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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근로자 7만명 고용불안 눈 앞에…그러나"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이 이어지면서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는 계속되는 약가인하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제약사들이 구조조정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제약 근무 인력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잇단 규제정책으로 제약산업이 깊은 수렁에 빠졌지만 제약인들이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접점을 찾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제약 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7만여명에 달하고 있고, 가족(4인 기준)까지 합치면 약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 만큼 제약업이 그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강력한 규제 드라이브를 걸면서 고용불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제네릭 약가가 40%대까지 곤두박질 칠 경우 사실상 상당수 제약기업들은 인력을 줄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어쩔수 없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괴감에 빠져있다.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제약사 직원들이 이번 기회에 대 정부를 향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약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머리라도 깎고 싶고 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럴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제약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금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어느때보다 생존과 관련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사 마다 노동조합이 운영되고 있고, 이곳에서도 고용 불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적극 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 노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경영진의 지휘권 아래 있고 다른 산업에 비해 폐쇄적이라는 점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업계는 이번에도 어쩔수 없이 앉아서 당할 수 밖에 없다고 걱정하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규제만 할것이 아니라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제약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무조건 정부만 원망하고 환경을 탓할것 만이 아니라 그동안 실추됐던 제약산업 위상을 높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제약산업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업체별로 R&D비중을 큰 폭으로 늘리고, 제약산업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2011-07-18 06:50:00가인호 -
혈압약 약품비 4년새 49% ↑…ARB로 처방 변화혈압강하제의 원외 약품비가 4년 새 49% 가량 폭증했다. 이 사이, 칼슘채널차단제( CCB) 계열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ACEI) 계열 중 일부가 값비싼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ARB) 계열로 이동하는 처방패턴의 변화가 감지됐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연구진들이 수행한 '건강보험 약제비 변동요인 분석'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신물질 신약 단 9개 뿐…처방패턴 ARB 계열로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건강보험 외래에서 사용된 1064품목의 혈압강하제 중 급여권에 진출한 신물질 신약은 2006년 6개, 2008년 1개, 2009년 2개 총 9개 품목에 불과했다. 사용된 의약품을 계열별로 분류해보면 2005년 CCB가 41.8%로 약품비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ARB가 28.1%, ACEI가 11.7%를 차지했다. 시기적 흐름을 분석한 결과 ARB는 2009년까지 전년대비 증가율이 평균 20%를 웃돈 반면 CCB는 감소하다가 2008년 들어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ACEI의 약품비는 2007년 소폭 상승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2008년은 2007년에 비해 무려 1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들어서면서 가장 비싼 ARB 약품비가 전체 고혈압 치료제 가운데 46.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영향으로 CCB는 분석기간 동안 점유율이 약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감지됐다. 혈압강하제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 간 CCB, ACEI 사용 중 일부가 ARB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혈압약 원외처방 약품비 4년새 48.9% '껑충'…유지약품 주류 고혈압 치료제의 원외처방 약품비 지출 규모는 2005년에 약 9000억원에서 2009년 약 1조4000억원으로 4년 새 무려 48.6% 폭증했다. 이 기간동안 전년대비 증가율 또한 7% 이상 웃돌았다. 약품비 변동에 영향을 미친 의약품 구성요소를 살펴본 결과 원외처방 약품비 증가는 주로 유지의약품에 의해 이뤄졌다. 신규진입 약제 사용과 퇴방약 변동이 다음을 이었다. 유지의약품 증가분을 구성요소별로 구분하면 가격은 일관되게 줄어 약품비 감소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지만 사용량은 늘었다. 계열 내 성분 사용 변동에 있어서는 비교적 저가 성분 사용이 많았는데, 혈압강하제 약품비 감소에 영향이 있었다. 다만 계열 간 변동의 경우 상대적 고가인 ARB 비중이 늘어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약품비 비중 증가로 이어졌다.2011-07-15 12:24:58김정주 -
영진약품, 지경부 미래산업선도기술사업 선정영진약품은 긴산꼬리풀을 원료로 한 천연물 항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가 지식경제부의 '미래산업 선도기술사업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관련 영진약품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영진약품 류병환 부사장과 신대희 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영진약품은 지식경제부의 '미래산업 선도기술사업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정부지원금 50.5억원을 투자 받아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다중기전의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신약으로써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이번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치료제 천연물신약 과제선정을 발판으로 천연물신약 개발에 선도적인 제약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2011-07-15 11:12: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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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팜텍, 코스닥 상장예비 심사 통과한국거래소는 동아팜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팜텍은 동아제약의 자회사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240억원 가량이었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2011-07-15 10:16:1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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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스타틴 지고 아토르바스타틴은 '무서운' 독주아토르바스타틴제제가 스타틴 시장 성장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심바스타틴제제의 영향력은 갈수록 줄고, 로바스타틴은 존재감이 미미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진들이 수행한 '건강보험 약제비 변동요인 분석'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14일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틴제제는 고지혈증치료제 원외약품비의 90% 이상을 점유한다. 급여목록에 등재돼 실제 조제된 스타틴제제는 2005년 19개 성분 183개 품목에서 2009년에는 30개 성분 271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약품비는 같은 기간 1935억원에서 4830억원으로 149.6% 증가했다. 이는 아토르바스타틴틴 제제의 급성장에 기반한다. 실제 이 성분의 약품비는 2005년 603억1500만원으로 스타틴제제 약품비의 31.16%를 점유했지만 2009년에는 2365억4천만원으로 292.2%나 폭증했다. 점유율도 48.97%로 올라섰다. 반면 심바스타틴제제는 같은 기간 약품비는 811억7500만원에서 1202억3800만원으로 48.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점유율은 41.94%에서 24.89%로 추락했다. 심바스타틴의 날개가 꺾이고 아토르바스타틴제제의 독주체제가 열린 것이다. 로바스타틴의 경우 2005년 150억8400억원에서 2009년 42억5500만원으로 오히려 약품비가 대폭 감소했다. 점유율 또한 7.79%에서 0.88%로 추락해 존재감이 없어졌다.2011-07-15 06:49:52최은택 -
"영업사원 얼굴보기 힘들다"…직원 관리 골머리제약업계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가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 영업소장들이 사원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리베이트 조사에 대비에 영업사원들의 본사 및 영업소 출근을 자제시키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13일 모 제약사 영업소장은 "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업계에 대한 리베이트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영업사원들 얼굴보기가 힘들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영업사원들을 관리하는 것도 덩달아 힘들어졌다"고 호소했다. 매일 유선상으로 보고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거래처 상황이나 영업사원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뒤 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장은 "요즘 영업사원 관리하기 정말 힘들다"며 "신고포상제 문제도 그렇고 영업사원 개개인의 리베이트 사례도 제약사가 책임져야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일례로 쌍벌제 이후 영업사원들의 동네의원 방문률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있지만 많은 거래처를 찾아다니며 관리해야한다는 지시만 내릴 뿐이지 별다른 조치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영업사원 개개인의 영업방식이라고 한다. 이 소장은 "소수이겠지만 일부 거래선에서 종전의 음성거래를 요구할 경우 이를 거절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속으로 곪고 있는 영업사원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런 경우가 가장 문제다"고 전했다. 실제 이 회사 영업사원들은 주 5일가운데 2틀만 사무실로 출근한다. 영업사원들 얼굴보기는 하늘의 별따기임 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업사원 관리 문제는 소장 모임이 있을 때면 항상 안건화된다. 그렇다고 각종 리베이트 조사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사원 출근 등)정책을 바꿀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다른 제약사들도 마찬가지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업계 리베이트 조사가 한창 일 때 내놓은 임시방편책이 이제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 영업소나 본사에 영업사원을 상주시키면 리베이트 조사가, 출근 자제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임시방편이 발목을 잡는 상황에 빠진 꼴이다"고 토로했다.2011-07-14 12:24:50이상훈 -
바이엘코리아, 사업부 명칭 변경바이엘 코리아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엘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 시행의 일환으로 글로벌 및 국내에서 사업부 명칭 변경을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6년 쉐링사를 인수합병 후 사용되던 '바이엘 쉐링 파마'는 '바이엘 헬스케어'로 브랜드명이 통합 변경됐다. 김해에 공장을 두고 첨단 화학소재를 공급하던 '바이엘 쉬트 코리아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로 명칭이 통합 변경됐다. 앞으로 광고, 전시, 박람회 등 바이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 전반에서 마스터 브랜드인 '바이엘 크로스'의 사용이 강화된다. 또 바이엘 코리아는 브랜드 강화 전략의 하나로 최근 한국어 웹사이트(www.bayer.co.kr)를 새롭게 개편했다. 한편, 7월 11일 개최된 바이엘 브랜드 데이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 및 국내 활동 소개, 바이엘 브랜드를 상징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초콜릿 증정 등의 사내 행사가 진행됐다.2011-07-14 12:03:5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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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직원 대상 '당뇨병 바로 알기' 캠페인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검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당뇨병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 당뇨병 위해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아져 적혈구 내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와 혈액 중의 포도당이 결합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전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낸다. 당뇨병 환자에게 당화혈색소는 전반적인 혈당 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이며 권장 관리 수치는 6.5% 미만이다. 이를 1% 포인트만 낮춰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21%, 미세혈관합병증 발병률 37%, 심근경색 발병률 14%를 감소시켜 각종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2011-07-14 10:33:04최봉영 -
화일약품, 17일 분당 바이오파크로 사옥이전화일약품(대표이사 이정규)은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코리아 바이오파크 C동 5층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화일약품이 입주할 바이오파크는 총 20여 개 제약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지난 4월 중순 완공된 바 있다. 화일약품은 4층과 5층을 분양받았으며 5층은 화일약품이 직접 사용하고 4층은 신신제약에 임대한다. 대표 전화 및 팩스는 전과 동일하다. 대표 전화는 02-512-2592, 02-564-2570번이며 팩스는 02-511-6954, 02-561-4897번이다. 1974년 원료의약품 회사로 설립된 화일약품은 지난 1981년 지금의 사명으로 상호변경 및 법인설립을 마친 바 있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화일약품은 설립 이후 창조와 도전, 화합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자라는 사훈 아래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완제의약품, 식품사업, 바이오 부문에 투자, 종합적인 제약회사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인간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제약회사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2011-07-14 10:20:19이상훈 -
한독약품, 저소득층에 자가혈압측정기 전달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HOPE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내는 의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집했다. 총 744명의 의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독약품은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신내노인요양원, 홍복양로원, 신내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박진효 관장은 "740여명의 의사들과 한독약품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지원해드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돕고,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트리테이스 담당 허비호 PM은 "단지 1회성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심혈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1-07-14 10:16:1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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