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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사외이사 임상총괄 겸직 논란, 이해상충 없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이오영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웅제약이 출시한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 임상에 참여했던 것에 대해 한 언론매체가 문제를 제기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말 일단락된 논란과 정확히 같은 내용이나 의학계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보도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우선 이 교수가 한양대병원의 정식 심의를 거쳐 사외이사 겸직에 대한 문제 소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기자로부터 IRB 규정 열람에 대한 요구가 들어와 ‘IRB 규정은 연구윤리에 따라 연구 관련자만 열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며 “이 교수가 임상 참여 전에 IRB에 해당 사실을 알려왔고, IRB에서도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절차대로 승인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기사에서 이해 상충이 맞다고 답변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단순히 표면적인 내용만으로 이해상충 여부를 따질 수는 없다. 이해상충 해당 여부는 IRB에서 심의를 하는 것이고 심의 결과 이해상충의 소지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제를 제기한 기사에서는 어떤 부분이 이해상충에 해당하는지 명확히 적시하지 않았지만, 애초부터 이해상충 여지가 없었다는 점은 임상 설계 단계부터 분명하게 드러난다. 또한 이 교수는 '임상시험 조정자(Coordinating Investigator ; CI)'였는데, 의약품안전규칙상 "임상시험조정자"(CI)란, 각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시험책임자 중에서 다기관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자 사이의 의견을 조정할 권한과 의무를 갖는 사람을 말한다. 먼저 임상시험 참여는 블라인드(blind/맹검방식)로 이뤄지며, 식약처에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서에 따라 사전에 정해진 방법으로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계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기 때문에 부정한 결론을 내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특히 다기관 임상시험의 경우에는 CI(조정자)라 할지라도, 다수의 PI(Principal Investigator)가 함께 데이터를 종합하여 결론을 내기 때문에 개인이 임상시험 결론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 당시 펙수프라잔의 임상은 20여개 병원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구조였으며, 연구비 배분 역시 참여한 연구자의 기여도에 따라 연구자 본인이 아닌 소속 병원 측으로 지급됐다. 때문에 임상시험에서 특정 개인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공정성을 해칠 수 없고, 사적인 금전적 이득 관계가 성립할 여지도 없다. 한양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때도 자체 IRB의 검토와 심의,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권이 개입할 여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교수가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을 뿐, 대웅제약 이사회에서 어떠한 직책도 역임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대웅 사외이사는 지주사 경영을 감시하는 역할일 뿐 계열사 운영까지 관여하지 않으며, 직접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이사회의 역할에는 감시와 경영자문, 네트워킹 등의 기능이 포함되지만, 사외이사 제도 자체는 회사의 대주주와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독립적인 사람을 이사회에 참여시킴으로써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외이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에 대한 감시'이지 회사의 경영에 관계하여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에 대웅의 운영에 관여한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상법 제542조의8 제2항 제7호가 ‘상장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는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수 없다고 정하고 있다. 연구자 출신 한 제약업계 임원은 “서로 다른 기업에서 사외이사와 임상시험 조정자를 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다른 제약기업들에서도 이해상충 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병원 IRB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 관계자는 “㈜대웅 이사회에서 펙수프라잔 임상시험의 세부 내역이 안건으로 다뤄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따라서 임상시험은 이해상충의 요소가 발생할 수 없는 구조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이전에 보도되어 논란이 가라앉은 문제를 단독 보도라며 다시 끌어올리는 것은 기업 브랜드에 손상을 입히기 위한 부정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해상충에 대해 답변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 근거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관련 근거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2022-08-10 16:16:25노병철 -
JW중외제약, 2Q 영업익 103억...전년비 17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7%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30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억원을 기록했다.2022-08-10 16:13:4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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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분기 매출 674억원…역대 최고 실적 달성[데일리팜=노병철 기자] i1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액 674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시장에서는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매출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지난 3월 프랑스/오스트리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독일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또한 영국, 스웨덴, 폴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19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PR]4(피알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60%큰 폭으로 성장했다.특히 웰라쥬의 ‘리얼 2.0 리프팅 캡슐앰플’은 단일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확보가 어려운 홈쇼핑 채널에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1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휴젤은 하반기에 보툴렉스의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탈리아/폴란드/포르투갈/루마니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헝가리/벨기에/덴마크/노르웨이등 Tier 2에 해당하는 12개국 허가 획득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로 주춤했던 중국 현지 마케팅 활동도 재개한다. 중국 정부 정책에 발맞춰 불법 의료/성형을 근절하고 의료 미용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중국성형학회와 함께 ‘정품인증 활동’을 전개하며 보툴렉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8월부터는 ‘제2회 레티보컵 슈퍼운영자 대회’를 운영하는 한편, 보툴렉스를 활용한 시술 트레이닝 진행까지 다각도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3분기 더채움의 중국 첫 선적이 예정된 만큼 보툴렉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6월(현지시간)허가를 획득한 캐나다는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 휴젤 미국 법인)의 자회사인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Hugel Aesthetics Canada)’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중 휴젤이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시장인 호주에서의 품목허가도 예상된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중국, 유럽을 비롯해 내년 미국과 캐나다, 호주까지 전 세계 59개국 톡신 시장과 53개국 HA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에 부합하는 외/내형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8-10 15:59:57노병철 -
유한양행,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국 공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진단키트’ 약국 공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개인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이 다시 중요해진 가운데, 유한양행은 이번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이 공급할 자가검사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진단해 감염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임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올해 2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전향적 임상에서도 민감도 96.67%/특이도 100%라는 높은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는 유럽 공식적합성 인증(CE COC)을 획득했다. 이에 WHO EUL(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승인)의 까다로운 자가진단키트 임상성능평가 필수 기준을 충족하여 신청을 완료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BA 5, BA 2.75 등)에 대해서도 변함없이 높은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제조사 오상헬스케어는 전세계 110여개 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며 쌓아온 기술력으로 2020년 국내기업 최초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세계 85개사가 지원한 국제기구 FIND Dx의 ACCELERATES AVAILABILITY OF COVID-19 SELF-TESTS IN LMICS(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저개발국가공급) 프로젝트에서도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최종 4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 공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 글로벌 신약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렉라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2-08-10 14:11:04노병철 -
휴온스, 분기 최대 매출 경신…메노락토 10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건기식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2분기 매출은 108억원으로 단일 브랜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휴온스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241억원으로 전년동기(1111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속에 수탁사업 및 뷰티·웰빙사업 부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부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수탁사업 192억원, 의약품 수탁 매출 111억원(점안제 81억원), 뷰티·웰빙사업 455억원(웰빙·비만·통증 부문 236억원), 건강기능식품사업 169억원 등이다. 건기식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2분기 매출은 10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신기록을 세웠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영업이익(109억원)과 당기순이익(75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12% 감소했다. 점안제 전용 2공장 제조원가와 연구개발비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제조원가는 하반기 시험 가동 준비 중인 점안제 공장 인건비 등이 선반영됐다. 연구개발비는 국내 3상 준비중인 '리즈톡스'의 적응증 확대 임상 비용이 투입됐다. 당기순이익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투자했던 기업 주가 하락으로 평가손실(24억원)이 반영됐다. 휴온스는 올 하반기부터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이상지질혈증 분야 개량신약(HUC2-396)과 7월 위식도역류질환 분야 개량신약 PPI 복합제(HUC2-364) 1상 IND가 승인됐다. 두 물질은 2~3년 내 국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주력 사업은 물론 신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 3년 내 그룹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2022-08-10 09:10:34이석준 -
태극제약 "벤트플라겔, 멍·부기·통증에 효과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태극제약은 여름철 빈번한 야외활동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멍이나 부기 치료에 벤트플라겔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10일 소개했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벤트플라겔은 진통·소염 치료 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외상에 의한 멍과 부기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고에 의한 외상,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수술에 의한 멍과 부기 등을 치료하고 순환 장애로 오는 각종 정맥부전 질환의 진통에 쓰일 수 있다. 주성분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억제해 멍이 빨리 제거될 수 있도록 한다. 또 다른 성분인 무정형에스신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살리실산 글리콜은 진통 작용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파스 특유의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없고 얼굴이나 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태극제약의 설명이다. 제품은 바르는 겔 형태의 치료제로 증상이 있는 부위에 얇게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된다. 끈적임이 적고 건조시간이 빨라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은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상에 벤트플라겔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멍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며 "다만 멍이 생긴 부위에 통증과 부기로 인해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미용 상의 이유로 빨리 낫길 바란다면 멍과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2022-08-10 06:54:49김진구 -
유한양행 사료 브랜드 '윌로펫' TV CF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윌로펫’의 신규 TV광고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윌로펫’ TV 광고는 ‘개는 사람과 다르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풍미’ ‘소화’ ‘관절’의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개는 코로 맛을 보기에 ‘냄새부터 맛있게’, 씹지 않고 삼키기에 ‘ 촉촉하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게’, 두 발로 서는 순간부터 ‘관절을 생각하는’ 윌로펫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강조해 표현했으며, 사람과 반려견의 대비가 강렬하고,호기심을 자극하여 윌로펫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간다는 평가다. 윌로펫은 국내 R&D 우수 제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대한수의사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론칭한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사료, 기능성 간식 등 프리미엄 펫푸드는 물론 반려동물 미용 및 위생 용품까지 모두 아우르는 토탈 펫 케어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그 차이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향후 펫푸드는 단순히 식품이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건강과 행복의 필수요소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2022-08-09 18:19:42노병철 -
동아쏘시오, 2Q 매출 20%↑...박카스·일반약 매출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박카스, 일반의약품 등의 판매 호조로 지주회사 전환 이후 최대 규모 매출을 나타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10억원으로 전년보다 2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43.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과 마케팅 비용 집중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분기 매출은 지주회사 전환 이후 최대 규모다. 주요 자회사가 고른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27.1% 증가한 145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32.8% 늘었다. 박카스,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부문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박카스는 지방선거 특수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739억원을 나타냈다. 감기약 판피린은 전년보다 48.6% 증가한 127억원어치 팔렸고 해열진통제 챔프의 매출은 38억원으로 228.3%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건강기능식품 오쏘몰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물류비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54.9% 감소했다. 생수 전문회사 동천수는 자체브랜드 라인바싸(탄산수)와 천년수(생수) 매출 증가로 2분기 매출이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 및 유통비 상승으로 17.7% 감소한 6억원을 기록했다.2022-08-09 16:19:28천승현 -
KRPIA "정부 급여 개선안, 환자 약물 접근성 저하 우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KRPIA가 정부가 내놓은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해 강력한 반발 의사를 드러냈다. 오히려 환자 접근성을 저하 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9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PRIA)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고가 중증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 제고 및 급여 관리 강화 방안'은 중증희귀질환 신약 치료제에 대한 실질적인 환자 접근성 개선보다는 '사용량-약가 연동 인하율 개정'과 '외국약가 기반 약가조정' 등 보험약가의 사후관리 강화에만 초점이 맞춰진 방안이다. 또한 이번 관리방안에 포함된 '급여평가& 8729;협상 병행 등을 통한 신속등재' 내용 중 생존을 위협하는 질환 치료제의 경우 현행 규정 210일의 심의기간 중 60일을 단축한다는 부분은 실질적인 기간 단축 효과가 없다. 이는 현재 신약을 개발중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에 대한 동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업 전체를 위축시킬 수 있어 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새정부 기조에도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2022년 연구조사를 보면 최근 10년간 등재된 신약의 평균 급여소요기간은 희귀의약품이 690일 이상, 항암제는 930일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이를 통해 이미 실제 법정기간 보다 평균 3~4배이상 소요되는 현행 급여평가체계에서 일부 기간(60일) 단축으로는 환자들이 체감하는 접근성 개선 효과가 매우 미미할 수밖에 없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KRPIA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명시된 '중증& 8729;희귀질환 치료제 신속등재'에 대한 이행이 단순히 현행 평가절차나 방식을 유지하는 선에서 기간을 단축하는 데 그쳐서는 결코 안된다. 보다 전향적인 신속등재제도 검토 및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관리방안 발표에 포함된 '사용량-약가 연동제의 인하율의 확대', '경제성평가 생략 제도를 소수환자로 추가 제한'하는 내용 등은 혁신 신약을 개발할 동기를 저하시키고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는 점을 간과한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현 제도는 이미 외국약가 비교를 통해 전세계 거의 최저가 수준으로 보험등재하고 평가기간도 길어 다른 선진국보다 늦게 국내 환자들이 신약을 사용하게 돼 국내 신약 출시는 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제약사에게도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 KRPIA는 관리방안 검토 과정에서 관련 업계와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이러한 중대 사안에 대해 당사자인 업계가 정책의 검토 및 의견 수렴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새정부가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민& 8729;관을 아우르는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바이오제약업계를 배제한 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가 지난해 초부터 운영해 온 심평원, 건보공단 및 제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 기구인 '약가제도개선 민관 협의체'를 통해서도 업계와 함께 충분한 사전 검토 및 논의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검토 과정에서 의견수렴없이 공개했다는 것은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발전적인 신뢰 관계에 의문을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2022-08-09 16:14:27어윤호 -
22년 만에 창업주 퇴임...'1세대 벤처' 메디포스트의 변신[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포스트의 창업주 양윤선 대표가 회사 창립 이후 2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전환되면서 경영진도 재편됐다. 메디포스트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CDMO) 등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메디포스트는 오원일 연구개발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오원일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학박사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2004년 메디포스트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메디포스트의 창업주 양윤선 대표이사는 일신 상 사유로 사임하고 회사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메디포스트 창립 이후 양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00년 양 대표가 삼성의료원 임상병리과 전문의로 재직하던 중 제대혈 은행 설립과 줄기세포 분야 연구를 위해 창업한 바이오벤처 1세대다. 양 대표는 창립 이후 22년 간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다른 사람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 2012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환자(ICRS grade IV)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카티스템은 국내 개발 줄기세포치료제 중 유일하게 상업적인 성과를 낸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카티스템은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카티스템의 매출은 17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성장세는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카티스템은 2018년과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1%, 16.6% 성장했는데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전년보다 3.2%,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만 메디포스트의 최근 실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작성 중이지만 2011년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10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의 대표이사 교체는 최근 최대주주가 사모펀드로 변경되면서 경영진도 재편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지난 6월 메디포스트는 최대주주가 양윤선 외 2명에서 스카이메디로 변경됐다. 스카이메디는 PEF 컨소시엄으로 공동 투자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다. 양 사의 컨소시엄 지분 비중은 50대 50이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지난 3월 경영참여형 투자자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및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총 14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포스트는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총 7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메디포스트는 각각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만으로 14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 6월 투자금이 최종 납입되면서 인수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양 대표도 보유 주식 일부를 팔았다. 메디포스트가 투자계약을 맺을 때 양 대표는 보유 주식 100만1002주 중 40만주를 200억원에 스카이레이크 등에 양도했다. 메디포스트는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지목했다. 지난 5월 캐나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에 9000만 캐나다달러(약 886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메디포스트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카티스템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원일 대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CDMO사업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명실공히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2022-08-09 12:14:5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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