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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쌍벌제 '불똥'쌍벌제 여파로 의원급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3064억원) 대비 1.99% 감소한 30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현상은 의원급 시장에서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한미약품은 쌍벌죄 법안 통과 시점인 2분기부터 의원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한 바 있다. 한미약품의 통상적인 분기 성장률임 10% 이상임을 감안할 때 2분기 의원급 시장 매출 하락률은 사실상 30%대에 이른 것. 한미약품은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곤두박질 쳤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52억원) 대비 80.55% 급감한 49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227억원) 대비 66.96% 줄어든 75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 등이 감소한 것은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증액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실제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에 총 451억원을 R&D에 투입했는데 이는 매출액 대비 15% 수준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0%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쌍벌죄 도입에 대한 의료계의 오해로 의원 시장 매출이 부진했다"며 "하반기에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도전을 계속함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2010-07-13 16:58:43이상훈 -
제일약품 개발본부 소동준 상무이사 영입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개발본부 상무이사로 소동준 전 드림파마 개발본부 상무를 1일자로 새로 영입했다. 신임 소상무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동제약의 학술부와 기획조정실 개발본부를 거쳐 삼양사의 의약사업부 해외사업팀과 한화그룹 계열사인 드림파마 의약부문 개발팀 및 라이센싱팀장을 역임하여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소상무는 제일약품 전반적인 개발업무는 물론 미래의 우수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2010-07-13 13:46:34가인호 -
단독제약협 유통일원화 잠정 수용…상근부회장 '미확정'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유예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함에 따라 도매협회가 상당한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협회 상근부회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제약협회는 13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제약협회는 유통일원화와 관련 일단 제도 유예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사장단에 참석한 모 인사는 "유통일원화와 관련 의견이 분분했지만 제도 유예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전달하다는 입장이 더욱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사장단 회의서는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고 추후 열리는 10대 제약 CEO모임에서 심도있게 논의를 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함께 상근부회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보다 신중한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 류덕희 이사장은 "상근 부회장 영입이 시급한 사안은 아니라는 점에서 복지부, 식약청 등 정부기관과 가장 잘 소통할수 있는 인물을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허재회 자문위원과 한오석 소장 등을 포함해 제 3의 인물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협회 상근 부회장의 경우 이외의 인물이 추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 회의서는 12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잠정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했다.2010-07-13 12:27:47가인호 -
원료의약품 전문 '하이텍팜' 이달 28일 상장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하이텍팜(대표 김정수)이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998년 설립된 하이텍팜은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특화된 전문기업. 주요 제품으로는 차세대 항생제로 주목 받고 있는 ▲카바페넘계 항생제(제품명: 무균이미페넴, 무균혼합이미페넴/실라스타틴 등)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제품명: 무균세프트리악손, 무균세포탁심 등)가 있다. 세계 40개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하이텍팜은 지난해 매출 512억원에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이텍팜은 상장 공모자금 전액을 제3공장 건설에 투입, 규제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하이텍팜은 올해 초부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선진시장 규제를 충족하는 제3공장을 건설 중이다. 하이텍팜은 이달 12~13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공모가격이 확정된다. 희망 공모가격은 10,000원~11,500원이다. 공모주식 총수는 210만주며 상장주식수는 7백만주다. 이달 20~21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HMC투자증권이다2010-07-13 08:24:1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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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압박 영업사원 잇단 이직…거래처 빼가기 기승"차라리 리베이트 주는 회사로…."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척결 정책으로 영업인력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일부 중소제약사들은 팀원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내 인력이탈에 따른 매출손실이 가시화됐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패키지'로 이동하는 영업사원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로 함께 이직해 거래처를 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사원 이직이 곧 거래처 이탈로 이어지면서 인력을 빼앗긴 회사들은 수십억대에 달하는 분기손실을 떠안을 형편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를 비롯한 리베이트 규제 때문에 업계가 뒤숭숭하지만 일부 업체는 아직도 리베이트를 과감하게 집행하고 있다"면서 "과거 영업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해 상대적으로 실적압박을 느낀 영업사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회사 관계자도 "최근 분위기를 고려해 리베이트를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한 회사들 중 영업사원 이탈을 고민하는 회사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놓고 푸념할 수도 없어 속앓이만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견기업 이상 제약사 중에서는 오히려 영업인력을 늘리는 곳도 있어 대조를 이룬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선 개원가의 영업사원 방문금지가 공식화됐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현장 체감도가 희석될 것을 예상해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대비한다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일부 회사에서는 어려울수록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영업사원을 더 채용하고 있다"며 "회사 방침에 따라 영업부서 몸집이 들쭉날쭉한 실정"이라고 귀띔했다.2010-07-13 06:47:09허현아 -
제약 추계학회 지원 마감…"예상보다 관심 높았다"제약협 공정규약 시행 이후 첫 사례, 8월중 확정 발표 공정규약 시행 이후 첫 사례로 주목을 받은 제약사들의 추계학회 지원이 예상보다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추계학회부터 비지정기탁제로 전환되면서 제약업계의 학회 지원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다. 제약협회는 12일 지난 6월말에 마감된 제약사 추계학회 기부 신청이 약 30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해외학회 참가비 지원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협회측은 덧붙였다. 제약협에 따르면 오는 4분기(10~12월) 학회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상위제약 위주로 30여건이 접수됐으며, 기부신청 금액은 수백 만원에서 수 억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측은 이와관련 규약 시행으로 제약사 학회지원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생각보다는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접수된 학회지원 접수 건수는 8월 중 규약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집행여부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규약 심의위원회는 보통 공모를 받아 빠르면 두 달 전 늦어도 1개월 전에 기부 대상 학회를 발표하게 된다. 하지만 9월부터 열리는 추계학회가 약 100여곳에 달한다는 점에서 규약 시행 이전인 예년과 비교했을 때 신청 건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제약사들이 올해 규약 개정에 따라 춘계학회 지원에 대거 몰렸다는 점에서 앞으로 제약사들의 학회 지원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이번 추계학회 기부 신청건수는 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견 제약사들의 거의 학회지원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2010-07-13 06:46:09가인호 -
노바티스 '장기기증 캠페인', 골든어워드 수상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장기기증 캠페인이 기업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국내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국제PR협회가 수여하는 '골든어워드 2010'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어워드는 PR전문가로 구성된 국제PR협회가 우수 PR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약기업 수상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골든어워드에는 4개국 352개 캠페인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0개 분야 26개가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이날 26개 수상작 중 대상을 가리는 ‘2010 그랑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2008년 12월 장기이식 및 기증자 세계최초 히말라야 등정 프로젝트인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를 시작으로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엔제리너스커피, 박영석 세계탐험협회 등 기관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2010-07-12 17:30:35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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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약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 출시새로운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약물 투여 1시간 만에 효과를 내면서 약물 복용 불편함을 줄인 신제품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는 유일한 저장성 현탁액으로 약물 투여 1시간 만에 증상을 완화시킨 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새웠다. 이로써 기존 나잘 스프레이 제품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나잘 스프레이 분사시 약물이 식도로 흘러내려가는 '후비루'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체의 미립자가 분산된 저삼투압 액체, 즉 저장성 현탁액은 코점막에 비해 삼투압이 낮아 체내흡수를 빠르게 한다고 덧붙였다.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하면 된다.2010-07-12 17:09:48허현아 -
제일약품, 헵세라 제네릭 '아뎁틴 정' 발매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1일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아뎁틴 정’ (성분명: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뎁틴 정’ 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의 복제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의 역전사 효소(reverse transcriptase)를 억제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ucleotide analogue)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간염에서 간경병, 간암으로의 질병 진행을 억제한다. 특히, 현행 요양급여기준상 투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본인 부담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B형 간염 2차 치료제로서 환자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아뎁틴 정’ 의 보험약가는 한 정당 3,323 원으로 30정 규격단위로 공급된다.2010-07-12 14:38:07가인호 -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R&D 강화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강석희)는 지난 9일 서울 필동 CJ 인재원에서 바이오베터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알테오젠(대표 박순재)과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 및 라이센싱 관련하여 MOU 를 체결했다. 현재 인성장호르몬 시장은 1일 1회 주사하는 1세대 제품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효능 효과 및 환자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제품은 개발되지 못한 상태. 그러나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은 1세대 인성장호르몬에 알테오젠의 NexPTM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하는 제품으로서 인체 내 지속성 효과를 높여, 1주 1회 주사 및 통증 경감을 통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인터페론, Erythropoietin, G-CSF, 수두백신, 두창백신 등의 바이오의약품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Erythropoietin (에포카인)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와 함께 국내사중 1위의 수출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본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 개발을 통하여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연구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석희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CJ제일제당이 보유한 핵심역량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 개발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부문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0-07-12 10:10:2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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