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인수 '아베오' 주가 42% 급등...시총 2천억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LG화학이 미국 바이오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를 사들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베오 주가가 40% 이상 급등했다.18일(현지시간) 아베오 주가는 전날 종가(10.48달러)보다 4.44달러(42.4%) 폭등하며 14.9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14.95달러였다.LG화학이 아베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LG화학는 5억6600만달러(약8000억원)를 들여 아베오 지분 100%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0거래일 거래량가중평균가격에 71% 프리미엄을 붙인 것이다. 발표 전날 종가 기준으로는 43% 높은 수준이다.이달 초 아베오 주가가 8~9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발표 첫날 경영권 프리미엄이 거의 100% 반영된 셈이다.주가 상승으로 아베오 시가총액도 불어났다. 전날 3억6276만달러(5133억원)였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5억1645만달러(7308억원)로 1.4배 확대됐다.LG화학은 미국 보스턴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LG CBL)에 인수자금을 출자하고, 이후 LG CBL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아베오 인수합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아베오의 주주총회 과반 승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합병 완료까지 약 3~6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아베오는 항암제 전문 개발 기업으로 20년 간 항암 신약 개발에 전념했다. 지난해 3월 대표 파이프라인인 VEGF 억제제 '포티브다(티보자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미국 외 글로벌 지역에서는 희귀질환 전문 기업 유사파마가 포티브다 권리를 사들여 판매 중이다. 아베오는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LG화학은 항암제가 암 전문 소수 의료기관 중심의 판매 조직으로도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아베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포티브다는 BMS, 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들의 면역항암제와 병용 임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추후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붙였다. LG화학은 올해 아베오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7년에는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2022-10-19 12:10:13정새임 -
LG '8천억 딜' 제약M&A 역대 3위...단독 투자론 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LG화학의 8000억 규모 미국 바이오기업 인수는 국내 제약사 인수합병(M&A) 역사상 3번째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단일 기업의 투자로는 SK의 앰팩 인수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다.LG화학은 미국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를 5억6600만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아베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지난 2002년 설립된 아베오는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했고, 2021년 신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획득했다.LG화학은 보유 자산 등을 활용해 미국 보스턴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 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LG CBL)에 인수자금을 출자하고, 이후 LG CBL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아베오 인수합병을 진행한다. LG화학의 아베오 인수 금액 8000억원은 국내 제약사의 M&A 중 역대 세 번째 규모다.아프로디테애퀴지션 홀딩스의 휴젤 인수 금액이 국내 제약업계 M&A 중 최대 규모다. 아프로디테애퀴지션 홀딩스는 지난해 8월 휴젤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변경 계약을 통해 인수 자금은 총 1조5587억원으로 확정됐다. 아프로디테애퀴지션 홀딩스가 휴젤의 최대주주 베인캐피털로부터 주식 345만6993주를 1조5000억원에 넘겨받고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전환사채(전환가능주식수 21만1140주) 양수도 대금을 합치면 지분 인수 자금은 총 1조5587억원에 달했다. 아프로디테애퀴지션 홀딩스는 GS그룹, 싱가포르계 바이오 투자 전문 운용사 C-브리지캐피털(CBC),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국내 사모펀드(PEF) IMM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구성한 다국적 컨소시엄이다.한국콜마의 옛 CJ헬스케어 인수도 국내 제약업계 빅딜로 기록된다. 한국콜마는 2018년 2월 미래에셋PE,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꾸려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CJ헬스케어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변경했다.LG화학의 아베오 인수 금액 8000억원은 단일 기업의 투자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휴젤을 인수한 아프로디테애퀴지젼 홀딩스의 경우 GS그룹이 3500억원 가량을 부담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액 1조3100억원 중 7100억원을 투자했고 나머지는 투자기관들이 조달했다.SK가 2018년 앰팩을 인수할 때 투자한 8000억원 가량이 이번 LG화학의 투자액과 비슷한 규모다. SK는 지난 2018년 미국 위탁개발·생산업체(CDMO) 앰팩 파인 케미컬즈 지분을 100% 인수했다. 앰팩은 암, 중추신경계(CNS), 심혈관계, 바이러스질환 등의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API와 중간체를 공급하는 업체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주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다. SK의 앰팩 인수 금액은 유상증자 금액 5000억 원에 인수금융 3000억여 원을 더한 8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셀트리온, CJ제일제당, 녹십자헬스케어, 롯데, 알보젠, OCI, 대웅제약 등이 1000억원 이상 규모의 M&A를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6월 다케다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케어(PC, Primary Care) 사업부를 2억7800만달러(3324억원)에 인수했다. 다케다가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판매 중인 의약품 18개 제품의 특허·상표·판매 등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져오는 내용이다. 셀트리온은 전체 인수대금의 96%에 달하는 2억6600만달러를 계약금으로 지급했고 나머지 1200만달러를 추가 마일스톤으로 지급했다.지난해 11월 CJ제일제당은 네덜란드 바이오 CDMO 기업 바타비아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75.8%를 2677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바타비아는 유전자치료제를 위탁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얀센 백신의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맡았던 경영진이 지난 2010년 설립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도 R&D센터와 영업사무소를 갖췄다.녹십자헬스케어는 2020년 2월 2088억원을 들여 IT 기업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녹십자헬스케어는 녹십자그룹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지주사 녹십자홀딩스와 함께 재무적 투자자 시냅틱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유비케어의 지분 52.65%를 취득했다. 유비케어 인수대금 2088억원 중 GC가 녹십자헬스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789억원을 투자하고 녹십자헬스케어가 500억원 가량을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했다.롯데지주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동부에 위치한 BMS 공장을 2000억원에 인수했다. BMS 공장은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시설로 생산규모는 연간 3만5000리터 수준이다. SK는 2017년 6월 당시 자회사 SK바이오텍을 통해 BMS아일랜드 공장(현 SK바이오텍아일랜드)을 1700억원에 사들였다. SK그룹은 SK바이오텍아일랜드와 앰팩을 인수하는 데 약 1조원을 투자했다.2014년 알보젠코리아는 한화그룹 계열사 드림파마를 1945억원에 사들였고 OCI는 지난 2월 부광약품 주식 773만334주(11.2%)를 1461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2015년 1046억원을 투자해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영권을 확보했다.2022-10-19 12:00:28천승현 -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젠엑시스, 유망 벤처 6곳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CBS)와 젠엑시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로그램 '파인딩바이오(Finding BIO)'를 통해 6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파인딩바이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탄생시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 및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CBS와 젠엑시스가 함께 운영하는 첫 사업이다.총 13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2개사, 신약·진단 2개사, 펫 헬스 1개사, 재생의학 1개사 등 총 6개사가 선정됐다.6개사는 ▲돌봄드림(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돌봄조끼 HUGgy), ▲인핸드플러스(인공지능 스마트워치 기반 디지털 복약관리 솔루션), ▲로펠바이오(PD-L1 recycle 메커니즘의 핵심이 되는 DRG2의 특성을 이용한 PD-L1 병용 바이오마커 기술)다.또 ▲트윈피그바이오랩(TAM(tumor associated macrophage)을 타깃으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해 항암제의 유효성을 높이는 펩타이드 신약 개발) ▲에이치플렉스(반려동물 자가진단 서비스 및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 ▲메디코스바이오텍 (거미실크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활용한 조직 재생 및 항노화 솔루션)다.앞으로 ▲우수 수료 기업 직접투자(기업당 최대 10억) ▲기업별 전문 멘토링(IR컨설팅, 연구개발/사업계획수립·실행 전문가 멘토링, 신약개발 주기별 맞춤 멘토링) ▲CBS 관계사 인프라 활용 및 임직원 멘토링 ▲데모데이 및 국내외 운용사 네트워크 활용한 후속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정부사업 및 다양한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파인딩바이오 1기에 선발된 초기 스타트업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10-19 10:36:18이석준 -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헌혈 참여로 사랑 나눔 실천유영제약 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유영제약의 헌혈캠페인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헌혈증 100매 모으기’를 목표로 1차 서울사무소, 2차 진천공장, 3차 지방영업소 및 중앙연구소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임직원들이 더욱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독려상, 헌혈 참여상, 헌혈 100번째 상을 내걸어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경품이 지급되고 있다.이를 통해 모인 혈액은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과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19 10:05:14노병철 -
웰스바이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 국내 허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이민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A형/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인 ‘careUS™ COVID/Flu A&B Antigen Duo’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careUS™ COVID/Flu A&B Antigen Duo(체외 제허 22-689호)’는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의심 환자의 비인두 면봉 검체에서 SARS-CoV-2 항원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과 B형 항원을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검사하여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이 제품은 트윈데믹(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고안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허가 품목인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careUS™ COVID-19 antigen)와 인플루엔자 A&B신속항원진단키트(careUS™ Flu A&B Plus)로 구성된 의료전문가용 제품이다. 이는 의료전문가의 판단 하에 코로나19 및 독감에 대한 포괄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더불어 이 제품은 검사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른 판독은 물론 신속한 환자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본 제품을 구성하는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경우, 최근 내부 평가를 통해 주요 오미크론 변이(BA.2, BA.3, BA.4, BA.5, BA.2.75)에 대한 검증을 마쳐 성능적 신뢰성 또한 확보했다.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 9월 16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여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트윈데믹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질병청과 관계부처들에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웰스바이오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당 제품을 올 4분기에 정식 출시하여 트윈데믹에 대비하고자 하는 국내 의료기관으로의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준비 중인 CE 인증 획득을 통해 유럽 등 해외 진단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더불어 독감 유행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국가 방역 차원에서의 위기감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진단키트를 다수 공급하면서 국내 방역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웰스바이오의 모회사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2022-10-19 10:02:15노병철 -
지아이이노베이션, 항암후보물질 KDDF 비임상 과제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대사면역항암제& 160;GI-108& 160;개발 프로젝트가& 160;2022년& 160;3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60;단장 묵현상)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160;R&D& 160;생태계 구축 연구’ 비임상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160;19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160;R&D& 160;사업으로, 2021부터& 160;10년간 국내 신약개발& 160;R&D& 160;생태계 강화,& 160;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160;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비임상 개발 과제의 경우 독성 비임상연구 및 임상시료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가속화된 임상단계 승인을 목적으로 하며,& 160;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GI-108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 160;1상 승인’을 위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GI-108은 세포막효소인 ‘CD73’을 억제시키는 항체와& 160;IL-2& 160;변이체가 연결된& 160;first-in-class& 160;이중융합 항체단백질이다. GI-108은 선도 글로벌 제약사의& 160;CD73& 160;항체보다 결합친화도가 우수 하며, CD73& 160;과발현 암종을 표적화함과 동시에 종양미세환경내 대사면역 억제물질인 아데노신(adenosine)& 160;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아데노신이 유발하는& 160;T& 160;세포 및& 160;NK& 160;세포의 활성억제를 회복시킬 수 있다.& 160;동시에& 160;IL-2& 160;수용체 알파(α)& 160;체인에 대한 결합력을 제거시킨& 160;IL-2& 160;변이체를 통해 조절& 160;T& 160;세포의 활성화 유도없이 선별적으로& 160;T& 160;세포 및& 160;NK& 160;세포의 증가와 기능 향상을 유도할 수 있으며,& 160;혈관누수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60;따라서& 160;GI-108은& 160;T& 160;세포 및& 160;NK& 160;세포의 증식과 면역활성만 증가시키는& 160;IL-2& 160;단일제재 경쟁약물보다 ▲CD73& 160;고발현 암종 표적화 ▲종양내 아데노신의 면역억제기능 회복 및 화학항암제 저항성 극복 ▲ 종양내로 한정된& 160;IL-2& 160;작용에 따른 항암효과 향상 및 전신부작용 최소화 면에서 차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연구책임자인 김국환 디스커버리부문장(상무)은& 160;"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160;GI-108& 160;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160;"해당 과제를 기반으로& 160;GI-108의& 160;2024년 임상& 160;IND& 160;승인 목표와 함께 비임상 단계에서의 조기 기술이전& 160;(라이선싱 아웃)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이정윤 세브란스병원의 교수는 “최근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160;IL-2& 160;변이체의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GI-108은& 160;IL-2& 160;변이체에& 160;CD73& 160;항체를 결합한 차세대 대사면역항암제인 만큼 기대가 크다.& 160;연구팀은 실제 난소암 환자의 임상 검체를 이용한 중개연구를 수행해& 160;GI-108의 효능을 검증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160;GI-108을 신속하게 임상에 도입될 근거가 마련돼 고통받는 난치성 암환자의 치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면역항암제& 160;GI-101의 글로벌 임상& 160;1/2상과 알레르기 치료제& 160;GI-301의 국내 임상& 160;1상이 순항 중인 가운데,& 160;신규면역항암제와 섬유화질환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도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2022-10-19 09:55:16노병철 -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처방 6천건 돌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마인드스팀의 원내 처방 이용 건수가 6000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마인드스팀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으로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통해 현재 병원 내에서 본격적인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시 이후 약 3개월만에 5000건 이상의 처방이 이루어졌다.월별 이용률 집계에 따르면 9월 1759건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비급여 고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마인드스팀의 입점 병원 수도 지속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입점 병원수는 46개 처에 이른다.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지역의 다양한 병원들이 고르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인드스팀을 론칭한 와이브레인은 국내 우울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지난 9월에 MOU를 체결하고 학회와 공동으로 우울증 바로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을 10월에 론칭했다.또한, 이 달 초 진행된 대한신경정신학의회 추계 학술대회 부스를 통해 의료진 대상 우울증 캠페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마인드스팀은 허가용 임상에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를 보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안심하고 처방 중”이라며 “이와 동시에 우울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시작한 블루밴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10-19 09:36:39노병철 -
비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효력 시험 검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이 엑소좀 기술을 적용해 개발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효력 시험서 유의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다.비엘은 현재 자궁경부전암 치료신약 'BLS-M07' 2/3상과 코로나 치료제 'BLS-H01' 2상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유산균 엑소좀 플랫폼 기술 기반 다양한 적응증치료제 개발을 추진중이다.비엘은 유산균 엑소좀 개발용 신규 락토바실러스 계통 유산균을 발굴했다. 이를 활용해 비임상 염증성 장질환의 효능 평가를 최근 진행했고 유의적인 염증 억제 효과를 검증했다.회사 관계자는 "2/3상을 진행 중인 BLS-M07에 적용된 플랫폼 기술 뮤코맥스를 확장해 신규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내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산균 엑소좀 대량 배양, 공정, 정제 등 생산관련 CMC 자료 확보는 물론 효력 시험에서 유의적인 결과를 얻어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강조했다.비엘에 따르면, 유산균 엑소좀은 간편한 경구 복용이 가능하며 현재 개발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대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가치가 크다. 기존 유산균 치료제와 달리 생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어서 위험도가 낮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 심각한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유산균이 느슨해진 점막 장벽을 통해 혈관으로 유입돼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유산균 엑소좀은 면역 저하자가 복용시 부작용 부담이 적어 기술적 가치가 상당히 높다.비엘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2건이 순항 중이며 이외에 차세대 기술로 선정한 유산균 엑소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축적된 발효 공학 기술로 고순도, 고효율 엑소좀을 분리 정제해 GLP 독성 시험을 빠른 시간에 완료하고 내녀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2-10-19 09:34:54이석준 -
제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4제복합제 '텔미칸큐'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4제복합제 ‘텔미칸큐(TelmicanQ/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텔미칸큐는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텔미사르탄’, ‘로수바스타틴칼슘’, ‘에제티미브’, ‘암로디핀베실산염’의 4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은 4제 복합제이다.제일약품은 텔미칸큐 출시로 기존에 다수의 약제를 복용해야했던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여러 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들은 각 질환에 맞는 약물을 별도로 복용했으나, 복합제의 경우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해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환자는 약 1207만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는 약 63%, 이 중 약 35%의 환자가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제일약품에 따르면 텔미칸큐는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기저치 대비 수축기혈압 23.06mmHg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66.51%의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텔미칸큐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텔미사르탄은 화학구조상 테트라졸 고리가 없어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의 공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및 아지도 불순물과 무관하다는 장점이 있다.김민호 제일약품 마케팅 PM은 “텔미칸큐는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향후 텔미사르탄 성분의 다양한 복합제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19 09:28:36노병철 -
코로나 수혜 끝났나…로슈, 치료제·진단키트 매출 급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으로 지난해 수혜를 봤던 로슈와 로슈진단이 3분기 급격한 수요 감소를 겪고 있다. 코로나 항체 치료제와 코로나 진단키트 모두 3분기 매출 하락을 면치 못했다.로슈그룹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 악템라·로나프레브, 그리고 로슈진단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매출이 모두 하락했다.악템라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매출 20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했다. 특히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2%나 매출이 줄어들며 큰 하락세를 보였다.악템라 글로벌 매출 추이(자료: 로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쓰이던 악템라는 코로나19 감염 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하며 코로나19 치료제로 탈바꿈 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중증 환자에게 쓰이고 있다. 한국도 지난 3월 악템라를 긴급사용승인했다.작년 상반기 오프라벨로 쓰이던 악템라는 6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며 그해 3분기 분기 매출 10억4800만 스위스프랑(약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사용량이 떨어지는 추세다.로슈는 이번 발표에서 "코로나19 수요는 3분기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했다. 대신 로슈는 본래 악템라로 개발 중이던 간질성폐질환 적응증에 집중할 계획이다.리제레논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로나프레브도 덩달아 매출이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떨어진 탓이다. 올해 3분기까지 로나프레브 매출은 6억3100만(약 9000억원) 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로나프라브 매출 추이(자료: 로슈) 특히 매출이 컸던 유럽에서 매출이 급감하며 전체 유럽 매출에 타격을 줬다. 로슈에 따르면 로나프레브를 제외한 유럽 제약부문 매출은 6% 성장했지만, 로나프레브를 포함할 경우 1% 성장에 그쳤다. 유일하게 로나프레브를 대량 구매한 일본에서만 7% 매출이 확대됐다.오미크론 유행이 수그러들고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자 로슈진단의 코로나19 진단 매출도 하락세를 보였다. 로슈진단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초 처음으로 PCR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내놓았다. 이후에도 항체진단키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 자가진단키트 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했다.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로슈진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31억 스위스프랑(약 4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6억 스위스프랑(약 9000억원)에 그쳤다. 특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요가 급격히 떨어졌다는 설명이다.세베린 슈완 로슈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3분기 제약과 진단 사업부 모두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의 급격한 매출 감소가 예상됐다. 게다가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키트 수요가 이례적으로 높아 기저효과로 인해 특히 어려운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제약사업부는 전년도와 같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고, 진단사업부는 면역진단제품을 중심으로 6% 성장을 이뤘다"고 평했다.2022-10-19 06:18:21정새임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 약국장, 금천 홈플러스 내 600평 약국 개설
- 21%대 대체조제 얼마나 늘까?..."품절약·원거리 처방부터"
- 3우판 만료 임박한 테르비나핀 손발톱무좀약 허가 봇물
- 4조욱제 "유한양행, Global Top 50 가속"
- 5서정진 셀트 회장 "AI로 전 공정 혁신…투자 조직 신설"
- 6이동훈 SK바팜 사장 "세노바메이트·RPT·AI로 글로벌 도약"
- 7HLB제약 씨트렐린 조건부급여 등재 비결은 '제형'
- 8350곳 vs 315곳...국내사보다 많은 중국 원료약 수입 업체
- 9"공감, 공유, 공영의 해로" 약국체인 위드팜, 비전 선포
- 10[신년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