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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60대 이상·50대 기저질환자까지 투약 확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약이 50대 이상의 고위험·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호흡기 클리닉과 지정 진료 의료기관에 이어 동네 병의원까지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지침 준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팍스로비드' 활용에 대해 공지하고 오는 7일부터 연령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국내에서 처음 투약된 화이자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시작했다. 이후 당국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 호흡기클리닉, 지정 진료 의료기관까지 처방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했고,투여 대상 연령도 지난달 22일부터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조정해 이달 3일까지 총 1275명분이 투약됐다. 오는 7일부터는 60대 이상, 면역저하자에 더해 50대 기저질환자 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기저질환자의 기준은 당뇨를 비롯해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천식을 포함한 만성폐질환, 암, 과체중(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등이다. 당국은 "호흡기 클리닉, 지정 진료 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 등 기관과 50대 기저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해 적극적으로 치료제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2022-02-04 14:35:30김정주 -
정부, 자가키트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지정[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당국이 자가진단(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해 제조·판매 업체의 판매·수출 실적보고를 받고 유통량과 가격동향을 상시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되면 긴급사용이나 조건부품목허가 등이 가능해져 해당 의료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늘(4일) 오전,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로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내 신속항원검사 키트 생산량은 총 2186만명분으로, 하루 평균 437만2000명분이다. 공급량은 총 1646만명분으로, 선별진료소 등 공공 분야로 220만명분의 공급이 끝나고 466만명분을 오늘까지 공급 중이다. 약국과 온라인쇼핑몰 등 민간 분야로는 614만명분 출고가 끝났고, 오는 6일까지 346만명분이 출고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의료체계 전환 이후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물량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오르는 등 공급난 등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공급 예측을 분석해 적재적소에 공급되도록 생산·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공공부문 수요량 예측을 위해 주 단위 소요량을 조사하고, 지난달 29일부터 민간에 공급된 960만명분에 대해 유통 조사를 벌여 이달 민간 수요량을 추계한다. 국내 공급량에 대해서는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로부터 생산·수출& 8228;재고 실적을 일일보고 받아 국내 공급량을 예측하고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하기 위해 오늘 생산 업체를 신규 허가하는 한편, 기존 계약된 수출물량과 생산 일정을 조정해 국내 유통 제품으로 우선 생산·공급하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인력도 주 52시간을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대용량·벌크포장을 허용하는 등 생산성을 제고한다. 수급 조정을 위해 선별진료소, 학교 등 우선 공급순위를 정하고 수요조사를 벌여 필요한 곳에 적시 공급되도록 조정하고 실제 공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3일자로 자가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해 제조·판매 업체의 판매·수출 실적보고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은 식약처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의료제품을 긴급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지난해 11월 말 제정·공포해 이 때부터 시행 중이다. 이것에 지정되면 감염병 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우선심사·수시동반심사를 진행할 수 있고, 더불어 긴급사용승인, 조건부 품목허가 등을 적용해 지금과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빨리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유통량, 가격동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공급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가격과 판매처를 제한하는 등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2-04 11:20:25김정주 -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 7일부터 50대까지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먹는 코로나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대상을 현행 60세 이상에서 50세로 낮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7일부터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현행 60세 이상에서 5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오미크론의 기동성에 맞춰 재택치료 체계도 현재 보다 빠르고 촘촘하게 보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팍스로비드 도입 당시 65세 이상 고령층을 투약 대상으로 정했으나 고혈압, 고지혈, 당뇨 치료제와 함께 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투약이 예상보다 저조해지면서 이를 60세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김 총리는 "고심 끝에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포함한 현재의 방역조치를 7일부터 2주 동안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전파력에 비해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 충분히 확보된 중환자 병상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를 일부라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설 연휴의 여파를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며 거리두기 연장 결정 배경을 밝혔다.2022-02-04 09:48:34강신국 -
자가검사키트 양성 반응자 23.9%, PCR 음성 판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중 76.1%만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 전남, 경기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의 41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6∼31일 신속항원검사 8만4천건을 시행했다. 이 중 0.8%인 687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신속항원검사 후 PCR 검사로 확진 판별을 받게 되는데, 687건 중 523건이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23.9%인 164건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PCR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지난달 26∼31일 4개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진행한 건수는 19만건으로, 신속항원검사 시행 건수의 2배가 넘었다. 오늘부터 정부는 전국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고위험군를 대상으로만 PCR 검사를 진행한다. 또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지역 병·의원 343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한다.2022-02-03 10:28:30정흥준 -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 중심 코로나 대응...1004곳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검사& 8231;치료체계가 오늘(3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며 이는 오미크론 대응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3일 "지난 2년간의 검사& 8231;치료 체계에서 가장 큰 틀의 변화인 만큼, 첫날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부 현장에서는 혼선과 불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많은 동네 병·의원이 참여해 주는 것이야말로, 책임과 자율을 통해 오미크론을 막아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검사& 8231;치료체계에는 전국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100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병·의원 명단은 내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와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김 총리는 "동네 병·의원 원장님들께서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우려가 없으시도록, 보건당국과 지역 의사회가 서로 긴밀히 소통하겠다"면서 "국민들도 확진자 수에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방역에 협조해 달라. 적극적인 3차 접종 참여, KF-80 이상 마스크 쓰기, 의심되면 진단검사 받기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확진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20대의 3차 접종이 시급하다. 또한 10대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18세 이하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전주 대비 하루 평균 확진자 발생률이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우려했다. 그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60세 이상에서 오히려 확진자 증가세가 가장 느리고, 전체 확진자 비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85.8%에 달하는 백신 3차 접종률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에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감안하면 2월 한 달이 고비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미크론 대응 현장을 보다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언급했다.2022-02-03 01:26:58강신국 -
팍스로비드 복용환자 80%, 증상 호전...진단후 처방까지 1.4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용환자 80%는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여자별 진단 후 팍스로비드 처방까지의 소요기간은 평균 1.4일, 증상발생 후 처방까지는 평균 2.3일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사용이 시작된 팍스로비드 초기 투여자 63명에 대해 인구학적 특성, 복용 전·후 건강상태 및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초기 투여자 63명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51명)과 생활치료센터(12명)에서 처방을 받았고, 이 중 60명(95.2%)이 5일간 복용을 완료했다. 이중 3명은 발열 지속, 미각변화(쓴맛) 등으로 복용을 중단했다. 투여자 중 위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다. 개별 설문조사에 응한 55명의 복용전·후 상태를 확인한 결과, 팍스로비드 복용 전 호흡기증상, 인후통, 발열·근육통 등을 호소했지만 복용 후 80%(44명)의 환자들이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복용 중 미각변화-쓴맛(38명, 69.1%), 설사(13명, 23.6%)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96.4%(53명)는 주변에 다른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경우 팍스로비드 복용을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아울러 투여자별 진단 후 팍스로비드 처방까지의 소요기간은 평균 1.4일, 증상발생 후 처방까지는 평균 2.3일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돼 환자의 확진 및 신고 이후 병상배정,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등의 과정이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팍스로비드를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가 환자에게 적시에 공급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 및 사용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01-31 18:45:48강신국 -
문 대통령, 의료진과 통화..."병의원 협력 감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힘쓰고 있는 현장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등 의료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 의료진 헌신과 협조가 K방역 성공에 단초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정부의 방역이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의 통화에서 "코로나 이후 의료진의 참여와 헌신 덕분에 K-방역이 성공적이라는 국제적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 있을 때마다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오늘 통화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날(29일)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협조 및 참여 의사를 밝힌 의협 측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 이 회장은 진단검사 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지방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대응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보건소가 검사,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까지 책임진 덕분에 모범 방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역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는 보건소의 부담이 덜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진단검사키트의 배분이나 동네 병·의원의 관리 등 일시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과의 통화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며 의료계의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은 일선 병원 간호팀장과도 통화를 갖고 간호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호팀장은 "비록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완치하신 분들이 감사 인사하며 찾아오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2022-01-28 17:53:44이정환 -
정부 "약국‧편의점용 자가진단키트, 시장동향 상시점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자가진단키트를 비롯한 코로나19 검사제품의 국내 수급과 유통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정부가 수출 물량을 국내용으로 전환하고 대용량 벌크 포장을 허용하는 등 방법을 써서 2월 안에 국내 공급량을 최대치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약국& 8231;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할 계획도 세웠다. 정부는 오늘(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윤창렬 국무1차장 주재)'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전환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되면서 검사키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요물량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정부는 광주·전남·경기 안성·평택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선별진료소 총 41개소에 개소당 3천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미 구비해 두었다. 내일(29일)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 256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13개소에서 원하는 국민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당 2주일 분량 1만 4천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28일)까지 220만개를 제공한 데 이어 다음주 금요일인 2월 4일까지는 466만개를 추가, 총 686만개의 키트를 공급(선별진료소 384만개, 임시선별검사소 302만개)할 예정이다. 공급능력과 관련해선 현재 국내 업체를 통해 자가검사용은 하루 최대 750만개, 전문가검사용도 850만개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당국의 진단이다. 그러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정부는 수출 물량 일부를 국내공급으로 전환하고, 대용량& 8231;벌크 포장 허용을 통해 증산하는 한편, 신규 생산 업체 허가를 조속히 추진해 2월 중에 공급량을 최대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서 대용량과 벌크 포장의 경우 하루 350만개를 추가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선별진료소 등의 공공 목적 키트 뿐만 아니라 약국& 8231;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키트의 유통 과정상의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동향을 상시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국민들이 불편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도록 키트의 원활한 공급에 전력을 다하고,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판매처 수시 현장점검, 제보접수 등 방법을 동원해 매점매석과 가격교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수급조정조치나 유통관리 개선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대응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키트의 생산, 공급, 유통, 판매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2022-01-28 16:40:41김정주 -
식약처, 신종·불법마약류 빅데이터 구축…사용행태 조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를 통해 불법 마약류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사용량을 파악중인 의료용 마약과 달리 모니터링 방법이 없는 불법 마약류 관리 강화가 목적이다. 27일 식약처는 "국민생활 속으로 확산중인 마약류 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신종·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사업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부터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를 조사중인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조사를 계속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통계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조사는 하수처리장 내 시료 채취 후 잔류 마약류 종류 등을 분석하고 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법이다. 식약처가 해당 연구를 계속하는 이유는 불법 마약류의 사용현황을 직접 파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단년도 데이터만으로는 기상상황, 조사 당일 일시적 이벤트 등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다년간 주기적으로 불법 마약류 사용정보 빅데이터를 축적·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올 한해 검출된 신종·불법 마약류 분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역별·시기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한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연구결과를 종합해 경향 분석·평가도 한다. 나아가 지역별 거주·유동인구 산출기법 조사연구를 통해 모니터링 대상 지역의 마약류 사용량 추정을 위한 인구를 추산한다. 식약처는 "모니터링 결과분석·평가와 활용방안 연구에서 일반 국민 대상 정보지와 세부 대상층 별 맞춤형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대상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니터링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웹사이트 고도화에 활용하며 중장기 활용방안에 맞춰 활용한다"고 설명했다.2022-01-28 15:39:00이정환 -
진단키트 '일시품귀'라는 당국…"공급이 수요 앞질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품귀사태 등 대란 전조증상에 대해 일시적인 유통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조만간 약국 등 품절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미 생산을 끝마치고 보유중인 진단키트 재고량이 300만개가 넘는데다, 하루 생산가능 수량도 750만개 수준으로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에 따른 유통장애가 촉발한 일시적인 품귀 가능성이 크다는 취지다. 다만 약국 등 일선 소비자 판매처가 겪고 있는 품귀문제와 혼란을 언제, 어떻게 해소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내놓겠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기일 제1통제관은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자가진단키트의 수급·유통을 둘러싼 사회 일각의 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지난 27일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을 드러냈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생산가능한 자가진단키트는 하루 750만개, 전문가용은 850만개로 하루 PCR 검사 최대치 80만건의 20배 수준이라는 게 중대본 설명이다. 이정도 규모라면 선별진료소와 병·의원 등 검사수요에 충분한 물량이라는 판단이다. 이기일 통제관은 "진단키트를 향한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마침 어제 식약처가 자가키트 제조업체와 협약을 맺었다"며 "생산확대와 우선공급 협조는 물론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통제관은 "현재 진단키트 재고는 300만개 저어도가 있다. 하루 생산가능한 물량은 수출물량을 포함해 750만개로,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은 상태"라며 "아마도 공급상의, 유통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일선 현장과 약국에서 구매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오후 2시 질병청 브리핑 때 식약처가 참석해 답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1-28 11:41:0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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