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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파스아렉스, '올해의 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신신파스아렉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이후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45만 명 이상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 참여했으며, 신신파스아렉스는 총점 6.98점으로 4점 대를 기록한 2위 브랜드와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선정됐다. 신신제약은 60년 이상 지켜온 파스 명가의 제품력과 소비자를 향한 진심이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만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신파스아렉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하나의 파스에 담아내,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자리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해 피부 친화성을 높이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이후 신신제약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신파스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첩부제 외에도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형태의 ‘아렉스알파 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추며 통증 케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에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도 출시했다. ‘신신파스아렉스마일드카타플라스마’는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점착력을 개선해 굴곡진 관절 부위에도 유연하게 밀착해 부착할 수 있고,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파스 신신파스아렉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신신제약은 다시 한번 파스 명가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곁에서 가장 필요한 제품,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2024-09-03 10:27:03노병철 -
SK케미칼 국내 최초 편두통치료 복합제 '수벡스'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두 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원인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두가지 성분을 하나에 담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수벡스는 편두통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립탄 계열의 수마트립탄(Sumatriptan),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나프록센나트륨(Naproxen Soduum) 성분의 복합제다. 단일 성분의 치료제로 처방이 이뤄지던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2가지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벡스는 두가지 성분으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두통 치료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 편두통은 뇌 주변 혈관 및 신경의 기능이상으로 심장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머리의 한쪽 또는 양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등 분비로 인한 뇌 혈관 확장 △뇌막 내 염증성 물질 분비 등으로 알려졌다. 수벡스의 수마트립탄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나프록센나트륨은 신경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녀 두가지 원인에 대한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 편두통 환자 1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수마트립탄 단일제 투약 군에서 2시간 후 두통 완화 환자 비율은 55%였으나 복합제 투약 군은 65%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투약후 24시간 동안 무통 상태로 유지된 환자의 비율은 단일제 투약 군에서 35%였으나 복합제 투여 군은 48%에 달했다. SK케미칼은 편두통 치료제 중 가장 큰 시장인 수마트립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급성기 편두통 치료제 시장은 약 230억원으로 이 중 수마트립탄 제제는 전체 편두통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수마트립탄 단일제 대비 복합제의 치료효과와 편의성을 알려 수마트립탄 단일제를 복합제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또 프로바트립탄을 성분으로 하는 기존 편두통 치료제 미가드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편두통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2028년까지 점유율을 3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2024-09-03 09:36:33이석준 -
에일럿바이오로직스, 복싱 타이틀매치에 통증겔 후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에일럿바이오로직스(대표 권영민)가 이달 6일 열리는 한국타이틀매치 경기에 100만원 상당의 통증겔(바르는 보스웰리아 ACTS38) 12세트를 후원한다. 복싱팬들의 관심을 모을 이번대회는 9월 6일 삼성동 테헤란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저녁 6시에 개최된다. 경기대진은 한국복싱커미션(KBM) 2대 타이틀매치 및 원우민 한일전을 포함 모두 12경기의 시합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WBA 주니어밴텀급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이형철 한올바이오파마 영업부장이 후원받은 제품을 직접 출전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응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형철 부장은 "이번 에일럿바이오로직스 후원을 계기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사업을 이끌어 내 복싱 꿈나무 발굴과 후진 양성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2024-09-03 08:15:20노병철 -
지엘팜텍, 필리핀 수출 판로 확보…외형성장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더블유사이언스(대표 우종수)·지엘팜텍(대표 진성필, 김용일)·JLT Pharma(대표 Jay Lee)는 지난 2일 성호르몬 의약품 등에 대한 필리핀 수출 3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리핀 의약품 수출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사이언스는 지엘팜텍의 지주회사 역할로 수출 인허가 자료 구성을 포함한 전체 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지엘팜텍은 제조관련 자회사인 지엘파마에서 생산한 제품을 JLT Pharma에 공급 계획이다. 이 사업구조는 더블유사이언스가 지엘팜텍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삼각편대를 통해 개발-제조-영업 역량 등 통합적 시너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JLT Pharma는 지엘팜텍으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을 필리핀에 허가등록,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제의료정보포털에 따르면 필리핀 의약품 시장은 2024년 약 43억달러에 7.3%의 연간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수출부문의 실적이 없었으나, 필리핀 의약품 전문 유통사인 JLT Pharma 그리고 해외수출 인허가 업무를 맡을 더블유사이언스의 지원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엘파마의 다양한 성호르몬제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필리핀 수출을 교두보로 성호르몬 제품 판로를 전 세계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엘팜텍 자회사 지엘파마는 플랜에이정, 지엘디에노게스트정, 쎄스콘원정 등 다양한 성호르몬제품과 입덧약 파렌스장용정, 당뇨병용제 다파스타정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2024-09-03 07:35:39노병철 -
임시주총 동반소집·대표해임...한미 오너일가 극한 갈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와 주요 대주주의 이합집산으로 촉발한 갈등의 불씨가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 경영권 갈등으로 옮겨 붙었다. 제약업계에선 이번 갈등의 분수령이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임시주주총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갈등의 양 당사자들인 송영숙·임주현·신동국 등 3인의 대주주연합과 임종윤·종훈 형제는 각각의 목적에 의해 지주사와 핵심계열사의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흥미로운 점은 양 측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주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 측은 현재 각각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지분 절반 이하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임시주총이 열리기까지 주주의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경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임종윤 사내이사 "한미약품 임시주총서 이사진 교체할 것"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할 예정이다. 임시주총을 통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비롯한 현 이사진을 교체한다는 게 형제 측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직접 밝혔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지난 2일 한미약품 이사회가 마무리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시주총을 소집하고 박재현 대표를 비롯한 이사진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경영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2일엔 한미약품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신을 한미약품 단독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그러나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 안건을 부결했다. 임시주총에서 박재현 대표 등을 해임하기 위해선 주총 참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대해 임종윤 사내이사는 의결권 확보를 자신했다. 현재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임종훈 대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그는 판단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대표이사 해임 안건의 경우 임시주총에 참석한 의결권 가운데 3분의 2 이상을 필요로 한다"며 "모든 주주들이 임시주총에 참여하진 않을 것이다. 대주주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는 10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박재현·박명희 사내이사와 윤도흠·김태윤·황선혜·윤영각 사외이사는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대표이사 재직 시절 선임됐다.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남병호 사외이사는 지난 6월 선임됐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한 뒤 선임한 인물들이다. 다만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경우 지난 7월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의결권 공동행사약정을 체결하며 모녀 측으로 돌아선 상태다. 형제 측이 한미약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모녀 측 우호 인사로 분류되는 7인 중 최소 3인을 해임하고, 여기에 자신들이 추천한 이사 후보 3인을 앉혀야 한다는 계산이다. 대주주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청구…이사회 장악 추진 반대로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의 대주주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한 상태다. 이들은 임시주총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주주연합은 정관 개정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9인으로 구성돼 있다. 형제 측 5인 대 대주주연합 측 4인으로 형제 측이 과반을 차지한다.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5인이 형제 측 이사로 분류된다. 대주주연합 측으로는 송영숙 사내이사와 신유철·김용덕·곽태선 사외이사가 있다. 대주주연합 측은 우선 이사회 정원을 12인으로 늘리는 정관 개정 안건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자신들이 추천한 후보 3인을 앉힐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형제 측 5인 대 대주주연합 측 7인으로 바뀐다. 자연스럽게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차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주주연합은 임시주총 참가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필요로 한다. 한미사이언스 정관상 이사회 정원을 늘리는 정관 개정 안건 통과에는 의결권 3분의 2 이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선 대주주연합 측이 우세한 판국이다. 대주주연합 측은 송영숙·임주현·신동국 등 3인과 이들의 우호지분을 합쳐 48% 내외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에 대해 임종윤 사내이사는 "과도하게 계산된 수치라고 본다. 실제로 이들이 확보한 지분은 그보다 적을 것"이라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도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 측 모두 66.7% 의결권 확보해야…표심 잡기 물밑경쟁 가열 전망 제약업계에선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각각의 임시주총을 통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양 측 모두 자신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선 추가로 의결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요 주주와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양 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이 가시화된 시점에서 잇달아 소액주주와 면담을 진행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 바 있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은 지난 7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지난달에 각각 소액주주와 면담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결정도 주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6월말 기준 한미사이언스 지분 5.53%와 한미약품 지분 9.27%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올해 초 경영권 분쟁 당시 모녀 측을 지지한 바 있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추가 우군 확보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필요하다면 행동주의펀드와 손을 잡을 의향이 있다"며 "가용한 모든 방안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9-03 06:17:41김진구 -
엠에프씨 '실적·R&D·투자' 3박자…상장 경쟁력 어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엠에프씨(MFC)가 실적, R&D, 투자(시설) 부문에서 3박자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사상 최대가 점쳐진다. 기술력은 JW중외제약, 휴온스 등 국내 대형제약사 투자를 이끌어냈다. 투자 유치는 의약·소재 R&D 센터 등 시설 투자로 이어지며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장 시 제약업종 원료의약품 소재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이 된다. 원료의약품(API) 및 핵심의약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는 최근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엠에프씨는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12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5년(2019~2023년)만 봐도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 반기는 117억원으로 첫 200억원 돌파도 점쳐진다. 해당기간 영업이익은 모두 흑자다. 상장 전후 수년간 적자를 내는 기술특례 기업과는 다른 행보다. 올 반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전망된다. 실적은 R&D 산물이다. 엠에프씨는 중앙연구소, 의약소재R&D센터, 생산기술팀, 품질본부 등에 학사 24명, 석사 7명, 박사 8명 등 총 39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다. 65명 임직원 중 60%가 R&D 인력이다. 황성관 대표(경영 및 연구개발 총괄)를 필두로 서기형 부사장(사업총괄), 박장하 부사장(글로벌본부 총괄), 최영재 상무이사(연구개발본부 총괄), 정원택 이사(생산기술 담당)가 R&D를 주도하고 있다. R&D 대표 작품은 고지혈증치료제(피타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핵심 원료 'TBFA'다. 세계 최초로 고순도 결정화에 성공했다. 기술력은 각종 제휴로 이어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엠에프씨에 50억원을 투자했다. JW중외제약은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받는다. 특히 회사 주력 제품 리바로 시리즈 원료의약품 생산을 엠에프씨에 맡기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기존에 리바로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했다. 휴온스와는 올초 신규의약품 개발 MOU를 체결했다. 휴온스는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나선다. 파마리서치 100% 자회사 플루토와는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신약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술력과 고품질 원료의약품의 만남이다. 업계 관계자는 "엠에프씨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제약사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벤처기업이 기술력으로 소재를 개발하고 대기업이 제품공급 및 시장을 확대하는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Win-Win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적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정부 과제도 이행하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지난해 아세트아미노펜(원료) 생산기술개발기관으로 엠에프씨를 선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과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수행을 위한 움직임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 공급망 불안 우려를 잠재우고 동시에 한국 필수의약품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엠에프씨는 국내 필수약 원료의약품 제조 비중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공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선제적 투자…상장 후 동력 마련 선제적 투자로 성장 동력도 확보하고 있다. 엠에프씨는 올초 과천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 의약·소재 R&D센터를 새로 설립했다. 의약·소재 R&D센터는 신약개발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자사 보유 기술력을 발휘해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R&D센터는 신약 및 개량신약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와 공동으로 초기의 물질 디자인부터 유효물질, 선도물질을 도출하고 스케일업 최적화 공정개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 공장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화성 공장 GMP 생산시설을 이용해 임상 및 상용화 단계까지 모든 원료를 자체적으로 생산 할 수 있어서다. 엠에프씨는 다년간의 원료의약품 허가 경험과 GMP 규제에 따른 품질관리 시스템도 확보하고 있어 신약물질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자료 제공도 가능하다. 150억원 규모의 상장 자금을 통해 화성공장에 이은 제2공장 건설도 준비중이다. 2025년 착공이 목표다. 신약 및 개량신약 CMO, CDMO 사업을 통한 미국 FDA 등록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 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2024-09-03 06:00:17이석준 -
일동제약, 청주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일동제약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 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기후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해 공장 운영 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온실 가스 저감 등의 방안을 모색해오다 청주공장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가 발전 시설 운영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전기 요금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태양광 패널의 차광 역할에 따른 사업장 온도 관리상의 이점과 같은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또 일동제약은 한 해 54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72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등 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ESG 경영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회사의 ESG 경영 현황과 미래 방향성 등을 담은 ‘2024년도 일동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환경(E) 측면에서 일동제약은 지구촌 문제로 당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까지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을 보고서에 반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타 사업장에 대한 추가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환경 친화적 활동, ESG 경영 확산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2024-09-02 17:45:53손형민 -
'한미약품 대표 불발' 임종윤 "임시주총 소집할 것"[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박재현 대표의 해임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2일 한미약품 이사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예고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종윤 사내이사 요청으로 소집됐다. 그는 이사회 안건으로 박재현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 교체 안건, 자신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참석 이사 과반의 반대로 두 안건 모두 부결됐다. 이에 대해 임종윤 사내이사는 당초 예상과 다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첫째 안건인 박재현 대표의 북경한미 동사장 교체에 대해 "사외이사들이 독립된 결정을 할 것으로 봤다. 이사회 개최 전 자체 파악했을 땐 6대 4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러나 결과적으로 4대 6으로 부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번째 안건이 부결된 이후로 이사회 의장인 박재현 대표가 공정하게 진행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 임종훈 사내이사와 이사회장을 박차고 나왔다"며 "그 결과 두 번째 안건도 부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임시주총을 열어 박재현 대표의 해임과 자신의 대표 선임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교체가 무산됐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박재현 대표의 해임에 나설 것"이라며 "그중 하나로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을 고려하고 있다. 박재현 대표에 대한 해임 안건을 주주총회에 부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주총을 소집해 박재현 대표 해임 안건을 우선 통과시킨 뒤, 이사회를 통해 자신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는 설명이다. 대표이사의 해임은 주총 참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임종윤 사내이사는 주주총회 승리를 자신했다. 현재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한미약품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임종훈 대표이사를 통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만큼, 박재현 대표이사의 해임 안건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대표이사 해임 안건의 경우 임시주총에 참석한 의결권 가운데 3분의 2 이상을 필요로 한다"며 "모든 주주들이 임시주총에 참여하진 않을 것이다. 대주주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자신이 대표로 선임되더라도 한미약품을 오랫동안 경영하진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박재현 대표의 해임에 나선 것은 그가 지난달 28일 라데팡스 측 인물을 법무팀에 선임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포함해 한미약품 내 비정상적인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대표이사가 되려 했던 것이다. 상황을 바로잡고 나면 대표이사로 머물 이유가 없다. 미련 없이 전문경영인에게 한미약품 경영을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2024-09-02 15:41:29김진구 -
지멘스헬시니어스, 어울림마라톤 참가…참여형 사회공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및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교구재 만들기’ 활동 등 일련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달 31일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해당 마라톤 참가비를 서울시장애인스포츠연맹에 기부했다. 또한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달 8일에도 서초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이자 공예학교 ‘담심포‘와 협업해 시각 장애인용점자 시계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점자 시계 제작은 향후 시각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일상 생활 및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 시각 장애아동들의 점자 촉각 학습을 통해 점자 문해력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 시계는 전국 맹학교, 점자 도서관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증돼 장애아동교육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방침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분야다.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고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012년부터 의료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시기엔 아동건강키트를 기부하며 아이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접근성 확대에 힘썼다. 또한 장애인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2024-09-02 14:37:12노병철 -
대웅제약 나보타, 학술마케팅 강화…복합시술법 공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 8729;이창재)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를 열고 피부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달 29일 성남 위례아이디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 약 1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딥 원데이 클래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의 효과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Skin Laxity)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의 복합 시술 실전 테크닉 강의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안산점)이 나섰다. 실전 테크닉 강의에서는 나보타와 볼라썸 간의 상호 연계 프로토콜 효과 및 시술 노하우가 공유됐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Natural beauty)’을 위한 시술법이 소개됐다. 국 원장은 “‘나보리프트’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의 복합 사용은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과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라며,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활용해 외부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지 않고 체내 자원을 활용해 피부 깊은 곳부터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보리프트는 여러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구축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으로, 톡신을 피내에 주사해 리프팅, 주름 개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법을 말한다. 강의 후에는 ‘라이브 시연’을 통해 실전 테크닉을 바로 확인하고, 참석한 의료진들은 ‘핸즈온 일대일 코칭’을 통해 시술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차에 이어 울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의료진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심도 있는 학술 기반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국내 톡신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K-톡신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나보타는 자체 특허 제조 기술인 ‘하이-퓨어 테크놀로지(HI-PURE™)’와 감압 건조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고순도 프리미엄 톡신이다. 탁월한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주보’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된 지 5년 만에 약 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누시바’라는 제품명으로 호주에 정식 출시되며 북미/남미/아시아/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2024-09-02 14:28:1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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