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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불매운동 전개 전의총 방문 공식 사과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이 리베이트 쌍벌제에 반발해 국내 제약사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의료계에 공식적인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사장은 최근 전국의사총연합 사무실을 방문, 운영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제약협회가 정부에 리베이트 쌍벌제를 건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13일 전의총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임 사장은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가 건강보험재정의 뚜렷한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약산업을 압박해왔다"며 "이를 위한 타개책으로 쌍벌제를 건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불매운동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임 사장은 "의료계 정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3월 12일 5개 제약사가 정부에 쌍벌제를 건의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나 변명하기 보다 채찍질로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 사장은 "의료계의 동반자로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책임을 다하겠다"며 "의료제도개선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의총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한미약품이 사과요청을 해왔다"며 "의사 회원들의 반발도 있었고 괜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그동안 반려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제약사 불매운동 건이 불거졌고, 한미약품이 잘못이 있는데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않는것도 문제가 됐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들었지만 향후 판단은 회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으로서 의사 고객과의 관계를 풀기 위해 전의총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며 "불매운동, 리베이트 쌍벌제 문제는 매듭을 지어야 할 부분 이었다"고 설명했다.2010-10-13 11:48:23이혜경 -
아파티닙, 폐암 환자 무진행 생존 기간 3배 연장베링거인겔하임 항암제 '아파티닙'이 폐염 환자 무진행 생존 기간을 3배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35차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항암 연구 약물인 아파티닙의 두 가지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됐다. 먼저 LUX-Lung 1 연구 결과, 아파티닙(BIBW 2992)이 후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활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했다. 또 다른 2상 시험인 LUX-Lung 2 연구에서는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있어 아파티닙이 고무적인 활성을 나타낸다는 것이 입증됐다. 정제 형태로 복용하는 아파티닙은 차세대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및 인간상피수용체2(HER2)/ 티로신 키나아제(TK) 억제제로, 1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와는 달리 비가역적으로 EGFR/HER2와 결합한다. 아파티닙은 현재 여러 고형암 유형에 대해 개발 중에 있다. 현재로서는 화학 요법에 실패하고, EGFR TKI 치료 후 진행된 폐암 환자에게 사용이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캐나다 맥길 대학 폐암 위원회 의장 베라 허쉬(Dr. Vera Hirsh) 박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기침, 호흡곤란, 통증과 같은 폐암과 관련된 주요 증상을 개선하는 것은 환자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며 "LUX Lung 1에서는 이 증상들 중 일부에서, 증상이 더 나빠지기 이전의 시간을 의미하는 악화까지의 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졌다"고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부사장인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교수는 "이 연구로 우리는 아파티닙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폐암 및 다른 고형암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10-13 11:11:2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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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3Q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독약품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09% 증가한 837억 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64.52%, 34.35% 늘어난 81억 3900만원과 58억4700만원이었다.2010-10-13 09:42:5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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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치료제 '레미케이드', 보험급여기간 철폐51개월로 제한돼 있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 레미케이드'의 보험 급여 기간이 철폐됐다.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레미케이드(성분명:인플리시맙)를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사용 하는 것에 대한 보험기간제한이 철폐됐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51개월 이후에도 추가 비용 없이 레미케이드를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험기간제한 철폐와 함께 레미케이드의 가격이 2.5% 인하되어 경제적 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비용 부담이 감소됐다. 따라서 이달부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기간 제한 없이 1Vial(100mg) 당 5만9,564원으로 레미케이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한편, 레미케이드는 이번 개정안에 따라 활성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건선, 궤양성 대장염 등에도 새롭게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인 TNF- α 차단제 가운데 레미케이드가 최초로 보험급여를 받게 됐다. 한국MSD의 곽훈희 상무는 "이번 급여 기준 개정에 따라 환자들이 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약가 인하 및 보험기간철폐를 통해 레미케이드가 보다 비용경제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 환자들의 장기적인 질환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10-10-13 09:29:2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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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텍, 프리 갈리엥 USA 최고 영예 수상MSD는 지난 29일 영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인 머크의 로타텍(경구용 5가 로타바이러스 생백신)이 프리 갈리엥(Prix Galien) USA 2010 수상식에서 최고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SD 연구소의 회장인 피터 킴(Peter Kim) 박사는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발견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머크의 장기간의 노력이 이번 권위 있는 수상을 통해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프리 갈리엥은 신약 개발에 있어서 제약계의 놀라운 성취를 표창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프리 갈리엥 상은 1969년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제정됐다. 2007년 수상식은 미국에서 개최된 최초의 프리 갈리엥 행사였으며, 프리 갈리엥 상은 종종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상은 9월 28일 뉴욕 시티에서 개최된 수상식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2008년 머크 ISENTRESSÒ(raltegravir)의 Prix Galien 최고 약제상에 이어 MSD에 수상된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2010-10-13 09:15:1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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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힘들어 제과점 개업"…이직률 심각“제약 영업사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타업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만 10명 중 3명 정도가 이직을 했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영업사원 충원이 어려워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올 들어 이직 후 자영업으로 전환하거나, 타업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제약사를 중심으로 영업사원들의 이직률이 최고조에 달해있다는 것. 실제로 영업사원 이직은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화 됐으며 올해 가장 심각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A제약사 영업본부장은 “지난달까지 회사 영업사원 10명중 3명이 이직했다”며 “예전에는 다른 제약사로 회사를 옮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타제약사로 옮기는 사례보다 오히려 영업직을 포기하고 타업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제약 영업환경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업사원들이 영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회사 입장에서는 영업사원 이직후 충원이 너무 힘들어 고스란히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B제약사 영업책임자는 “올해초 100명의 영업사원이 있었다면 현재 남아있는 직원은 8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영업사원들이 급격히 줄어든 원인은 충원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사원 10명이 회사를 떠나면 충원이 되는 인원은 겨우 2~3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견제약사들의 고민이다. 당연히 실적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C제약사 관계자는 “중견제약사들의 영업사원 충원이 어려운 것은 타업종 전환이 늘은 것도 있지만 영맨들이 중위권 제약사들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상당수 영업사원들이 업종을 전환하지 않을 경우 상위 제약사로 이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직한 영업사원 대다수가 경력 3년이상의 고참급이라는 점에서 회사가 입는 타격의 강도는 더하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영업사원 이탈이 심각해짐에 따라 그동안 꾸준한 성장를 거듭해왔던 모 제약사는 최근 처방실적이 거의 30~4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D제약사 임원은 "경력직 영업사원들이 회사를 속속 그만두면서 2년차 미만의 신입 영업직 비중이 절반 이상을 넘고 있다“며 ”이같은 악순환이 이어지다 보니 중견제약사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업계는 영업사원 이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경우 회사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0-10-13 06:50:55가인호 -
의약품 수출입 모두 고성장…원료약 수출 '강세'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에 따라 국내 제약사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입도 크게 늘어 수출입 적자폭은 악화됐다. 1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의약품 전체 수출 실적은 9억 5746만달러를 기록, 지난해보다 28.24%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율이 53.06%로 가장 높았고 한악재 45.93%, 완제의약품 13.36%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수입 실적도 20%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18억 7960만달러에서 올해 23억 3674만달러로 20.61% 증가한 것. 방사성의약품이 64.87%, 한약재 41.5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원료의약품(24.36%), 완제의약품(27.96%), 체외진단용의약품(20.54%), 생물진단제제(22.18%)도 성장폭이 컸다. 이에 따라 의약품 수출입 적자폭도 지난해 9억 7948만달러에서 12억 4041만달러로 26.64%나 증가했다.2010-10-13 06:46:52이상훈 -
얀센-베르나, 합병 없이 독립 법인으로 운영존슨앤존슨과 크루셀의 합병이 국내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존슨앤존슨은 최근 크루셀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두 회사의 합병이 기정 사실화됐다. 하지만 두 회사의 합병 형태는 크루셀이 존슨앤존슨의 100%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것으로 결정돼 크루셀은 존슨앤존슨의 백신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존슨앤존슨 한국 지사인 한국얀센과 크루셀의 자회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역시 국내에서 별도의 통합 작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베르나바이오텍 관계자는 "크루셀이 존슨앤존슨의 자회사로 편입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별도의 통합 작업 없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존슨앤존슨은 크루셀의 현재 제조 시설 및 직원 수준을 그대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합병으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얀센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지난해 각각 2030억원, 309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직원 수는 각각 430명, 22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10-10-13 06:23:04최봉영 -
국내사 영업사원, 급변하는 정책 이해도 낮아국내 제약업계가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쌍벌제 시행 등 정책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 있지만 정작 영업 사원들은 정책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약사들은 영업 회의나 세미나를 통해 달라진 정책에 대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상당수 제약사들은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A 제약사 영업 사원은 "정책이 바뀐다고는 하지만 회사에서 교육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전문지 기사를 통해 제도 변화의 세세한 내용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바뀔 경우 회사에서 영업에 사용하는 금액의 상한선을 정해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고 밝혔다. 실제 일부 제약사에서는 달라진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채로 영업 관련 지시를 내려 본의아니게 불법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B 제약사 영업 사원은 "회사에서 내린 지시대로 거래처 의사에게 식사 대접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규약에서 허용한 선을 넘어서는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이 바뀔 경우에 회사에서 대강 알려주기는 하지만, 영업 관련한 지시에 치중하기 때문에 제도 변화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달라진 제도가 궁금할 경우에는 다른 회사 영업 사원이나 기사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업을 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제도 변화를 알아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영업 사원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서 단체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내달부터 시행되는 쌍벌제의 경우 현재 규정과 달라지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영업을 위해서라도 회사 차원에서의 상세한 교육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010-10-12 12:16:24최봉영 -
휴온스, 멕시코 바이오사이프사와 수출계약 체결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지난 5~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CPhi-World Wide Paris 2010)에 참석, 멕시코 바이오사이프사와 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5sPRP Kit 등을 5년간 독점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수출실적이 미미했던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에 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중남미 국가에 대한 수출 규모를 더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0-10-12 11:23:4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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