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팁, 새해 검역감염병 오염국 지도 바뀐다
- 최은택
- 2017-12-28 12:00: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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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1일부터 59개국으로 변경...인도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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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감염병 동향을 반영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국가)을 내년 1월1일부터 변경하기로 했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해외여행자는 입국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보건규약(IHR), 현지공관 등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기준으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지정, 해제하는 등 검역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며 이 같이 밝혔다.
검역감염병은 콜레라,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폴리오, 신종감염병증후군 등 9종이며, 이중 현재 해외에서 발생 보고된 6종(콜레라, 페스트, 황열,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폴리오)에 대해 오염지역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반면 최근 1년간 콜레라 발생 보고가 없었던 4개국(네팔, 말라위, 잠비아, 도미니카공화국)과 메르스 발생 보고가 없었던 쿠웨이트는 해제된다.
다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경우 메르스 대응지침을 준용해 중동지역 13개국 입국자 대상으로 검역관리를 지속하기로 했다. 해당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시리아, 예멘 등이다.
또 중국의 경우,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오염지역이 기존 중국 내 25개 성(省)& 8231;시(市)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31개 성& 8231;시 전체로 확대 변경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와 콜센터(☎1339)를 통해 방문국가의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및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하거나 경유한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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