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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슈퍼판매 아픔 잊고 새롭게 도약하자"2012년 흑룡해를 맞아 약업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약업계에 들이닥친 위기탈출 의지를 다졌다. 3일 오후 제약협회에서 열린 '2012년 약업계 신년 교례회'에서 주요 인사들은 '위기를 기회로' 구호를 외치며 새해 새 출발을 알렸다. 정부, 국회, 제약계, 의약계 인사 200여명이 모인 이날 신년 교례회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한 수호자로서 정부와 약업계가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우리 약업계가 무자비한 약가인하, 의약품 슈퍼판매, 유통일원화 등 근간을 흔드는 변화로 매우 힘든 한해 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을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이겨내고 버텨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약업계가 여러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한 단계 발전하자"며 "이에 정부는 약업계 전문직능인을 존중하며 국가경쟁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약가 정책 등에서 일방적이 아닌 상호신뢰와 소통을 갖고 추진해 법적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 회장은 "약업계의 자정노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약국 활성화, 공정한 유통거래, 수출 성장을 이루자"고 주문했다. 바톤을 이어 약사 출신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도 "작년의 어려움을 디딤돌 삼아 2012년 흑룡해는 새롭게 비상하고 극복하는 한 해가 되자"고 기운빠진 약업계를 독려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고경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 한해는 의약품 재분류, 의약품 약국 외 판매, 한미 FTA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며 "현재 상황이 위기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충분히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고 실장은 "새해에는 의약 관련 제도를 내실화하고, 약업계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랜 관행을 바꾸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야할 길이라면 바꾸는 용기도 필요하다"며 약업계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경호 제약협회장, 김구 대한약사회장, 이한우 도매협회장, 이윤우 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지만, 복지부와 식약청 수장들은 모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2012-01-03 16:27:14이탁순 -
"임직원들과 설렁탕 좀 먹었습니다"주요 제약사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연 2일 삼진제약은 시무식 대신 임진년을 조용히 시작했다. 형식적 행사 보다 직원들과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이성우 사장 때문이었다. 이튿 날인 3일 오전 이성우 사장은 서울 시내 한 설렁탕집에서 30여명의 임직원들과 이날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1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이례적으로 4연임째 CEO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67)의 '공감과 소통 경영'이 임진년 새해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장은 3일부터 보름 간 각 부서별, 영업소별로 임직원 30~40명씩을 그룹별로 초대해 시내 곰탕집에서 신년 인사와 경영 목표를 공유하는 릴레이 조찬 대화를 진행한다. '설렁탕 집 대화'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 얼굴도 직접 보며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경영목표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이 사장은 "아침을 함께 하면서 사장과 직원간 거리를 없애고 새해 경영 목표달성을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지난해 성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새해 목표의 당위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격려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전 임직원이 강당에 모여 대표이사가 경영목표를 발표하고는 끝나는 대다수 제약사 시무식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 사장이 12년째 장수 CEO가 될 수 있는 원동력도 바로 이 같은 '대화와 소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5년 째 이어오고 있는 직원들과 찜질방 대화도 공감 경영의 일환이다. 이 사장은 각 부서 단위로 임직원들 30~40명과 함께 5년 째 찜질방에서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횟수만도 50회는 족히 넘는다. 본사는 물론 공장, 생산현장 임직원포함 550여명이나 되는 삼진제약 직원이 이 사장과 찜질방에서 만났다. 이 사장은 "평소에는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헐렁한 찜질복 차림으로 좁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다보면 직급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한결 가까워 진다"며 찜질방 예찬론을 펼친다. 아침식사도 처음은 아니다. 이 사장은 몇 년전부터 새해가 되면 본사, 공장, 지방 영업소를 두루 돌며 500여 임직원 모두를 순차적으로 아침식사에 초대해 '공감경영'을 시도했다. 약가일괄인하 발표로 직원들이 동요하던 작년 말에도 이 사장은 역시 전국을 돌면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사장은 "직원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보람있는 일이 많이 생긴다"며 "최근에는 말단 여직원에게서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너무 기뻐 잠이 오질 않았다"고 말했다. 소통 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 삼진제약 한 직원은 "최고경영자와 찜질방에서 대화하거나 아침 밥상을 함께 하면서 벽이 허물어진다는 것을 느낀다"며 "직원들을 최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애사심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과 교감을 확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무직, 생산직 등 모든 직원들과 함께 찜질방 대화, 공연관람, 산행 등 단체 모임을 지속 하고 있다. 또 영업 직원들의 구두를 닦아주고 옷을 다려 주는 등 세심한 정성으로 직원 기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일까. 이 사장은 재임 11년 동안 줄 곧 무교섭 임금협상과 함께 창사 43년간 노사 무분규, 흑자 등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2012-01-03 12:24:50가인호 -
조아제약, 2012년 매출 450억 목표 향해 정진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2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7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조원기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발표, 진급자 발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등의 1부 공식행사와 더불어 2부 김홍신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조원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제약업계 안팎의 크고 작은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조아제약 임직원들은 항상 ‘정의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구성원들간의 토론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2012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나가 매출 450억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기 승진인사에서는 강북영업소 김창식 부장의 이사대우 진급을 필두로 부장 3명, 차장 7명, 과장 12명, 대리 7명, 주임 11명 등 총 43명이 승진했다. 또한 포상에서는 우수팀 개발부 신제품연구팀 외 1개팀, 우수사원은 개발팀 조은희 과장 외 4명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해외연수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20년 근속상에는 CRM팀 변정미 부장, 15년 근속상에는 생산2팀 이경진 부장 외 27명, 10년 근속상에는 개발팀 최문희 과장 외 43명이 수상했다. 한편 2011년도 목표대비 달성률 우수영업소에는 강북, 대전, 강서영업소가 선정됐고, 2011년도 전년실적 대비 성장율 우수영업소에는 전주, 강동, 강원영업소가 뽑혔다. 2011년도 실적우수 영업사원은 울산영업소 신성환 대리 외 2인이, 2011년도 영업 신인상에는 강동영업소 김현일 외 3인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3년 연속 목표대비 우수영업소에는 강북영업소가 선정되었고, 2011년도 12개월 연속 매출목표 달성 우수영업소에는 강서, 전주영업소가 선정됐다. [승진자 명단] *이사대우 승진 : 김창식(강북영업소), 안철수(품질관리부) *부장승진 : 이정용(대전영업소), 정규열(대구영업소), 이경진(생산2팀) *차장승진 : 이승우(법무팀)외 6명 *과장승진 : 박헌빈(재무회계팀)외 11명 *대리승진 : 장지현(홍보팀)외 6명 *주임승진 : 김혜린(CRM팀)외 10명2012-01-03 10:26: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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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Rising 2012!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신풍제약이 올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새 출발을 했다. 신풍제약(대표 김창균)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2일~3일까지 1박 2일간 기흥에 위치한 골드훼미리 콘도와 본사강당에서 상반기 워크숍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균 대표는 지난 한 해, 급변하는 제약 산업의 제도변화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적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신약 "피라맥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중인 뇌졸중치료약물, 골다공증치료약물 및 생물의약품 등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약 및 신제품들이 성공하기 해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임직원들의 추진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R&D와 자체기술개발을 통한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을 기반으로, “Rising 2012!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 이룩하자!”를 2012년 신풍캠페인으로 선정하며,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2012-01-03 08:52:08가인호 -
한국파마, "2012년은 도전과 혁신의 해"중견기업 한국파마가 2012년을 도전과 혁신의해로 선포하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파마는 2일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박재돈 회장과 박은희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박재돈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 제 역할을 다 해준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은희 사장은 2012년은 도전과 혁신의 해로 삼고 다같이 노력하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하였다. 한편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큰 업무성과를 나타낸 공무과 임병수 부장을 포함해 27명의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2012-01-03 08:47:02가인호 -
CJ제일제당, 혁신형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지난해 12월 30일 대전 바이오리더스사 본사에서 항암 및 백신 영역 신약개발을 위해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14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연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바이오리더스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인 균체표면 단백질 디스플레이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유산균 표면 단백질에 암표적 항원, 바이러스 항원이 안정적으로 노출되게 하는 기술로, 경구 투여 시 장내의 특정 세포로 유입되어 체액면역과 점막면역이 동시 유도되는 기술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하게 될 기술은 개발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원천기술로, CJ제일제당은 이를 바탕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포함한 인체 감염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경구용 백신개발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CJ제일제당만의 OnlyOne 백신개발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치료 및 예방백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는 2000년에 설립된 바이오 신약 및 의약소재 개발 벤처기업이다.2012-01-03 08:45:3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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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은 동일하지만 해법은 '같은 듯, 다른 듯'약가 일괄인하에 직면한 제약업계 CEO들은 위기 극복의 비책을 낼 수 있을까? 데일리팜은 2012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제약회사 CEO 9명에게 저약가 시대, 위기 극복 방안의 길을 물었다.(2010년 매출액 기준으로 정리) 동아 김원배 사장 "글로벌 R&D로 혁신신약 개발 돌파구 마련" 업계 1위 동아제약도 내년 예정된 일괄 약가인하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회사 측은 내년 1000억원 미만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배 사장은 "박카스의 지속적인 성장, GSK, 바이엘과 OTC 의약품 제휴, 신약 모티리톤 발매 등으로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난관을 극복하는 돌파구를 글로벌 R&D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로 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이 밝힌 중장기 전략 핵심은 세가지로 ▲전문 연구영역 선택과 집중을 통한 First in class 혁신신약 발굴 ▲글로벌 규격 인프라 확충 및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R&D ▲R&D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개방형 혁신 등이다. 김 사장은 "중장기 전략에 따라 소화기계, 비만·당뇨, 비뇨기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질환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 신약 발굴에 노력하고 향후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선도할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로 성장세 지속" 백신과 혈액제제 등 제품군으로 약가 일괄인하 파고에서 다소 벗어나 있는 녹십자 역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특히 한미 FTA 체결에 따른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과 무한경쟁으로 국내 제약산업은 풍전등화와 같다는 것이 녹십자 조순태 사장의 진단이다. 조 사장은 "이 시기를 오히려 발전의 발판으로 삼는 발상의 전환과 혁신이 있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인구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약품 소비 증가 추세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며, 한미 FTA는 미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는 기회"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조 사장은 2012 녹십자 가족의 생활중점을 '기본으로 돌아가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로 정했다고 밝혔다. 희망과 용기를 화두로 임직원을 독려했다. 또 "자체 개발한 기존 품목의 성장과 올해 출시될 신제품 매출 등을 통해 올해부터 닥칠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 손실에 적극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구체화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위기극복 의지를 다졌다. 대웅 이종욱 사장 "위기는 기회, OTC확대로 전면돌파" 대웅제약은 내년 약가 일괄인하가 위기는 분명하지만 이를 기회로 미래지향적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사장은 "R&D와 OTC시장 확대로 전면 돌파하겠다"는 뚝심을 내세웠다. 올해 연구인력 확대와 9%대의 R&D 투자율을 기록한 대웅은 내년에도 같은 행보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B형간염 치료제 등 합성신약, 항암유전자치료제, BMP-2, EGF 적응증 확대 등 바이오신약, 서방형, 복합제 개발 등 개량신약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ETC 시장에서 재정 악화분을 OTC 시장 확대로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우루사를 비롯한 브랜드 품목 광고를 활성화하고, 환자가 약국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국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OTC 신제품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장은 "영업사원의 컨설턴트화도 전략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며 "영업사원의 전통적인 역할인 단순 판매, 수금 역할에서 탈피해 디테일 업무 중심으로 환자발굴, 제품정보 등 경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한 김윤섭 사장 "원가절감과 R&D역량 강화" 유한양행은 내년 일괄 약가인하 위기 상황을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경영슬로건을 '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으로 정하고, 경영지표 역시 목표의식과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김윤섭 사장은 "원가절감과 R&D 역량 강화로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자원의 효율적 투자·배분과 생산성 향상 및 원가개선 노력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한양행 R&D전략의 새로운 기조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이나 대학과 R&D 협력 강화와 해외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이관순 사장 "신제품 적시 발매, 비상체제 돌입" 한미약품은 올해 4월 일괄 약가인하가 제약업계 최대 위기라고 진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관순 사장은 "전사적으로 비효율을 털어내고 미래 핵심가치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고되는 국내 영업부문에서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한미약품의 강점인 RFID 인프라를 활용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특히 내년에는 시장성 있는 신제품을 적시 발매하는 전사적 노력을 통해 영업현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이 사장은 말했다. 이와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국내외 유망신약을 도입하고, 북경한미연구센터와 신약 R&D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다수 전임상 및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중외 이경하 대표 "혁신신약과 글로벌 진출에 집중" JW중외제약은 내년 예상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경하 대표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국내를 넘어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격적 R&D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을 짰다"고 소개했다. 현재 미국 MD앤더슨병원과 프레드허친슨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를 비롯해 주사제를 경구용 항암제로 바꾼 새로운 개념의 개량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곧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수출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페넴계 항생제와 3챔버 영양수액제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제약사와 MOU를 체결한 수액플랜트 수출을 시작으로 플랜트 분야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LG생과 추연성 전무 "R&D, 매출비 20%이상, 수출비 60%로 향상" LG생명과학은 현 CEO를 대신해 추연성 전무가 대답했다. LG생명과학은 녹십자와 더불어 약가 일괄인하 시대에도 버틸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2012년을 보다 공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 전무는 먼저 "2012년에도 매출 대비 20%이상 R&D비를 투자해 신약(대사질환, 항암제 등)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존 진행하던 개량신약과 천연물 신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회사 매출에서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기존제품 해외거래선 확대는 물론 새로운 신약개발 단계부터 해외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전무는 "2012년 피부미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며 "우리가 보유한 필러(이르아르 시리즈)의 본격적인 진출은 물론 현재 준비 중인 라인업 확대로 피부미용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 LS 이인석 대표 "품목 조정 등 허리띠 조일 것" SK케미칼은 단기 방안과 중장기 계획 모두를 공개했다. 단기 방안은 품목 구조조정 및 재고관리, 원가절감을, 중장기 방안으로는 사업방향 설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들었다. 라이프사이언스 Biz. 이인석 대표는 내년 약가일괄 인하에 대비해 "단기적 측면에서 수익성·성장성을 고려한 제품 R/S(구조조정)를 할 계획"이라며 "또한 생산 재고 관리를 강화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도입제품에 관한 공급가를 최대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개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사업의 중점 방향 설정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수출과 수탁 강화로 위기 극복"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의 진단도 다른 회사와 다르지 않았다. 윤 부회장은 "다른 회사들도 비슷하겠지만 약가인하 위기를 신약개발, 원가절감, 품목조정, 신규사업진출(의료기기, 화장품 등)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휴온스만의 장점을 살려 '수출 및 수탁사업'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윤 부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연구 속도를 높여 제품화 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더해 의약품 위주의 영업에서 의료기기,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유관사업분야로 확장시켜 매출증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 비용 및 원가 분석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절약 가능한 부분을 발견 조치하고, 수익성 떨어지는 제품에 대해 과감히 조정하겠다"고도 했다. 신규사업 확대와 비용절감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특히 "약가인하 영향서 빗겨나 있는 수출과 의약품 수탁부문 성장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2012-01-03 06:44:54제약산업팀 -
고지혈증 시장도 복합제 열풍, 바이토린 급성장고지혈증 시장에서도 복합제 열풍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유일한 복합제인 바이토린이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이후 무서운 기세로 리딩품목들을 쫓고 있다. 특히 리딩품목인 리피토와 크레스토 복합제 출시가 전망되는 2014년부터는 단일제에서 복합제로 처방 패선이 급선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MSD의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성분)'은 지난 7월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이후 월 처방액 3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가도를 달렸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월 평균 22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던 바이토린은 지난 11월 32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같은 기간(21억원) 대비 47% 성장했다. 이는 고지혈증 시장 리딩품목 리피토 성장률인 11%(76억원 → 85억원)와 크레스토 16%(54억원 → 62억원)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물론 고지혈증 시장에서는 리피토 제네릭들도 여전히 위용을 떨치고 있다. 리피토 대표 제네릭인 동아제약 '리피논'이 같은 기간 19%(38억원 → 46억원) 성장했고 종근당의 '리피로우' 역시 49%(22억원 → 33억원)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고지혈증 시장, 복합제로 재편될 것"= 업계 관계자들은 고지혈증 시장에서 바이토린 매출 성장을 놓고 고혈압치료제 시장과 같이 복합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 제약사 고지혈증 치료제 담당 PM은 "최근 선진국에서 강화된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스타틴 고질적인 부작용으로 문제가 되는 만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복합제가 향후 고지혈증 시장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가이드라인은 혈액 중에 LDL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낮출 것을 요구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고용량의 스타틴 계열 약물 처방이 불가피하다"며 "이로 인해 고질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밖에 없어 이를 방지할 수있는 복합제 처방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이다. 그는 "따라서 비롯해 복합제 출시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데 리피토 등이 2014년께 발매가 유력해 보인다"며 "그만큼 고지혈증 시장은 복합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강조했다.2012-01-03 06:44:46이상훈 -
부광약품, 청계산서 시무식·영업전진대회 치뤄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아 부광약품은 2일 청계산에서 시무식 및 영업전진대회를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 및 영업부 팀장 등 약 70여명의 직원들이 청계산 정상에 올라 새로운 도약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 날 이성구 사장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 한 해, 임직원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2-01-02 21:52:39이탁순 -
환인제약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환인제약(대표 이광식)은 2일 장지동 아이코리아 교육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인제약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의 극대화를 올해 전사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 이광식 회장은 "변화와 개혁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2012-01-02 16:45: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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