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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분열되나"…제약 8곳 법인설립 추진상위제약사들이 별도 '협회' 설립을 추진중이다. 사단법인 발족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협회가 분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위제약 7곳과 중견제약 1곳 등 총 8개 제약사가 매주 회동하며 제약협회와 성격이 비슷한 협의체 발족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 기구 설립을 추진중인 제약사는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명인제약 등 8개사로 모두 제약협회 전임 집행부들로 구성돼 있다. 전임 부이사장단사 중에서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전임 이사장사) 등 3곳은 빠져있는 상태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매주 회동하며 제약협회 기능과 비슷한 기구 설립(가칭 미래포럼)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주 모임에서 협회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을 진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별도 협회 설립은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돼 왔으나 이번주를 기점으로 윤곽이 드러나는 양상이다. 특히 8개사는 단순 사모임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사단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렇게 될 경우 현행 제약협회와 분리되는 별도의 기구가 탄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제약단체가 이원화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의약품수출입협회, 제약협동조합 등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다양한 제약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상위사들의 별도 기구 설립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8개사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사 CEO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별도 기구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윤석근 이사장 선출 이후 불거진 중·상위사들의 갈등 구도가 별도 협회 설립이라는 상황까지 가게될 경우 제약업계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약협회(이사장 윤석근)는 전임 집행부를 포함한 19곳의 부이사장사를 이사회로부터 추천받아 이번주 최종 수락 여부를 통보받기로 했다. 그러나 전임 집행부 11곳 모두 회무 참여를 거부한 상황이어서, 새롭게 추천받은 9개 제약사들이 부이사장을 수락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번에 부이사장 추천을 받은 제약사는 일동제약, 한독약품, 씨제이, 동화약품, 국제약품, 대원제약, 휴온스, 안국약품, 진양제약 등 9곳이다.2012-04-04 06:44:54가인호 -
대우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에 지현건 전무인사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이 2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대우제약은 지현건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발령받는 등 총 24명이 승진했다. 이로써 대우제약은 지용훈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갖추게됐다. [인사발령] *지현건 전무이사→(대표이사)부사장 *이상복 부장→이사대우 *김동희 과장→수석연구원 *김규진 과장, 양규철 과장→차장대우 외 24명2012-04-03 18:05:17가인호 -
사노피아벤티스, 지난해 매출 6.4% 하락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지난해 3440억원의 매출로 전기대비 6.4%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33억원을 올려 전기에 비해 50% 줄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60.4% 감소한 114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자본금은 27억9100만원이며 프랑스 소재 사노피가 지분의 82.02%를 소유하고 있다.2012-04-03 10:42:2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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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물 없이 먹는 전립선비대증약 출시물없이 복용이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가 나왔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탐수로이신OD정’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탐수로이신OD(성분 Tamsulosin 0.2mg)는 입 안에서 신속하게 녹는 OD(Oral Disintegrating)정으로 개발되어 배뇨장애로 인해 수분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탐수로이신OD는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를 신속히 개선하며 전립선 및 요도 내벽의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알파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혈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탐수로이신OD는 주성분이 코팅 처리된 펠렛(과립) 제제로 개발돼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며 보험약값은 1정당 681원, 1일 1정씩 식후 혀 위에놓고 붕해되면 물 없이 삼켜서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탐수로이신OD는 한미약품의 기술력으로 제조한 순수 국산 의약품"이라며 "탐수로신 제제 복용환자 중 71%가 OD제형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는 만큼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약 2400억 규모로 추정되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 중 탐수로신 제제는 850억대에 이르며, 연간 2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2012-04-03 10:05:56가인호 -
노바티스 임단협 파행…결국 노동위 조정신청작년 임금 협상을 타결하지 못해 해를 넘긴 노바티스 노사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한국노바티스 노동조합은 협상중단을 선언하고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노바티스 노사는 작년 임금 인상률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올해 시작된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노사는 작년 타결하지 못한 임금안과 올해 임금안을 동시에 논의했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현재 사측은 기본급(변동급 제외) 5.5% 인상을, 노조 측은 임금 인상률 7%(변동급 포함)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잡음은 임금협상이 아닌 단체협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측이 노동조합 업무활동에 개입할 수 있는 단서조항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테면 노동조합 가입 제한, 임원선임과 관련된 노조원 동의 등 단체협상 내용에 명시된 항목들로 임단협이 파행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지노위는 1개월 정도의 조정기간을 거쳐 쟁의조정안을 통보할 게획이다. 노바티스 노조는 이를 놓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가부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지금 상태로는 협상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2012-04-03 09:56:26이탁순 -
평균연봉 1위 '대웅'…직원이 오래다니는 회사는?20개 주요 상장제약회사 중 평균연봉과 근속년수가 가장 높고 길었던 제약사는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2011년 상위 20개 제약사의 임직원 평균연봉과 근속년수를 조사해보니 종사자는 모두 2만1563명이었으며, 전년대비 1000만원 가량 오른 평균 5100만원 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평균근속년수는 전년대비 0.3년 증가해 7.3년을 기록했다. 이번 연봉조사는 급여성격의 복지비 같은 별도 항목은 포함시키지 않은데다 직급별 연봉 등을 감안하지 않아 특정 제약회사의 연봉이 절대적으로 높거나 낮다고 연결짓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이번 조사는 전체적인 경향성만 제시하는 셈이다. '총 종사자로 급여총액'을 나누는 방식으로 기업별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대웅제약이 6400만원 가량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 회사는 전년보다 평균연봉이 무려 약 670만원이나 상승하며 1위였던 유한양행에 앞섰다. 유한양행도 비록 전년대비 240만원 가량 하락하긴 했지만 6100만원 수준의 높은 임금을 유지하고 있었다. 업계 매출 1위인 동아제약이 57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태평양제약도 5600만원의 평균연봉을 지불했다. LG생명과학, 녹십자, 한독약품, 삼진제약, 대원제약, 종근당 등 7개 제약사는 5000만원~5500만원 사이의 평균연봉을 기록했다. 반면 상위 20개 제약사중 가장 적은 연봉을 지급한 제약사는 보령제약으로 이 회사는 평균 40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 동국제약 등 3개사는 평균 4300만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또한 기업별 평균근속년수를 살펴보면 유한양행(9.7년)이 근무기간이 가장 길었다.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근무하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는 유한양행은 이로써 4년 연속 평균근속년수가 가장 긴 제약사가 됐다. 동아제약과 삼진제약도 각각 9.6년, 9.4년을 기록 9년 이상의 근속년수를 보였으며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은 8년대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태평양제약, LG생명과학, 녹십자, 한독약품, 광동제약, 동화약품 등 6개사의 근속년수는 7년~8년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보령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제일약품 등의 근속년수가 짧았으며 특히 4.6년을 기록한 한국유나이티드는 20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평균근무기간이 5년을 넘기지 못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2012년 평균연봉과, 근속년수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약가인하 등 정책 리스크 영향으로 연봉이 동결되거나 구조조정을 단행한 제약사가 많고 또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과 근속년수를 보장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2012-04-03 06:44:50어윤호 -
동국, 전무이사보에 유병기·차경회 상무 승진동국제약 유병기 상무와 차경회 상무가 전무이사보로 승진했다. 동국제약은 4월 1일자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개발부 담당 유병기 상무이사와 중앙연구소 담당 차경회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보로 승진했다. 또 메디칼사업부 담당 전세일 이사가 상무이사보로, 생산지원부 담당 이규진 이사대우가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2012-04-02 20:34:58가인호 -
일양, 일본 대표 소화제 '오타위산 A정' 국내 판매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일본 국민의 대표적인 소화제인 오타위산사의 '오타위산 A정'(일반의약품)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타위산 A정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소화제로 생약성분 고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인위적 가공법을 가급적 피한 제조법에 의해 '방향성 건위(健胃) 생약'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살린 위장약이다. 또한 3종의 건위 생약제와 소화제, 제산제 그리고 지방소화를 돕는 UDCA의 적절한 배합으로 급체, 속쓰림, 소화불량, 과음 등의 개선과 위내 지방을 분해시켜 불쾌감을 해소시켰으며, 치료와 함께 위 보호까지 돕는 이상적인 작용으로 일본에서도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표 소화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분말, 액제, 정제로 제형별 판매되고 있는 '오타위산' 제품 시리즈를 단계적으로 도입 및 판매해 나갈 것이며, 오타위산사의 다양한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오타위산사는 133년 전통의 소화제를 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2012-04-02 14:27:38이탁순 -
대형 S병원 교수,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 조사대형 S병원 교수가 리베이트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S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국내 H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경쟁사 제보에 따른 것으로 이미 모 교수와 H사 임원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있는 제약사 줄 소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2012-04-02 14:22:1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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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총 228명 대규모 승진인사 단행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 총 228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54명, 보령메디앙스 38명, 보령바이오파마 25명, 보령수앤수 5명, 비알네트콤 4명, 킴즈컴 2명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약가인하, 한미FTA 등 제약업계 변화의 시기에 맞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2012-04-02 11:29:3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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