교 김선영 교수 ▲국민포장에 에이스메디칼 이종우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에 연세대학교 의료원 백순명 교수 ▲국무총리 표창에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5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선정됐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선영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학내 벤처기업을 설립·투자 유치하는 등 바이오기술 사업화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족부궤양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 물질을 2002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신약 분야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에이스메디칼 이종우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일회용 PCA(자가통증조절기, Patient Controlled Analgesia)를 개발해 다국적 기업 고가 의료장비를 일회용 의료장비로 대체해 환자 치료법 개선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백순명 연세대 의료원 교수는 '유방암과 대장암의 분자생물학적인 특성에 근거한 정밀의료 로드맵을 구축해 임상적으로 맞춤치료의 기반을 마련했고, 중개·임상연구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양철우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김종원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양철우 교수는 '신장 및 조혈모세포 동시 이식을 통해 국내 최초로 면역억제제가 필요 없는 장기이식을 성공하였으며,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 및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등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김종원 교수는 '세계 최초 전장유전체연관분석 및 특정 유전자의 증감양상을 확인했고, 혈중 BCR-ABL1 융합 유전자를 정량 측정하는 진단키드를 개발하는 등 질환의 위험도 계산 및 기전 해석에 기여' 했다. 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건산업은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등 타산업과 융합돼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17-12-14 20:13: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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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7.7% "사회계층·지역 간 건강불평등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보고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우리사회가 사회계층간이나 지역간 건강수준에서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응답자 중 약 70%는 건강불평등이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자체 수행한 '국민의 건강수준 제고를 위한 건강형평성 모니터링 및 사업 개발: 통계로 본 건강불평등(연구책임자 김동진 부연구위원)' 연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그동안 객관적 지표를 사용한 건강불평등 연구는 많았지만 주관적 인식도를 측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주관적 건강과 가치관, 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 건강불평등 원인에 대한 인식, 건강불평등과 기타 불평등 간 비교, 일반적 특성 등으로 영역을 구분해 설문을 구성했다. 14일 설문결과를 보면, 먼저 전체 조사대상자 중 67.7%가 사회계층간, 지역간 건강수준에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건강불평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렇게 인식한 사람 중 47.9%는 건강불평등이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했는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식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함께 건강불평등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 중 69.2%는 그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불공정성 인식률이 74.3%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했다. 또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건강불평등 불공정성을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소득수준별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주관적 건강불평등 인식지표조사 결과 불평등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들이 건강불평등과 건강불평등의 심각성을 덜 인식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회경제적 위치가 낮은 사람들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가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연구진은 객관적 건강불평등 지표로 나쁜생활습관, 회피가능사망률격차, 예방가능사망률 격차, 치료가능사망률 격차 등을 산출했다. 분석결과 나쁜생활습관은 교육수준별로 집단 간 격차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특히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나쁜 생활습관을 3개 이상 하는 사람들의 분율이 적었고, 하나도 하지 않은 사람 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나쁜생활습관을 3개 이상하는 사람 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지역발탈에 따른 총사망률은 양의 관계를 보였으며, 이런 양상은 회피가능사망률, 예방가능사망률, 치료가능사망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지역박탈지수와 사망률간 상관관계는 치료가능사망률보다 예상가능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지역의 결핍수준과 사망률 간 연결고리를 끊기위해서는 단순히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중재정책과 공중보건사업을 통해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2017-12-14 15:30:54최은택 -
"항암 효과 불로초?"…인터넷 식품 허위광고 백태황칠나무 농축액인 A식품은 소비자 대상의 광고에서 '진시황이 찾은 불로초'라며 황칠나무를 "여타의 식물보다 면역력과 치유가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식물"로 소개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항산화·항균·항암효과가 있다"는 문구가 버젓이 게재돼 있다. 고형차 B제품은 "류테인이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광고해 마치 건강기능식품인양 판매했다가 식약당국으로부터 적발됐다. 샐러드도시락 제품인 C는 "도시락을 6개월 먹으면 18킬로그램이 빠진다"며 '리얼 후기'라며 전후 사진을 게제해 팔았다. 이 처럼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판매되고 있는 식품류를 중증·만성질환 의약품 또는 건기식인양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해 허위·과장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92건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했다. 이 중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한 사이트도 있었는데 무려 1만6553건에 달했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항암·당뇨 등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한 것이 135건으로 전체 70.3%에 달해 최다를 차지했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80건, 93.8%로 절대다수였다. 위반 유형별로는 질병 치료·예방 135건(70.3%),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27건(14.1%), 체험기 8건(4.2%), 허위표시 8건(4.2%), 심의미필 6건(3.1%), 사실과 다른 광고 5건(2.6%), 인증·보증·추천 3건(1.6%)이었다. 위반 매체로는 인터넷 180건(93.8%), 신문 10건(5.2%), 잡지 1건(0.5%), 홈쇼핑 1건(0.5%)이었다. 조치별로 구분해보면 고발 95건(49.5%), 영업정지 73건(38.0%), 시정명령 13건(6.8%), 품목제조정지 등 기타 11건(5.7%)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인터넷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 질병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하며, 판매자의 정보를 알 수 없는 인터넷 카페·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외인터넷망에서 판매되는 식품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불량식품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 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2017-12-14 12:14:54김정주 -
경인청, 하반기 경인지역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경인지방청은 소비자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를 오늘(14일) 인천 중구 소재 '씨제이제일제당에서 개최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올 한해 식품·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성과 공유, 업체 현장 견학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원재료·제조관리, 선행관리(위생관리)와 HACCP 관리(가열공정, 금속검출기, 이물검출기)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민 경인식약청장을 비롯해 신희원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경인지역 15개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경인청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공감하는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7-12-14 11:19: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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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간담회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1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2017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신규 인증된 4개 기술(의약품(1), 의료기기(2), 화장품(1))과 기간연장 된 1개 기술(한방(1))에 관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지난 11월 30일부터 3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기술사업화를 위한 홍보와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 특허전략 수립과 제품상용화 촉진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관계자는 "진흥원에서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해,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들이 다양한 인증지원 혜택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기술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을 살펴보면, 먼저 의약품 분야에 바이오솔루션의 세포외 기질을 포함한 구슬형 연골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이 인증 받았다. 한방 분야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일회용 부항기 보조장치, 화장품 분야에 메디포스트 탈모방지효능 향상을 위한 인체제대혈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기술, 의료기기 분야에 인셀바이오 이중필터와 원터치 결합 방식을 채택한 바이알과 그것을 활용한 액상세포검사 자동화 기술, 에스엔메디컬 환자맞춤형 합성골의 정밀커팅을 위한 입자코팅 제어 기술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한편 NET 인증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해 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것으로서,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NET 인증마크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으로 가능하다.2017-12-14 11:02: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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